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한국은 가부장제 가족문화를 형성하여 생활 속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속담들은 가부장제 가족문화를 정당화 시키는 역할을 하였다. 여성을 비하시키는 속담을 예를 들어 비판한 후 재구성.

소개글

과거 한국은 가부장제 가족문화를 형성하여 생활 속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속담들은 가부장제 가족문화를 정당화 시키는 역할을 하였다. 여성을 비하시키는 속담을 예를 들어 비판한 후 재구성.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
　2. 여자 셋이 모이면 접시가 깨진다.
　3. 그릇과 여자는 밖으로 내돌리면 금이 간다.

Ⅲ. 결론

본문내용

아이들을 돌보는 일에 한정되어 있었다.
하지만 현대 사회에서는 여성의 사회적 진출이 많아지고 여성 또한 높은 지위에서 자기의 능력과 재능을 발휘하고 있다. 여성이 남성과 동등한 입장에서 대우를 받고 있다는 말이다. 그러기 때문에 더 이상 여성은 가정 안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더 많은 것을 보고 배우고 느낄 수 있도록 밖으로 돌아다닐 수 밖에 없다. 더 이상 밖으로 내돌리면 금이 간다는 말은 말도 안 되는 말이다.
위 속담을 재구성 하면 ‘그릇은 밖으로 내돌리면 금이 가지만 여자를 밖으로 내돌리지 않으면 우물 안 개구리가 된다.’ 로 바뀌어져야 한다.
Ⅲ. 결론
이상과 같이 과거 한국은 가부장제 가족문화를 형성하였으며, 그 사회상을 가장 잘 반영하는 것은 속담이다. 속담을 보면 당시 사회를 살아가는 인간들의 모습과 그들의 내면에 담겨있는 생각을 알 수 있다.
우리말 속담의 90%가 여성관련 속담이고, 남성관련 속담은 여성관련 속담의 20%에 불과하다는 현상은 어떠한 의미를 가지는가, 이는 사회의 주인공인 남성이 속담의 주체가 아니고 핍박받는 여성이 그 주체라는 것이다. 이는 속담이 지배계층의 역사가 아닌 서민의 애환을 담고 있는 민담 같은 민중의 서사시라 해도 가능하다.
한국의 여성들이 속담의 주인공으로 유별나게 차별 받았던 이유는 어디에 있는가, 이는 한국 특유의 가부장적 남성우월주위의 사회가 만들어낸 사회적 유물인 것이다. 결과적으로 여성들은 제도권 교육으로부터 완전히 소외당했고, 남성의 예속물로서 온갖 학대를 받으며 살아야 했다. 속담은 이러한 수난 받는 한국여성의 기록이자 증언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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