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카의 역사관
2. 작품 요약
3. 역사에 대한 인식과 가치부여
4. 역사적 과정의 산물로서의 개인
5. 역사는 현재와 과거의 대화
6. 진보적 역사 발전에 대한 믿음과 확신
2. 작품 요약
3. 역사에 대한 인식과 가치부여
4. 역사적 과정의 산물로서의 개인
5. 역사는 현재와 과거의 대화
6. 진보적 역사 발전에 대한 믿음과 확신
본문내용
성적인 ‘사상이나 동기와는 전연 관련 없는 것인가?’ 이 점들이 좀더 검토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6. 진보적 역사 발전에 대한 믿음과 확신
이 책에서 우리는 역사 서술의 방법론에 중점을 둔 비판적 역사철학으로서의 카의 현대 문명에 대한 시각을 느낄 수가 있다. 카는 끊임없는 인간사회의 변화로써 성립되는 역사에서 단순한 과거 사실의 재현을 표방하는 실증주의적 견해를 배척한다.
그는 역사란 과거 사실의 단순한 재현이 아니라 과거의 어떤 사건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해석, 평가하여 재구성할 때 확립되는 것이라고 말한다. 역사가는 과거의 사회를 그 연구대상으로 하지만 그가 속한 시대와 사회의 제약을 받기 때문에 그 시대와 사회의 가치관을 반영하지 않을 수 없다. 따라서 카는 역사란 현재 사회와 과거 사회의 끊임없는 대화라고 표현한다.
우리는 카의 이 명저 [역사란 무엇인가]를 통해 맹렬한 과학기술의 발달로 조성된 위기감에서 탈피하고, 과학기술의 발달에 뒤지지 않기 위해 빠른 속도로 진전되고 있다는 이성의 확대로써 정신적 측면의 이성이 기계적 과학기술을 통제한다는 낙관적 역사관을 만나게 된다. 이러한 카의 밝은 역사관의 자세가 또 그 신념이 매력적이다. 끊임없이 움직이는 역사의 성립은 인간사회의 지속적인 변화에 있다. 사건과 기록의 두 가지 의미를 갖는 역사는 인간사의 끊임없는 변화를 전제로 하는 것이다. 그러나 역사는 현재나 미래의 변화가 아닌 과거에 사회적으로 지대한 영향을 끼친 인간의 행위를 대상으로 한다. 즉, 과거 사실의 변화가 역사의 대상인 것이다. 그런데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역사가는 그가 속한 시대와 사회의 제약을 받기 때문에 역사적 사건을 해석하고 평가하는 기준은 그 당대의 가치관을 반영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따라서 이 기준은 역사가의 관점, 또는 시대와 사회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역사가는 모든 과거 사실의 원인들의 상호관계를 설정하고 어떤 사건의 인과관계를 결정하면 특정한 그 사건에 통일성을 부여하지만, 그러한 해석이나 평가의 기준은 절대적인 객관성을 가질 수만은 없다. 그러나 그러한 기준이 유효한 보편성을 끌어낼 수 있다며, 그것은 매우 합리적인 것이다. 이 합리적인 기준으로써 모든 과정을 역사의 카는 역사의 법칙이 우연적인 것을 통해 굴적하는 과정으로 본 우연사관을 배격하고, 또한 역사란 끊임없이 움직이며 진보하지만 그 처음과 끝을 말할 수 있는 법칙이나 목표는 없다고 부인함으로써 역사결정론을 배제한다. 그는 또 역사는 항상 새롭게 해석, 평가될 수 있고, 역사를 보는 모든 사람의 시각은 절대적이 아닌 상대적이라고 강조한다. 역사가는 과거와의 대화를 통해서 보다 밝은 미래를 위한 교훈을 획득할 수 있고, 그러한 의미에서 역사가에게는 미래에 대한 통찰력이 요구된다는 것이다. 카는 20세기를 중세가 무너지고 근세가 형성된 이후로 가장 큰 혁명적인 변화를 겪고 있는 시대라고 말한다. 과학기술의 발달로 인한 이러한 격변의 시대에 스스로를 일시에 파멸시킬 수 있는 힘을 갖게 되었다. 그러나 카는 절망적으로 조성된 이러한 비관론적 위기감의 탈피로써 이성의 확대, 즉 개인화의 증대를 통하여 자기의식이 확립되고 강화되는 희망을 제시한다. 다만 민중의 자시의식이 확고한 역사의식으로 깊어지고, 이성의 확대가 과학과 그 기술의 획일화 요구를 제압하려면 얼마나 많은 시간이 더 필요할지는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 그러나 이 시대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인류 역사의 진보에 대한 희망을 상실하지 않는 것이다. 인간 가능성의 진보적 발전에 대한 믿음을 실현하는 의지로써 밝은 미래의 낙관주의적인 역사가 카와 함께 격동하는 세계, 진통하는 세계를 바라본다.
