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향신료란 무엇인가
2. 향신료의 전파
3. 향신료의 종류와 맛
4. 향신료를 주로 사용하는 나라
5. 향신료를 이용할 때 주의사항
6. 건강과 관련된 향신료
7. 한국요리의 향신료
8. 나만의 향신료 요리
9. 언론에 실린 향신료
10. 향신료 정리
11. 조사 후 느낀 점
2. 향신료의 전파
3. 향신료의 종류와 맛
4. 향신료를 주로 사용하는 나라
5. 향신료를 이용할 때 주의사항
6. 건강과 관련된 향신료
7. 한국요리의 향신료
8. 나만의 향신료 요리
9. 언론에 실린 향신료
10. 향신료 정리
11. 조사 후 느낀 점
본문내용
되었다고 할 수 있다. 향신료를 서양에 본격적으로 전파한 사람들은 십자군이었다. 십자군이란? 11세기에서 13세기 말 동안 서유럽의 그리스도교도들이 이슬람에게 점령당한 이스라엘과 팔레스티나를 되찾기 위해 조직한 원정군이다. 이들은 향신료에 대한 기호를 끌어 올렸을 뿐만 아니라 자기 고향에 향신료를 들여와 향신료의 원산지를 둘러싼 전설 같은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하였다. 또한 엔리케는 십자군 원정 기간 동안에 향신료에 관한 책을 저술하기도 하였다.
비싼 향신료를 무리해서까지 구입했는지를 살펴보면, 첫째로 그 당시 유럽의 음식이 맛이 없기 때문이었다. 교통이 불편하고 냉장시설이 없었던 시대였기 때문에 소금에 절인 저장 육이 주식이었고, 그 외에는 북해에서 잡은 생선을 절여 건조시킨 것 정도였기 때문에 향신료라도 사용하여 맛을 돋우지 않으면 먹기 어려웠다. 둘째로는 약품으로서 사용되었다. 그 당시는 서양의학도 아직 유치하여 모든 병이 악풍(惡風)에 의하여 발생한다고 믿고 있었다. 악풍이란 악취, 즉 썩은 냄새로서, 이 냄새를 없애려면 향신료를 사용해야 한다고 믿었다. 일례를 들면 런던에 콜레라가 유행했을 때 환자가 발생한 집에 후추를 태워서 소독했다고 전해진다. 사실 향신료에는 어느 정도 약효도 있고 소독효과도 있으므로 현재 한방약으로 사용되는 것도 있다. 그러나 그 당시는 몹시 과대평가되었던 것만은 사실이다. 그 외에 악마 또는 귀신을 쫓는 약으로도 많이 사용되었다. 셋째로 향신료가 미약(媚藥)으로도 사용되었다. 향신료의 성분과 호르몬과의 상관관계는 아직 분명하지 않으나 약효가 있다고 믿으면 큰 효력을 발휘할 때도 있기 때문이다.
3. 향신료의 종류와 맛
바실리코(바질Basil, Basilico)
아마도 이탈리아 요리에서 사용되는 모든 향료 식물 중에서 가장 중요하며, 독특한 맛과 매 우 향긋한 향기를 내는데, 특히 토마토와 결합될 때 더욱 그렇다. 이러한 특성을 살리기 위 해서 다지거나 빻아져야 한다. 건조된 바질은 좋은 대용품은 되지 못함으로 그것이 풍부히 재배되는 지중해 근방과 이탈리아의 외부지역에서 신선한 바질을 구하기 어려울 때 이용된다. 그러나 보호된 양지바른 장소에서 바질은 잘 자랄 수 있다.
보우케 가르니(Bouguet garni)
이탈리아 요리사들은 또한 혼합한 향료식물의 한 묶음을 이용하는데 주로 파슬리 줄기 백리향 월계수 잎으로 만들지만 특별한 요리를 위해 다른 향료가 추가되기도 한다. 신선한 향료의 공급이 부족할 때 1회용 봉지의 부케가니가 이용될 수 있다.
피노키오(휀넬Fennel, Finocchio)
이탈리아에서 이것은 대게 플로렌스 회향을 의미하는 데, 생으로나 요리되어 제공되는 구군이 팽창한 쥴기이다. 회향식물의 깃털이 난 잎은 가끔 사용되는 데 주로 마늘과 함께 다져 속재료(stuffing)로서 쓰인다. 회향씨는 몇몇 지역에서 살라미(salsmi) 또는 그외 소시지의 풍미를 내기 위해 그리고 바리(Bari)에서는 건조된 무화과의 풍미를 위해 사용된다. 이 세가지(줄기, 잎, 씨)는 모두 아니스 열매의 맛을 갖고 있다.
마지오라나(마조람Marjoram, Maggiorana)
오레가노(oregano)와 같은 科에 속하는 이러한 향료는 만일 오레가노를 구입하지 못했을 경우 이용될 수 있다. 이것은 신선할 때 보다 순하고 달콤하지만, 건조되었을 때 그 차이는 거의 감지할 수 없게 된다. 이탈리아의 마저럼은 오레가노의 대용으로 함께 쓰인다.
오리가노(오레가노Oregano, Origano)
이러한 향료는 그 계통이 오리가눔 벌개(Origanum vulgare), 야생 마저럼(Wild marjorum)으로 이탈리아와 따뜻한 기후에서 자라지만, 영국의 야생 마저럼과는 달리 매우 강한 향과 맛을 가진다. 오레가노는 이탈리아 요리에서 널리 쓰이는데 대표적인 요리는 피자 나폴레타나(Pizza Napoletana)이다.
