목차
1. 미국발 금융위기의 원인
2. 금융위기의구체적인 내용
국제적으로 미치는 영향
국내에 미치는 영향
3. 파급효과
4. 앞으로의 전망
2. 금융위기의구체적인 내용
국제적으로 미치는 영향
국내에 미치는 영향
3. 파급효과
4. 앞으로의 전망
본문내용
해외차입 커 유동성 악화가 지속되고 있는 최대의 리스크 국가들이다. 여기에 불가리아 및 루마니아 등도 취약한 경제구조를 가지고 있다.
라틴아메리카의 금융불안
아르헨티나의 페르난데스 대통령이 민간연금펀드의 국유화를 발표한바 있는데, 이것이 글로벌 금융시장의 위기가 아르헨티나의 경제가 심각하다는 것을 반영한다고 알려지면서 사실상 브라질 역시 심각한 증권폭락을 기록하였다.
금융산업이 낙후한 러시아
1000개 이상의 소규모 은행들이 난립하고 있는 러시아는 1995년의 은행위기를 겪은 후에, 1998년 다시 외환위기를 겪었다. 중소 영세적인 은행들은 해외 차입의존도가 높아 글로벌 신용경색이 지속될 경우에는 큰 타격이 예상되고 국영은행들은 이들 소규모 은행에 대한 부실을 우려하여 대출을 주저하게 되었는데 이는 최근 글로벌 금융위기시 중소 은행에서 예금이 인출되는 사태로 발전하였는데, 러시아 정부가 예금인출 전면금지라는 초강경 대응책을 발표한바 있다.
국내에 미치는 영향
우리나라에 미칠 영향도 무시할 수 없다. 지난 주 채권시장 발 '9월 위기설'을 무사히 넘기며 안정을 찾는 듯했던 국내 금융시장으로서는 뜻하지 않은 충격이다. 주가가 폭락하고 환율이 급등하고 있다. 국내 금융기관들이 직접 떠안은 리먼 브러더스 관련 손실규모는 7억 달러 수준인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이 정도면 국내 금융기관 규모를 고려할 때 금융기관 건전성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다는 게 금융당국의 판단이다. 하지만 직접적 피해보다 금융시장 불안에 따른 간접적 피해가 훨씬 클 것으로 예상된다.
조기에 글로벌 금융시장이 안정되지 않을 경우 국내 외국인의 주식투자자금 유출이 가속화하고, 금융기관이나 개인의 투자심리가 더욱 위축돼 상당 기간 국내 주식시장의 회복이 어려울 수 있다. 외국인 직ㆍ간접 투자자금 유출이 심해질 경우 불 안한 환율 급등세가 이어지면서 국내 기업의 환리스크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신용경색과 국가위험도 상승 등으로 정부의 외평채 발행 조건이 더욱 나빠지고, 민간 기업이나 여타 금융기관의 외화차입도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실물경제에 미칠 영향도 무시할 수 없다. 미국 금융시장 불안은 결국 글로벌 경기회복 지연으로 이어져 국내 기업의 수출 여력을 떨어뜨릴 게 분명하다.
4. 앞으로의 전망
미국의 대응
미국의 페로시 하원의장은 10월 8일 1,500억 달러규모의 추가 경기부양책을 제안 한바 있는데 이를 11월 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대선 이후에 의회에서 통과시킨다는 계획을 갖고있다.
미국은 대선이 며칠 남지않아서 바쁜일정이지만 민주당의 경기부양책 초안은 공공건설 프로젝트에 370억 달러를 투입하고 실업수당 연장에 60억 달러, 저소득층을 위해 30억 달러를 지원하는 계획등이 포함되어었다.
버냉키 FRB의장은 10월 20일 하원 예산위원회에서 경기부양책을 지지하였고, 부시 대통령 역시 반대입장을 철회하여 추가 경기부양책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크다.
국내 전망
국내에선 금융시장의 불안이 실물시장까지 전이 되는 듯한 현상을 보이고 있으며
그나마 최근들어 미국과 한국의 300억 달러 규모의 통화 스왑을 체결함으로써 환율하락과 주가상승을 다소 도모 시켰다. 하지만 이는 불안이 종식된 것으로 보기엔 아직 잠재되어 있는 국제적 불안이 너무 크다.
유럽 각국정부 은행지원 정책 시행
유럽 각국은 예금보장 확대 및 은행 구제금융 지원 등을 통하여 은행의 신뢰 회복에 주력하고 금융기관 지원을 위해 유럽 전체로의 약 2조 달러 이상을 투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10월 17일 독일 의회는 5천억 유로 규모의 은행 구제책을 승인하였는데 이중 4천억 유로는 은행간 대출 보증에 사용하고, 800억 유로는 은행 지분매입, 200억유로는 잠재적 손실 충당에 사용할 예정인 것으로 발표하였다.
프랑스 정부는 BNP파리바 등 6대 은행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105억 유로 규모의 구제 금융을 지원할 예정이다. 네덜란드 정부는 은행보험그룹인 ING에 100억 유로를 지원할 예정인 것으로 발포하였다. 또한 스웨덴은 1,170억 유로 규모의 은행 신규채무 보증 및 은행지분 매입을 위해 20억 달러를 투입키로 결정 한 바 있다.