6. 진보적 역사 발전에 대한 믿음과 확신
이 책에서 우리는 역사 서술의 방법론에 중점을 둔 비판적 역사철학으로서의 카의 현대 문명에 대한 시각을 느낄 수가 있다. 카는 끊임없는 인간사회의 변화로써 성립되는 역사에서 단순한 과거 사실의 재현을 표방하는 실증주의적 견해를 배척한다.
그는 역사란 과거 사실의 단순한 재현이 아니라 과거의 어떤 사건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해석, 평가하여 재구성할 때 확립되는 것이라고 말한다. 역사가는 과거의 사회를 그 연구대상으로 하지만 그가 속한 시대와 사회의 제약을 받기 때문에 그 시대와 사회의 가치관을 반영하지 않을 수 없다. 따라서 카는 역사란 현재 사회와 과거 사회의 끊임없는 대화라고 표현한다.
우리는 카의 이 명저 [역사란 무엇인가]를 통해 맹렬한 과학기술의 발달로 조성된 위기감에서 탈피하고, 과학기술의 발달에 뒤지지 않기 위해 빠른 속도로 진전되고 있다는 이성의 확대로써 정신적 측면의 이성이 기계적 과학기술을 통제한다는 낙관적 역사관을 만나게 된다. 이러한 카의 밝은 역사관의 자세가 또 그 신념이 매력적이다. 끊임없이 움직이는 역사의 성립은 인간사회의 지속적인 변화에 있다. 사건과 기록의 두 가지 의미를 갖는 역사는 인간사의 끊임없는 변화를 전제로 하는 것이다. 그러나 역사는 현재나 미래의 변화가 아닌 과거에 사회적으로 지대한 영향을 끼친 인간의 행위를 대상으로 한다. 즉, 과거 사실의 변화가 역사의 대상인 것이다. 그런데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역사가는 그가 속한 시대와 사회의 제약을 받기 때문에 역사적 사건을 해석하고 평가하는 기준은 그 당대의 가치관을 반영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따라서 이 기준은 역사가의 관점, 또는 시대와 사회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역사가는 모든 과거 사실의 원인들의 상호관계를 설정하고 어떤 사건의 인과관계를 결정하면 특정한 그 사건에 통일성을 부여하지만, 그러한 해석이나 평가의 기준은 절대적인 객관성을 가질 수만은 없다. 그러나 그러한 기준이 유효한 보편성을 끌어낼 수 있다며, 그것은 매우 합리적인 것이다. 이 합리적인 기준으로써 모든 과정을 역사의 카는 역사의 법칙이 우연적인 것을 통해 굴적하는 과정으로 본 우연사관을 배격하고, 또한 역사란 끊임없이 움직이며 진보하지만 그 처음과 끝을 말할 수 있는 법칙이나 목표는 없다고 부인함으로써 역사결정론을 배제한다. 그는 또 역사는 항상 새롭게 해석, 평가될 수 있고, 역사를 보는 모든 사람의 시각은 절대적이 아닌 상대적이라고 강조한다. 역사가는 과거와의 대화를 통해서 보다 밝은 미래를 위한 교훈을 획득할 수 있고, 그러한 의미에서 역사가에게는 미래에 대한 통찰력이 요구된다는 것이다. 카는 20세기를 중세가 무너지고 근세가 형성된 이후로 가장 큰 혁명적인 변화를 겪고 있는 시대라고 말한다. 과학기술의 발달로 인한 이러한 격변의 시대에 스스로를 일시에 파멸시킬 수 있는 힘을 갖게 되었다. 그러나 카는 절망적으로 조성된 이러한 비관론적 위기감의 탈피로써 이성의 확대, 즉 개인화의 증대를 통하여 자기의식이 확립되고 강화되는 희망을 제시한다. 다만 민중의 자시의식이 확고한 역사의식으로 깊어지고, 이성의 확대가 과학과 그 기술의 획일화 요구를 제압하려면 얼마나 많은 시간이 더 필요할지는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 그러나 이 시대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인류 역사의 진보에 대한 희망을 상실하지 않는 것이다. 인간 가능성의 진보적 발전에 대한 믿음을 실현하는 의지로써 밝은 미래의 낙관주의적인 역사가 카와 함께 격동하는 세계, 진통하는 세계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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