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총을 통해 본 신석기인들의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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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패총을 통해 본 신석기인들의 생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머리말

Ⅱ. 신석기시대 패총
1. 패총이란?
2. 패총의 형성과정
3. 지역별 ․ 시기별 특징
4. 패총의 조사와 분석
5. 부산지역 패총 유적

Ⅲ. 동삼동 패총을 통해본 신석기인들의 생활
1. 동삼동 패총 개요
2. 동삼동패총 출토유물
3. 동삼동인들의 생활

Ⅳ. 맺음말

본문내용

통영만 여수만 흑산도열에 집중적으로 분포되어있다.
=> 반도의 패총은 신석기시대에 전국으로 형성되고 그중에서도 남해안지방에 대규모로 형성되었다.
4. 패총의 조사와 분석
패총의 경우는 형성 당시의 사람들에 의해 인위적으로 버려진 것이기 때문에 이러한 패총 안에는 두께가 1m를 넘는 패층이 있는가 하면 겨우 2~3cm정도로 얇게 퇴적되기도 한다. 당시 인간의 편리에 의해 인위적으로 버려진 패각은 폐기된 방법이나 조건의 차이, 아니면 계절이나 시기의 차이를 반영할 수 있는 것이다.
패총에서 출토되는 패류의 유체는 세 가지 요인에 의해서 퇴적된 것으로 생각한다.
1. 식료로서 채집된 것. 식용으로 한 후에 불필요하게 된 패각을 폐기한 것으로 패총 출토의 대부분이 이에 해당한다.
2. 비(非) 식료로서 채집된 것. 즉 장신구를 만들 목적으로 습득된 것과 식용패류나 해조류를 습득할 때 거기서 서식하던 것이 딸려서 온 소형 패류
3. 패총이 형성될 때 패총 내에서 사망한 것(주로 육산패류)이다. 육산패류는 자갈 밑이나 풀밭 등에서 서식하므로 패총이 형성될 때 사망한 것이다.
최근에는 분석의 목적에 준하는 발굴방법, 표본채집 등의 방법이 요구되고 있는 시점이다. 패총조사는 층위적인 서열에 의해 발굴을 진행하고 있다. 하나의 층은 단절되지 않은 일정한 기간의 형성을 의미하기도 하며 패각의 폐기의 방향이 파악된다면 패각의 구조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1) 패각의 분석
패총의 발굴은 점성이 거의 없는 폐각이 층위를 이루기 때문에 도중에 무너질 수가 있고 조사후의 이용을 생각해서 패총의 퇴적상황을 기록해 둬야 한다. 패총에서 출토하는 동물유존체의 각 조성을 분석하기 위해 패층의 일부를 채취하는 샘플링을 해야 할 필요가 있다. 샘플링은 층위를 정확히 구분한 후에 층위에 따라 수직 수평의 위치를 기록하면서 채취해야 한다. 많이 이용되어온 샘플링법은 30×30cm의 범위를 주상(柱狀)으로 남기고 5cm두께로 카운트해가는 방법과 같은 주상코람샘플법이었다. 먼저 보완책으로 주상부분을 층위적으로 나누어 샘플링 이라는 방법이 행해지고 있다.
층별정량샘플법은 패총전체 층위조사를 위해 각 층마다 일정량의 토양을 채취하는 것인데 이 방법은 패총 전체 층의 부분적인 채취가 가능하나 편재성이 존재한다는 단점이 있다. 층별토양샘플링방법은 층위적 조사를 행해 각층을 전량 샘플링 하는 것으로 가장 바람직한 방법이나 채취한 자료의 양이 방대해지고 분류에 시간과 경비의 부담이 큰 문제점이 있다.
2) 패총의 수량 분석
패총에서 패류의 출토비율이 어느 정도인가를 정량적(定量的)으로 표시하고 이 패류조성의 비율이 얻어지면 복수(複數)의 패총끼리 비교가 가능하고 패총 주민간의 채집활동의 차이, 패류의 선택이나 이용 상황 등을 알 수 있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수량분석은 자료를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 이용할 수 있는 가장 기초적인 연구법이라 할 수 있다.
근년에는 유적에서 생업활동의 복원을 시도하기 위해 어떠한 동물유존체가 얼마만큼 많이 출토했는가를 연구 하는데 필요한 정량분석이 이루어지고 있다. 더 나아가서는 출토된 각 어패류와 동물유존체를 어떻게 조리하여 먹었는가. 등의 기술적인 문제도 분석되고 있다.
