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신인문주의의 교육
1. 인문주의와 신인문주의의 비교
2. 시대적 배경
3. 신인문주의의 의의
4. 신인문주의 교육의 유형
Ⅲ. 19세기 교육사상가
- 페스탈로찌 (Johann Heinrich pestalozzi, 1746~1827)
1. 교육에 대한 기본 입장
2. 인간관과 교육목적
3. 교육방법
4. 가정(생활공동체)교육의 중시
5. 교육의 내용
6. 평등 교육론
7. 노작교육(기술 교육)
8. 저서 『린하르트와 게르트루트』(1781~1787) 를 통해 본 페스탈로찌의 교육사상
9. 페스탈로찌 교육사상의 영향
Ⅳ. 결론
Ⅱ. 신인문주의의 교육
1. 인문주의와 신인문주의의 비교
2. 시대적 배경
3. 신인문주의의 의의
4. 신인문주의 교육의 유형
Ⅲ. 19세기 교육사상가
- 페스탈로찌 (Johann Heinrich pestalozzi, 1746~1827)
1. 교육에 대한 기본 입장
2. 인간관과 교육목적
3. 교육방법
4. 가정(생활공동체)교육의 중시
5. 교육의 내용
6. 평등 교육론
7. 노작교육(기술 교육)
8. 저서 『린하르트와 게르트루트』(1781~1787) 를 통해 본 페스탈로찌의 교육사상
9. 페스탈로찌 교육사상의 영향
Ⅳ. 결론
본문내용
적 인간 자각을 주장하고 있다. 이 책에서 페스탈로찌의 빈민에 대한 사랑과 교육에 대한 이상, 사회에 대한 시각을 엿볼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그가 교육에서의 가정의 중요성, 무엇보다 여성의 위치를 강조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교육이 인간을 가꾸는 일이기 때문에 가정의 역할을 홀시 할 수 없다. 하지만 종전의 교육은 도야, 훈련, 주입으로 불리는 경교육으로 가정에서 떠날수록 좋다고 보았다. 페스탈로찌는 이에 반대하여 가정에서의 교육의 역할을 중심점으로 보았고, 이 같은 논리가 전개된 것이 그의 안방교육론이다. 이 책 속에서 시골 가정에서 어머니(게르트루트)가 아이들이 빈둥거리는 일이 없도록 물레질을 시키면서 현재 그들의 살고 있는 상황이나 사태에 관하여 자애로운 대화를 나눔으로써 아이들의 지력과 인격을 훈련시킨다는 내용을 통해 알 수 있다. 페스탈로찌는 평범한 농부의 가정도 인간적인 유대와 일거리가 있는 한, 훌륭한 교육의 장이 될 수 있으며, 그 기회를 적절하게 활용하기만 하며 최선의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학교가 좋은 가정의 본을 따라 개조되면 가정에서 시작된 교육을 자연스럽게 이어나갈 수 있다고 보았다.
그는 또 가난으로부터의 구원을 교육에서 시작하려 하였다. 노동과 학습을 연결시키는 노작교육, 경제적인 구원과 인간적인 구원을 연결시킨 직업도야교육은 역사상 처음으로 이 소설 속에서 제창된 것이다. 즉 거지에게 빵을 주는 것이 아니고 인간을 만들어 준다는 것이다. 그러면 그들은 스스로 구원할 것이고, 때문에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인간교육이라고 주장한다.
인간은 모두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았기 때문에 평등하고 소중하다는 기본적인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이와 같이 빈민에 대한 사랑이 가능했을 것이다.
9. 페스탈로찌 교육사상의 영향
1) P.G.Natorp의 사회적 이상주의 교육학설과 교육심리학 연구에 크게 영향을 미쳤다.
2) 직관주의 교수단계설의 기초가 되어 있는 심리주의적 경향은 이후 교육심리학의 발전에 큰 영향을 주었다.
3) 직관주의 사상은 직관교수에 큰 영향을 미쳤다.
4) 교육의 목적을 인간의 개선에 있다고 보아 인도주의와 민주적 교육의 발전에 기여했다.
