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족수업,파틀랭 선생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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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귀족수업,파틀랭 선생 감상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귀족수업
개요
1막
2막
3막
4막
5막
감상

2. 파틀랭 선생
개요
줄거리
감상

본문내용

.
여우가 근처를 지나다가 까마귀가 물고 있는 치즈를 보았죠. 여우는 생각했어요.
《어떻게 하면 치즈를 뺏어 먹을 수 있을까》하고 말예요. 여우는 까마귀 아래 자리를 잡았어요.
《오 이런, 까마귀님 정말 멋지군요! 노래가 얼마나 감미로운지!》이렇게 말했죠. 제 목소리를 칭찬하는 소릴 듣고 어리석은
까마귀는 노래를 하려고 부리를 벌렸어요. 치즈가 땅에 떨어졌겠죠. 그러자 여우 선생인 당신은 그 아름다운 이빨로 치즈를
덥석 물어 가져가 버렸대요. 이 옷감도 경우가 꼭 같네요. 아첨과 감언이설로 옷감을 얻었으니까요.
치즈 땜에 여우가 했던 것처럼 당신도 교태를 부려 옷감을 얻었잖아요.
파 틀 랭 그 놈이 거위고기를 먹으러 올 거야. 이봐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있어.
그 놈은 틀림없이 당장 돈을 내 놓으라고 아우성 칠 거야. 문제를 해결할 좋은 생각이 있어. 난 환자인 양 누워있을 거야.
그 놈이 오면 말야《소리 좀 낮추세요...》이렇게 말하라고. 당신은 아주 슬픈 표정을 지어 보이고《아이고 어쩌나, 저
이가 아파 드러 누운지가 벌써 두 달 하고도 여섯 주나 됐네》하면서 울먹이는 거야. 그럼 이렇게 말하겠지.
《허튼 소리 말아요! 좀 전에 헤어졌는데》하고 말야. 그럼 당신은《아이고 농담할 때가 아니에요》하면 돼.
그 다음은 내가 알아서 할 테니. 내 방식대로 그 놈을 놀려 줄 거야. 가져 갈 거라고는 그것 밖에 없을 걸.
기요메트 내 역할은 확실하게 할게요. 하지만 당신이 법정에라도 서게 된다면 전에 난리 치던 것보다 갑절은 힘들까봐 무서워요.
파 틀 랭 조용! 내 일은 알아서 할 테니까. 아까 얘기한 대로 잘 해야 돼.
기요메트 제발, 저번 토요일에 말뚝
에 매달렸던 일을 생각해 봐요. 사람들이 당신을 위선자로 몰았잖아요.
파 틀 랭 입 닥쳐. 조용히 해. 그 놈이 곧 올 거야. 시간을 잘 보라고. 이 옷감도 잘 간수하고. 가서 누워야지.
기요메트 그럼 어서 누우세요.
파 틀 랭 절대 웃어서는 안돼.
기요메트 절대 안 웃어요. 눈물을 뜨겁게 쏟을 거예요.
파 틀 랭 그 놈이 아무런 눈치를 못 채도록 우리 둘이서 잘해야 한다고.
제 4장 옷가게
기 욤 자, 출발하기 전에 한 잔 할까. 이런, 아니지! 피에르 파틀랭 선생 집에서 한 잔 할거잖아... 오리고기를 곁들여서...
돈도 챙기고... 그것만 해도 이익인데 공짜로 얻어먹게 됐으니 이게 웬 떡이냐. 자, 장사는 그만 하고, 가 볼까.
제 5장 파틀랭 집 앞과 집 안
기 욤 여보세요. 피에르 선생님!
기요메트 (문을 조금만 연다) 무슨 일인지는 모르지만 제발 조용히 해요.
기 욤 부인, 안녕하세요?
기요메트 쉿... 조용.
기 욤 예?
기요메트 오 이런...
기 욤 어디 계시죠?
기요메트 허, 이런, 어디 있겠어요?
기 욤 누구요?
기요메트 우리 바깥 양반요! 참으로 사나운 말씀이군요... 어디 있냐니?... 누군들 알겠어요... 있는데 있겠지.
병들어 누운 지가 벌써 열한 주나 됐단 말예요.
