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구성주의의 배경과 맥락
Ⅱ. 구성주의의 인식론적 특성과 학습원칙
1) 구성주의의 출발
2) 객관주의 대 구성주의
3) 구성주의 학습이론의 성격
4) 구성주의 유형
(1) 급진적 구성주의(Radical Constructivism)
(2) 인지적 융통성 이론(R. Spiro & D. Jonassen)
(3) 사회적 구성주의(Social Constructivism)
(4) 상황수업 이론
(5) 참여 학습 이론
5) 구성주의 학습방법 적용
(1) 인지적 도제제도
(2) 발견학습
(3) 협동학습
(4) 자기조절학습
6) 구성주의의 주요 교수-학습 원리 : 구성을 촉진하는 학습환경
(1) 교수-학습과 관련된 구성주의의 기본가정
(2) 구성주의 학습원리
(3) 구성주의 수업원리
Ⅲ. 구성주의 학습이론의 의의
Ⅳ. 맺음말
Ⅱ. 구성주의의 인식론적 특성과 학습원칙
1) 구성주의의 출발
2) 객관주의 대 구성주의
3) 구성주의 학습이론의 성격
4) 구성주의 유형
(1) 급진적 구성주의(Radical Constructivism)
(2) 인지적 융통성 이론(R. Spiro & D. Jonassen)
(3) 사회적 구성주의(Social Constructivism)
(4) 상황수업 이론
(5) 참여 학습 이론
5) 구성주의 학습방법 적용
(1) 인지적 도제제도
(2) 발견학습
(3) 협동학습
(4) 자기조절학습
6) 구성주의의 주요 교수-학습 원리 : 구성을 촉진하는 학습환경
(1) 교수-학습과 관련된 구성주의의 기본가정
(2) 구성주의 학습원리
(3) 구성주의 수업원리
Ⅲ. 구성주의 학습이론의 의의
Ⅳ. 맺음말
본문내용
주의 인식론에 대응하는 대안적 인식론으로 주목 : 교수-학습 영역에서도, 객관주의 패러다임이 지닌 한계와 문제점에 대한 비판과 더불어 새로운 시대정신을 반영한 대안이다.
2) 구성주의는 지식(앎)의 형성과 습득을 개인의 인지작용과 사회적 상호작용에 비추어 설명하는 상대주의 인식론에 기반을 두고 있다. 따라서, 학습의 본질과 학습이 이루어지는 과정에 대한 근본적인 변화를 요구 : 전통적인 교육사조와 관행에 근본적인 변화를 요구.
① 교사 중심에서 학생 중심으로 변함
② 쓸모없는 지식에서 맥락적 지식 중심으로 변화.
③ 획일적 환경에서 풍부하고 다양한 학습 환경으로 변화.
3) 수행평가, 포트폴리오 등 질적 평가 지향 : 기존의 결과로서의 평가가 아닌 실제 과제를 수행하는 학습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질적인 평가를 지향.
4) 시대적 요구에 의해 등장 : 전통적인 교육은 객관주의 인식론에 근거해 지식의 맥락성과 적합성을 무시한 채 비활성 지식을 강조해 왔다. 이러한 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오늘날과 같이 나날이 변화하는 정보화시대의 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곤란하다.
5) 학생들의 자율성과 표현의 자유, 능동적 학습과정을 존중하고 비경쟁적, 비위협적, 협동적, 대화적 학습 환경을 조성(학습자 중심의 능동적 학습).
