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활동과 건강(고혈압)

소개글

신체활동과 건강(고혈압)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Ⅳ. 참고문헌

1. 고혈압이란?

2. 고혈압의 원인

3. 고혈압의 유형

4. 고혈압에 효과적인 운동요법

5. 고혈압 예방 10계명

◐ 참고문헌 ◑

본문내용

점진성 고혈압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혈압이 높아지면서 병의 진행이 극히 완면하여, 병기(病期)가 10년에서 20년 이상으로 길어진다. 초기에는 아무 증상도 없지만 어떤 기회에 우연히 혈압이 높아진 것을 발견하게 된다.
일부 환자는 갑작스러운 뇌출혈로 인해 비로소 높아진 고혈압을 인식하는 경우도 있다.
고혈압증은 종종 수축압과 이완압이 모두 높아지지만 초기에는 혈압의 파동이 비교적 크고 정신적으로 긴장되기 쉬우며 정서적인 파동과 피로가 높아진다. 별병 요인을 제거하거나 휴식을 취하면 혈압이 정상으로 회복되는데, 이를 파동성 또는 취약성 고혈압 단계라고 부른다. 휴식을 취했는데도 혈압이 정상으로 회복되지 않으면 치료해야 한다.
뚜렷하게 수축압이 높아졌다면 수동맥경화라는 합병증 때문에 일어난 경우가 많다. 그러나 급성 심근경색이 발생한 후에는 혈압이 떨어질 수 있고 다시 올라가지 않는다. 뇌출혈 발생 후에도 혈압은 역시 지속적으로 저하된다.
고혈압 초기 환자들에게는 두통, 현기증, 불면증, 건망증, 이명증(耳鳴症), 기억 감퇴, 피곤, 무력감, 심계(心悸)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런 증상들은 부분적으로 자율신경의 기능 실조로 야기되며 증상의 경중과 혈압 증가의 정도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다. 이 밖에 비출혈이나 월경 과다 및 안구결막하출혈 증세가 나타나기도 한다.
점진성 고혈압은 심장과 뇌혈관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은데, 혈압이 완만하게 상승하므로 장기간 혈압이 높아져 좌심실에 부담을 주고 수년에서 수십 년 후에는 좌심실이 점차 비대해져 고혈압성 심장병이 형성될 수 있다.
또 고혈압이 오래 지속되면 후기에는 뇌기능 장애 또는 뇌의 기질적 손상이 나타날 수 있다.
ㆍ급진성 고혈압
급진성 고혈압은 병세의 진전이 급속해서 붙여진 병명이다. 수년 간 완만한 경과를 지속하다가 병세가 갑자기 신속하게 발전된다. 대부분 40세 이하의 중장년층에서 많이 볼 수 있는데 혈압이 현저하게 올라가(보통200/130mmHg이상)높은 수준으로 유지된다.
증상은 뚜렷하고 수 개월 또는 1~2년 사이 심장ㆍ뇌ㆍ신장에 합병증이 온다.
심기능 부전이나 뇌질환이 출현하는데, 이는 두개(頭蓋)내의 소동맥이 강렬하게 수축하여 혈관 저항이 높아짐으로써 두개내앞이 뚜렷하게 증가하거나 산소가 부족하여 일어나는 것이다.
급진성 고혈압은 점진성 고혈압보다 예후가 나쁘다. 또한 급진성 고혈압은 피료를 하지 않으면 생존률이 보통 1년 안팎으로 낮다. 그러나 적극적으로 치료하면 5년 이상 생존할 수 있는 확률이 50%에 달한다.
ㆍ악성 고혈압
악성 고혈압 급진성 고혈압 중에서도 가장 위급한 단계이다. 안저(眼底)부위에 발생하는 병변(病變)으로 양자를 구분하면, 안저에 출혈이 있거나 혈액이 삼출(渗出)되지만 유두수종이 수반되지 않으면 급진성 고혈압이고, 안저에 유두수종이 수반되면 악성 고혈압이다.
