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1990년대 이후의 현대 건축과 관계론
1. 해체주의(Deconstructivism)적 건축 경향
(1) 해체이론의 생성배경
(2) 해체주의의 디자인 원리
(3) 해체주의의 디자인의 형태구성의 특징
2. 네오 모더니즘(Neo-Modernism)적 건축 경향
(1) 네오 모더니즘의 역사적 배경
(2) 네오 모더니즘의 개념
(3) 네오 모더니즘(Neo-Modernism)의 건축적 특징
Ⅲ.1990년대 이후의 현대 건축과 표현론
1.디지털 건축적(Digital Architecture) 경향
(1) 디지털 건축(Digital Architecture)
(2) 디지털 건축(Digital Architecture)의 표현 특징
2. 랜드스케이프(Landscape)적 건축 경향
(1) 랜드스케이프 건축
(2) 랜드스케이프 건축의 특징
Ⅳ.1990년대 이후의 건축가 대표 건축가
1.프랭크 게리
2.노만 포스터
Ⅴ.결론
참고문헌
Ⅱ.1990년대 이후의 현대 건축과 관계론
1. 해체주의(Deconstructivism)적 건축 경향
(1) 해체이론의 생성배경
(2) 해체주의의 디자인 원리
(3) 해체주의의 디자인의 형태구성의 특징
2. 네오 모더니즘(Neo-Modernism)적 건축 경향
(1) 네오 모더니즘의 역사적 배경
(2) 네오 모더니즘의 개념
(3) 네오 모더니즘(Neo-Modernism)의 건축적 특징
Ⅲ.1990년대 이후의 현대 건축과 표현론
1.디지털 건축적(Digital Architecture) 경향
(1) 디지털 건축(Digital Architecture)
(2) 디지털 건축(Digital Architecture)의 표현 특징
2. 랜드스케이프(Landscape)적 건축 경향
(1) 랜드스케이프 건축
(2) 랜드스케이프 건축의 특징
Ⅳ.1990년대 이후의 건축가 대표 건축가
1.프랭크 게리
2.노만 포스터
Ⅴ.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추상적 형태의 모색이 특징적으로 나타난다. 특히 구조에서 해방된 자유벽체(Free Stan-
ding Wall)에 대한 활용으로 공간 형성이나 형태 구성에서 보다 자유로운 형태주의적 표현을 가능하게 하였다. 꼬르뷔제가 선보인 도미노 시스템은 기존의 박스 형태의 볼륨에서 탈피하는 기둥과 벽체의 해법을 보여주며 ‘빌라 사보이’등에서 보여 지는 긴 수평창을 통한 기둥의 노출과 필로티의 사용은 기둥 구조를 의도적으로 은유한 고도의 표현방법으로 평가되고 있다. 전면창이나 비정형 곡선의 처리 같은 직설적 표현과는 차별화되는 모더니즘만의 표현 특성이라 할 수 있다. ‘새로운 건축을 향하여’에서 꼬르뷔제는 입방체, 원뿔, 구, 원통 등을 위대한 원초적인 형태들이라 칭하였고 이들의 다양한 조합을 모색하였다.
3) 기능주의적 표현
모더니즘 건축에 있어서 기능주의적 표현이란 신소재와 현대식 공법의 현실화에서 출발한 것으로 최소주의, 감소주의적 표현과 일맥상통한다. 기능적 효율성, 최소 물질, 비용, 최단 동선 등에 의한 상업적 경제적 가능성이라는 목적을 추구하는 이념인 동시에 1930년대 대공황과 2차 대전 후 복구 상황에서 극단적 양상으로 전개되어 독단적 모더니즘이라는 부정적 측면을 낳게 된 부분이기도
하다. 미스의 판스워드 주택에서처럼 최고의 효율성을 자랑하는 도미노와 같은 신구조와 유리 철골등 신소재의 적극적이며 강조적 사용에 의하여 표출되는 기계미와 경량감 등의 조형 특성이 해당된다.