Ⅳ. 맺음말
지금까지의 전통적인 교육은 객관주의 인식론에 근거하여 지식의 맥락성과 적합성을 무시한 채 한마디로 비활성 지식, 쓸모없는 지식을 강조해 왔다. 학생들은 마치 앵무새처럼 주어진 정보를 기계적으로 학습해야만 했다. 이러한 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오늘날과 같이 나날이 변화하는 정보화 시대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어렵다. 그야말로 살아있는 교육이 필요한 시점이다. 구성주의는 이 같은 전통적인 교육 사조와 관행에 근본적인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이 시대가 요구라는 인간상은 정보의 수동적 동화나 기계적 암기 능력이 아니라 문제해결력, 반성적, 비판적 사고, 창의성 등을 비론한 고등 적신 능력을 갖춘 사람이다. 이러한 능력은 저절로 길러지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인지과정과 사회적 상호작용을 통해 맥락에 적합한 지식을 능동적으로 구성할 수 있을 때 가능하다.
요컨대, 교수-학습 장면에서의 구성주의는 자신의 학습에 책임을 지고 주도적인 역할을 하면서 능동적, 적극적, 자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 주고자 하는 학습이론으로 볼 수 있다. 보다 중요한 것은 주어진 상황 속에서의 자신에게 의미 있는 지식을 스스로 구성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이 세상을 주체적으로 헤쳐 나갈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어야 한다는 점이다. 따라서, 교수-학습 과정을 통해 무엇을 어떻게 학습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것도 교사가 아니라 학생들의 목적과 기대에 근거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지식과 학습자관에 대한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
이번 교육 개혁이 지향하는 새로운 교육 체제는 수요자 중신의 열린 교육 체제이다. “열린교육”이라는 말은 최근까지만 해도 몇몇 관심 있는 교육학자나 일부 교사들이 쓰는 전문용어쯤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이제는 초, 중등학교에서 가장 빈번히 사용되는 용어의 하나가 되고 있다. 열린 교육을 종래의 규격화된 일제식 수업과 경직된 교육 운영의 틀을 깨도 학습과정에서 학습자의 능동성과 자기 주도성을 강조하는 교육 운동이다. 특히 한국교육은 창의성과 문제해결력을 길러주는데 실패하고 있다는 비판과 각성이 사회 전반적으로 확산되고 있던 터에 교육 현장으로부터 열린 교육운동이 일어난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이처럼 학습자 중심의 학습 환경을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은 구성주의 이론에 근거를 두고 있다. 이러한 열린 교육과 7차 교육과정에서 지향하는 기본 교수-학습관도 단순한 구호에 머물지 않기 위해서는 구성주의적 관점에서 이해되어야 한다. 현재 교육을 이해하기 위해서라도 구성주의는 현재 교사가 되기 위한 나에게 있어 꼭 숙지해야 할 중요한 문제인 것 같다. 학생들을 마음대로 좌지우지 하는 이 시대에 도태된 교사가 아닌 시대의 흐름을 읽어 그에 필요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훌륭한 교사가 되기 위해 구성주의의 개념은 그 자체만으로도 아주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교육 이론이다. 물론 지금까지 많은 교사들이 학생들의 학습을 위해 나름대로의 노력을 경주해 왔다. 그러나, 학생들의 학습을 마음대로 좌우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교사는 이제 더 이상 훌륭한 교사가 될 수 없다. 학생들의 자율성과 표현의 자유, 능동적인 학습 과정을 존중하고 비경쟁적, 비위협적, 협동적, 대화적인 학습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교사야말로 이 시대가 요구하는 교사상일 것이다. 지금까지 이러한 교사가 없었다는 것은 아니다. 유능하고 훌륭한 교사들은 나름대로 이러한 아이디어를 의식하고 활용해 왔으나, 그 접근이 다소 직관적이었다. 요컨대, von Glasersfeld(1995)가 지적한 것처럼 구성주의는 세상을 뒤흔드는 획기적인 무언가를 추구하자는 주장이 아니라, 지금까지 나름대로의 영감과 교육적 소신을 가진 교사들이 충분히 이론적 기초 없이 수행해 왔던 일부 노력에 대한 견실한 개념적 뒷받침을 제공하자는 주장인 것이다. 구성주의 교수-학습의 기본 정신은 한마디로 학습자들로 하여금 자신에게 의미 있는 삶을 스스로 개척할 수 있는 창의적인 문제해결자, 평생학습자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자는 데 있다. 물론 이 시대가 변하면 또 다른 대안으로써 교육 이론이 등장하겠지만 지금까지 나름대로의 교육 이론들이 쌓여 등장한 교육이론인 만큼 미래의 교육이론으로 연결되어간다는 것을 명심하고 ‘능동적 학습자’를 위해 어떻게 교육할 것인지 한번쯤 고민해 봐야 할 것 같다.
