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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본문내용
아직 저자의 뜻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서 그런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단순함이 디자인에 있어서 많은 발전을 가져왔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또 이러한 단순함의 법칙이 다 옳다고도 볼 수 없다. 디자인학과라는 곳에 들어와 디자인을 공부하고 있지만 디자이너가 되기에는 나는 아직 너무나도 부족하다. 배워가는 도중에 이 책은 내가 정의하고 있는 디자인에 대해 다른 관점을 보여주고 제시해준 것 같다. 앞으로 계속 공부해나가면서 이러한 법칙이 과연 맞을지에 대해서는 더 생각해 봐야 할 것 같다. 그렇다고 이 책 전부를 부정하는 것은 아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 하게 되고 배운 것도 있으니까 말이다. 결국 나는 이 법칙들이 디자인을 공부하는 사람에게 어떤 하나의 방법을 제시해 주는 것이라고 결론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