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음식 프랑스 와인

소개글

외국음식 프랑스 와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본론
1. 와인의 발견
2. 프랑스 와인의 이해
3. 프랑스 와인 품질 등급
4. 와인의 중요성
5. 프랑스 와인 축제
6. 프랑스 와인 산업의 전망

Ⅲ. 결론

본문내용

슬픈 사람을 기쁘게 하는 신비의 힘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본격적으로 이 신비한 음료(오늘날의 와인)를 만들도록 명하였다는 얘기가 와인의 발견에 관한 시초이다.
물론 이 이야기가 사실인지는 확인해 볼 수 없지만, 기원전 3000년에 이미 이집트에서는 와인 양조기술이 정착되어 있었다는 기록이 존재한다. 그리고 이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중국의 전설에서도 와인에 대한 언급이 있다. 이들에게 와인은 약 또는 장례에 필요한 의식에 사용된 걸로 보인다.
2. 프랑스 와인의 이해
프랑스 와인의 역사
와인을 누가 처음 만들어 마셨는지는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기원전 4000년경 와인을 담았던 것으로 추정되는 유물로 보아 와인의 역사는 기원전 4000년경에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포도재배과정이 그려진 고대 이집트의 벽화와 아시리아의 유적, 페르시아의 진흙 그릇 등을 통해 기원전 3000년경에는 와인이 많이 음용되었음을 알 수 있다.
와인을 ‘신의 축복’이라고 말하는 그리스는 기원전 600년경 페니키아인들에 의해 포도와 와인을 전해 받은 유럽 최고의 와인 생산국이었다.
이러한 고대 그리스의 뒤를 로마가 이어나감으로 포도재배지역이 확장되면서 로마인들의 프로방스 지방 진출로 프랑스에서 포도나무가 재배되기 시작했는데, 로마 황제 시저가 칙령을 통해 골족의 포도재배를 금지하기도 했었다.
300년경부터 국가적으로 기독교가 활성화 되면서 포도밭이 확장되고 이 같은 여세를 몰아 북쪽의 브르타뉴 지방을 거쳐 플랑드르 지방까지 포도밭이 이어졌으며, 와인이 예수의 성스러운 피를 의미하면서 각종 종교 행사에 사용되기 시작했다.
1100년경부터 와인의 질이 비약적으로 향상되었는데 이는 기독교를 등에 업은 세력이 자기 소유의 포도밭에서 보다 질 좋은 와인을 만들기 위해 토양을 과학적으로 연구하기 시작하였고, 이렇게 생산된 품질 좋은 와인들은 무역을 통해 유럽으로 팔려나가기 시작했다. 이 무렵부터 보르도가 와인 무역의 중심지가 되었습니다.
1600년경은 수도인 파리가 확대되면서 와인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시기였으며 이러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18세기부터 보졸레 지역의 포도밭이 활성화되고 정부도 와인을 실어 나르는 수로를 좀 더 확대시켰다.
1800~1863년엔 와인들이 좀 더 고급화되고 상업화 되었으며 각 개인이나 중개상들이 스스로 와인을 입병하면서 기술적인 면에서 발전이 이루어 졌다.
프랑스 와인의 특징
≫ 보르도
프랑스 남서쪽 대서양 연안, Gironde 강가에 위치한 보르도 지방은 “와인의 고향”이라 할 만큼 세계에서도 가장 크고 우수한 포도산지이다.
보르도 지방에서 우수한 와인이 생산되는 이유는 이 지역의 토양, 지형, 기후, 포도 품종 등 와인에 영향을 주는 주요 요인들이 서로 잘 조화되어 있기 때문이다.
또한 보르도 지방이 북극과 적도사이의 중간 위도(북위 45°부근)에 위치하여 포도가 무르익는 여름에 햇볕을 많이 받을 수 있다는 조건에서도 기인한다. 보르도의 기후는 대서양과 여러 강들의 영향으로 온화하고 습도가 높다.
그리고 다양한 종류의 토양이 있지만 대체로 석회암 위에 자갈, 진흙 또는 모래로 구성된, 오히려 척박한 땅에 배수가 잘 되는 지형이 보르도 와인의 신비함을 더해준다고 할 수 있다. 보르도의 연간 생산량은 약 7억병이며 이 중 82%는 레드와인, 17%는 화이트와인, 1%는 로제와인이다.
이 양은 부르고뉴나 보졸레 생산량의 3배가량이나 되는데, 생산량뿐 아니라 상급와인으로 분류되는 와인의 비중이 큰 것도 보르도 와인의 명성을 이어준다.
- 보르도 와인의 종류 -
* 메독: 타닌산이 많이 들어있어 훌바디한 레드와인으로 숙성에 시일이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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