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장폴사르트르의 생애
Ⅱ. 장폴사르트르의 연보
1. 1905
2. 1907
3. 1915
4. 1916
5. 1917
6. 1919
7. 1924
8. 1926
9. 1927
10. 1928
11. 1929
12. 1931
13. 1933
14. 1934
15. 1936
16. 1937
Ⅲ. 장폴사르트르의 존재와 무
1. 무의 개념
2. 무의 자유개념
Ⅳ. 장폴사르트르의 존재 양태
Ⅴ. 장폴사르트르의 실존주의
1. 사르트르 실존주의의 특징
2. 사르트르 실존주의의 발전과정
Ⅵ. 장폴사르트르의 소설 구토
Ⅶ. 장폴사르트르의 자유를 위해 싸우는 행동하는 지성
참고문헌
Ⅱ. 장폴사르트르의 연보
1. 1905
2. 1907
3. 1915
4. 1916
5. 1917
6. 1919
7. 1924
8. 1926
9. 1927
10. 1928
11. 1929
12. 1931
13. 1933
14. 1934
15. 1936
16. 1937
Ⅲ. 장폴사르트르의 존재와 무
1. 무의 개념
2. 무의 자유개념
Ⅳ. 장폴사르트르의 존재 양태
Ⅴ. 장폴사르트르의 실존주의
1. 사르트르 실존주의의 특징
2. 사르트르 실존주의의 발전과정
Ⅵ. 장폴사르트르의 소설 구토
Ⅶ. 장폴사르트르의 자유를 위해 싸우는 행동하는 지성
참고문헌
본문내용
한 경우가 많다. 꿈과 악몽의 세계를 자주 보여 준다. 부조리극은 부조리의 사상을 전통적 수법에 의거하여 한 편의 희곡으로 형상화한 사르트르카뮈의 계통과 반전통적이며 실험적이며 난해한 연극기법을 추구한 베케트이오네스코쥬네 등의 계통으로 나누어 생각할 수 있다.
Ⅵ. 장폴사르트르의 소설 구토
1928년, 고등사범학교를 졸업한 사르트르는 철학 교수 및 교사 자격시험에 응시했지만 보기 좋게 떨어지고 말았다. 사르트르는 그 이유를 자신의 답안이 너무 독창적이었기 때문이라고 추측한다. 이듬해 본 시험에서 1등으로 합격한 것을 보면 그의 변명이 크게 잘못된 것 같지는 않다. 시몬느 드 보부아르의 눈에 사르트르는 완전한 자유인이었다. 직업인으로서, 결혼한 가장으로서 규칙과 관습에 얽매이는 생활은 사르트르에게 어울리는 생활이 아니었던 것이다. 하지만 철학 교수 및 교사 자격시험에 통과한 후 그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은, 군복무와 바로 지방의 선생이 되기 위해 여행과 자유, 젊음에 작별 인사를 하는 일이었다. 그는 제대 후 구속을 피해 멀리 일본의 프랑스어 교사 자리를 지원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 1931년, 사르트르는 르 아브르에서 고등학교 철학교사로 부임한다. 일상인으로서의 지루하고 얽매인 생활이 계속 되었다. 훗설(E. Husserl)과 하이데거(Heidegger)를 연구하기 위해 독일에서 있었던 짧은 기간을 빼고는 자유인 사르트르는 1938년까지 고등학교 교사라는 소시민으로 살았다. 이 때의 경험이 바탕이 된 소설이 바로 \"구토\"다. \"구토\"의 주인공 로캉탱은 어느 날 바다에 돌을 던지는 아이들 흉내를 내려고 돌을 잡다가 구역질을 한다. 이후 그는 마로니에 나무뿌리를 보고서도 구토를 한다. 주인공은 여러 사물들 앞에서 토기를 보이지만 그 이유를 모른다. 사르트르는 다양한 구토경험을 통해 세상 모든 존재의 본 모습을 보이려 한다. 즉, 세상의 모든 것들은 따지고 보면 진정 있어야 할 이유가 없다. 그냥 있을 뿐이다. 아무 목적 없이 세상에 던져져 있다는 느낌과 무의미에서 오는 허무감, 주인공이 하는 구토의 원인은 여기에 있다.
Ⅶ. 장폴사르트르의 자유를 위해 싸우는 행동하는 지성
1980년, 사르트르는 75세의 나이로 눈을 감았다. 2만 5천명이 모인 장례식에서 평생 연인이자 동지였던 보부아르는 그의 관에 한 송이 장미를 건넸다. 철학은 의외로 유행에 민감한 학문이다. 사르트르가 죽은 지 20년이 넘은 지금, 60~70년대의 문학청년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그에 대한 관심과 열정은 물론 예전 같지 않다. 프랑스 내에서도 사르트르는 철학자로서는 메를로 퐁티에 못 미치고 작가로서는 알베르 까뮈에 뒤지며, 역사적 판단에서는 레이몽 아롱에 밀린다.는 평가가 일반적이다. 게다가 그의 사상은 따지고 보면 그다지 독창적인 것도 아니다. 개인의 주체성과 결단을 강조하는 것은 서양 철학의 오랜 전통이기도 하니 말이다. 하지만 유행을 떠나서, 현실을 핑계로 부담스러운 자유로부터 도피하지 말고 스스로 결단하며 당당하게 맞서라는 사르트르의 외침은 어느 시대를 사는 사람이라도 새겨 들어야할 삶의 진리다. 불의를 눈앞에 두고도 꼬리를 내리며 상황 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변명의 말들만 늘어놓는 우리 소시민들의 삶 속에서는 더욱 그렇다.
