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한국전통][한국전통음악][한국 전통조형물][한국전통문양][전통산후관습][전통신앙][전통음식 김치]한국전통음악, 한국전통조형물, 한국전통문양, 한국전통산후관습, 한국전통신앙, 한국전통음식 김치

소개글

[전통][한국전통][한국전통음악][한국 전통조형물][한국전통문양][전통산후관습][전통신앙][전통음식 김치]한국전통음악, 한국전통조형물, 한국전통문양, 한국전통산후관습, 한국전통신앙, 한국전통음식 김치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개요

Ⅱ. 한국의 전통 음악

Ⅲ. 한국의 전통 조형물
1. 솟대
2. 솟대의 기능

Ⅳ. 한국의 전통 문양

Ⅴ. 한국의 전통 산후관습
1. 금줄 걸기
2. 미역국 먹기
3. 수유를 위한 풍속

Ⅵ. 한국의 전통 신앙

Ⅶ. 한국의 전통 음식 김치

참고문헌

본문내용

우리 상류층(지배층)을 통해 복잡 다양한 변화의 과정 속에서 명맥을 이어온 나라굿도 우리의 고유한 전통 신앙에 뿌리를 박고 있다.
부여, 고구려, 예, 마한 같은 크고 작은 나라(원시적인 국가)에서는 국가적 차원에서 하늘(천, 천신)에 대한 종교 의례(나라굿)를 성대하게 행하고 있었다. 그 의례는 우리의 고유한 굿이었고, 그 의례를 맡아보는 사람은 무당(샤먼)이었다. 그 굿이나 무당은 일반 백성들의 굿(집안굿, 마을굿)이나 무당과는 점차 더욱 더 달라져 갔다. 그 나라굿은 나라 지배층에 의한, 지배층을 위한 종교 의례이므로 국제 관계를 통한 외래문화의 영항을 받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삼국시대 이전에 특히 한나라 군현이 우리나라 안에 설립된 이후에 지배층의 종교 의례인 나라굿도 중국문화(유교 중심의 한대문화)의 영향을 다소 받고 있었다. 그리하여 우리의 고유한 나라굿은 더욱 더 하늘을 중심으로 하는 일신교적인 신앙으로 발전하여 갔다. 삼국시대로 접어들자 당시의 동아시아 국제 환경 속에서 삼국(고구려, 백제, 신라)은 저마다 중국 문물, 제도를 받아들여 중앙집권적인 행정체제를 갖추고 국력을 키우는데 힘썼다. 이리하여 삼국은 다같이 한자, 한문을 받아들여 문자를 쓰게 되었고 유교, 불교, 도교를 받아들여 정신문화의 향상을 꾀하였다. 이렇게 재빨리 외래문화를 받아들인 것은 중국을 중심으로 하는 동아시아 국제 환경에 적응하는 것이 그만큼 시급했기 때문이다. 국내적으로도 지배층의 권위를 높히고 지배 체제를 굳게 다지는데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 우리말과 계통이 다른 중국말을 위한 글자인 한문을 쓴다는 것은, 그리고 한문으로 서술된 외래문화를 이해한다는 것은, 소수 상부층만이 할 수 있었을 것이다. 이리하여 소수 상부층과 다수 하부층의 문화적인 수준 차이는 더욱 더 커져 갔다. 이미 일신교적인 신앙으로 발전하게 된 나라굿 신앙은 직접 또는 간접으로 유교, 불교, 도교의 영향을 받았다. 특히 유교의 영향은 직접적으로 작용했다. 유교의 천 또는 상제가 우리 고유한 나라굿의 하늘에 영향을 미쳤고 때로는 혼동되었다. 글자로 나타낼 때 하늘은 천 또는 상제로 표현되었기 때문이다. 나라굿의 의례도 차츰 유교의 제사 의례의 영향을 받았고, 혹은 아주 바뀌게 되었다. 나라굿의 무당까지도 유교의 제사지내는 제관으로 대체되게 되었다. 이리하여 우리의 고유한 하늘을 위한 굿(나라굿)이 어느덧 천에 대한 제사(제천)로 변해 갔다. 유교에서는 천에 대한 제사는 원단이라는 독자적인 제단에서 지내게 되어 있다. 따라서 원단에서의 천에 대한 제천(원단제천)이라고 불리운다. 이와 같이 동아시아에 있어서의 중국의 위력을 배경으로 하는 유교가 직접 또는 간접으로 우리 고유한 전통신앙인 하늘 신앙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 것이다. 이를테면 우리 고유한 종교 의식인 하늘을 위한 굿(나라굿)이 어느덧 중국의 유교 의례인 천에 대한 제사(원단제천)와 헷갈리게 되거나 혹은 변형되고 혹은 밀려나게 되었다. 유교의 예전에 원단제천은 중국 천자만이 행하는 의례로 되어 있기 때문에, 유교를 신봉함에 따라 우리 고유한 하늘 신앙은 밀려날 수밖에 없었다.
