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심리]인간의 행동이 유전에 의해 결정되는가, 환경에 의해 결정 되는가는 심리학의 뜨거운 주제이다, 두 관점의 공존이 가능한지를 자신의 생각으로 정리하여 그 논리 및 논리를 지지하는 증거 서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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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간과심리]인간의 행동이 유전에 의해 결정되는가, 환경에 의해 결정 되는가는 심리학의 뜨거운 주제이다, 두 관점의 공존이 가능한지를 자신의 생각으로 정리하여 그 논리 및 논리를 지지하는 증거 서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인간의 행동이 유전에 의해 결정되는가 혹은 환경에 의해 결정되는가에 대한 자신의 생각
 1. 이론적 배경
  1) 유전에 의해 결정된다고 보는 관점
  2) 환경에 의해 결정된다고 보는 관점
 2. 인간의 행동이 유전에 의해 결정되는가 혹은 환경에 의해 결정되는가에 대한 자신의 생각

Ⅲ. 두 관점의 공존이 가능한지를 자신의 생각으로 정리하여 그 논리 및 논리를 지지하는 증거를 서술
 1. 두 관점의 공존이 가능한지를 자신의 생각으로 정리
 2. 논리 및 논리를 지지하는 증거
  1) 미네소타 쌍생아 연구(Minnesota Identical Twins Study)
  2) 스웨덴의 범죄자 연구
  3) 레윈(Lewin, K)의 이론에 의한 두 이론의 공존가능성

Ⅳ. 결 론

[참고 자료]