시장에서는 이번 사태로 서브프라임 관련 악재가 모두 드러났다고 해석하기보다는 오히려 불확실성의 증폭으로 오랫동안 국내외 금융시장에 부담이 되리라고 내다보고 있다. 미국 발 금융위기가 확대될 경우 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국내 각 경제주체의 적극적 대응이 요구된다.
출처: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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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아메리카의 금융불안
아르헨티나의 페르난데스 대통령이 민간연금펀드의 국유화를 발표한바 있는데, 이것이 글로벌 금융시장의 위기가 아르헨티나의 경제가 심각하다는 것을 반영한다고 알려지면서 사실상 브라질 역시 심각한 증권폭락을 기록하였다.
금융산업이 낙후한 러시아
1000개 이상의 소규모 은행들이 난립하고 있는 러시아는 1995년의 은행위기를 겪은 후에, 1998년 다시 외환위기를 겪었다. 중소 영세적인 은행들은 해외 차입의존도가 높아 글로벌 신용경색이 지속될 경우에는 큰 타격이 예상되고 국영은행들은 이들 소규모 은행에 대한 부실을 우려하여 대출을 주저하게 되었는데 이는 최근 글로벌 금융위기시 중소 은행에서 예금이 인출되는 사태로 발전하였는데, 러시아 정부가 예금인출 전면금지라는 초강경 대응책을 발표한바 있다.
국내에 미치는 영향
우리나라에 미칠 영향도 무시할 수 없다. 지난 주 채권시장 발 '9월 위기설'을 무사히 넘기며 안정을 찾는 듯했던 국내 금융시장으로서는 뜻하지 않은 충격이다. 주가가 폭락하고 환율이 급등하고 있다. 국내 금융기관들이 직접 떠안은 리먼 브러더스 관련 손실규모는 7억 달러 수준인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이 정도면 국내 금융기관 규모를 고려할 때 금융기관 건전성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다는 게 금융당국의 판단이다. 하지만 직접적 피해보다 금융시장 불안에 따른 간접적 피해가 훨씬 클 것으로 예상된다.
조기에 글로벌 금융시장이 안정되지 않을 경우 국내 외국인의 주식투자자금 유출이 가속화하고, 금융기관이나 개인의 투자심리가 더욱 위축돼 상당 기간 국내 주식시장의 회복이 어려울 수 있다. 외국인 직ㆍ간접 투자자금 유출이 심해질 경우 불 안한 환율 급등세가 이어지면서 국내 기업의 환리스크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신용경색과 국가위험도 상승 등으로 정부의 외평채 발행 조건이 더욱 나빠지고, 민간 기업이나 여타 금융기관의 외화차입도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실물경제에 미칠 영향도 무시할 수 없다. 미국 금융시장 불안은 결국 글로벌 경기회복 지연으로 이어져 국내 기업의 수출 여력을 떨어뜨릴 게 분명하다.
4. 앞으로의 전망
미국의 대응
미국의 페로시 하원의장은 10월 8일 1,500억 달러규모의 추가 경기부양책을 제안 한바 있는데 이를 11월 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대선 이후에 의회에서 통과시킨다는 계획을 갖고있다.
미국은 대선이 며칠 남지않아서 바쁜일정이지만 민주당의 경기부양책 초안은 공공건설 프로젝트에 370억 달러를 투입하고 실업수당 연장에 60억 달러, 저소득층을 위해 30억 달러를 지원하는 계획등이 포함되어었다.
버냉키 FRB의장은 10월 20일 하원 예산위원회에서 경기부양책을 지지하였고, 부시 대통령 역시 반대입장을 철회하여 추가 경기부양책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크다.
국내 전망
국내에선 금융시장의 불안이 실물시장까지 전이 되는 듯한 현상을 보이고 있으며
그나마 최근들어 미국과 한국의 300억 달러 규모의 통화 스왑을 체결함으로써 환율하락과 주가상승을 다소 도모 시켰다. 하지만 이는 불안이 종식된 것으로 보기엔 아직 잠재되어 있는 국제적 불안이 너무 크다.
유럽 각국정부 은행지원 정책 시행
유럽 각국은 예금보장 확대 및 은행 구제금융 지원 등을 통하여 은행의 신뢰 회복에 주력하고 금융기관 지원을 위해 유럽 전체로의 약 2조 달러 이상을 투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10월 17일 독일 의회는 5천억 유로 규모의 은행 구제책을 승인하였는데 이중 4천억 유로는 은행간 대출 보증에 사용하고, 800억 유로는 은행 지분매입, 200억유로는 잠재적 손실 충당에 사용할 예정인 것으로 발표하였다.
프랑스 정부는 BNP파리바 등 6대 은행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105억 유로 규모의 구제 금융을 지원할 예정이다. 네덜란드 정부는 은행보험그룹인 ING에 100억 유로를 지원할 예정인 것으로 발포하였다. 또한 스웨덴은 1,170억 유로 규모의 은행 신규채무 보증 및 은행지분 매입을 위해 20억 달러를 투입키로 결정 한 바 있다.
시장에서는 이번 사태로 서브프라임 관련 악재가 모두 드러났다고 해석하기보다는 오히려 불확실성의 증폭으로 오랫동안 국내외 금융시장에 부담이 되리라고 내다보고 있다. 미국 발 금융위기가 확대될 경우 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국내 각 경제주체의 적극적 대응이 요구된다.
출처: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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