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결과 페미니즘

소개글

순결과 페미니즘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순결과 페미니즘

<목 차>

Ⅰ. 서론

Ⅱ. 순결과 페미니즘의 의의와 어원
1. 순결의 의의와 어원
2. 페미니즘의 의의와 어원
3. 순결과 페미니즘의 연관성

Ⅲ. 순결과 페미니즘에 관련한 사람들의 인식
1. 순결에 관한 인식
2. 페미니즘에 관한 인식

Ⅳ. 다른 나라의 성 문화
1. 성 문화의 의의
1) 성 문화의 개념
2) 성 문화의 변천과정
3) 각 시대에 따른 성 문화
2. 한국의 성 문화
1) 우리나라 성 문화의 변천과정
2) 우리나라 성 문화의 문제점
3. 미국의 성 문화
4. 일본의 성 문화

Ⅴ.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스러운 존재로 여겨야 하는 것은 바로 여성이다. 여성의 순결이 중요하다면 그것은 남성들이 지켜 줘야만 하는 게 아닐까?
성범죄의 원인은 여성이 아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성범죄는 여성들의 지나친 노출이 원인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실제 통계자료에 의해 부정된 사실로 밝혀진 지 오래이다. 실제로 노출의 계절인 여름보다는 온몸을 덮는 두꺼운 외투를 입는 겨울에 성범죄가 더욱 많이 일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때문에 여자가 처신을 잘 못해서 당하는 것이란 말은 남녀 차별에서 나오는 잘못된 해석에 불과한 것이다. 그렇다고 100% 남성의 탓으로 돌리지는 않겠다. 그렇지만 시대가 변해도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남성의 권위주의와 여성이라는 신분의 대한 차별이다. 이러한 것 들이 바로 여성의 신분을 하락 시키는 요인이 되는 것이다.
한국의 아이들은 아직도 남성은 하늘 여성은 땅 이라는 말을 들으며 커간다. 굳이 직접적인 말을 하지 않더라도 한국사회는 모든 정보매체가 그렇게 말해주고 있다.
예를 들어 ‘D’냉장고 광고에서 ‘ 여자라서 행복해요 ’ 라는 말을 하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다. 이것은 냉장고의 주인은 남성이 아닌 여성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이 말은 여자가 있을 곳은 부엌이라는 뜻으로 아주 세밀한 부분에서 남성과 여성을 분류해 놓음을 보여주는 것이 된다. 그리고 아이들의 학습지를 보면 엄마와 아빠에게 맞는 짝을 스티커로 붙이는 것들이 이따금 눈에 띤다. 물론 아이들은 당연하다는 식으로 엄마에겐 앞치마를 붙이고 아빠에겐 차(車)키를 붙이게 된다. 도대체 누가 앞치마는 여성의 것이고 차(車)키는 남성의 것이라 정해 놓은 것인가?
더욱 웃긴 사실로, 실제 한 아이의 집은 엄마가 사회생활을 하고 아빠가 집안일을 맡아서 한다고 한다. 아이는 보고 자란 환경이 그러하니 아빠에게는 앞치마를 붙였고 엄마에게는 차(車)키를 붙였다. 그런데 그 문제를 틀렸다며 수정을 요구하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이 정말 바른 것일까? 남녀차별을 아무렇지 않게 교육시키는 이 현실에서 대체 무슨 남녀평등을 실현할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일까?
우리는 사소한 것에서부터 남녀 차별을 뿌리 뽑아야 한다. 관습이 그러하니 아무런 오점을 느끼지 못하는 것에 대해 참 안타까운 생각이 들 뿐이다.
반면에 우리나라에서는 남자도 여자만큼이나 차별 받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허다하다. 그것이 바로 군대 문제이다.
한국은 남성의 군입대를 필수적 요소로 보고 있다. 때문에 정말 평등해 지기 위해서는 여성도 군입대를 필수로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잘못된 생각에 불과 하다.
솔직히 여성이 남성에 비해 힘이 약한 것은 사실이다.물론 예외도 존재한다 이것을 차별이라 볼 수는 없는 것이다. 때문에 정말 남녀평등을 말하려면 남자도 여성들처럼 군입대를 선택요소로 분류해야 한다는 것이다.
실제 미국의 경우는 전 국민의 군입대를 선택요소로 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미국은 국방이 매우 튼튼하다. 때문에 한국도 미국을 따라 가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실제 한국에서 미국처럼 군입대를 선택요소로 했다가는 한국의 국방력은 최하위가 될지도 모른다.
서로 가지 않겠다고 설치는 마당에 만약 선택요소로 한다면 누가 군대에 가겠는가? 우리나라에서 전쟁이 날 경우 모두가 전멸하게 될 지도 모른다.
미국은 말 그대로 선진국이기 때문에 인구가 그만큼 많고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우리나라 보다 매우 크게 나타난다. 그만큼 거리에서는 쉽게 걸인을 볼 수 있게 되는 것이고 그러한 사람들은 굶어 죽느니 밥 한끼 제대로 얻어먹기 위해 군대에 입대를 하게 된다. 그리고 미국은 군 시설이 한국보다 잘 되어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실제 직업군인들도 한국보다 많고 군대라는 곳을 대부분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때문에 이러한 두 종류의 사람들이 군입대를 하게 될 경우 워낙 인구가 많은 미국에서는 꼭 군입대를 필수로 하지 않아도 항상 넘쳐 난다는 것이 된다.
때문에 한국 남성의 군입대는 필수 요소일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러니 군대 문제를 들먹이며 이를 남성이 받는 성 차별이라 할 수 없는 것이다. 때문에 여성단체에서도 인재 등용의 조건에서 남성들이 가지는 군대로 인한 가산점 점수 철폐를 의뢰했던 것이다.
순결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남자니깐..여자니깐.. 이라는 어처구니없는 말로 무마할 생각 하지 말고 좀 더 확고한 생각으로 순결을 지켜 내야 하는 것이다.
순결은 지키라고 있는 것이지 절대로 나태해 지기 위해 있는 것이 아니다. 순결한 배우자를 원한다면 자신부터가 순결해져야 한다. 서로가 서로를 지켜주는 것이다. 이것은 나를 위해서지 결코 남을 위해서가 아니다.
한국사회가 진정 깨끗한 성문화를 갖으려면 성에대한 인식의 변화를 추구해야 한다고 본다. 지나친 관여는 피하고 아무 도움이 안 되는 식상해진 성교육에도 새 바람이 불어 와야만 한다. 무조건 안 된다는 말은 설득력이 없을 뿐만 아니라 더욱 큰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에 오히려 더 큰 결과를 초래 하게 된다.
대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을 처리하는 것 또한 중요한 것이다. 성숙한 남녀가 순결하기만 바라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 아닌가? 그러나 인간이 바로 동물과 다른 점이 있다면 바로 생각하는 것과 참을성이다. 자신을 제어 하고 가꿀 수 있어야지만 그게 바로 진정한 성인이 되는 것이다. 현실만을 보지 않고 미래를 내다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인간이기에 가능한 것이다.
순결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겨 보고 그것을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날이 온다면 그때가 바로 남녀가 평등한 말 그대로 무릉도원의 세계가 아닐까 싶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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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리히 벡, 2002, 사랑은 지독한 그러나 너무나 정상적인 혼란, 새물결
시부사와 타츠히코, 2004, 몸 쾌락 에로티시즘, 바다출판사
로즈마리 통, 이소영 역, 2005, 페미니즘 사상, 한신문화사
정희진, 2005, 페미니즘의 도전, 교양인
이명진, 2005, 한국2030 신세대의 의식과 사회정체성, Seri연구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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