4) 탈맥락적 표현
건축은 주위 자연환경이나 그로 인한 문화, 역사적 환경과의 맥락적 관계를 반영하는 시대적 장소적 소산이라는 기존 이념에 대해 모더니즘은 과감히 일체의 맥락적 관계를 부인하고 익명성, 중성적, 범세계적 조형언어를 추구한 바 있다. 모더니즘에서 지향하는 ‘건축물과 주변 자연과의 분리’는 기하학적 볼륨과 자연과의 강한 대비를 통하여 주위 경관 등 자연적 맥락과 무관한 건축 형태로 표현되고 있다. 또한 문화적 맥락이라는 측면에서 ‘국제주의적 양식(International Style)\'이란 이름으로 출현한 모더니즘 건축물들은 유리, 스틸, 콘크리트와 같은 중성적 재료와 상징성이 배제된 추상적 형태를 취하면서 과거 역사적, 지역적, 풍토적 건축 양식으로부터 독립되어 건축 자체로서의 존재 가치만을 추구하는 자율성을 표출하고 있다. 이는 건물 하나하나를 각 지역적 참조에 의해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건축가 개개인의 이름을 건 작품으로 이해하는 엘리트주의 성향의 표출이기도 하다. 이렇게 주변 환경으로부터 탈맥락이라는 표현 특성에 의해 풍경 내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취하는 기념비적 형태 특성으로 나타난다.
Ⅲ.1990년대 이후의 현대 건축과 표현론
1.디지털 건축적(Digital Architecture) 경향
(1) 디지털 건축(Digital Architecture)
디지털 문화는 탈 중앙집권적인 형태로 분산적 체계를 형성하며 다양한 문화의 창출과 상호이질적인 관계가 혼합되어 나타나는 열려진 사회를 구성한다. 이러한 디지털 문화의 탈 중심적이고 분산적인 문화현상은 후기 구조 주의자였던 들뢰즈와 가타리의 리좀(Rhizome)적 사고로서 해석될 수 있다. 들뢰즈는 욕망이론과 사건개념 등에 의한 다양성과 이질성의 흐름을 리좀(Rhizome)이란 은유적 표현으로 그 구조를 제안한다. 이원론에 기초한 서구 형이상학의 사상인 편집중적 지식 혹은 국가과학은 수목형 모델을 따르는데 나무가 일자의 뿌리로 뻗어 있듯이 지식 역시 하나의 특권적인 지식으로 곧게 뻗어 있다는 논리이다. 이에 반해 분열자적 지식 혹은 노마드(Nomad)과학은 리좀(Rhizome)형의 지식을 추구한다. 그것은 복수성을 특징으로 하는 지식으로 리좀적 복수성에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통일성은 존재하지 않는다. 진정한 복수성이란 비 중심화되고 비위계적 이며 비기표적인 복수성이다. 리좀(Rhizome)들은 하나의 통일구조 내에 통합되지 않는 비위계적이고 수평적인 복수성을 지니며 무작위의 그물망을 형성하며 다양한 흐름을 유발한다.
리좀적 사고로 탈주한 경계의 확장과 다원화된 사고는 곧 끊임없는 변화를 추구하는 유동적 문화와 직결된다. 유동적 문화의 가치는 테크놀러지의 발달에 따라 디지털 문화를 대변하며 고정된 활동보다는 끊임없는 흐름으로 구성된 활동으로 수많은 규모와 형태의 흐름이 공존한다. 이러한 유동적 문화에 의해 사회는 점진적으로 탈코드 화되고 비정규화 되고 있다. 끊임없는 변화를 추구하는 사회 구성원은 이제 더 이상 하나의 장소에 정주하지 않고 영역을 넓혀서 유목적 사고로 부유하며 흐른다. 디지털시대의 기술적 발전은 이러한 유목적 시유를 가속화 하고 있다. 자크 아탈리는 미래의 삶은 정주민 체제에서 점점 유목민의 체제로 회귀한다고 말하고 있으며 정주와 유목을 비교하여 현대의 속성으로 유목적 사유의 전개를 보여주고 있다. 유목은 유동적 흐름의 물결로 끊임없이 변화하는 현대의 사고와 가치체계이다. 인터넷의 급속한 보급과 발전은 이러한 유목적 사고를 극대화시켰다. 디지털 문화의 상호 작용에 의해 다원화되어 나타나는 현상을 탈 중심의 분권화된 리좀들의 개체의 성향이라면 이러한 다양한 개체들 이 경계를 넘어 탈주를 시도하며 끊임없는 변화를 추구하는 유동적 움직임이 바로 유목인 것이다.
