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성 식욕부진증(anorexia nervosa 거식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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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 차

1. 거식증의 개념과 증상

2. 문제인식과 치료방법

3. 마음과마음 프로그램

4. 인터뷰

5. 느낀점

본문내용

또 치료의 확률이 어느 정도 되는지요?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눈코뜰새가 없을 정도. 제가 보는 환자들을 살펴보면 drop되지 않고 꾸준히 오는 환자만 40여명? 치료의 확률이라... 치료의 정의나 개념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drop되지 않고 꾸준히 치료받으시는 분들은 분명 호전이 됩니다.
3. 보통 여성들이 거식증이 많이 걸리는데 남자의 경우 거식증에 걸리게 되면 병원에 치료를 의뢰하는 경우가 많은가요?
인터뷰의 내용을 보니 특히 거식증에 대해서 관심이 많으신 것 같네요.
여성들이 거식증보다는 폭식증의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고요, 거식양상을 겪다가 폭식으로 전환되는 경우도 많답니다. 남자의 경우에도 거식증이 있지만, 병원에서 치료를 받게 되는 경우는 많이 드물지요. 식이장애가 여성들만의 병이라는 인식에서부터 남성 환자 스스로가 치료가 필요하다고 인식하는 것 조차 어렵기 때문이죠.
4. 섭식장애라는 것은 가족과 함께 치료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 가족이 먼저 상담을 의뢰하는 경우가 많은가요 아니면 본인이 의뢰하는 경우가 많은가요?
반반일 것 같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환자만 열심히 치료받는다고 해서 낫는다는 것도 아니고 치료자만 열심히 상담한다고 해서 낫는것도 아니고 부모님 혼자 열심이라고 해서 좋아지는 것도 아니고
환자, 가족, 치료자의 3박자가 잘 맞춰져야만 좋아지기 때문에 환자 혼자 병원에 왔다 하더라도 환자 가족들의 도움을 함께 구하고 있습니다.
5. 거식증에 걸리면 주위사람들이 거부감이 생겨서 떠나는 경우도 있는데 치료하면서 환자가 보통생활을 하고 싶더라도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러한 경우 어떠한 방법으로 일상생활 복귀에 도움을 주시나요?
거식증에 걸리면 주위사람들이 거부감이 생겨서 떠나는 것이 아니라 환자 스스로 고립되는 길을 많이 택합니다. 주변 친구들은 영문도 모르고 연락이 두절되는 거죠.
환자 스스로 식사문제가 있다는 죄책감에 괴로워하고, 또 무기력하고 우울해하는 등의 심리적 문제를 겪으니까 소위 잠수를 타는 거죠. 또 다른 이유는 친구들을 만나 식사하는 것도 쉽지 않기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일상으로의 복귀는 치료의 가장 중요한 치료목표입니다. 따라서 식사문제, 심리적인 문제 등의 진짜 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되어야 일상생활 복귀를 도울 수 있게 되죠.
6. 거식증도 다른 질병처럼 자조집단을 형성해서 집단치료를 하는 경우가 있나요?
네 있습니다.
저희병원에서는 식 행동에 대한 집단치료를 하고 있구요. (지금은 잠시 쉬고 있지만 곧 다시 시작할 예정이에요!)
7. 거식증 역시 꼭 고쳐야 하는 질병 중의 하나 인데요. 경제적 사정으로 치료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어떤 방법으로 지원을 도와주시는지, (후원 또는 지역사회연계)를 해서 도움을 주시나요?
아직 그런 부분이 미흡한 것이 사실입니다.
환자 스스로가 자신의 병에 대해 숨기고 싶어 하는 것도 있고요.
병원 자체 내에서 경제적으로 많이 어려운 친구들은 치료비를 적게 받기도 한답니다.
8. 거식증을 치료함에 있어서 드는 비용은 어느 정도 드나요?
병원마다 다르겠지만 저희 병원은 1시간 인지행동치료와 상담치료를 받는데 7만원 입니다.
정신과 전문의 선생님과 임상심리사, 혹은 정신보건사회복지사를 만나서 인지행동치료와 상담치료를 받습니다.
9. 사회복지사 선생님께서 치료함에 있어서 보람되시는 점과 힘드신 점이 있으시다면 어떠한 일들이 계셨나요?
제가 좀더 clinical social work을 하고 싶었기 때문에 이 길을 선택했는데요,
사실 학부와 대학원 과정을 거쳤지만 상담을 통한 치료를 진행하기란 참 쉬운 일이 아니었어요. 너무나 초보였던 거죠. 우리가 상담기법에 대해서 배우는 것은 사회복지실천기술론에서 정도잖아요. 따라서 학부나 대학원에서 이런 과정의 수업이 좀 더 보완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보람되는 일은, 물론 환자가 호전되는 모습을 보일 때이죠. 그리고 치료초반의 불협화음이 점점 음정과 박자를 맞춰가기 시작할 때, 서로의 진심이 전달되고 신뢰가 쌓이기 시작할 때, 그때 치료자로써 사회복지사로써 가장 보람된 순간이고 감동이 마구 마구 밀려오게 되지요
느낀점
거식증을 공부하면서 그냥 막연하게 다이어트를 하다가 생기는 병이구나 라고 생각을 했지 다른 충격적인 일들로 인해서도 거식증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다. 그리고 자료 또한 방대하지가 않아서 우리가 궁금한 점에 대해서 쉽게 해답을 찾을 수가 없었다. 마음과 마음에서 인터뷰를 해 보았지만 아직도 궁금한 점이 매우 많다. 그리고 프로아나 라고 해서 거식증을 우호 하는 집단이 많이 활성화 되고 있다는 점도 너무 충격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그 사람들 안에서는 구토를 성공하게 되면 이제 거식증에 제대로 걸린 것에 대한 기쁨을 함께 나누고 그리고 거식증에 걸리기 위한 지침서 또한 있다. 걸리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하면 걸리게 된다. 라는 것도 알려주면서 거식증에 대한 것을 더 크게 만들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의료사회복지라는 것이 병원에서 이루어지는 사회복지이다 보니 다른 분야의 사회복지 기관방문보다 절차도 까다롭고 의료사회복지사가 있는 곳 또한 드물었다. 기관방문 못한 것이 좀 아쉬움이 많이 남지만 그래도 인터뷰를 해주셔서 그나마 궁금한 것들이 조금 풀릴 수 있었던 것 같다. 이번 과제를 통해서 방송매체에서만 듣고 그냥 넘길 수 있는 문제를 관심을 가지고 깊이 알아볼 기회가 되어서 좋았고 거식증의 위험성을 알게 되고 주변에서 많이 걸릴 수 있다는 생각도 많이 들었다. 새로운 주제를 하면서 조금 더 의료사회복지에 가까워 진 것 같다.
<참고문헌>
식사장애 : 거식증과 폭식증 극복하기/M.Siegel; J. B갸느무; M. Weinshel 공저; 이영호 외 공역
이상심리학 시리즈 섭식장애 ; 학지사 ; 김정욱지음
인터넷 검색자료
http://iitech.shingu.ac.kr/~200325020/theme/main_6_4.html
http://211.46.97.3/eating/eating2.htm
http://www.disordersos.pe.kr
마음과 마음 식이장애 클리닉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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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5페이지
  • 등록일2009.01.12
  • 저작시기2008.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14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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