참고문헌
박성수 역, 한권으로 읽는 철학 이야기, 석일사, 서울, 1999
변광배, 존재와 무 자유를 향한 실존적 탐색
사르트르 구토, 서울 : 문예출판사, 1999
샤르트르, 존재와 무
이광래, 프랑스철학사, 서울 : 문예출판사, 1999
장 폴 샤르트르, 구토, 청목 스테디북스, 2003
P.S 모리스, 의식과 신체 샤르트르의 인간 개념에 대한 분석적 접근
Ⅵ. 장폴사르트르의 소설 구토
1928년, 고등사범학교를 졸업한 사르트르는 철학 교수 및 교사 자격시험에 응시했지만 보기 좋게 떨어지고 말았다. 사르트르는 그 이유를 자신의 답안이 너무 독창적이었기 때문이라고 추측한다. 이듬해 본 시험에서 1등으로 합격한 것을 보면 그의 변명이 크게 잘못된 것 같지는 않다. 시몬느 드 보부아르의 눈에 사르트르는 완전한 자유인이었다. 직업인으로서, 결혼한 가장으로서 규칙과 관습에 얽매이는 생활은 사르트르에게 어울리는 생활이 아니었던 것이다. 하지만 철학 교수 및 교사 자격시험에 통과한 후 그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은, 군복무와 바로 지방의 선생이 되기 위해 여행과 자유, 젊음에 작별 인사를 하는 일이었다. 그는 제대 후 구속을 피해 멀리 일본의 프랑스어 교사 자리를 지원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 1931년, 사르트르는 르 아브르에서 고등학교 철학교사로 부임한다. 일상인으로서의 지루하고 얽매인 생활이 계속 되었다. 훗설(E. Husserl)과 하이데거(Heidegger)를 연구하기 위해 독일에서 있었던 짧은 기간을 빼고는 자유인 사르트르는 1938년까지 고등학교 교사라는 소시민으로 살았다. 이 때의 경험이 바탕이 된 소설이 바로 \"구토\"다. \"구토\"의 주인공 로캉탱은 어느 날 바다에 돌을 던지는 아이들 흉내를 내려고 돌을 잡다가 구역질을 한다. 이후 그는 마로니에 나무뿌리를 보고서도 구토를 한다. 주인공은 여러 사물들 앞에서 토기를 보이지만 그 이유를 모른다. 사르트르는 다양한 구토경험을 통해 세상 모든 존재의 본 모습을 보이려 한다. 즉, 세상의 모든 것들은 따지고 보면 진정 있어야 할 이유가 없다. 그냥 있을 뿐이다. 아무 목적 없이 세상에 던져져 있다는 느낌과 무의미에서 오는 허무감, 주인공이 하는 구토의 원인은 여기에 있다.
Ⅶ. 장폴사르트르의 자유를 위해 싸우는 행동하는 지성
1980년, 사르트르는 75세의 나이로 눈을 감았다. 2만 5천명이 모인 장례식에서 평생 연인이자 동지였던 보부아르는 그의 관에 한 송이 장미를 건넸다. 철학은 의외로 유행에 민감한 학문이다. 사르트르가 죽은 지 20년이 넘은 지금, 60~70년대의 문학청년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그에 대한 관심과 열정은 물론 예전 같지 않다. 프랑스 내에서도 사르트르는 철학자로서는 메를로 퐁티에 못 미치고 작가로서는 알베르 까뮈에 뒤지며, 역사적 판단에서는 레이몽 아롱에 밀린다.는 평가가 일반적이다. 게다가 그의 사상은 따지고 보면 그다지 독창적인 것도 아니다. 개인의 주체성과 결단을 강조하는 것은 서양 철학의 오랜 전통이기도 하니 말이다. 하지만 유행을 떠나서, 현실을 핑계로 부담스러운 자유로부터 도피하지 말고 스스로 결단하며 당당하게 맞서라는 사르트르의 외침은 어느 시대를 사는 사람이라도 새겨 들어야할 삶의 진리다. 불의를 눈앞에 두고도 꼬리를 내리며 상황 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변명의 말들만 늘어놓는 우리 소시민들의 삶 속에서는 더욱 그렇다.
참고문헌
박성수 역, 한권으로 읽는 철학 이야기, 석일사, 서울, 1999
변광배, 존재와 무 자유를 향한 실존적 탐색
사르트르 구토, 서울 : 문예출판사, 1999
샤르트르, 존재와 무
이광래, 프랑스철학사, 서울 : 문예출판사, 1999
장 폴 샤르트르, 구토, 청목 스테디북스, 2003
P.S 모리스, 의식과 신체 샤르트르의 인간 개념에 대한 분석적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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