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에게묻다) 교재 5장 절대 닮고 싶지 않은 나의 부모에 대한 이해의 내용을 바탕으로 하여, 가족과 나의 문제에 적용할 수 있는 개념에 대해 생각해보고 다음과 같이 작성하시오

소개글

(심리학에게묻다) 교재 5장 절대 닮고 싶지 않은 나의 부모에 대한 이해의 내용을 바탕으로 하여, 가족과 나의 문제에 적용할 수 있는 개념에 대해 생각해보고 다음과 같이 작성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절대 닮고 싶지 않은 나의 부모에 나오는 기본 개념 중 우리가족에 적용할 수 있는 개념을 1가지 이상 선택하여 이론적으로 설명
1) 가족투사과정
2) 자기분화
3) 다세대 전수과정
4) 삼각관계

2. 이 개념을 우리 가족의 사례에 적용해서 구체적으로 설명
1) 가족투사과정
2) 자기분화
3) 다세대 전수과정
4) 삼각관계

3. 이 과정에서 배운점과 느낀점을 바탕으로 가족과 나 자신과의 더 나은 관계를 위해 내가 어떠한 노력을 할 수 있는지
1) 배운점과 느낀점
2) 가족과 나 자신과의 더 나은 관계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노력
(1) 가족투사과정
(2) 자기분화
(3) 다세대 전수과정 끊기
(4) 삼각관계 해소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그것을 타인의 감정과 분리해내는 연습이다. 가족 내에서 갈등이나 긴장이 생겼을 때, 나는 그 분위기에 휘둘리지 않고 내 감정을 먼저 들여다보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예를 들어 부모가 화가 났을 때, 나도 함께 불안해지기보다 “지금 나는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는가”를 자문하는 것이 시작이다. 감정일기나 명상, 자기 대화는 자기분화를 높이는 데 효과적인 도구가 될 수 있다. 또한 가족과의 대화에서 내 생각을 명확히 표현하고, 동의하지 않는 부분에 대해 침묵하지 않고 의견을 말하는 연습도 필요하다. 타인의 감정을 존중하되, 그것에 휘둘리지 않고 나의 판단을 유지하는 태도는 관계를 더욱 건강하게 만든다. 자기분화는 단절이 아니라 연결 속에서 자율성을 유지하는 것이므로, 감정적 거리를 두는 동시에 관계를 지속하는 균형이 중요하다. 내가 할 수 있는 노력은 내 감정을 억누르거나 회피하지 않고, 그것을 인식하고 표현하며, 타인의 감정과 나의 감정을 구분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다.
(3) 다세대 전수과정 끊기 다세대 전수과정을 끊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노력은 먼저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정서적 패턴을 인식하는 것이다. 내가 반복하고 있는 말투, 반응 방식, 가치관이 어디서 비롯된 것인지 성찰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실패하면 안 된다”는 생각이 나의 삶을 지배하고 있다면, 그것이 부모의 불안에서 비롯된 것인지 되묻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러한 인식은 단순한 비판이 아니라, 나의 삶을 주체적으로 설계하기 위한 출발점이다. 반복되는 감정적 반응이나 관계 습관을 바꾸기 위해서는 새로운 방식의 감정 표현과 관계 맺기를 실천해야 한다. 부모가 감정을 억제했다면 나는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연습을 하고, 부모가 갈등을 회피했다면 나는 갈등을 직면하는 용기를 가져야 한다. 또한 다음 세대에게 같은 패턴을 물려주지 않기 위해, 나의 감정과 행동을 성찰하고 조절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내가 할 수 있는 노력은 과거의 패턴을 인식하고, 그것을 반복하지 않기 위한 의식적인 선택과 실천을 통해 새로운 정서적 유산을 만들어가는 것이다.