디지털 문화의 기술적 혁신은 전통적인 시간과 공간의 개념을 뛰어넘는다. 유동적 변화를 추구하는 디지털 문화의 특성상 전통적인 흐름을 유발하는 시가적인 사고가 중시되는 결과를 낳게 된다. 이것은 과거 전통 철학에서 발전시켰던 점을 역설한 시뮬라크르(Simulacre)의 사상과 그 의미를 함께한다. 후기 구조주의의 생성, 운동, 변화 등의 시간을 사유함으로써 얻어질 수 있는 이런 역동적인 에너지들을 사유의 중심으로 끌어들인다. 그러면서 시뮬라크르(Simulacre)를 사유하는 것이 후기 구조주의 사유의 핵심이 된 것이다. 시뮬라크르(Simulacre)라는 말의 사건과 거의 동일한 말이다. 순간적인 것, 지속적인 것, 자기 동일성이 없는 것을 의미 한다. 변화의 움직임은 고정되어 법칙을 따르는 정주의 의미가 아닌 변화의 그 순간을 중요하게 여기게 된다. 후기 구조주의자인 들
ding Wall)에 대한 활용으로 공간 형성이나 형태 구성에서 보다 자유로운 형태주의적 표현을 가능하게 하였다. 꼬르뷔제가 선보인 도미노 시스템은 기존의 박스 형태의 볼륨에서 탈피하는 기둥과 벽체의 해법을 보여주며 ‘빌라 사보이’등에서 보여 지는 긴 수평창을 통한 기둥의 노출과 필로티의 사용은 기둥 구조를 의도적으로 은유한 고도의 표현방법으로 평가되고 있다. 전면창이나 비정형 곡선의 처리 같은 직설적 표현과는 차별화되는 모더니즘만의 표현 특성이라 할 수 있다. ‘새로운 건축을 향하여’에서 꼬르뷔제는 입방체, 원뿔, 구, 원통 등을 위대한 원초적인 형태들이라 칭하였고 이들의 다양한 조합을 모색하였다.
3) 기능주의적 표현
모더니즘 건축에 있어서 기능주의적 표현이란 신소재와 현대식 공법의 현실화에서 출발한 것으로 최소주의, 감소주의적 표현과 일맥상통한다. 기능적 효율성, 최소 물질, 비용, 최단 동선 등에 의한 상업적 경제적 가능성이라는 목적을 추구하는 이념인 동시에 1930년대 대공황과 2차 대전 후 복구 상황에서 극단적 양상으로 전개되어 독단적 모더니즘이라는 부정적 측면을 낳게 된 부분이기도
하다. 미스의 판스워드 주택에서처럼 최고의 효율성을 자랑하는 도미노와 같은 신구조와 유리 철골등 신소재의 적극적이며 강조적 사용에 의하여 표출되는 기계미와 경량감 등의 조형 특성이 해당된다.
4) 탈맥락적 표현
건축은 주위 자연환경이나 그로 인한 문화, 역사적 환경과의 맥락적 관계를 반영하는 시대적 장소적 소산이라는 기존 이념에 대해 모더니즘은 과감히 일체의 맥락적 관계를 부인하고 익명성, 중성적, 범세계적 조형언어를 추구한 바 있다. 모더니즘에서 지향하는 ‘건축물과 주변 자연과의 분리’는 기하학적 볼륨과 자연과의 강한 대비를 통하여 주위 경관 등 자연적 맥락과 무관한 건축 형태로 표현되고 있다. 또한 문화적 맥락이라는 측면에서 ‘국제주의적 양식(International Style)\'이란 이름으로 출현한 모더니즘 건축물들은 유리, 스틸, 콘크리트와 같은 중성적 재료와 상징성이 배제된 추상적 형태를 취하면서 과거 역사적, 지역적, 풍토적 건축 양식으로부터 독립되어 건축 자체로서의 존재 가치만을 추구하는 자율성을 표출하고 있다. 이는 건물 하나하나를 각 지역적 참조에 의해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건축가 개개인의 이름을 건 작품으로 이해하는 엘리트주의 성향의 표출이기도 하다. 이렇게 주변 환경으로부터 탈맥락이라는 표현 특성에 의해 풍경 내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취하는 기념비적 형태 특성으로 나타난다.
