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고려도경을 통해 본 고려시대의 음식문화
1. 일상식
2. 의례음식
1. 일상식
2. 의례음식
본문내용
이 선호되었음을 보여준다. 22권 향음조에는
지금 고려인은 걸상 위에 작은 소반을 놓고 제기와 대접은 구리제품을 쓰고 말린 생선과 육포와 생선과 채소를 섞어서 내놓지만 풍성하지 않고 또 주행(酒行, 주법)에도 절도가 없으며 많이 내오는 것에만 힘쓸 뿐이다.
라고 하여 당시의 연회 상차림을 짐작할 수 있다.
2. 제례음식
고려도경에는 제례음식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자세히 전하지 않는다. 다만 다음과 같은 기사를 통해 그 일부만 엿볼 수 있다. 17권 사우(祠宇)조를 보면
신사(神祠) 중 도성으로부터 100리 안에 있는 것에는 봄, 여름, 가을, 겨울에 관리를 사당으로 파견하여 태뢰(太牢: 소, 양, 돼지등으로 만든 요리)로 제사 지내게 한다.
라고 하여 제물로 소, 양, 돼지가 쓰였음을 알 수 있다.
지금 고려인은 걸상 위에 작은 소반을 놓고 제기와 대접은 구리제품을 쓰고 말린 생선과 육포와 생선과 채소를 섞어서 내놓지만 풍성하지 않고 또 주행(酒行, 주법)에도 절도가 없으며 많이 내오는 것에만 힘쓸 뿐이다.
라고 하여 당시의 연회 상차림을 짐작할 수 있다.
2. 제례음식
고려도경에는 제례음식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자세히 전하지 않는다. 다만 다음과 같은 기사를 통해 그 일부만 엿볼 수 있다. 17권 사우(祠宇)조를 보면
신사(神祠) 중 도성으로부터 100리 안에 있는 것에는 봄, 여름, 가을, 겨울에 관리를 사당으로 파견하여 태뢰(太牢: 소, 양, 돼지등으로 만든 요리)로 제사 지내게 한다.
라고 하여 제물로 소, 양, 돼지가 쓰였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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