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해 방 전 후
2. 압 록 강
3. 귀 환 일 기
4. 별 을 헨 다
5. 풍류잽히는 마을
2. 압 록 강
3. 귀 환 일 기
4. 별 을 헨 다
5. 풍류잽히는 마을
본문내용
목 차
1. 해 방 전 후
2. 압 록 강
3. 귀 환 일 기
4. 별 을 헨 다
5. 풍류잽히는 마을
해방전후를 읽고,
해방전후의 주인공인 문인 현은 파출서 순사로부터 시달서를 받고 파출소로 출두 명령을 받았다. 파출소의 형사가 현이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시국에 협력하지 않는 것을 나무랐고 현은 파출소를 나오는 길에 출판사에 들러 대동아전기 번역을 더 망설이지 못하고 맡는다.현은 고심 끝에 서울의 집을 팔지 않고 징용을 면하고 식량을 해결하고 낚시질로 세월을 보내며 기다릴 수 있으리라는 세가지 기대로 민소와 주재소뿐인 한적한 강원도 어느 산읍으로 이사를 한다. 그러나 기대와는 달리 힘들었다. 낚시질을 가는길은 십리나 되었고 주재소를 지나야하므로 길도 없는 산등성이로 지나다가 부장과 면장을 만나 놀라게 되고, 낚시를 가는 것도 쉽지가 않아서 가지 않는 날이면 책을 보거나 김 직원을 만나는 일로 시간을 보낸다.
현은 문인 보국회에서 주회하며 서울에서 열리는 문인궐기대회에 참석해 달하는 전보를 받고 갈등 끝에 서울 가면 시계를 고쳐다 달라는 가네무라 순사의 시계를 맡아 가지고 문인궐기대회에 참석하지만 자신이 연설을 할 차례를 얼마 남겨두지 않고 성북동 친구에게 가버린다.
문인대회 참석 후 강원도 산읍으로 돌아온 현은 우편부장, 순사 부장들이 전과 다른 대우에 낚시질도 어엿이 다녔다.
그후 현은 자신의 문학에 대하여 회의를 느끼고 언젠가는 우리 나라가 해방될 때를 대비하여야 함을 다짐하지만 쉽지는 않다.
소사에게 주재소로 가보라고 전해 듣고 주재소에 간 현은 아무 일도 하지 않고 낚시질만 하며, 출정군 장행회에도 참석하지 않는 것에 대해서 나무람을 당하고 돌아온다.
김직원은 군청에서 국어와 황국정신에 대한 강의를 해달라는 제의를 거절하고 그로 인해 주재소에 다신 소환되어 결국은 구금되고 현은 친구에게서 급히 서울로 상경하는 연락을 받고 상경하는 버스 안에서 기사들에게 전쟁이 끝났다는 소식을 듣고 철원에서 경성일보를 보고 독립되었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러나 서울에 도착한 그는 기대와 달리 서울 사람들은 냉담하기만 하고 총독부가 조선민족을 명령하는 정황에 불쾌한다 또한 좌익들이 판을 치고 민족 상쟁 자멸의 파탄의 위험성에 우려한다.
현은 조선문화 건설중앙협의회로 찾아가게 되고 자신이 생각했던 것과 다른 좌익의 전진구호를 접하고는 그들의 선언문에 발기인으로 서명한다 인민이라는 말에 고민하고 있던 그는우익으로부터 현이 좌익에 이용당하는것이라는 말을 들었다 그러나 조선인민 공화국 절대지지지라는 현수막 사건을 통해 현과 조선문화 건설중앙협의회원들은 갈등을 해결하고 현은 좌익의 진영에 남게되고 좌익과 우익의 반탁, 찬탁 데모로 어수선한 때 김직원이 찾아온다. 반가움도 잠시 서로의 다른 이념에 대하여 토론을 하고 김직원과 몇 차례의 만남 후에 김직원은 시골로 낙향한다
2.
작중 문인인 현은 우유부단하며 매우 소심한 것으로 비춰진다. 파출소에 시달서를 받고 불려간후 대동아 전기 번역을 맡는 등 모습을 보인 것과 서울에서 강원도 산읍으로 이사간 것은 현이 처한 상황에서 벗어나려는 현실 도피적인 모습도 보였다 또한 문인궐기대회에서 참석과 자기 연설에 성북동 친구 집으로 간 모습은 그의 성격을 잘 대변해주는 부분이다
현은 애국과 독립에 대한 열망이 없던 것은 아니다 소설의 중반에 김직원과의 대화를 보면 독립에 대한 희망이 나타나있다 하지만 적극적인 독립을 쟁취 하려는 행동이 보이질 않는다 즉 현은 자신이 처한 일제치하의 현실에 분개는 하지만 행동으로는 옮기는 못하는 그런 성격의 소유자였던 것이다 그러나 소설에 후반에는 김직원의 임시 정부를 지지한다는 말에 “위험을 무릎 쓰고 일해야 될 시기” 라는 말에 전과 다른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는 성격으로 변함을 알 수 있다.
3.