본문내용

부모에 의해 양육되어진 사람들이다. 다시 말해, 친부모의 유전적 영향과 양부모라는 환경적 영향을 서로 비교하기 위한 것이었다.
아래 표는 친부모(생물학적 부모 - 유전적 요인)가 범죄전력이 있었는가?, 또한 자라난 환경이 좋았는가? 그렇지 아니한가? 를 기준으로 하여 분류한 것이다.
친부모의 전과기록
성장의 환경
재정이 유복한 환경(H)
재정이 불우한 환경 혹은 고아원(L)
(비율: L/H)
전과 없음(N)
3%
7%
2.33
전과 있음(Y)
12%
40%
3.33
(비율: Y/N)
4.00
5.71
<범죄자가 되는 비율(친부모의 전과 유무와 양육환경)>
비전과자인 정상적인 부모 밑에서 태어났을 경우일 지라도 자라난 환경이 좋다면(재정이 유복한 환경) 범죄자가 되는 비율이 3%에 불과하지만 재정이 불우한 환경에서 자라나면 7%로서 높게 나타난다.
범죄자가 되는 비율이 불우한 환경에서 2.33배가량 더 높은 것이다.
그 반면, 친부모가 전과자인 경우 이 비율이 3.33배가량이나 증가를 한다(12% 대 40%).
그리고 양육환경이 같다고 하더라도 친부모 전과의 유무에 따라서 범죄자가 되는 비율이 재정이 유복한 환경에서는 4배(3% 대 12%), 재정이 불우한 환경에서는 5.71배(7% 대 40%)로 매우 많은 차이가 난다.
이 표에서는 인간행동에 있어서 유전적 요인이 환경적 요인보다 약간 영향력이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볼 수가 있다.
그러나 이결과로 볼 때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 모두 한 개인의 운명을 결정하는 데에 있어서 지대한 영향을 끼침을 알 수가 있다.
3) 레윈(Lewin, K)의 이론에 의한 두 이론의 공존가능성
인간행동에 있어서 과거에는 환경적, 사회적 영향이 중시되었던 데에 비하여 최근에는 생물학과 유전공학의 발전으로 인해서 유전적 영향이 상대적으로 보다 중시되고 있는 추세이다.
유전공학분야가 미래에 극도로 발달된다면 헉슬리(A. Huxley)의 소설인 “멋진 신세계 (A Brave New World)”에 나오는 것처럼 인간의 모든 특성들과 사고유형이 미리 정해진 프로그램에 의해서 사회에서 필요한 만큼만을 재생산할 수 있을 지도 모를 일이다.
독일출생이면서 미국에서 심리학자로 활동한 레윈(Lewin, K)은 이러한 관점에서 인간행동에 관하여 다음 식으로 표시를 했다.
B=f(PE)
이 공식은 바로 행동(Behavior)이 사람(Person)과 환경(Environment)의 함수 f라는 것을 의미한다.
사고나 재해도 그자체가 인간의 책임으로 귀결 되어 지며, 인간의 행동이 관련되지 않는 것은 절대로 없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입장으로 위의 식을 사고발생 원인분석에 적용을 하려는 시도들도 있다.
즉, P를 구성하는 요인은 성격, 연령, 지능, 경험, 심신상태, 감각운동기능 등, E를 구성하는 요인은 가정, 직장 등의 인간관계, 먼지, 소음, 조명, 온도 및 습도, 기계와 설비 등의 물리적 환경 요인 중에서 어떠한 미비나 부적절한 것이라도 있다면 사고가 발생한다는 생각이 바로 그것이다.
레윈의 이 연구결과로 인해서 인간행동에 있어서 오직 유전적 요인만을 반영하면 곤란하다는 결론을 얻을 수가 있다.
Ⅳ. 결 론
생물학적 결정론의 또 다른 이름인 우생학은 생물학적인 부적격자, 예를 들면, 정신 이상자, 저능아 혹은 범죄자를 사회로부터 조직적으로 제거하려는 소극적 우생학과 생물학적으로 우수한 형질을 지닌 적격자의 수를 늘리려는 적극적 우생학으로 다시 나뉜다.
우생학의 역사는 매우 긴데, 고대 그리스의 플라톤은 자신의 공화국에서 일급 우량민을 만들기 위해서는 가장 뛰어난 남녀들을 부부로 많이 만들고 가장 열등한 자들끼리의 혼인은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었다.
이러한 우생학은 20세기에 접어들면서 미국에서 가장 크게 발전한다. 우생학은 범죄, 빈곤 및 사회학에 대한 특효약으로서 미국 지배층을 사로잡았다. 환경보다는 유전이 인간 행동을 좌우한다고 전제를 하면 하층민을 생물학적 열등자로 몰아 붙여서 그들에게 사회악의 모든 책임을 전가함으로써 상류층의 기득권을 수호할 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미국에서 제정되어진 악명 높은 우생학적 법률은 바로 단종법이다. 이 법에 따라서 수많은 남녀가 스스로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강제불임 시술을 받아서 생식기능을 상실하게 되었다.
미국에서 만개했던 우생학 운동이 독일로 건너가서 나치주의의 이데올로기가 되었다는 사실은 역사의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는 사실이다.
하지만 우생학은 1950년대에 완전히 숨을 죽인다. 히틀러의 유태인 학살에 충격을 받은 행동과학자들은 환경 결정론을 지지하게 되고, 유전과 행동 사이의 연결고리를 찾는 작업을 포기했다. 이러한 추세는 1960년대부터 반전이 되어 본성과 양육 논쟁에 다시 균형이 잡혔으나 1990년에 인간 게놈 프로젝트가 시작되면서부터 생물학적 결정론이 고개를 들게 된다.
인간 게놈 프로젝트의 최종목표는 유전자 지도의 작성이다. 유전자 지도의 초안이 마련됨에 따라서 질병 유전자를 확인해서 유전병을 치료하는 길이 열리게 되었음은 물론이거니와 사회 행동이나 정신질환에 관련되어진 유전자를 연구할 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일부 행동유전학자들은 벌써부터 반사회적 행동을 억제하려면 가장 먼저 유전자를 변경시켜야 된다는 우생학적 주장을 다시 내놓기 시작했다.
하지만 유전과 환경의 복잡한 상호작용이 인간 행동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사실을 망각해서는 안 될 것이다.
유전과 환경이 영향을 어느 정도 미치는가를 따지는 것은 저 멀리 들려오는 북소리가 북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북 연주자에 의한 것인지를 분석하는 것과 같이 부질없는 짓이다. 그러므로 본성이냐 양육이냐 하는 논쟁은 더 이상 중요하지 않다. 본성과 양육 둘 다 인간 행동에 필수적인 요인인 것이다.
이러한 논쟁을 끝내지 않는다면 생명공학이 주도할 21세기에 히틀러의 망령이 다시 부활할지도 모를 일이다.
[참고 자료]
1. 로버트 라이트. 2003. 도덕적 동물. 사이언스 북스
2. 매트 리들리. 2004. 본성과 양육. 김영사
3. 스티븐 핑커. 2002. 빈 서판. 사이언스 북스
4. 프랭크 설로웨이. 2008. 타고난 반항아. 사이언스 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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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09.11
  • 저작시기2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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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5239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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