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외부장식(外檐裝修)
(1) 문/창호의 연혁과 발전 (門窗的演變和發展)
(2) 문/창호의 제작과 설치
- 門
- 창문(窗=窓)
(3) 난간과 기타
2. 대나무 기술(附竹結構 建築技術)
(1) 房舍 (건물에 쓰인 대나무 구조)
- 竹屋架
- 竹椽
- 竹瓦
- 竹牆
- 竹網
- 竹飾
(2) 橋梁
- 竹板橋
- 竹索橋
3. 城防工程
4. 竹筧
(1) 문/창호의 연혁과 발전 (門窗的演變和發展)
(2) 문/창호의 제작과 설치
- 門
- 창문(窗=窓)
(3) 난간과 기타
2. 대나무 기술(附竹結構 建築技術)
(1) 房舍 (건물에 쓰인 대나무 구조)
- 竹屋架
- 竹椽
- 竹瓦
- 竹牆
- 竹網
- 竹飾
(2) 橋梁
- 竹板橋
- 竹索橋
3. 城防工程
4. 竹筧
본문내용
에 유려한 미관을 가진 창문이 있고, 문이 열리는 칸의 양쪽에는 작은 문이 있어 화청문(花廳門)이라고 한다. 장강(長江)이남의 온난하고 바람이 적은 지역에서는 구청(口廳, 창문)을 만들지 않고, 첨주(柱, 외진주) 옆에 세살문을 만들고, 그 위에 덮개를 설치하고 낙지조(落地)라고 부르며, 문 열리는(開間) 상방(上枋) 아래에 설치된 각종 꽃무늬가 담긴 창살은 천궁조(天穹) 라고 부른다.
- 창문(=窓)
(1) 세로살창(直) : 이것은 송대 이전에 상용되었던 창호이다. 《영조법식》 중에는 파자영창(破子)은 한 종류에 속해있다. 청대에 이르면, 이것은 창고, 변소 등의 부속건물에 사용된다. 파자영창(破子)의 창살의 단면은 삼각형인데, 이는 사각형 창살을 대각선으로 잘라서 두 개로 만든 것이다 ; 판영창(板) 창살의 단면은 직사각형이고, 일반적으로 널판이다. 이 두 종류의 창문 각각은 7~21의 창살을 사용하고, 보통 뜻밖의 수량을 이룬다. 창살이 오래되면 가운데에 승령관(承串) 한단을 추가한다. 초기의 제작법은 승령관에 장부구멍(卯眼)을 만들고 창살을 뚫어서 통과시킨다 ; 후기의 제작법은 장승곶과 창살을 서로 교차하게 하고 각각의 절반씩을 물어서 접하게 하였다. 세로살창이 진일보 발전한 것이 일마삼전(一碼三箭)인데, 창살의 상, 중, 하의 세 부위 각각에 수평방향의 가로살 세 개씩을 설치한 것이다.
세로살창은 보통 전함장(檻牆, 창호 하단의 벽돌벽), 토배장(土牆, 흙벽돌벽), 협니담(夾泥牆, 진흙벽)에 설치하는데, 먼저 목재로 문테를 만들고서 세로살을 덧붙인다.
(2)함창(檻) : 세살창과 제작법은 같지만, 세로살문의 궁창널(裙板)부분을 제거하고 함장(檻牆)위에 설치한 것이다. 이런 종류의 창은 궁전, 사묘 내의 주요건축물에서 세살문과 병용한다. 함장(檻牆)의 높이는 작아서 함창의 하부 조환판(條環板)이 함장과 맞닿는다. 먼저 벽 위에 10cm두께의 탑판(榻板)을 수평으로 설치하고 그 위에 풍함(風檻) 풍함(風檻) : 탑판(榻板) 위에 가로로 설치하는 檻. 길이와 두께는 하함(下檻)과 같고, 높이는 하함의 0.7 또는 기둥 직경의 절반으로 한다.
을 놓은 후에 창을 설치한다. 남방지역에서는 일반적으로 전함장(檻牆)을 사용하지 않아서 목판벽을 고쳐서 필요할 때에 제거할 수 있게 하여 청당(廳堂)이 창구청(敞口廳, 지붕이 없는 대청)이 되게 한다.
