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 성경해석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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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회과학] 성경해석학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제1부 서론
제1장 서론

제2부 성경해석학사
제2장 우화주의 해석학파
제3장 문자주의 해석학파
제4장 경건주의 해석학파
제5장 자유주의 해석학파
제6장 신정통주의 해석학파
제7장 구원사적 해석학파
제8장 불트만과 신해석학파

제3부 성경해석의 체계
제9장 성경해석의 기초와 목적
제10장 신교의 성경 해석 방법
제11장 성경 해석과 단어
제12장 성경해석과 문법
제13장 성경해석과 문학형태
제14장 성경해석과 문화
제4부 성경사용법
제15장 교리적 성경 사용법
제16장 경건적 성경 사용법
제17장 실천적 성경 사용법
제18장 강의적 성경 사용법
제19장 성경해석과 과학

제5부 성경해석 방법론
제20장 모형적 해석법
제21장 예언해석법
제22장 비유 해석법

※ 시대에 따른 성경해석의 방법들

본문내용

말하자면 신구약 성경의 통일성이 문제가 되었다. 영지주의자들은 성경과 철학을 혼합해서 신구약을 이해하려고 했다. 말시온(Marcion, 160) 같은 이단은 아예 구약 성경을 인정하지 않했다. 왜냐하면 구약의 하나님은 잔인하고 악한 하나님이며 단지 산약의 사도 바울 서신과 누가복음서만 인정했다. 이러한 이단을 반박하기 위해서 이레니우스(A.D. 130-200)나 터툴리안(A.D.160-225)과 같은 교부들은 진리의 척도(the cannon of the truth) 혹은 믿음의 룰(the rule of faith)을 성경해석의 원리로 삼었다. 어거스틴은 사랑의 룰(the rule of love)을 성경의 올바른 해석의 원리로 삼았다. 초대 교부들은 구약을 고대 동방의 주변 문화들과 유사한 민간 종교 문헌으로 이해하지 않했다(종교사학적 접근). 그렇다고 해서 구약을 정경으로 인식한 유대교 및 회당의 역사적 관련서에도 보지 않았다(유대교적 접근). 초대교부들은 구약을 신약의 관점에서 이해하려고 했다(교회적 접근, <구약해석학>, 클라우스 베스터만 편집, 크리스챤 다이제스트, 170). 따라서, 그들에게 성경의 의미는 “예수님은 누구인가?”하는 질문에 어떻게 대답하는냐에 달려있다고 봤다. 이 질문은 현대신학에서 말하는 역사적인 예수에 관한 질문이 아니라 구약과 신약의 정점을 찾고자 하는 신학적인 질문이며 해석학적인 질문이다. 따라서, 초대 교회는 두 종류의 성경 해석학파가 생겨났다. 알렉산드리아학파와 안디옥학파이다. 전자는 풍유적 성경해석을 발전시켰으며, 후자는 모형론적성경 해석의 논리를 발전시켰다. 풍유적인 성경해석은 중세까지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철학적으로 보면 전자는 플라톤의 철학에 영향을 입고 있으며 후자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영향을 입고 있다. 전자는 성경언어 뒤에 있는 숨은 의미, 깊은 의미, 영적인 의미를 파악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후자는 테오리아(θεωρια/theory/ spiritual insight))을 통한 성경의 문법적 문자적인 의미를 파악하는데 중점을 둔다. 전자는 성경의 문맥을 무시함으로서 성경의 문맥과는 무관하는 풍류적 성경해석을 시도했으며 성경의 무시간적인 영원한 진리를 발견함으로서 구약과 신약을 조화시키고자 했다. 후자는 성경의 문맥을 중요시 하는 성경의 역사적 문법적인 의미를 중요시 했으며 구약을 신약의 관점에서 해석하는 모형론적 성경해석 논리를 발전시켰다.