(4) 삼각관계 해소 삼각관계를 해소하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노력은 가족 내 갈등에 직접 개입하거나 감정적 중재자가 되는 역할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부모 간의 갈등이 나에게 전가될 때, 나는 그 감정을 받아들이기보다 “이 문제는 두 사람 사이에서 해결되어야 한다”는 경계를 세워야 한다. 감정적으로 밀착된 부모와 거리를 두고, 그들의 감정을 나의 책임으로 받아들이지 않는 태도가 필요하다. 때로는 부모가 나에게 상대방에 대한 불만을 털어놓을 때, 공감은 하되 중재하거나 편을 들지 않고 “직접 이야기해보는 게 좋겠다”는 방향으로 유도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내가 감정적 희생양이 되는 구조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는 내 감정과 역할을 명확히 인식하고, 그 부담을 내려놓는 연습이 필요하다. 삼각관계는 갈등을 해결하기보다 감정을 분산시키는 방식이므로, 나는 그 구조에 휘말리지 않고 두 사람의 관계를 존중하는 태도를 유지해야 한다. 내가 할 수 있는 노력은 가족 내 갈등을 감정적으로 떠안지 않고, 건강한 경계를 세우며 나의 정서적 안정성을 지키는 것이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1. 절대 닮고 싶지 않은 나의 부모에 나오는 기본 개념 중 우리가족에 적용할 수 있는 개념을 1가지 이상 선택하여 이론적으로 설명하고, 2. 이 개념을 우리 가족의 사례에 적용해서 구체적으로 설명한 후, 3. 이 과정에서 배운점과 느낀점을 바탕으로 가족과 나 자신과의 더 나은 관계를 위해 내가 어떠한 노력을 할 수 있는지 작성해 보았다. Bowen은 하나의 체계적 단위로서의 가족체계를 설명했는데, 면밀히 말해 그는 가족은 정서의 단위, 즉 ‘정서체계’로 이루어졌다고 말한다. 즉, 가족을 정서가 체계에 영향을 미치는 ‘정서체계’라고 보았다. 가족은 가족원들이 다양한 수준에서영향 받고 반응하는 정서적 자극의 복합체라고 말한다. 이런 정서과정은 사람들이 가족체계 안에서 다른 기능적 지위들을 갖게 하고, 한 개인의 기능적 지위는 그의 신념, 가치, 태도, 감정, 및 행동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정서체계는 두 가지의 평형적인 생명력의 상호작용에 의해 지배되는데, 그 두 가지 힘을 가족체계이론에선 개별성(individuality)과 연합성(togetherness)이라고 정의한다. 개별성과 연합성, 이 두 가지가 균형을 이루는 가를 보려면 정서적 감각적인 반응의 관계과정이 서로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가를 보면 알 수 있다. 그러므로 가족성원이생각하고, 느끼고, 말하고, 무엇을 하는지 인식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개별성은 생물학적으로 그 자신의 의지, 즉 독립적이고 분리된 존재로 나아가게 하는 생명력에 뿌리를 둔다. 스스로 느끼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을 말하고, 역으로 이것은 상대방이 똑같이 느끼고, 생각하고, 행동할지에 대한 관심부족을 반영한다. 연합성은 상대의 의지, 즉 의존적이고, 연결되고, 분리되지 않는 개체로 나아가게 생명력을 말한다. 이것은 집단의 일부로서 기능하게 하고, 집단의 명령에 따르게 하는 심리체계를 갖고 있다, 중요한 것은 한 사람이 집단의 지시에 순응하는 것뿐 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자기 자신처럼 생각하고 느끼게 끔하려는 노력이 같이 연합되어 있는 힘을 반영한다는 것이다
참고문헌
하혜숙, 강지현(2020), 심리학에게 묻다. KNOUpress.
김용태. 『가족치료이론』. 서울:학지사, 2019.
김유숙.『가족치료 이론과 실제』. 서울: 학지사, 2014.
김호준, “보웬의 가족치료 이론으로 본 룻의 가족공동체 회복에 관한 목회상담학적 연구.”「실천신학」 (장로신학대학교, 2021)
위보람, 한기백. “양육태도와 주관적 안녕감의 세대 간 전이: 모와 청소년자녀를 대상으로.”「청소년학연구」 27(2020).
최정혜.“주말부부의 가족 스트레스, 대처전략 및 가족건강성 연구.”「한국가정관리학회」22-2 (2005).
이정란. “Bowen의 자기분화와 Winnicott의 참자기 유사성 연구”. 석사학위 논문, 서울여자대학교 사회복지 기독교 대학원. 2008.

키워드

심리학에게묻다.가족,   자기분화,   보웬,   가족치료,   가족체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