5) ‘생활이 도야한다’는 명제를 확립함으로써 생활교육의 기초를 닦았다.
6) 아동의 자발적인 노작활동에 의한 기능의 기초훈련을 중시한 것은 20세기부터 발전한 노작교육 사상의 원천이 되었다.
7) 미국의 페스탈로치주의운동인 오스위고 운동(Oswego Movement)에 영향을 미쳐 신교육 운동의 기초가 되었다.
Ⅳ. 결론
고대 그리스, 로마시대를 비롯하여 예전부터 교육은 언제나 상류계층·지배계층을 위한 것이었다. 그리고 아동의 교육 또한 중시되지 않거나 억압적·강제적으로 이루어졌다. 페스탈로찌는 이 같은 생각들을 전환시켰다.
루소의 사상에 크게 영향을 받은 페스탈로찌는 인간의 자연은 선한 것이라는 근본입장에서 루소와 일치했다. 하지만 루소가 기성사회의 부패와 타락을 제거하는데 파괴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는데 반해, 페스탈로찌는 적극적으로 새로운 인간사회를 건설하는데 힘을 기울였다. 그의 교육사상은 사회개혁의 기초를 인간성의 교화에서 찾았고, 특히 아동교육을 중시하였다. 그의 교육사상은 인간성의 교화를 통하여 이상사회를 실현하려는 것이 근본 목적이었고, 예리한 통찰력과 어린이의 심성을 직관하는 능력으로 아동교육에 일생을 바쳤다.
이같은 그의 교육사상을 토대로 그는 교육의 주요대상의 전환을 꾀하였다. 이전에는 상류층을 교육의 주요 대상으로 하였지만, 민중을 그 주요대상으로 하는 국민교육의 이념이 등장하였다. 때문에 그는 ‘민중교육(Volksbildung)’의 파종자라 칭해지기도 한다.
그리고 생활교육으로 교육의 주요 내용이 읽기·쓰기·셈하기 등의 지식의 전달·습득에 있다기 보다는 어린이의 삶을 개선하는데 필요한 능력·기능·태도를 생활을 통해서 갖추게 해주는 경험중심의 교육을 제시하였다.
페스탈로찌의 교육이념에서 높이 평가받을만한 점은 바로 이 같은 아동교육과 민중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중시했다는 것일 것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높이 살점은 그의 이러한 교육사상이 사상에서 그치지 않고 실천에 옮기려 일생동안 노력했다는 것이다. 그는 자신의 교육적 이론들을 실제에 적용하기위해 많은 시도를 하고 업적을 남겼다. 그저 이론과 이상에서 끝나지 않고 자신의 삶을 통해 실천하려한 진정한 실천가이며 교육자인 것이다. 그는 스스로도 실제로 가난을 겪은 경험이 있다. ‘인류를 구하느니 교육이니 하지 말고 먼저 자신을 구하여 보게.’ 라는 조롱을 들으며, 어렵고 힘들 상황에서는 그는 그의 신념을 버리지 않고 이상을 이루기 위해 헌신하고 힘썼다. 그의 교육애와 교육이론은 후세에 커다란 영향을 미쳤다. 페스탈로치는 현대에까지 평생을 가난한 이들과 고아들을 사랑으로 보살피며 교육시킨 참된 교육자라 불린다.
현대의 교육은 이전에 비한다면 여러 방면에서 개선되었다. 현대 사회에서는 예전처럼 엄격한 계급의 구분이 없고, 학교교육은 모든 국민을 위한 것이라 표방된다.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여전히 많은 문제들이 존재하고 있다. 많은 부와 지위를 지닌 계층의 자녀가 더 좋고 많은 교육을 받을 기회가 많으며, 상대적으로 빈곤한 계층은 교육비 부담과중이나 소외 등으로 인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박탈당하고 있다. 교육을 통해 또 다른 위계화가 생산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페스탈로찌같이 사회의 개혁을 위해 신념을 가지고 헌신적으로 교육에 임하는 교사가 얼마나 될까. 그의 생애를 통해 그의 빈민과 아동에 대한 사랑, 교육에 대한 신념을 느낄 수 있었다. 언젠가 안정적인 직업이란 이유만으로 교사라는 직업에 흥미를 가졌던 내 모습이 떠올라 얼굴이 붉어진다.