Ⅶ. 한국의 전통 음식 김치
채소류의 신선한 향미와 소금의 짠맛, 향신료의 다양한 맛과 발효로 인한 산미, 복합 발효미, 그리고 특유의 질감 등으로 인한 씹는 맛이 어우러져 한국을 대표하는 식품이 된 김치는 한국인의 밥상에 없어서는 안 될 약방이 감초와 같은 구실을 한다. 김치의 이러한 다양한 맛은 식욕을 돋우는데 유용하다. 또한 채소류 대부분을 차지하는 섬유소나 카로틴, 비타민, 펙틴 성분과 함께 젖산균에 의한 정장 작용에 의해 김치는 다양한 영양소가 복합적으로 존재하는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무미한 백미 식사에 큰 도움을 준다. 시각적으로는 붉고 푸른색으로 입맛을 돋우고, 미각적으로는 다양한 맛을 복합적으로 느끼게 해 주어 먹는 즐거움을 느끼게 하고, 영양적으로도 백미에 부족한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을 섭취할 수 있다. 또한 김치 속에 포함된 젖산균의 의한 정장작용은 세계적으로도 연구될 정도로 굉장한 것이다. 김치의 영양가는 재료와 숙성일에 따라 다르다. 김치의 주요 영양소로 보면 칼슘과 β-카로틴, 비타민C, 철, 섬유소 등등 매우 다양하다. 이들 영양소의 각각의 상태는 총체적인 환경에 영향을 받는다. 예를 들어 비타민 C의 경우, 김치 저장 시 8~10C에서 24~72시간 때에 최고 량을 가진다. 반면에 1~3C일 때에는 24시간째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168시간 때부터 감소하기 시작한다. 김치의 숙성은 채소 중의 효소와 각종 미생물의 분비효소에 의하여 김치 재료인 배추, 무 등의 당질,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또는 양념으로 이용된 설탕이나 찹쌀풀 등에 의해 일어나는 일종의 발효이다. 따라서 김치재료, 숙성과 관리의 온도 및 장소, 공기와의 접촉상황, 저장기간이나 pH변화 등에 따라 미생물의 생육이 달라지므로 발효 정도나 영양소 함량에 영향을 끼친다. 김치의 주원료는 배추와 무이다. 배추와 무는 당질과 지방의 함량이 낮은 저열량 식품으로, 이를 가공한 김치는 섬유소가 많은 채소 가공품이다. 여기에 젓갈이나 어패류를 첨가함으로써 단백질을 공급받고, 고추나 파 등을 통해 비타민 A 중 하나인 카로틴과 비타민 C와 같은 무기 영양소를 공급받는다. 그래서 김치를 먹으면 장운동이 활발해지고 당류나 콜레스테롤의 흡수가 저하되어 당뇨나 심장 질환과 같은 성인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매우 유익하다. 또한 김치에 포함된 젖산은 칼슘이나 철 등 무기질의 체내 이용률을 높이고, 유산균은 장내 유해균을 억제하여 장운동을 원활하게 하는 정장작용을 한다.
참고문헌
김소연·조홍윤·손희천, 산후조리에 대한 전통, 양방, 한방적 비교와 한방산후조리원의 운용에 관한 고찰, 대한의료기공학회, 2001
이성천, 한국한국인한국음악, 도서출판 풍남, 1997
이영숙, 모성간호학 1, 현문사, 2001
이효지, 한국의 음식문화, 신광출판사, 1998
조흥윤, 무와 민족문화, 민족문화사, 1990
최홍식, 한국의 김치문화와 식생활, 효일출판사, 2002
최종민, 한국전통음악의 미학사상, 집문당, 2003

키워드

한국의 전통,   한국전통,   한국,   전통,   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