참고문헌
- 학교학습 극대화를 위한 교육 심리학, 양서원, 여광응 외 6명 공저(2004)
- 교육방법과 교육공학의 이해, 양서원, 윤광보 외 2명 공저(2003)
- 구성주의 교육학, 교육 과학사, 김종문 외 13명 공저(1998)
- 왜 구성주의인가, 문음사, 강인애(1997)
- 교육방법의 교육공학적 이해, 교육과학사, 박성익 외 3명 공저(1999)
- 21세기를 향한 교육공학의 이론과 실제, 교육과학사, 김영수 외 2명 공저(1997)
2) 구성주의는 지식(앎)의 형성과 습득을 개인의 인지작용과 사회적 상호작용에 비추어 설명하는 상대주의 인식론에 기반을 두고 있다. 따라서, 학습의 본질과 학습이 이루어지는 과정에 대한 근본적인 변화를 요구 : 전통적인 교육사조와 관행에 근본적인 변화를 요구.
① 교사 중심에서 학생 중심으로 변함
② 쓸모없는 지식에서 맥락적 지식 중심으로 변화.
③ 획일적 환경에서 풍부하고 다양한 학습 환경으로 변화.
3) 수행평가, 포트폴리오 등 질적 평가 지향 : 기존의 결과로서의 평가가 아닌 실제 과제를 수행하는 학습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질적인 평가를 지향.
4) 시대적 요구에 의해 등장 : 전통적인 교육은 객관주의 인식론에 근거해 지식의 맥락성과 적합성을 무시한 채 비활성 지식을 강조해 왔다. 이러한 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오늘날과 같이 나날이 변화하는 정보화시대의 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곤란하다.
5) 학생들의 자율성과 표현의 자유, 능동적 학습과정을 존중하고 비경쟁적, 비위협적, 협동적, 대화적 학습 환경을 조성(학습자 중심의 능동적 학습).
Ⅳ. 맺음말
지금까지의 전통적인 교육은 객관주의 인식론에 근거하여 지식의 맥락성과 적합성을 무시한 채 한마디로 비활성 지식, 쓸모없는 지식을 강조해 왔다. 학생들은 마치 앵무새처럼 주어진 정보를 기계적으로 학습해야만 했다. 이러한 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오늘날과 같이 나날이 변화하는 정보화 시대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어렵다. 그야말로 살아있는 교육이 필요한 시점이다. 구성주의는 이 같은 전통적인 교육 사조와 관행에 근본적인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이 시대가 요구라는 인간상은 정보의 수동적 동화나 기계적 암기 능력이 아니라 문제해결력, 반성적, 비판적 사고, 창의성 등을 비론한 고등 적신 능력을 갖춘 사람이다. 이러한 능력은 저절로 길러지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인지과정과 사회적 상호작용을 통해 맥락에 적합한 지식을 능동적으로 구성할 수 있을 때 가능하다.