‘나는 평생 가난한 농민들의 벗으로 살고자 했다.
그러니 내가 죽은 다음 내 묘를 장식하지 말라. 농민들의 묘와 같아야 한다.’
- 페스탈로찌
참고문헌
함께하는 교육학 전태련 2008
조화섭 교육학 조화섭 2006
페스탈로찌의 敎育思想 金丁煥 1980
교육의 역사와 철학의 이해 장찬익 외 2005
교육사 교육철학개설 이원호 문음사 1997
이 책을 통해 그가 교육에서의 가정의 중요성, 무엇보다 여성의 위치를 강조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교육이 인간을 가꾸는 일이기 때문에 가정의 역할을 홀시 할 수 없다. 하지만 종전의 교육은 도야, 훈련, 주입으로 불리는 경교육으로 가정에서 떠날수록 좋다고 보았다. 페스탈로찌는 이에 반대하여 가정에서의 교육의 역할을 중심점으로 보았고, 이 같은 논리가 전개된 것이 그의 안방교육론이다. 이 책 속에서 시골 가정에서 어머니(게르트루트)가 아이들이 빈둥거리는 일이 없도록 물레질을 시키면서 현재 그들의 살고 있는 상황이나 사태에 관하여 자애로운 대화를 나눔으로써 아이들의 지력과 인격을 훈련시킨다는 내용을 통해 알 수 있다. 페스탈로찌는 평범한 농부의 가정도 인간적인 유대와 일거리가 있는 한, 훌륭한 교육의 장이 될 수 있으며, 그 기회를 적절하게 활용하기만 하며 최선의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학교가 좋은 가정의 본을 따라 개조되면 가정에서 시작된 교육을 자연스럽게 이어나갈 수 있다고 보았다.
그는 또 가난으로부터의 구원을 교육에서 시작하려 하였다. 노동과 학습을 연결시키는 노작교육, 경제적인 구원과 인간적인 구원을 연결시킨 직업도야교육은 역사상 처음으로 이 소설 속에서 제창된 것이다. 즉 거지에게 빵을 주는 것이 아니고 인간을 만들어 준다는 것이다. 그러면 그들은 스스로 구원할 것이고, 때문에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인간교육이라고 주장한다.
인간은 모두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았기 때문에 평등하고 소중하다는 기본적인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이와 같이 빈민에 대한 사랑이 가능했을 것이다.
9. 페스탈로찌 교육사상의 영향
1) P.G.Natorp의 사회적 이상주의 교육학설과 교육심리학 연구에 크게 영향을 미쳤다.
2) 직관주의 교수단계설의 기초가 되어 있는 심리주의적 경향은 이후 교육심리학의 발전에 큰 영향을 주었다.
3) 직관주의 사상은 직관교수에 큰 영향을 미쳤다.
4) 교육의 목적을 인간의 개선에 있다고 보아 인도주의와 민주적 교육의 발전에 기여했다.
5) ‘생활이 도야한다’는 명제를 확립함으로써 생활교육의 기초를 닦았다.
6) 아동의 자발적인 노작활동에 의한 기능의 기초훈련을 중시한 것은 20세기부터 발전한 노작교육 사상의 원천이 되었다.
7) 미국의 페스탈로치주의운동인 오스위고 운동(Oswego Movement)에 영향을 미쳐 신교육 운동의 기초가 되었다.
Ⅳ. 결론
고대 그리스, 로마시대를 비롯하여 예전부터 교육은 언제나 상류계층·지배계층을 위한 것이었다. 그리고 아동의 교육 또한 중시되지 않거나 억압적·강제적으로 이루어졌다. 페스탈로찌는 이 같은 생각들을 전환시켰다.