패류의 경우, 각 층위나 샘플채취 한 자료의 동정이 이루어진 패각은 총 개체수, 패각, 중량, 크기의 계측이 필요하다. 패각의 중량에 비해 육질의 비율이 높은 것은 전복이나 바지락이며, 반대로 육질의 비율이 낮은 것은 소라나 굴 종류가 해당된다. 여기에 단백질이나 칼로리의 산정도 가능하므로 당시의 영양상태의 추정도 할 수 있다.
어골은 두부(頭部)의 부위와 추골(椎骨)을 카운트하며 포유동물은 두부(頭部)의 상악골과 하악골 사지골의 근위부와 원위부를 카운트한다. 이 방법은 층위 간 유적간의 식료구성 비율을 비교할 때 참고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동물유존체(動物有尊體)의 각 분석에 있어서는 분석지점, 분석 량을 될 수 있는 한 많게 하는 것이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이러한 자연과학적 분석은 그대로 적용하는 것이 아니고 충분한 검증과 보완 후 고고학적인 자료로 이용되어야 한다.
3) 동물뼈의 분석
ㄱ. 동물뼈의 형성과정
패총은 자연계의 동물상으로부터 인간이 수렵, 어로로 인해 포획된 식료가 주거지로 운반, 분배되어 폐기되는 것이다. 패총에서 출토되는 동물 뼈를 연구하기 위해서는 패총이 형성되는 과정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포획된 큰 동물은 해체작업을 한 후 고기와 모피 등을 분리하여 식료로서 사용을 하며 어류의 경우는 종류나 마리 수에 의해서 분배가 된다. 조개의 경우는 누구나가 손쉽게 채취할 수 있으므로 이러한 공동 어로의 시스템에서 제외된 것으로 보인다.
ㄴ. 획득양식의 분석
수렵과 어로의 획득계절의 분석은 획득기간, 획득 양, 획득 장소, 획득기술 등과 함께 과거의 인간행동의 사이클을 밝히는 중요한 방법의 하나이다. 이매패(二枚貝) 조개껍질에는 하루에 한 줄씩 미세한 성장선이 형성되어 있어 이 성장선에 의해 채집된 정확한 시기를 알 수가 있다. 또한 여구치의 성장선에 나타난 세멘트질의 성장층에는 출생에서 사망시기까지의 경과를 알 수 있어 사망계절을 추정할 수 있다. 출토된 동물 뼈의 서식환경은 패총을 형성했던 선사인들의 행동권 내에 존재했던 환경을 반영한다.
ㄷ. 수렵, 어로활동의 과정분석
보존율을 밝히기 위해 유적에서 출토하는 동물뼈의 각 부위의 출토수의 비율은 추정하는 부위조정의 분석이 필요하다. 즉 어느 특정부위만이 많이 발견되는 예는 포획장소에서의 포획물을 공동 분배가 이루어지고 분배된 후에는 주거장소로 옮겨와 다시 재분배된다. 이러한 경우 폐기되는 동물뼈는 주거 구성원들이 먹고 남은 부위에 한정이 되고 동물 일 개체분의 뼈가 일괄적으로 발견되지 않는다. 재분배되는 과정에서 포획물은 다시 세분해서 고기와 뼈로 분리되어 조리나 가공이 이루어진다. 이러한 과정에서 유존체의 손상위치나 빈도의 분석은 해체기술의 추정을 가능하게 한다.
사슴의 중수골, 중족골은 길게 뻗어 있기 때문에 골각기의 도구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멧돼지 수컷이 견치는 송곳, 화살촉, 장식품으로 많이 쓰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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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01.18
  • 저작시기20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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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515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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