미국과 소련의 제3국 개입으로 해방을 맞은후 공산주의 와 자유민주주의의 대립으로 우리나라를 신탁통치냐 반신탁통치냐 문제로 남과 북이 나뉘는 민족이 분열
1. 해 방 전 후
2. 압 록 강
3. 귀 환 일 기
4. 별 을 헨 다
5. 풍류잽히는 마을
해방전후를 읽고,
해방전후의 주인공인 문인 현은 파출서 순사로부터 시달서를 받고 파출소로 출두 명령을 받았다. 파출소의 형사가 현이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시국에 협력하지 않는 것을 나무랐고 현은 파출소를 나오는 길에 출판사에 들러 대동아전기 번역을 더 망설이지 못하고 맡는다.현은 고심 끝에 서울의 집을 팔지 않고 징용을 면하고 식량을 해결하고 낚시질로 세월을 보내며 기다릴 수 있으리라는 세가지 기대로 민소와 주재소뿐인 한적한 강원도 어느 산읍으로 이사를 한다. 그러나 기대와는 달리 힘들었다. 낚시질을 가는길은 십리나 되었고 주재소를 지나야하므로 길도 없는 산등성이로 지나다가 부장과 면장을 만나 놀라게 되고, 낚시를 가는 것도 쉽지가 않아서 가지 않는 날이면 책을 보거나 김 직원을 만나는 일로 시간을 보낸다.
현은 문인 보국회에서 주회하며 서울에서 열리는 문인궐기대회에 참석해 달하는 전보를 받고 갈등 끝에 서울 가면 시계를 고쳐다 달라는 가네무라 순사의 시계를 맡아 가지고 문인궐기대회에 참석하지만 자신이 연설을 할 차례를 얼마 남겨두지 않고 성북동 친구에게 가버린다.
문인대회 참석 후 강원도 산읍으로 돌아온 현은 우편부장, 순사 부장들이 전과 다른 대우에 낚시질도 어엿이 다녔다.
그후 현은 자신의 문학에 대하여 회의를 느끼고 언젠가는 우리 나라가 해방될 때를 대비하여야 함을 다짐하지만 쉽지는 않다.
소사에게 주재소로 가보라고 전해 듣고 주재소에 간 현은 아무 일도 하지 않고 낚시질만 하며, 출정군 장행회에도 참석하지 않는 것에 대해서 나무람을 당하고 돌아온다.
김직원은 군청에서 국어와 황국정신에 대한 강의를 해달라는 제의를 거절하고 그로 인해 주재소에 다신 소환되어 결국은 구금되고 현은 친구에게서 급히 서울로 상경하는 연락을 받고 상경하는 버스 안에서 기사들에게 전쟁이 끝났다는 소식을 듣고 철원에서 경성일보를 보고 독립되었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러나 서울에 도착한 그는 기대와 달리 서울 사람들은 냉담하기만 하고 총독부가 조선민족을 명령하는 정황에 불쾌한다 또한 좌익들이 판을 치고 민족 상쟁 자멸의 파탄의 위험성에 우려한다.
현은 조선문화 건설중앙협의회로 찾아가게 되고 자신이 생각했던 것과 다른 좌익의 전진구호를 접하고는 그들의 선언문에 발기인으로 서명한다 인민이라는 말에 고민하고 있던 그는우익으로부터 현이 좌익에 이용당하는것이라는 말을 들었다 그러나 조선인민 공화국 절대지지지라는 현수막 사건을 통해 현과 조선문화 건설중앙협의회원들은 갈등을 해결하고 현은 좌익의 진영에 남게되고 좌익과 우익의 반탁, 찬탁 데모로 어수선한 때 김직원이 찾아온다. 반가움도 잠시 서로의 다른 이념에 대하여 토론을 하고 김직원과 몇 차례의 만남 후에 김직원은 시골로 낙향한다
2.
작중 문인인 현은 우유부단하며 매우 소심한 것으로 비춰진다. 파출소에 시달서를 받고 불려간후 대동아 전기 번역을 맡는 등 모습을 보인 것과 서울에서 강원도 산읍으로 이사간 것은 현이 처한 상황에서 벗어나려는 현실 도피적인 모습도 보였다 또한 문인궐기대회에서 참석과 자기 연설에 성북동 친구 집으로 간 모습은 그의 성격을 잘 대변해주는 부분이다
현은 애국과 독립에 대한 열망이 없던 것은 아니다 소설의 중반에 김직원과의 대화를 보면 독립에 대한 희망이 나타나있다 하지만 적극적인 독립을 쟁취 하려는 행동이 보이질 않는다 즉 현은 자신이 처한 일제치하의 현실에 분개는 하지만 행동으로는 옮기는 못하는 그런 성격의 소유자였던 것이다 그러나 소설에 후반에는 김직원의 임시 정부를 지지한다는 말에 “위험을 무릎 쓰고 일해야 될 시기” 라는 말에 전과 다른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는 성격으로 변함을 알 수 있다.
3.
미국과 소련의 제3국 개입으로 해방을 맞은후 공산주의 와 자유민주주의의 대립으로 우리나라를 신탁통치냐 반신탁통치냐 문제로 남과 북이 나뉘는 민족이 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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