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 아동심리학]500년 명문가의 자녀교육

소개글

[교육학. 아동심리학]500년 명문가의 자녀교육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주지 않는 가훈의 내용만 보아도 알 수 있다. 흉년 기에는 땅값이 싸다. 그렇다고 땅을 사면 원망을 듣고 남에게 피해가 된다. 재산만 긁어모으는 식의 부자가 아니었던 것이다. 300년 동안이나 경주 최씨를 ‘존경 받는 부자’ 로 만들어 준 것은 가훈 때문만이 아니다. 가훈을 지키고 실천하려는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부모가 먼저 가훈을, 그러니까 넓은 의미에서 세상을 사는 원칙을 세우고 그것을 지키고 노력한다면, 자녀에게도 그 원칙은 머릿속에 자리 잡을 것이고, 자녀 뿐 아니라 나아가 사회전체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올바른 자녀교육을 위해서, 사소한 덕목이라도 가훈을 만들고 실천한다면 그것 또한 자녀의 인성교육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작은 사회단위인 가정에서 이루어지는 교육이 가장 중요한 교육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부모를 통한 기본적인 교육이 잘 된다면, 내가 만났던 꼬마와 같은 아이는 사회에 없지 않을까.
부모님들이 이제는 현실적인 교육에만 열을 올리지 말고, 더 많은 것을 가르치기 보다는 더 좋은 것을 가르치길 바란다. 그리고, 아이들은 부모님을 존경하고 믿고 배우고, 그런 가정이 더 많아 지길 바란다. ^^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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