문이 개폐되는 칸의 크기는 각각의 칸에 2~6짝의 문이 설치되는 것에 따르고, 대게 안쪽으로 열리게 되어있다. 이 문의 결점은 개폐가 불편하다는 것으로 실제 기능에서 차이가 난다. 장점으로는 건물의 정돈된 외관에 조화롭게 한다는 것이다.
(3) 지적창(支摘) : 남쪽지역에서는 화함창(和合)이라고 하며 민가에서 많이 사용한다. 북쪽지역의 지적창은 먼저 함장(檻牆) 위 정중앙에 간주(間柱)를 세우고, 이 사이를 (좌우) 둘로 나누고 각각을 위 아래로 나누고 창을 설치한다. 위쪽은 열릴 수 있고 아래쪽은 떼어낼 수 있는데, 이를 지적창이라고 한다. 지적창은 밖으로 향한 것과 안으로 향한 것이 있다. 남쪽지역의 적지않은 곳에서는 각각의 열리는 칸에 2,3개의 기둥을 세우고 3,4단으로 나눈다 ; 상부와 하부를 모두 3단으로 나눈 후에 지적창을 설치한다. 하단의 작은 공간에 작은 기둥 하나(分心小柱)를 세우고 한쌍의 창을 설치한다. 이런 대칭을 이루며 변화가 있는 방법은 장식성이 극히 농후하다. 지창(支)과 적창(摘)의 비례는, 북쪽지역에서는 대부분이 1:1이지만, 남쪽지역에서는 2:1 또는 3:1이 많다.
지적창의 창살은 보보금(步步錦), 등롱광(燈籠)에서 사용하는 창살이 가장 많고, 다음으로 반장(盤長), 구배금(龜背錦), 만자(卍字) 등이 많이 사용된다. 후기의 하단, 즉 적창(摘)에는 유리를 설치하는데, 실내 채광의 주요 수단이 된다. 상단, 즉 지창(支)은 종이를 바른다. 산서(山西) 대동(大同) 일대의 민가의 지창에는 그림이 담겨있는데, 그림의 내용은 화훼, 산수, 동물과 곤충, 박고(博古) 박고(博古) : 고기물(古器物)을 소재로 한 중국회화
, 고사 속의 인물 등이다. 봉춘절(逢春節)이 되면 장인들은 연사지(連史紙) 연사지(連史紙) : 주로 복건, 강서성에서 나는 대나무를 재료로 한 질이 좋은 중국 특산 종이. 쉽게 변색, 변질이 되지 않아 귀중한 서적이나 비첩, 서신, 서화, 부채 때위에 많이 사용했다. 본래는 連四紙라고 했는데 잘못 쓰여 連史紙라고 하게 되었다.
에 수채화를 그리고, 창문그림은 시장에서 판매되어 집집마다 지창의 창문그림을 새것으로 교체한다. 또, 창문 양쪽의 첨주(柱)에는 춘련(春聯) 춘련(春聯) : 신년에 문이나 기둥, 미간(楣間) 등에 써 붙이는 주련(柱聯) 또는 대련(對聯).
을 붙여 어울리게 함으로써 송구영신(送舊迎新)의 분위기를 더한다.
(4) 기타 : 창의 종류는 굉장히 많아서 다 열거할 수 없는데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추창(推), 속칭 풍창(風窓)이라고 하는 것이 있다. 북쪽의 추운지역에서는 이중 창호를 제작하는데, 대낮에는 바깥창을 열어서 걸어두고 저녁에는 다시 닫았다. 어떤 부유한 저택에서는 이런 종류의 창을 사용할 때에 안쪽 창에 널판을 설치해서 편의에 따라 개폐할 수 있게 하였다. 이 외에 “번천인(天印)”등의 랍창(拉, 잡아당기는 창)이 제한적으로 사용되었다.
각종 창호의 경우 초기에는 대부분이 종이를 발랐으나 신경을 쓴 경우에는 비단도 사용했다고 한다. 청대 중엽 이후에는 유리를 사용하였다.
