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영화 랑페르 주인공들의 심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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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심리학]영화 랑페르 주인공들의 심리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 P 2

Ⅱ. 본론 - P 3~9
1. ‘랑페르’ 영화 줄거리
A. 어린 시절의 상처 - P 3
B. 현재의 생활 - P 3~4
C. 어머니의 선택 - P 4~5
2. 주인공들의 심리
A. 엄마 - P 5~6
B. 소피 - P 6
C. 셀린느 - P 6~7
D. 안느 - P 7
3. 상처에 의한 후유증 - P 7~9

Ⅲ. 결론 - P 9~10
참고문헌

본문내용

을 이기지 못하고 절망하여 창밖으로 뛰어 내려 자살하고 만다.
머리가 찢어진 채 쓰러져 있던 어머니와 자살한 아버지의 모습은 세 자매의 삶에 불행을 드리운다. 그것은 우연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깊은 상처가 되어 그들의 삶에 깊숙이 파고들게 된다.
B. 현재의 생활
과거의 충격적인 사건 이후, 그들은 뿔뿔히 흩어져 서로 연락도 없이 살아가고 있다. 소피는 주부로, 셀린느는 보험판매원으로, 안느는 학생으로서 각자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다. 그 상처 이후 교류 없이 각자의 상처를 속으로 앓아가며 살아가고 있던 세 자매들. 평범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 같이 보이지만 그녀들의 마음속에는 과거의 상처가 뿌리 깊게 박혀 있어 삶이 모두 어둡고 절망적이다.
첫째인 소피는 주부로서 유명한 사진작가의 아내이자 두 아이의 어머니로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남편의 외도로 인해 절망 속에서 하루를 보내고 있으며, 매일 밤 남편의 뒤를 쫓아 외도의 현장을 찾아다니고 있다. 남편의 뒤를 몰래 밟아 남편이 사랑하는 여자의 모습을 보며 그에 대한 배신감으로 자기 자신을 무너뜨린다.
그것은 남편에 대한 배신감과 복수심으로 소피를 더욱더 어둡고 차갑게 변하게 하는데 결국 소피는 어머니의 과거의 행동을 물려받기라도 하듯, 아이들을 보고 싶어 하는 남편에게 보여주지 않는 것으로 잔인하게 복수를 한다.
둘째 셀린느는 자매 중 유일하게 어머니를 찾아가는 딸로써, 매주 어머니를 찾아가기 위해 기차를 타는 수고를 감행한다. 평소 불면증에 시달리는 그녀는 유독 기차 안에서 잠에 들 수 있으며, 다른 사람들과의 접촉을 피하는 사람이다. 타인과의 대화를 부담스러워하며, 자기 자신만의 틀에 갇혀 누구와의 관계를 맺지 않고 고독한 삶을 살아간다.
하지만 그녀는 불쌍한 사람들을 도울 만큼 마음씨가 여리고 착하고, 세 자매 중에서 유일하게 요양원에 있는 어머니를 돌보고 그 상처를 어루만져 주려고 노력한다.
셋째 안느는 대학에서 문학을 공부하고 있다. 그녀는 절친한 친구의 아버지이자 담당교수인 프레데릭과 스승과 제자관계 이상을 맺고 있다. 그러나 언젠가부터 프레데릭이 그녀를 외면하기 시작하면서, 그녀는 오직 그의 사랑을 되찾기 위해 이성을 잃게 된다. 과거의 그와의 사랑을 회상하면서 그녀는 그가 왜 그렇게 변했는지 알지 못해 괴로워한다.
안느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임신테스트 결과를 봉투에 넣어 프레데릭에게 보내어 보기도 하지만, 냉정한 반응만이 남자에게서 돌아와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아가고 있다. 그렇게 그를 맹목적으로 쫓아다니다가 결국에는 남자를 죽음에 까지 몰아넣게 된다.
C. 어머니의 선택
이 현실의 모든 바탕이 된 과거의 사건은 그로부터 여러 해가 지난 뒤, 셀리느가 제일 먼저 사건의 내막을 알게 된다. 셀린느에게 접근해 그녀를 오해하게 만들었던 세바스티앙이 스스로 셀린느에게 그날의 내막을 고백해 버린 것이다.