루소의 사상에 크게 영향을 받은 페스탈로찌는 인간의 자연은 선한 것이라는 근본입장에서 루소와 일치했다. 하지만 루소가 기성사회의 부패와 타락을 제거하는데 파괴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는데 반해, 페스탈로찌는 적극적으로 새로운 인간사회를 건설하는데 힘을 기울였다. 그의 교육사상은 사회개혁의 기초를 인간성의 교화에서 찾았고, 특히 아동교육을 중시하였다. 그의 교육사상은 인간성의 교화를 통하여 이상사회를 실현하려는 것이 근본 목적이었고, 예리한 통찰력과 어린이의 심성을 직관하는 능력으로 아동교육에 일생을 바쳤다.
이같은 그의 교육사상을 토대로 그는 교육의 주요대상의 전환을 꾀하였다. 이전에는 상류층을 교육의 주요 대상으로 하였지만, 민중을 그 주요대상으로 하는 국민교육의 이념이 등장하였다. 때문에 그는 ‘민중교육(Volksbildung)’의 파종자라 칭해지기도 한다.
그리고 생활교육으로 교육의 주요 내용이 읽기·쓰기·셈하기 등의 지식의 전달·습득에 있다기 보다는 어린이의 삶을 개선하는데 필요한 능력·기능·태도를 생활을 통해서 갖추게 해주는 경험중심의 교육을 제시하였다.
페스탈로찌의 교육이념에서 높이 평가받을만한 점은 바로 이 같은 아동교육과 민중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중시했다는 것일 것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높이 살점은 그의 이러한 교육사상이 사상에서 그치지 않고 실천에 옮기려 일생동안 노력했다는 것이다. 그는 자신의 교육적 이론들을 실제에 적용하기위해 많은 시도를 하고 업적을 남겼다. 그저 이론과 이상에서 끝나지 않고 자신의 삶을 통해 실천하려한 진정한 실천가이며 교육자인 것이다. 그는 스스로도 실제로 가난을 겪은 경험이 있다. ‘인류를 구하느니 교육이니 하지 말고 먼저 자신을 구하여 보게.’ 라는 조롱을 들으며, 어렵고 힘들 상황에서는 그는 그의 신념을 버리지 않고 이상을 이루기 위해 헌신하고 힘썼다. 그의 교육애와 교육이론은 후세에 커다란 영향을 미쳤다. 페스탈로치는 현대에까지 평생을 가난한 이들과 고아들을 사랑으로 보살피며 교육시킨 참된 교육자라 불린다.
현대의 교육은 이전에 비한다면 여러 방면에서 개선되었다. 현대 사회에서는 예전처럼 엄격한 계급의 구분이 없고, 학교교육은 모든 국민을 위한 것이라 표방된다.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여전히 많은 문제들이 존재하고 있다. 많은 부와 지위를 지닌 계층의 자녀가 더 좋고 많은 교육을 받을 기회가 많으며, 상대적으로 빈곤한 계층은 교육비 부담과중이나 소외 등으로 인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박탈당하고 있다. 교육을 통해 또 다른 위계화가 생산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페스탈로찌같이 사회의 개혁을 위해 신념을 가지고 헌신적으로 교육에 임하는 교사가 얼마나 될까. 그의 생애를 통해 그의 빈민과 아동에 대한 사랑, 교육에 대한 신념을 느낄 수 있었다. 언젠가 안정적인 직업이란 이유만으로 교사라는 직업에 흥미를 가졌던 내 모습이 떠올라 얼굴이 붉어진다.
‘나는 평생 가난한 농민들의 벗으로 살고자 했다.
그러니 내가 죽은 다음 내 묘를 장식하지 말라. 농민들의 묘와 같아야 한다.’
- 페스탈로찌
참고문헌
함께하는 교육학 전태련 2008
조화섭 교육학 조화섭 2006
페스탈로찌의 敎育思想 金丁煥 1980
교육의 역사와 철학의 이해 장찬익 외 2005
교육사 교육철학개설 이원호 문음사 1997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