기 욤 아니 누가요?
기요메트 죄송하지만 난 크게 말할 수가 없어요. 바깥양반이 자는 중이니까. 이제야 겨우 잠들었단 말예요.
아이고, 그 불쌍한 양반 완전 녹초가 됐어요.
기 욤 누구요?
기요메트 피에르 선생요.
기 욤 피에르 선생요? 좀 전에 옷감 여섯 마를 사 갔는데요?
기요메트 누가요? 그 양반이?
기 욤 그럼요. 그 양반이 왔었어요. 오 분도 채 안됐는데. 돈 주세요. 제기랄! 괜히 시간 낭비하게 하지 말고. 빨랑 돈 줘요.
기요메트 아니 뭐예요, 농담하는 거예요? 농담할 때가 아니에요!
기 욤 내 돈 줘요. 당신 미쳤어요? 구 프랑 내 놔요.
기요메트 이 봐요. 기욤씨. 여긴 정신병원이 아니에요. 헛소리 좀 작작해요. 친구들한테나 가서 마저 하든가.
당신들끼리 맘대로 떠들어 보라고요.
기 욤 세상에, 이럴 수가, 내 구 프랑.
기요메트 이 봐요... 말하기도 싫고 웃고 싶지도 않다고요.
기 욤 제발, 헛소리 그만 하고, 피에르 선생님 좀 뵙게 해줘요, 제발.
기요메트 썩 꺼져요. 하루 종일 이럴 거예요?
기 욤 여기가 피에르 파틀랭 선생님 댁이 아니던가요?
기요메트 맞아요. 머리가 약간 돈 거 아니에요? 내 머리 말고 당신 머리. 하나님 맙소사! 조용히 좀 해요.
기 욤 미치겠군! 그러니까 그 양반을 볼 수 없다는 건가요?
기요메트 오 이런!... 쉿... 소리 좀 낮춰요... 정말 그이를 깨우겠어요.
기 욤 뭐요? 낮추라고? 어디로? 귓구멍 속으로?... 우물이나 동굴 바닥으로?...
기요메트 세상에, 정말 말이 많군요! 정말이지, 쉬지 않고 말하네.
기 욤 미치겠다! 그래 알았어요... 소리를 낮추라면... 그럼 말예요... 이런 말다툼이 익숙지가 않아서.
확실한 것은 오늘 피에르 선생이 옷감 여섯 마를 가져갔다는 거죠.
기요메트 (소리를 높혀) 또 그 얘기요? 왼 종일 그럴 거예요? 가당찮은 일이야. 마귀가 끼여든 거지... 이봐요.
《그 양반이 가져갔다》는 것은 무슨 뜻이에요? 오, 이런, 거짓말하는 놈들은 목을 매달아야 해. 그 불쌍한 양반은 침대에
누운 지가 열한 주나 됐단 말이에요. 우릴 갖고 노는데, 그게 말이 돼요? 제발 좀 가 줘요. 속상해 죽겠는데.
기 욤 나 보고 소리 좀 낮추라더니... 아예 고함을 지르네.
기요메트 어이쿠! 계속 꼬투리만 잡네요.
기 욤 가기를 바란다면, 돈 줘요...
기요메트 조용히! 알겠어요?
기 욤 당신이 깨우겠어요. 나보다 몇 십배는 크게 떠들어 대면서... 빌어먹을! 돈 내놔요.
기요메트 무슨 말이에요? 취했군요, 아님 얻어맞았던가! 오, 어머니 아버지!
기 욤 취해! 지옥이나 떨어져라! 그거 좋다!
기요메트 아유, 소리 좀 낮게.
기 욤 아이고 이런... 제발, 옷감 여섯 마 값을 좀...
기요메트 (독백으로) 옷감을 뺏겼단 말이지! 그럼 옷감을 누가 가져갔어요?
기 욤 그 양반요.
기요메트 그 양반이 옷감을 살 필요가 있었다! 이런! 꼼짝달싹도 안 했는데. 그 양반 옷이 무슨 소용이 있겠어요...
발을 앞 세우고 집을 나설 때 필요한 건 흰 옷 일텐데.
기 욤 그럼 꼭두새벽부터 아팠어야 하는데. 분명히 그 양반하고 얘기 했는데.
기요메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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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12.29
  • 저작시기20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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