악성 고혈압은 대부분 젊은층에서 나타나는데, 이완압이 보통 140mmHg를 초과한다. 병세가 심각하고 병증이 신속하게 발전되며 보통 수 개월에서 1~2년 내에 뇌ㆍ심장ㆍ신장에 심각한 합병증이 생겨 뇌혈관 질환이나 심기능 부전ㆍ요독증ㆍ시력저하 또는 실명 등 심각한 병으로 확대 될 수 있다.
악성 고혈압은 치료를 지체하거나 연기하면 안 되며 즉시 입원 치료를 받아야 한다. 또한 치료시 너무 빨리 혈압을 내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만일 혈압 강하가 지나치게 빠르면 뇌혈액 공급 부족으로 뇌에 손사을 입힐 수 있기 때문이다.
(5) 2차성 고혈압
2차성 고혈압은 본태성 고혈압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전체 고혈압 환자의 약 5~10%를 차지하는 2차성 고혈압은 어떤 질병의 진행 과정에 혈압이 오르는 임상 증상이 나타나므로 중상성 고혈압이라 부르기도 한다.
2차성 고혈압의 임상 증상과 신체적인 징후, 합병증은 본태성고혈압증과 유사하다. 그러므로 2차성 고혈압에서 기타 증상이 많지 않거나 뚜렷하지 않을 때는 본태성 고혈압으로 오진하기 쉽다. 2차성 고혈압과 합병증의 치료 방법은 본태성 고혈압과는 완전히 일치하지 않는다. 2차성 고혈압은 원이 질환이 치료 되면 고혈압 증상 역시 정상적으로 회복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임상에서 2차성 고혈압과 본태성 고혈압의 정확한 감별은 꼭 필요하다.
ㆍ신성(腎) 고혈압
신성 고혈압은 크게 신장의 실질성 병변과 신동맥 병변으로 인해 발병된 고혈압으로 나눌 수 있다.
그 발병기전과 병리적 특성을 살펴보면, 신사구체 유리양(琉璃樣)병변ㆍ간질 조직 증가ㆍ신사구체 위축ㆍ신세동맥협착등 신장의 실질 병변으로 혈액 공급이 부족해져 일어나는데, 주로 신동맥경화에 의한 신동맥 협착이 원인이다. 병변은 신동맥 끝 부분이나 주동맥의 출구에서 주로 발생되며 대부분 병변이 한쪽을 침범해 있다.
다음으로는 신동맥변의 중간층에 점액성 근섬유가 증가되어 신소동맥 내벽에 구슬 모양의 연주상(連珠狀) 소동맥류(小動脈瘤)가 형성되고 돌출되어 소동맥 협착이 일어난다. 비특이성 대동맥염에 신동맥이 경화되는 수도 있다.
이상과 같은 원인에 따라 신장에 혈액 공급이 부족해지는 것이다.
혈액 부족과 산소 부족으로 신장은 여러 가지 혈압 상승 물질을 분비하게 되는데, 중요한 것이 신사구체 옆에서 분비하는 대량의 레닌이다.
또한 고혈압은 신조직 내 소동맥에 병변을 일으켜 신장으로 혈액이 들어가지 못하도록 방해한다. 이렇게 서로 영향을 끼치면 혈압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게 된다. 그러나 신장의 실질성 병변이 일어나면 신장 손상이 심해지고 날이 갈수록 고혈압이 발생될 확률이 높아진다. 이는 신성 고혈압의 발병기전이 완전히 레닌 - 안지오텐신 - 알도스테론 계통을 통해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님을 설명해 주는 것이다. 이와 동시에 신장 조직이 파괴됨에 따라 정상 신조직이 가지고 있는 항고혈압 물질도 부족해 지는 것이다. <신원 메디컬 시리즈2> 고혈압 내가 고친다
- 이동훈(가정의학과 전문의ㆍ제일성모의원 원장)지음 p. 22~32
4. 고혈압에 효과적인 운동요법
(1) 고혈압 환자에게 적합한 것은 「유산소 운동」
- 고혈압을 예방ㆍ개선하기 위한 운동은 체력 향상이나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하는 것은 아니다. 혈관을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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