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사] 유럽 전쟁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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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양사] 유럽 전쟁의 역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서론

II. 본론
1. 페르시아 전쟁
2. 포에니 전쟁
3. 십자군 전쟁
4. 100년 전쟁
5. 에스파냐의 아메리카 정복 전쟁
6. 30년 전쟁
7. 나폴레옹 전쟁
8. 프랑스 - 프로이센 전쟁
9. 제 1차 세계대전
10. 세계 제 2차 대전

III.참고 문헌

본문내용

있는 나라는 거의 없었고 유럽은 아직까지도 역사상 가장 처참한 전쟁 가운데 하나로 기록되는 전쟁의 무대가 되었다.
전쟁은 약 4년 후인 1918년에 사실상 막을 내리게 되는데 전쟁기간동안 희생자 수는 사망 800만 명에다가 그 2배 이상의 부상자가 있었던 것으로 추산되었는데, 부상자 가운데 많은 사람이 평생 불구가 되었다. 프리데리크 들루슈, “새 유럽의 역사”, 까치, 1995, p.356
1차 세계대전은 전장이 주로 유럽대륙이었고, 참전국들도 대부분 유럽의 국가들에게만 한정되어있었지만 그 영향은 세계전체에 미치고도 남음이 있는 커다란 전쟁이었다. 전쟁기간중 유럽의 국가들은 양분되어 싸웠으며 그것은 철저하게 양대 제국주의의 격돌이었다.
어느 전쟁이나 그렇듯이 전쟁이 끝나고 나면 항상 그 결과가 확연하게 나타나며 그 영향력이 어느 사회변화보다도 급격히 전달된다. 특히 1차 세계대전은 그 정도가 다른 여느 전쟁보다 더 심하였다. 그런 면에서 1차대전의 중요성이 있다 하겠다.
먼저 독일2제국이 멸망하고 바이마르 공화국이 수립되었으며 미국의 윌슨 대통령의 민족자결주의 원칙에 의해 수많은 민족 국가가 분리 되어 나가거나 신생국으로 새롭게 탄생하였다. 그 예로 오스트리아에서 헝가리와 체코가 분리 되었고 유고슬라비아가 탕생한 것을 들 수 있다. 이런 영향은 우리나라에까지 미쳐 3.1 운동에도 영향을 주었다. 이러한 국제 질서는 베르사유 체제를 중심으로 재편되어 나갔는데 자유와 평화를 지킨다는 구호가 무색할 정도로 전승국의 이해에 따라 회의가 진행되었다. 그 결과 독일은 막대한 배상금을 지불하였으며, 신생국들이 탄생하고 영구적인 평화정착을 목표로 국제 연맹이 창설되기도 하였다. 지금 열거한 것들을 제외하고라도 전쟁의 영향은 파시즘이 대두되기 시작했으며 사회주의가 날개를 펴기 시작하는 것 등 사상적인 면에도 영향을 끼쳤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세계 대전이 역사상 중요한 가장 큰 이유는 아무래도 그 피해가 너무나도 컸기 때문일 것이다. 전쟁 기간동안 수많은 청년들이 전쟁터로 끌려가야 했으며 나머지 사람들 또한 전시체제하에서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던 시절이었던 것이다. 전후 각국의 전장들은 폐허가 되었으며 산업혁명으로부터 급속히 발전한 과학기술로 가공할만한 현대적인 무기들의 실험장이 되기도 하였다. 이처럼 수많은 사람들의 인명과 재산을 앗아간 전쟁은 세계 1차 대전이 5000년 역사상 초유의 일이었기 때문에 이는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전쟁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10. 세계 제 2차 대전
인류사에서 가장 거대했던 전쟁, 지구상의 모든 곳에 영향을 미쳤고 모든 것을 황폐해 버렸던 전쟁은 1차 대전이 지난 간 자리에서 다시 시작 되고 있던 발전과 성장을 멈춰 버리게 했다. 그러나 사실은 세계 대 공황으로 전 세계는 어떤 방향으로든 돌파구가 필요했으며 독일의 히틀러 그리고 이탈리아와 일본이 주인공이 되어 돌파구로서 전쟁을 감행하게 된다.
전쟁은 지금까지의 국지전이나 몇몇 연합국간의 싸움이 아니었다. 세계 각국의 여러 나라들이 직간접적으로 전쟁에 참여 하였으며 무기도 더욱 첨단화되어 전쟁이 치밀하게 진행되어 갔다. 전쟁 초반 전세는 독일과 이탈리아, 일본에게 유리하게 진행되었으나 영국의 노르망디 상륙작전, 미국의 참전 등으로 전세가 연합군 측에게 기울게 된다. 결국 미국이 일본에 두개의 원자 폭탄을 터뜨리고 얼마 후 일본이 무조건 항복하면서 전쟁은 끝이 난다.
결과는 참담했다. 제 2차 세계대전은 1차 대전과는 비교 할 수 없는 대 총력전이었다. 유럽 국가들의 힘 싸움이었던 1차 대전과는 달리 2차 대전은 민주주의와 파시즘으로 대두되는 독재와의 이데올로기 전쟁이었다. 물론 사상자 또한 유례가 없을 만큼 나타났는데, 그 숫자는 약 6000만 명으로 추산되며 그 중의 상당수가 민간이었다. 리데리크 들루슈, “새 유럽의 역사”, 까치, 1995, p.368.
전쟁에 주된 참전 국가들은 제국주의와 파시즘적인 국가들로 많은 식민지를 가지고 있었으며 그 식민지 국가들의 국민들은 어떤 목표의식도 없이 무의미하게 죽어 갔다는 것도 비극적인 일이 아닐 수 없었다.
전쟁이후 유럽이 세계의 패권을 상실하고 미국과 소련이 세계 최대 강국으로 부상하였으며, 피압박 민족의 식민지 해방 투쟁을 자극해 전후 아시아와 아프리카 등지에서 많은 독립 국가들이 탄생했다는 점도 제 1차 세계대전과는 다른 점이었다. 또한 이후 미소 양국을 중심으로 민주주의와 사회주의의 대립으로 냉전체제가 들어서는 과정을 밟게 된다.
2차 대전으로 세계에서 파시즘은 실패한 이데올로기라는 것이 어느 정도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이후에도 파시즘적인 요소는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으며 지금 현재도 곳곳에 그 잔재들이 남아 있다 하겠다. 하지만 우리는 역사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을 배워야 하며 그중의 하나가 바로 제 2차 세계대전에서의 파시즘의 광기가 불러온 무서운 결과일 것이다. 이런 점에서 2차 대전이 세계에 미친 영향은 현재 진행형이며 우리는 이 처참한 역사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을 배워야 필요가 있다.
참고 문헌
김경묵, “세계사이야기”, 청아출판사, 1985
남경태, “인간의 역사를 바꾼 전쟁이야기”, 풀빛, 1998,
리데리크 들루슈, “새 유럽의 역사”, 까치, 1995
이가은, “세계사 5000년”, 그린비, 1999,
임희완, “서양사의 이해”, 박영사, 1997, p62.
스튜어트 휴즈, “西洋 現代史”, 종로 서적, 1988.
사진 참고 사이트
http://jsjko.cafe24.com/
http://news.empas.com/show.tsp/20030703n03815/?s=0&e=177
http://jsjko.cafe24.com/
http://www.nobelmann.com/old/history/france/pfwar.htm
http://www.kmib.co.kr/event/serial/millennium/history
http://www.nobelmann.com/old/warhistory/persianwar.htm
http://magazinegv.com/news/news0107/0107-History1.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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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06.10
  • 저작시기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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