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심리1공통) 인간의 행동이 유전에 의해 결정되는가, 환경에 의해 결정되는가는 심리학에서 매우 뜨거운 주제중 하나이다. 두 관점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히고, 두 관점의 공존이 가능한지를 자신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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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간과심리1공통) 인간의 행동이 유전에 의해 결정되는가, 환경에 의해 결정되는가는 심리학에서 매우 뜨거운 주제중 하나이다. 두 관점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히고, 두 관점의 공존이 가능한지를 자신의 생각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서론
2.유전자 결정론
3.환경 결정론
4.유전자 결정론과 환경 결정론의 공존
5.결론
6.참고 자료

본문내용

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들을 보면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 모두 우리의 행동과 태도에 영향을 미치지만 유전적 요인이 좀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러나 우리의 태도와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하여 아직도 우리가 모르고 있는 것이 너무 많기 때문에 이들 연구의 결과만을 가지고 단정적인 결론을 내릴 수는 없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인간행동에 있어서 유전적요인과 환경적 요인, 두 관점의 공존이 필수적이라는 사실이다.
둘째, Lewin, K의 이론에 의한 두 이론의 공존가능성이다.
인간행동에 있어서 과거에는 환경적, 사회적 영향이 중시되었던 데 비하여 최근에는 생물학과 유전공학의 발전으로 인해 유전적 영향이 상대적으로 중시되고 있는 추세다.
미래에 유전공학분야가 극도로 발달된다면 A. Huxley의 소설 멋진 신세계에 나오는 것처럼 인간의 모든 특성과 사고유형이 미리 정해진 프로그램에 의해 사회에서 필요한 만큼만 재생산할 수 있을 지도 모를 일이다. Lewin, K는 이러한 관점에서 인간행동에 관하여 다음 식으로 표시했다.
B=f(PE)
이 식은 바로 행동이 사람과 환경의 함수 f라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
사고나 재해도 그것이 인간의 책임에 귀결이 되어 지며, 인간의 행동이 관련되지 않는 것은 없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입장에서 위의 식을 사고발생의 원인분석에 적용하려는 시도들도 있다.
즉, P를 구성하는 요인은 연령, 지능, 성격, 경험, 감각운동기능, 심신상태 등, E를 구성하는 요인은 가정, 직장 등의 인간관계, 조명, 먼지, 소음, 온도 및 습도 등의 물리적 환경조건, 기계와 설비 등의 모든 요인 중에서 어떠한 미비나 부적절한 것이 있으면 사고가 발생한다는 생각이 바로 그것이다.
이 연구결과로 인해 인간행동에 있어서 유전적 요인만을 반영하면 곤란하다는 결론을 얻을 수가 있다
셋째, 스웨덴의 범죄자 연구이다.
스웨덴은 현대 복지국가의 전형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 각 개인의 인생 역정에 대한 법적, 경제적, 그리고 의료 기록 등이 상세히 보관되어 있다.
연구자들은 이 자료를 가지고 한 개인의 사회적 운명을 결정하는 데에 있어서 유전과 환경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를 연구하였다.
연구 대상은 태어난 후 입양되어 친부모가 아닌 양부모에 의하여 양육되어진 사람들이다.
연구에 의하면 비전과자, 정상적인 부모 밑에서 태어났을 경우일 지라도 자라난 환경이 좋으면(유복한 환경) 범죄자가 되는 비율이 3%에 불과하나 불우한 환경에서 자라나면 7%로서 높아진다.
범죄자가 되는 비율이 2.33배나 더 높은 것이다.
반면에 친부모가 전과자일 경우 이 비율이 3.33배로 증가한다(12% 대 40%).
또한 양육환경이 같다고 할지라도 친부모의 전과유무에 따라서 범죄자가 되는 비율이 유복한 환경에서는 4배(3% 대 12%), 불우한 환경에서는 5.71배(7% 대 40%)로 많은 차이가 난다.