(3) 난간과 기타
외부장식에서 창호를 제외하면 누각의 평좌(平座)와 복도기둥 사이에 사용되는 난간(欄杆), 청당(廳堂)대문수화문(垂花門) 등의 처마에 사용하는 각종 꽃장식이 있는데 그 유형과 양식 역시 적지 않다.
(1) 난간(欄杆) : 일반적으로 둘러싸거나 장식의 작용을 한. 한대의 화상석(畵像石), 도루(陶樓)에는 상당히 많은 종류가 보이는데, 사각(四角, 네 모서리?)이나 매 칸에 망주(望柱) 망주(望柱, 난간동자기둥) : 勾欄(난간??) 양쪽에 세운 기둥으로 “扶梯柱”라고도 한다. 하인방 위 란판(欄板) 사이에 세운다. 망주는 주두(柱頭, 기둥머리)와 주신(柱身)으로 나누어
- 창문(=窓)
(1) 세로살창(直) : 이것은 송대 이전에 상용되었던 창호이다. 《영조법식》 중에는 파자영창(破子)은 한 종류에 속해있다. 청대에 이르면, 이것은 창고, 변소 등의 부속건물에 사용된다. 파자영창(破子)의 창살의 단면은 삼각형인데, 이는 사각형 창살을 대각선으로 잘라서 두 개로 만든 것이다 ; 판영창(板) 창살의 단면은 직사각형이고, 일반적으로 널판이다. 이 두 종류의 창문 각각은 7~21의 창살을 사용하고, 보통 뜻밖의 수량을 이룬다. 창살이 오래되면 가운데에 승령관(承串) 한단을 추가한다. 초기의 제작법은 승령관에 장부구멍(卯眼)을 만들고 창살을 뚫어서 통과시킨다 ; 후기의 제작법은 장승곶과 창살을 서로 교차하게 하고 각각의 절반씩을 물어서 접하게 하였다. 세로살창이 진일보 발전한 것이 일마삼전(一碼三箭)인데, 창살의 상, 중, 하의 세 부위 각각에 수평방향의 가로살 세 개씩을 설치한 것이다.
세로살창은 보통 전함장(檻牆, 창호 하단의 벽돌벽), 토배장(土牆, 흙벽돌벽), 협니담(夾泥牆, 진흙벽)에 설치하는데, 먼저 목재로 문테를 만들고서 세로살을 덧붙인다.
(2)함창(檻) : 세살창과 제작법은 같지만, 세로살문의 궁창널(裙板)부분을 제거하고 함장(檻牆)위에 설치한 것이다. 이런 종류의 창은 궁전, 사묘 내의 주요건축물에서 세살문과 병용한다. 함장(檻牆)의 높이는 작아서 함창의 하부 조환판(條環板)이 함장과 맞닿는다. 먼저 벽 위에 10cm두께의 탑판(榻板)을 수평으로 설치하고 그 위에 풍함(風檻) 풍함(風檻) : 탑판(榻板) 위에 가로로 설치하는 檻. 길이와 두께는 하함(下檻)과 같고, 높이는 하함의 0.7 또는 기둥 직경의 절반으로 한다.
을 놓은 후에 창을 설치한다. 남방지역에서는 일반적으로 전함장(檻牆)을 사용하지 않아서 목판벽을 고쳐서 필요할 때에 제거할 수 있게 하여 청당(廳堂)이 창구청(敞口廳, 지붕이 없는 대청)이 되게 한다.
문이 개폐되는 칸의 크기는 각각의 칸에 2~6짝의 문이 설치되는 것에 따르고, 대게 안쪽으로 열리게 되어있다. 이 문의 결점은 개폐가 불편하다는 것으로 실제 기능에서 차이가 난다. 장점으로는 건물의 정돈된 외관에 조화롭게 한다는 것이다.
