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의 생산방식(도요타, 현대자동차 등)

소개글

기업들의 생산방식(도요타, 현대자동차 등)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1. 주제를 정하게 된 계기
2. 논문을 작성하고자 하는 내용

본론
1. 생산과 관련된 정의
2. Toyota 자동차의 생산방식
3. 현대 자동차의 생산방식
4. Compaq의 생산혁명

결론
논문을 마치며

참고 문헌

본문내용

에 대한 만족감이 큽니다.”
7) 자율 경영의 마인드가 중요
한편 셀 생산방식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전제 조건이 필요하다. 첫째 셀 생산방식의 적용이 적합한 제품인지 아닌지를 판단해야 한다. 제품 구조상 고도의 정밀성이나 균일성을 요구하여 사람보다는 기계나 설비의 비중이 큰 제품, 또는 너무 크거나 무거워서 작업자가 쉽게 다루기 어려운 제품에는 적용하기가 어렵다. 둘째 작업자들이 쉽게 생산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 시스템 측면에서의 보완이 필요하다. 예를 들면 자재부품의 표준화, 구매 프로세스의 간소화 및 신속화, Real Time 정보 시스템 구축 등의 사전 정비가 있어야 한다. 셋째 작업자들을 숙련된 다능공으로 육성하고 작업 의욕과 성취감을 지속시킬 수 있도록 인센티브 제도가 뒤따라야 한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점은 자율 경영의 마인드이다. 셀 생산 방식에선 리드 타임이 다르고 작업자의 의욕이나 능력 수준도 서로 다르기 때문에, 중앙에서 계획하고 통제하기 보다는 작업자들이 스스로 판단하고 작업할 수 있는 자율 경영의 분위기가 조성되어야 하는 것이다.
결론
논문을 마치며
왜 Toyota의 생산방식이 유명한지, 따라하려고 노력하는지 궁금하였다. 졸업 논문을 작성하여 조금의 의문점은 풀렸다. Toyota의 TPS(Toyota Productivity System)에는 칸반 시스템, lean 생산방식, JIT(Just In Time)시스템 등을 바탕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Toyota가 자랑하는 생산시스템으로 위기의 Toyota를 현재 세계 일류 자동차 기업으로 성장시키게 된 원동력이 된다. 이 시스템은 장점이 많지만 천재지변이라든지 협력업체와의 관계 등 작은 단점들도 존재한다. 이러한 작은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Toyota는 노력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경우 Toyota의 생산방식을 완전히 모방한 것이 아니라 자기 것으로 승화시켜 적용하고 있다.
혁신적인 생산 기술의 발달로 인하여 생산성의 증대는 물론이고 품질까지 향상되었으며 결국 이윤의 증대로 나타난다. 현재 Toyota의 생산 시스템이 주목을 받고 있지만 이는 언제든 쇠퇴하고 그 시대와 상황에 맞지 않는 생산 시스템이 될 것이라는 것은 자명하다. 그러므로 기업들은 그 기업의 사정과 상황에 맞게 새로운 생산 방식을 연구 및 개발하거나 선진 생산 방식을 모방하여 자기 방식의 생산 방식을 만들어야 할 것이다.
생산 기술이 이윤의 증대에 기여하기는 하지만, 생산방식만으로는 모든 것이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훌륭한 인적자원의 관리와 확보,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위한 윤리 경영과 대외 활동 그리고 마케팅, 사내의 청결함을 위한 재무 및 회계의 정확성 등 다양한 경영 활동이 조화를 이루어야 초일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인적자원의 중요성을 예로 들면 삼성을 들 수 있다. 삼성은 인재경영이라고 하여 인적자원을 무엇보다 중요시 한다.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삼고초려(三顧草廬)를 마다하지 않고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그 영역을 넓혔다. 인재를 관리하기 위해 입사시 부터 혹독한 신입사원 훈련을 통해 진정한 삼성인이 됨으로써 어느 계열사에 속하더라도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것이다.
내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기업은 없다고 본다. 어느 기업이든지 그 기업이 중요시 여기는 가치관과 경영방침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Toyota의 적시생산시스템은 우리나라에서는 허용이 힘들다고 본다. 왜냐하면 협력업체와 본 기업의 연계성이 떨어지는 편이며, 잦은 파업으로 인한 물량 공급의 차질을 초래할 수도 있다. 그래서 Toyota의 적시생산시스템에 협력업체를 하나가 아닌 둘이나 그 이상으로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예를 들어 100개의 부품이 필요하다고 하면 한 협력업체에서만 공급받는 것이 아니라, 두 개의 협력 업체에서 나누어 공급을 받는다면 문제는 달라진다. 한 협력 업체가 파업을 하거나 파산을 하여도 나머지 협력 업체가 존재하기 때문에 물량 공급에 차질을 빚기 어렵다. 롯데리아에서 일을 할 때 이 방법을 적용하였던 기억이 난다. 공급을 받던 빵 업체가 두 곳이 있었다. 하루에 두 업체에서 공급을 받는 것이 아니라, 한 날은 이 업체에서 한 날은 저 업체에서 공급을 받는 식으로 하였다. 왜 이렇게 공급을 받는지 항상 궁금하였는데, 한 업체가 문을 닫거나 파업을 하여도 다른 업체가 있기 때문에 제품의 생산이나 판매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것으로써 이를 모방하라는 것이 아니라, 앞에서도 말한 바와 같이 공장을 설립하여 제품을 생산한다면 설립한 장소의 상황과 상태에 따라서 적절한 생산 시스템을 적용시켜 제품을 생산하는 것이 가장 옳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논문을 마치며 많은 것을 느끼게 하였다. 쉬운 일이라는 것은 없고 크게 자동차 업계와 대기업을 기준으로 생산 방식에 대해 알아보았지만, 작은 구멍가게를 하더라도 생산 방식의 혁신까지는 아니지만 생산 방식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주위를 둘러보면 성공한 사람들이 있다. 이들의 공통점은 변화와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고 맞서 이긴다는 것이다. 즉, 빠르게 변화하는 지금 이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자기만의 색깔을 가진 힘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참고문헌
* 생산 및 운영관리 (형설 출판) - 윤재홍 저 (2004.02.25)
* 두산 백과사전
* 변화경영연구소 - 구본영 연구원 칼럼 (2008.09.14)
* 월간조선 전략기획실 - 김민구 인턴기자 (2007.03.22)
* 오토데일리 - 이상원 기자 (2007.07.26)
* 싱글 PPM 추진본부(품질혁신) - 진성학 (2008.07.15)
* 경영대전 블로그 - kmh8400 (2006.03.13)
* 지식경영 블로그 - joyflora (2008.10.01)
* 조선일보 (2002.04.24)
* 현대자동차의 힘 (명성 출판) - 진희정, 권용주 공저 (2006.03.10)
* 도요타 웨이 (새로운제안 출판) - 와카마츠 요시히토 지음, 우성주 옮김 (2007.01.15)
* 도요타 생산방식 (시대의 창 출판) - 정일구 지음 (2008.04.28)

키워드

도요타,   현대자동차,   JIT,   칸반,   lean,   compaq,   TPS,   생산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