그는 동성애자로, 그 일 발생 당시에는 입을 다물고 있다가 성인이 되어 동성 파트너를 통해 안정을 되찾게 되자 비로소 진실을 밝히기 위해 그녀를 찾아왔던 것이다. 소년은 셀린느의 아버지를 사랑하던 끝에 어떻게 그에게 표현해야할지를 몰라 벌거벗고 그의 앞에 섰던 것이었는데, 자신 또한 그동안 지옥의 그늘아래에서 살아왔다며 고백한다.
이 사실을 들은 셀린느는 소피, 안느에게 그의 말을 전달하게 되고 그녀들은 평생 자매들을 괴롭혀 왔던 아버지의 죽음과 관련된 사건이 어머니의 오해에서 비롯된 것임을 알고 어머니가 있는 요양원으로 향한다.
그 사건이후로 말을 하지 못하는 어머니는 딸들이 자신을 찾아온 것을 흐뭇해한다. 잠시 후 딸들은 아버지와 관련된 과거의 일이 동성애자였던 세바스티앙으로 인한 어머니의 오해였음을 말해준다.
딸들의 말을 모두 다 들은 어머니는 깁스한 목 때문에 고개를 빳빳히 들고 종이에 글을 쓰기 시작한다.
“난 후회하지 않아”
2. 주인공들의 심리 분석
A. 엄마
남편의 동성애 행각을 의심한 어머니는 남편을 고발하고 자식들 간의 소통을 방해하면서 급기야 아버지가 세 딸들이 잇는 집에서 뛰어 내려 자살을 하게 만들었다.
어머니의 입장에서 그날의 일을 본다면 남편은 그녀에게 엄청난 배신감을 갖게 만들었고, 그녀의 자존심을 짓밟았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녀는 오직 자신의 눈으로 본 상황만을 믿고 남편의 말을 절대 들으려고 하지 않았고 자신이 모르고 있던 새로운 사실도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한다.
어머니에게 그 사건이 오해였음을 어렵게 말하는 자리에서 어머니는 전혀 동요하지 않은 채 단번에 거부한다. 목에 깁스를 해서 고개를 숙일 수 없는 상태였지만 그녀의 그런 뻣뻣한 모습은 자신의 고집스런 생각을 잘 대변해 주는 모습이었다. 암흑의 지옥 속에서 고통 받고 있으면서도 그곳을 천국이라 우기려는 모습과 다를 바가 없었다.
물론 자신이 가지고 있던 생각을 지금까지와 전혀 다르게 수정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그녀의 그 오해와 원망 때문에 그녀뿐만 아니라 그런 어머니를 평생 보고 자란 세 자매는 어머니와 닮은 삶을 살아가게 되면서 세 자매 또한 상처를 안고 살아가고 있다.
어머니의 오해와 진실회피로 인해 아이들까지 아버지를 외면하게 만들었고, 세 자매에게 아버지라는 존재가 상처로 자리 잡게 된 것이다.
부모님의 몸싸움으로 엉망이 된 집안, 아버지에게 맞아 쓰러진 어머니,
결국 창밖으로 자살한 아버지를 목격한 아이들은 엄청난 정신적 충격을 받았을 것이다.
이러한 행동의 모든 원인인 어머니가 진실 앞에서 자신이 가지고 있던 피해의식이나 오해를 치유 하려 하지 않고, 새로운 사실을 받아들이지 않는 다는 것은 여태까지의 오해를 지속하겠다는 얘기로, 자신의 행복을 지속하기 위해 딸들이 겪은 고통을 모른척하려는 행동인 것이다.
어머니는 자신의 피해의식에 휩싸여 그것이 의식적으로 한 것이든 무의식이든 자녀들을 옭아매고 지옥의 공간으로 밀어 넣었다는 점에서 언젠가는 죄책감을 가지고 후회할 날들을 어쩌면 두려워하며 기다리는 줄도 모른다.
B. 소피
소피의 비참한 현실은 아버지의 배신으로 고통 받았던 어머니로부터 고스란히 물려받은 업보로 작용한다.
그녀는 남편의 외도를 자기 눈으로 직접 확인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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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12.19
  • 저작시기20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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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506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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