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피림의 존재여부에 대한 비교분석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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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네피림의 존재여부에 대한 비교분석 연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 그리고 영이 있는 아담의 후예들이다. 여기에서 ‘하나님의 아들들’은 생령이 된 아담의 자손들을 말하고, ‘사람의 딸들’은 네피림에게서 난 여자들을 말한다.창세기 6장 3절의 ‘나의 신’을 일반적으로 성령으로 보고 있으나 이는 교리적인 해석의 한계점을 드러낼 뿐이다. 이렇게 보는 것은 구약에서 나타난 정통적인 성령론과도 대치된다. 왜냐하면 구약에서 성령은 일반 사람들에게 임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한 사람들 즉 왕, 지도자, 선지자들에게만 임하기 때문이다. 또한 ‘나의 신’을 성령이라고 해석한다면 성령이 떠나갔다고 해서 그들이 “바사르”(육체)가 된다는 것을 성경은 지지하지 않는다. 오히려 ‘나의 신’을 창세기 2장 7절의 “생령”과 연결시켜서 하나님이 불어넣어 주신 영(靈)으로 해석하는 것이 보다 타당하다. 그래야만 6장 4절의 “육체”(살덩어리)가 된 존재와 아담 이전의 영이 없는 인류를 설명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나의 신, 즉 영이 떠나감으로 인류는 다시 영이 없는 네피림과 같은 존재, 즉 육체가 되어버린 것이다. 네피림은 문자적으로 다음과 같은 의미를 갖고 있다. 네피림은 히브리어 동사 “나팔”에서 파생된 복수명사다. 나팔의 가장 일반적인 의미는 ‘떨어지다’, ‘쇠퇴하다’라는 의미를 갖는다. 네펠의 파생어로는 “네펠”, “마팔”, 그리고 “맙펠렛” 등이 있다. 네펠은 조산(早産), 낙태(욥 3:16, 전 6:3)의 의미가 있고 마팔은 폐물, 찌꺼기 등의 의미를 갖는다. 그리고 맙팔렛은 주검(삿 14:8), 파멸 당하는 것(겔 31:13), 멸망(겔 32:10) 등의 의미가 있다. 이와 같이 히브리어 동사 나팔과 그 파생어에서 우리는 하나의 일관된 의미를 찾을 수 있다. 나팔은 어떤 목적을 위해서 계획된 의도에서 벗어나 이탈하거나 탈락된 인격적인 존재들이나 비인격적인 존재들을 지칭한다는 것이다. 만약 이런 의미를 적용해서 창세기 6장 4절의 네피림의 의미를 해석한다면 이들은 하나님이 의도하신 계획에서 벗어나 탈락된 존재들일 것이다. 이들이 바로 아처가 주장한 아담 이전의 인류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3. 끝맺는 말
이상과 같이 네피림에 관한 여러 가지 의견들을 개진하여 보았다. 성서 밖의 여러 자료와 성서 내에서 주장하고 있는 의견들과 베뢰아 아카데미에서 주장하고 있는 의견들을 가감없이 추론해 본 결론은, 성서 밖에서의 자료에서도 성서를 지지하는 내용이 설득력을 가지고 있음을 볼 수 있었다. 인류 최초의 문명인 수메르 문명 속에서 성서 내의 원역사를 유추해 볼 수 있고, 이것을 신화적인 자료로 무시하기에는 아쉬움이 남는 것이다. 성서를 기록한 기록자들이 당시에 유행하는 문명 속에서 차용한 이야기로 성경의 창조역사를 기록했다고 해도 하나님께서 계시로 보여주신 창조역사는 변질될 수 없는 사실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만일 창조가 가설이 된다면 인류는 가장 미련한 선택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메소포타미아 문명과 그리스 문명 내에서도 성서의 이야기들과 유사한 많은 신화적 이야기들이 넘치도록 존재함으로 성서가 그 문명들의 신화의 주변이야기라고 말하기에는 설득력이 부족하다. 어떤 기록을 쓰더라도 그 문화가 주는 범주 안에서 기록할 수 밖에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진화론자들이 그토록 과학적 방법을 동원해서 인류문명의 기원을 파헤친 거대한 인류 화석을 보면 네피림의 존재가 전혀 사실과 동떨어진 것이 아님을 그들의 연구에 의해서 우리가 판단해 볼 수 있게 되었으니 아니러니칼 하다.
또한 성서 안에 존재하는 네피림에 대한 논문과 연구들을 비교해 보면 네피림은 히브리 원문을 보면 ‘나팔’ 즉 떨어지다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떨어짐이 물리적 떨어짐인지 영적으로 타락되어 하나님과 관계에서 떨어진 자인지는 단언하기는 어렵지만 어찌되었든 관계에서 떨어진 의미로 유추해 보는 것이 가능하다 할 수 있다. 어느 자료에서는 떨어짐을 타락한 천사들이 땅에 떨어져 땅의 여자들과 결혼하여 네피림이 생겼다고 추론하고 있으나 이는 너무나도 문자적이고 단편적인 의견일 뿐이다.
베뢰아 아카데미에서 주장하는 네피림은 영이 없는 존재로 이야기한다. 아담 이전의 인류 이전의 인간의 존재에 대해서 주장하면서 그들이 네피림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의 근거는 창 1:26-28 말씀을 언급하고 있고 창조사건을 순차적으로 보면서 2:7은 아담이 생령이 된 사건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이는 기존의 모든 교리를 왜곡하는 결과를 낳게 되고 많은 사람들에게 창조의 기원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하게 하는 결과를 낳게 된다. 이는 옳은 해석일 수도 있고 아니면 전혀 상관없는 유추에 불과할 수 있지만 네피림의 존재여부에 대한 의견을 유추해 본다는 의미에서 무시할 수도 없는 가설이다. 그들 영이 없는 네피림들이 영적존재인 아담자손들과 결혼함으로써 이 땅에는 영이 없는 네피림이 땅을 덮었고 하나님께서는 인류를 홍수로 멸하신 것이 영적인 자손을 보존하기 위한 방법이라고 추론하고 있다. 네피림이 확실한 존재로써 자리매김하기까지 많은 의견들이 난무하고 있지만 여러 의견들을 통해서 진실은 밝혀질 것이다. 무엇보다 소중한 것은 하나님의 계시가 가장 소중한 자료라는 것이다. 성서 내에서 모든 의견들이 개진되고 새롭게 분석된다면 그것보다 더한 확실한 것은 없을 것이다.
4. 관련 자료들
1)<지구, 그 아름다운 설계>, 창조과학회
2)<인류의 기원, 수메르문명>, 강현구
3)<성경에 기술된 인간의 초기 역사>, 유종호, 한국창조과학회 이사
4)<창 6:1-4의 주석적 연구>, 전계상, 서울신대대학원
5)<네피림은 아담 이전의 영이 없었던 인류다>, 베뢰아센터부 연구부
6)<구약이 말하고 있는 성령>, 이재범, 서울: 도서출판 임마누엘, 19887)<알버트 반즈 주석 창세기(上)>, H.C.류폴트, (서울: 크리스챤서적, 19908)<구약 총론>, G. L. 아처, 김정우 역, 서울: 기독교문서선교회, 19899)<구약신약원어신학사전>, 레어드 해리스, 글리슨 L. 아처 2세,
브루스 K. 윌트케 편, 서울: 요단출판사, 1986), “나팔” 항목.
10)<톰슨 주석성경>, 김병도 편찬, 기독지혜사
  • 가격6,000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09.05.21
  • 저작시기2009.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36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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