(3) 지적창(支摘) : 남쪽지역에서는 화함창(和合)이라고 하며 민가에서 많이 사용한다. 북쪽지역의 지적창은 먼저 함장(檻牆) 위 정중앙에 간주(間柱)를 세우고, 이 사이를 (좌우) 둘로 나누고 각각을 위 아래로 나누고 창을 설치한다. 위쪽은 열릴 수 있고 아래쪽은 떼어낼 수 있는데, 이를 지적창이라고 한다. 지적창은 밖으로 향한 것과 안으로 향한 것이 있다. 남쪽지역의 적지않은 곳에서는 각각의 열리는 칸에 2,3개의 기둥을 세우고 3,4단으로 나눈다 ; 상부와 하부를 모두 3단으로 나눈 후에 지적창을 설치한다. 하단의 작은 공간에 작은 기둥 하나(分心小柱)를 세우고 한쌍의 창을 설치한다. 이런 대칭을 이루며 변화가 있는 방법은 장식성이 극히 농후하다. 지창(支)과 적창(摘)의 비례는, 북쪽지역에서는 대부분이 1:1이지만, 남쪽지역에서는 2:1 또는 3:1이 많다.
지적창의 창살은 보보금(步步錦), 등롱광(燈籠)에서 사용하는 창살이 가장 많고, 다음으로 반장(盤長), 구배금(龜背錦), 만자(卍字) 등이 많이 사용된다. 후기의 하단, 즉 적창(摘)에는 유리를 설치하는데, 실내 채광의 주요 수단이 된다. 상단, 즉 지창(支)은 종이를 바른다. 산서(山西) 대동(大同) 일대의 민가의 지창에는 그림이 담겨있는데, 그림의 내용은 화훼, 산수, 동물과 곤충, 박고(博古) 박고(博古) : 고기물(古器物)을 소재로 한 중국회화
, 고사 속의 인물 등이다. 봉춘절(逢春節)이 되면 장인들은 연사지(連史紙) 연사지(連史紙) : 주로 복건, 강서성에서 나는 대나무를 재료로 한 질이 좋은 중국 특산 종이. 쉽게 변색, 변질이 되지 않아 귀중한 서적이나 비첩, 서신, 서화, 부채 때위에 많이 사용했다. 본래는 連四紙라고 했는데 잘못 쓰여 連史紙라고 하게 되었다.
에 수채화를 그리고, 창문그림은 시장에서 판매되어 집집마다 지창의 창문그림을 새것으로 교체한다. 또, 창문 양쪽의 첨주(柱)에는 춘련(春聯) 춘련(春聯) : 신년에 문이나 기둥, 미간(楣間) 등에 써 붙이는 주련(柱聯) 또는 대련(對聯).
을 붙여 어울리게 함으로써 송구영신(送舊迎新)의 분위기를 더한다.
(4) 기타 : 창의 종류는 굉장히 많아서 다 열거할 수 없는데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추창(推), 속칭 풍창(風窓)이라고 하는 것이 있다. 북쪽의 추운지역에서는 이중 창호를 제작하는데, 대낮에는 바깥창을 열어서 걸어두고 저녁에는 다시 닫았다. 어떤 부유한 저택에서는 이런 종류의 창을 사용할 때에 안쪽 창에 널판을 설치해서 편의에 따라 개폐할 수 있게 하였다. 이 외에 “번천인(天印)”등의 랍창(拉, 잡아당기는 창)이 제한적으로 사용되었다.
각종 창호의 경우 초기에는 대부분이 종이를 발랐으나 신경을 쓴 경우에는 비단도 사용했다고 한다. 청대 중엽 이후에는 유리를 사용하였다.
(3) 난간과 기타
외부장식에서 창호를 제외하면 누각의 평좌(平座)와 복도기둥 사이에 사용되는 난간(欄杆), 청당(廳堂)대문수화문(垂花門) 등의 처마에 사용하는 각종 꽃장식이 있는데 그 유형과 양식 역시 적지 않다.
(1) 난간(欄杆) : 일반적으로 둘러싸거나 장식의 작용을 한. 한대의 화상석(畵像石), 도루(陶樓)에는 상당히 많은 종류가 보이는데, 사각(四角, 네 모서리?)이나 매 칸에 망주(望柱) 망주(望柱, 난간동자기둥) : 勾欄(난간??) 양쪽에 세운 기둥으로 “扶梯柱”라고도 한다. 하인방 위 란판(欄板) 사이에 세운다. 망주는 주두(柱頭, 기둥머리)와 주신(柱身)으로 나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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