요컨대, 교수-학습 장면에서의 구성주의는 자신의 학습에 책임을 지고 주도적인 역할을 하면서 능동적, 적극적, 자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 주고자 하는 학습이론으로 볼 수 있다. 보다 중요한 것은 주어진 상황 속에서의 자신에게 의미 있는 지식을 스스로 구성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이 세상을 주체적으로 헤쳐 나갈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어야 한다는 점이다. 따라서, 교수-학습 과정을 통해 무엇을 어떻게 학습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것도 교사가 아니라 학생들의 목적과 기대에 근거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지식과 학습자관에 대한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
이번 교육 개혁이 지향하는 새로운 교육 체제는 수요자 중신의 열린 교육 체제이다. “열린교육”이라는 말은 최근까지만 해도 몇몇 관심 있는 교육학자나 일부 교사들이 쓰는 전문용어쯤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이제는 초, 중등학교에서 가장 빈번히 사용되는 용어의 하나가 되고 있다. 열린 교육을 종래의 규격화된 일제식 수업과 경직된 교육 운영의 틀을 깨도 학습과정에서 학습자의 능동성과 자기 주도성을 강조하는 교육 운동이다. 특히 한국교육은 창의성과 문제해결력을 길러주는데 실패하고 있다는 비판과 각성이 사회 전반적으로 확산되고 있던 터에 교육 현장으로부터 열린 교육운동이 일어난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이처럼 학습자 중심의 학습 환경을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은 구성주의 이론에 근거를 두고 있다. 이러한 열린 교육과 7차 교육과정에서 지향하는 기본 교수-학습관도 단순한 구호에 머물지 않기 위해서는 구성주의적 관점에서 이해되어야 한다. 현재 교육을 이해하기 위해서라도 구성주의는 현재 교사가 되기 위한 나에게 있어 꼭 숙지해야 할 중요한 문제인 것 같다. 학생들을 마음대로 좌지우지 하는 이 시대에 도태된 교사가 아닌 시대의 흐름을 읽어 그에 필요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훌륭한 교사가 되기 위해 구성주의의 개념은 그 자체만으로도 아주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교육 이론이다. 물론 지금까지 많은 교사들이 학생들의 학습을 위해 나름대로의 노력을 경주해 왔다. 그러나, 학생들의 학습을 마음대로 좌우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교사는 이제 더 이상 훌륭한 교사가 될 수 없다. 학생들의 자율성과 표현의 자유, 능동적인 학습 과정을 존중하고 비경쟁적, 비위협적, 협동적, 대화적인 학습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교사야말로 이 시대가 요구하는 교사상일 것이다. 지금까지 이러한 교사가 없었다는 것은 아니다. 유능하고 훌륭한 교사들은 나름대로 이러한 아이디어를 의식하고 활용해 왔으나, 그 접근이 다소 직관적이었다. 요컨대, von Glasersfeld(1995)가 지적한 것처럼 구성주의는 세상을 뒤흔드는 획기적인 무언가를 추구하자는 주장이 아니라, 지금까지 나름대로의 영감과 교육적 소신을 가진 교사들이 충분히 이론적 기초 없이 수행해 왔던 일부 노력에 대한 견실한 개념적 뒷받침을 제공하자는 주장인 것이다. 구성주의 교수-학습의 기본 정신은 한마디로 학습자들로 하여금 자신에게 의미 있는 삶을 스스로 개척할 수 있는 창의적인 문제해결자, 평생학습자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자는 데 있다. 물론 이 시대가 변하면 또 다른 대안으로써 교육 이론이 등장하겠지만 지금까지 나름대로의 교육 이론들이 쌓여 등장한 교육이론인 만큼 미래의 교육이론으로 연결되어간다는 것을 명심하고 ‘능동적 학습자’를 위해 어떻게 교육할 것인지 한번쯤 고민해 봐야 할 것 같다.
참고문헌
- 학교학습 극대화를 위한 교육 심리학, 양서원, 여광응 외 6명 공저(2004)
- 교육방법과 교육공학의 이해, 양서원, 윤광보 외 2명 공저(2003)
- 구성주의 교육학, 교육 과학사, 김종문 외 13명 공저(1998)
- 왜 구성주의인가, 문음사, 강인애(1997)
- 교육방법의 교육공학적 이해, 교육과학사, 박성익 외 3명 공저(1999)
- 21세기를 향한 교육공학의 이론과 실제, 교육과학사, 김영수 외 2명 공저(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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