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친코 2 - 독서감상문
본 자료는 2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해당 자료는 2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2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파친코 2 - 독서감상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본 도서를 선택한 이유
2. 본 도서의 핵심 주제와 주요 내용
3. 본 도서의 내용중에서 공유하고 싶은 내용
4. 본 도서를 읽고 느낀점
5. 본 도서의 시사점

본문내용

른 자식은 잡초처럼 살아가는 길을 택한 것처럼 보이지만 모진 풍파를 이겨내며 자신의 삶을 이어나간다. 어디서나 귀한 약초처럼 대접받으며 살아가길 바랬던 선자는 또 그만의 굴레에서 살아갈 것이다.
이 소설의 시작은 절망하고 갈라지고 빼앗겼던 우리의 선조들의 시간이 담겨있다. 당시 조선인과 재일교포의 이야기 그리고 다양한 일본인의 이야기가 함께 어우러져 있다. 멀지 않은 이야기다. 돌아가신 우리 증조 할머니의 이야기이기도 하고 살아 계신 우리 할머니가 기억하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이 이야기를 단순하게 픽션으로 받아들일 수 있을까?
어딘가엔 여전히 선자와 노아, 모자수, 솔로몬, 경희, 요셉, 고한수 같은 인물이 살아있다. 그 시대에 존재했고 지금 이 시대에도 존재하는 것은 계급과 차별이다. 더 모질게 사람의 마음을 파고들면서 교묘하고 악질적으로 사람을 망가트리는 수법은 지금도 여전히 존재한다.
또한 우리는 이긴 자의 기억과 역사 속에 그들이 만들어 놓은 세상의 법칙 속에 살아가고 있다. 파친코도 그런 이야기다.
\"역사는 우리를 저버렸지만 그래도 상관없다.\" 라고 말하며 차별과 혐오의 상처를 딛고 살아간 이들의 처절한 삶이 양극화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삶의 방향을 묻고 있다.
이 책은 가능성, 공포, 고독을 이용해서 돈을 버는 파친코 게임과 별반 다를 게 없는 일본 이민자들의 4대에 걸친 삶의 애환을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다.
일제 강점기에 일본으로 건너간 우리 교포들이 어떠한 어려움을 겪었고 어떻게 차별을 받았는지 얼마나 힘든 삶을 살았는지, 운명을 예측할 수 없는 도박 같은 재일교포의 삶.
조국으로 돌아가도 일본 사람이라고 인정받지 못하고 일본에 남아있는 사람들은 조선인이라는 이유로 취업이 어렵고 출세가 불가능한 삶.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순간의 주체적인 선택을 쌓아 자신을 만들었던 모자수는 인간의 욕망과 부패가 판치는 파친코에서 성공하기에 이른다. 즉,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선택하고 자신이 순간순간 내린 선택과 발자취를 통해 자신을 형성하는 게 중요하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도서명 : 파친코 2
저 자 : 이민진
번 역 : 신승미
출판사 : 인플루엔셜
발행일 : 2022년 08월 25일
****************************************************************
  • 가격3,000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25.02.05
  • 저작시기2025.0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243780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