종교개혁에 와서 루터와 칼빈도 신구약은 서로 다른점이 있지만 결국 예수 그리스도를 정점으로 해서 봤다. 전자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칭의에서 신구약을 해석하려 했으며 후자는 메시아의 구약에서 예언과 신약에서 성취라는 맥락에서 보고자 했다. 종교개혁 이후 19세기에 이르러 J. C. K. von Hofmann(1810-77)은 Weissagun und Erfullung im Alten und Neuen Testament(신구약에 있어서 약속과 성취)는 책을 통해서 구속사(Heilsgechichte)의 개념을 조직적으로 사용함으로서 구속사는 신학적인 용어가 되었다. 구속사학파는 성경이 신학의 궁극적인 자료 혹은 규범이라기보다는 구속사로 보았으며 성경은 단지 이 구속사(holy history)에 대한 증언으로 보았다. 이와같은 견해는 정통신학에서 벗어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구약을 약속과 성취라는 구속사적인 관점에서 보려고한 것은 신구약의 통일성을 중요시 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구약 신학사를 보면 초기에는 구약을 이스라엘 민족의 종교사로 보고자 했다. 그래서 역사적인 시도가 중심을 이루었다. Julius Wellhausen이 선구자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후대에 이르면서 이스라엘의 역사와 이스라엘 민족의 신앙을 연결시키고자 하는 신학적인 관점에 중점을 두었다. 대표적인 신학자가 W. Eichrodotd와 G. von Rad이다. 전자는 구약의 언약(covenant/berith)이라는 개념으로 여화호와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근본적인 관계성을 연결시킨다. 하나님과 이스라엘을 하나로 묵는 것이 언약이며 이것은 교리가 아니라 살아있는 “과정의 묘사”라고 했다. 구약의 횡적 믿음(cross-sction of faith)을 통해서 본 견해이다. 구약에 언약이라는 개념은 하나님과 백성의 관계를 지칭하는 중요한 개념이다. 후자는 종적 믿음을 통해서 본 시도이다. 구약에서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루신 구원의 역사에 대한 이스라엘 신앙의 고백인 신조(credo or kerygma/ 신명기 6:20-24; 26:5-9, 여호수아 24: 2-13)에 기초해 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루신 구원의 역사에 대한 이스라엘의 신앙고백으로 표현된다. 이것이 신명기에 6:20-23에 나오는 케루그마이다. 폰 라드는 구약의 케루그마에 중점을 둠으로서 구속사의 역동적인 면을 강조하며 더 나아가서 종말론적으로 신약에서 예수 그리스도에서 성취되는 케리그마에 연결시킨다. 따라서, 성경의 모형론적인 해석은 예수 그리스도를 신구약의 정점으로 하는 종말론적인 구속사에 기초한다. 뿐만아니라, 모형론적인 해석은 구약과 신약의 통일성을 이해하는데 대단히 중요한 키를 제시한다. 이 글에서는 구속사와 모형론적인 관계성을 설명하고 실제로 신약에서 어떻게 구약을 모형론적으로 해석하는가를 살펴봄으로서 모형론적인 성경해석 논리를 살펴보고자 한다.
I. 모형의 어원
1. 성경외의 헬라어 어휘군
튀포스(τυπο)란 어원적으로 침으로 생긴 자국, 형성된 것, (figure), 윤곽(outline) 다양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도장이 찍힌 것,” “틀” 흔적을 남기는 “오목한 형태,” 혹은 예시(foreshadow)를 의미하기도 한다. 모형이라는 말은 콘텍스트에 따라서 다양하게 사용되며 다음과같은 의미가 있다. 첫째, 원형, 대형(對型/αντιτυπο), 둘째, 모형, 모델(τυπικο), 세째, 모델, 스케치(υποτυπωσι)이다.
II. 신약성경
신약성경에서 튀포스(τυπο)는 15번 나오며 그중에 8번이 사도 바울의 서신에서 사용된다. 상처 자국(요20:25), 우상(행7:43), 바울 서신(딤전 4:12; 디도서 2:7)과 베드로 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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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06.14
  • 저작시기20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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