유전적 요인이 환경적 요인보다 약간 영향력이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이결과로 볼 때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 모두 한 개인의 운명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영향을 끼침을 알 수 있다.
5. 결론
우리나라 속담에 “잘 되면 내 탓, 못 되면 조상 탓”이라는 말이 있다. 비록 이 속담은 자신의 편리에 따라 행동의 책임으로 돌리는 얄팍한 심리를 지적하는 말이지만, 발달의 원인을 설명하는 주요 요인의 효과를 논의할 때도 적용될 수 있다. 오랜 세월동안 사람들은 발달과정에서 유전과 환경 중 어느 것이 더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논의해 왔었다.
“유전과 환경의 효과에 대한 논쟁”(nature-nurture debate)이라고 명명된 이 논쟁은 로크와 루소의 철학사상에서 뿐 아니라, 인간발달이 유전적 소양인가 아니면 환경의 영향에 의한 결과인가를 주로 다루었다.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가 발표된 이후로 수많은 논란이 일었고 지금도 여러곳에서 토론 주제로 활용되고 있다. 이 책이 일으키는 문제 중 대표적인 것이 다른 동물들의 유전자에 각인된 \'이기적 본능\'은 설명할 수 있을지 몰라도 과연 동물에 비해 수많은 이타적 행동을 하는 인간도 같은 시각에서 볼 수 있는냐는 것이다.
나는 인간성을 점토에 비유하고 싶다. 유전적으로 각인된 이기성 등의 지식은 절대 바꿀 수 없듯이 점토도 그 자체의 색깔, 구성 성분은 바꿀 수 없다. 하지만 외부의 환경과 개체의 자유 의지로 인해 인간성의 그 모양은 충분히 바꿀수 있다.
하지만 점토도 공기에 노출이 되면 점점 굳어가듯이 어릴때에 형성된 인간성은 나이가 들어갈 수록 하나의 고정된 형태로 굳어가고 변형시키기 어렵게 될것이다. 성경에서는 하나님이 인간을 흙으로 창조했다고 한다. 어쩌면 유전적인 것, 즉 그 성질은 바꿀 수 없지만 모양을 변화시킬 수 있는 인간성을 빗대어 표현한 것이 아닐까.
나는 리처드 도킨스가 제시하는 유전자 결정론에 장회익 교수의 생각을 적용하고 싶다. 장회익 교수는 그의 저서 \'삶과 온 생명\'에서 이런 주장을 펼친다. \'생명이라는 추상적인 단어는 생식, 진화등의 집단행동이 있어야 생명이 있을 수 있는 점을 고려하면 각 개체들에게 부여된다고 하기보다 한 \'집단\'에 부여된다고 하는 것이 더 옳다고 본다.\' 여기서 이 생각을 인용한 이유는 리처드 도킨스가 제시하는 유전자 결정적인 이기성도 \'생명\'이라는 개념처럼 각 개체들에게 적용된다기 보다 집단에 부여된다고 보는 것이 더 옳다는 것이다.
인간과 다른동물 간의 차이에는 고등 사고 작용이 있다. 이 고등사고 작용은 각 개체들이 같은 종을 이루는 집단과의 독립성이 높다고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 설명하자면, 동물들은 고등 사고 작용이 없기에 유전자에 각인된 지식이나 부모의 행동양식을 보고 배운 것만으로 살아나간다. 즉, 지식의 습득에 있어서 선천적인 면이 많이 작용한다는 것이다.
이에 비해 인간은 유전자에 각인된 지식과 부모의 행동양식이 그들의 지식의 큰부분을 차지하지는 않는다. 창조를 하고 다른 생물들과 교류를 하고 경험을 통해 얻는 지식이 상대적으로 볼 때 다른 동물들에 비해 그 양이 많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인간 개개인의 행동 양식은 동물과 비교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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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09.04
  • 저작시기2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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