Ⅲ.1990년대 이후의 현대 건축과 표현론
1.디지털 건축적(Digital Architecture) 경향
(1) 디지털 건축(Digital Architecture)
디지털 문화는 탈 중앙집권적인 형태로 분산적 체계를 형성하며 다양한 문화의 창출과 상호이질적인 관계가 혼합되어 나타나는 열려진 사회를 구성한다. 이러한 디지털 문화의 탈 중심적이고 분산적인 문화현상은 후기 구조 주의자였던 들뢰즈와 가타리의 리좀(Rhizome)적 사고로서 해석될 수 있다. 들뢰즈는 욕망이론과 사건개념 등에 의한 다양성과 이질성의 흐름을 리좀(Rhizome)이란 은유적 표현으로 그 구조를 제안한다. 이원론에 기초한 서구 형이상학의 사상인 편집중적 지식 혹은 국가과학은 수목형 모델을 따르는데 나무가 일자의 뿌리로 뻗어 있듯이 지식 역시 하나의 특권적인 지식으로 곧게 뻗어 있다는 논리이다. 이에 반해 분열자적 지식 혹은 노마드(Nomad)과학은 리좀(Rhizome)형의 지식을 추구한다. 그것은 복수성을 특징으로 하는 지식으로 리좀적 복수성에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통일성은 존재하지 않는다. 진정한 복수성이란 비 중심화되고 비위계적 이며 비기표적인 복수성이다. 리좀(Rhizome)들은 하나의 통일구조 내에 통합되지 않는 비위계적이고 수평적인 복수성을 지니며 무작위의 그물망을 형성하며 다양한 흐름을 유발한다.
리좀적 사고로 탈주한 경계의 확장과 다원화된 사고는 곧 끊임없는 변화를 추구하는 유동적 문화와 직결된다. 유동적 문화의 가치는 테크놀러지의 발달에 따라 디지털 문화를 대변하며 고정된 활동보다는 끊임없는 흐름으로 구성된 활동으로 수많은 규모와 형태의 흐름이 공존한다. 이러한 유동적 문화에 의해 사회는 점진적으로 탈코드 화되고 비정규화 되고 있다. 끊임없는 변화를 추구하는 사회 구성원은 이제 더 이상 하나의 장소에 정주하지 않고 영역을 넓혀서 유목적 사고로 부유하며 흐른다. 디지털시대의 기술적 발전은 이러한 유목적 시유를 가속화 하고 있다. 자크 아탈리는 미래의 삶은 정주민 체제에서 점점 유목민의 체제로 회귀한다고 말하고 있으며 정주와 유목을 비교하여 현대의 속성으로 유목적 사유의 전개를 보여주고 있다. 유목은 유동적 흐름의 물결로 끊임없이 변화하는 현대의 사고와 가치체계이다. 인터넷의 급속한 보급과 발전은 이러한 유목적 사고를 극대화시켰다. 디지털 문화의 상호 작용에 의해 다원화되어 나타나는 현상을 탈 중심의 분권화된 리좀들의 개체의 성향이라면 이러한 다양한 개체들 이 경계를 넘어 탈주를 시도하며 끊임없는 변화를 추구하는 유동적 움직임이 바로 유목인 것이다.
디지털 문화의 기술적 혁신은 전통적인 시간과 공간의 개념을 뛰어넘는다. 유동적 변화를 추구하는 디지털 문화의 특성상 전통적인 흐름을 유발하는 시가적인 사고가 중시되는 결과를 낳게 된다. 이것은 과거 전통 철학에서 발전시켰던 점을 역설한 시뮬라크르(Simulacre)의 사상과 그 의미를 함께한다. 후기 구조주의의 생성, 운동, 변화 등의 시간을 사유함으로써 얻어질 수 있는 이런 역동적인 에너지들을 사유의 중심으로 끌어들인다. 그러면서 시뮬라크르(Simulacre)를 사유하는 것이 후기 구조주의 사유의 핵심이 된 것이다. 시뮬라크르(Simulacre)라는 말의 사건과 거의 동일한 말이다. 순간적인 것, 지속적인 것, 자기 동일성이 없는 것을 의미 한다. 변화의 움직임은 고정되어 법칙을 따르는 정주의 의미가 아닌 변화의 그 순간을 중요하게 여기게 된다. 후기 구조주의자인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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