프레쩨몰로(파슬리Parsley, Prezzemolo)
파슬리는 매우 다양하게 쓰이는 것으로서, 신선한 향과 좋은 맛 그리고 밝은 그린색의 독특한 조합 때문에 재료 또는 장식물에 이용된다. 이탈리아에서 파슬리는 \'평편하게 변종된 잎\'(flat leaved variety)을 의미하는 데 이것은 보다 풍미가 강하다.
로즈마리노(노즈메리Rosemary, Rosemarino)
이탈리아인들은 로즈메리를 아주 좋아하여 많이 이용하는데, 특히 고기의 풍미를 돋구기 위해서 사용한다. 신선할 때 풍미가 매우 강하므로 조금씩 넣어야 한다. 건조했을 때는 보다 약하지만 농축되어 있으므로 적은 양을 사용해야 한다. 로즈메리는 장식적인 상록수 관목이지만 보호된 양지바른 장소가 필요하며 추운 겨울에는 죽게 된다.
살비아(세이지 Sage, Salvia)
세이지는 나무의 큰 타원형 잎, Salvia officinalis은 자주 쓰이며, 특히 이탈리아 요리를 현 저히 특징 지워 주는 송아지 고기와 송아지 간 요리에 쓰인다. 그것의 자극적인 맛은 지방 질이 많은 고기에 좋다. 가한 풍미를 가짐으로 조금씩 사용해야 한다.
드라곤첼로(타라곤. 사철쑥 Tarragon, Dragoncello)
태러건은 특별하게 이탈리아 음식과 연관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시에나(Siena)와 몇몇 지역에서 사용되고 있는 데, 아티쵸크(artichoke)와 관련이 있다. 좁고 반질거리는 녹색 잎은 향긋한 풍미를 주며 특히 그것이 진짜 프랑스 태러건의 변종일 때 그렇다.
티모(다임, 백리향Thyme, Timo)
이탈리아 요리에서는 자주 쓰이지 않고 오레가노 또는 마저럼이 보다 선호되고 있다. 만일 오레가노나 마저럼을 구입할 수 없을 때 대체될 수 있는 것으로 적은 양이 이용된다.
알리오(갈릭, 마늘Garlic, Aglio)
마늘은 양파과의 다년생 구근류이며, 약 60cm(2피트)높이로 자란다. 맛을 내기 위해 구근이 이용되며, 완전히 다 자랐을 때 소구근(갈라진 구근)이라는 작은 구근들로 이루어진다. 거의 모든 이탈리아 음식이 많은 양의 마늘을 넣어 요리된다는 것은 일반의 잘못된 인식이다. 대체로 대부분의 이탈리아 요리들은 제노이즈 페스토(Genoese Pesto)와 몇가지
비싼 향신료를 무리해서까지 구입했는지를 살펴보면, 첫째로 그 당시 유럽의 음식이 맛이 없기 때문이었다. 교통이 불편하고 냉장시설이 없었던 시대였기 때문에 소금에 절인 저장 육이 주식이었고, 그 외에는 북해에서 잡은 생선을 절여 건조시킨 것 정도였기 때문에 향신료라도 사용하여 맛을 돋우지 않으면 먹기 어려웠다. 둘째로는 약품으로서 사용되었다. 그 당시는 서양의학도 아직 유치하여 모든 병이 악풍(惡風)에 의하여 발생한다고 믿고 있었다. 악풍이란 악취, 즉 썩은 냄새로서, 이 냄새를 없애려면 향신료를 사용해야 한다고 믿었다. 일례를 들면 런던에 콜레라가 유행했을 때 환자가 발생한 집에 후추를 태워서 소독했다고 전해진다. 사실 향신료에는 어느 정도 약효도 있고 소독효과도 있으므로 현재 한방약으로 사용되는 것도 있다. 그러나 그 당시는 몹시 과대평가되었던 것만은 사실이다. 그 외에 악마 또는 귀신을 쫓는 약으로도 많이 사용되었다. 셋째로 향신료가 미약(媚藥)으로도 사용되었다. 향신료의 성분과 호르몬과의 상관관계는 아직 분명하지 않으나 약효가 있다고 믿으면 큰 효력을 발휘할 때도 있기 때문이다.
3. 향신료의 종류와 맛
바실리코(바질Basil, Basilico)
아마도 이탈리아 요리에서 사용되는 모든 향료 식물 중에서 가장 중요하며, 독특한 맛과 매 우 향긋한 향기를 내는데, 특히 토마토와 결합될 때 더욱 그렇다. 이러한 특성을 살리기 위 해서 다지거나 빻아져야 한다. 건조된 바질은 좋은 대용품은 되지 못함으로 그것이 풍부히 재배되는 지중해 근방과 이탈리아의 외부지역에서 신선한 바질을 구하기 어려울 때 이용된다. 그러나 보호된 양지바른 장소에서 바질은 잘 자랄 수 있다.
보우케 가르니(Bouguet garni)
이탈리아 요리사들은 또한 혼합한 향료식물의 한 묶음을 이용하는데 주로 파슬리 줄기 백리향 월계수 잎으로 만들지만 특별한 요리를 위해 다른 향료가 추가되기도 한다. 신선한 향료의 공급이 부족할 때 1회용 봉지의 부케가니가 이용될 수 있다.
피노키오(휀넬Fennel, Finocchio)
이탈리아에서 이것은 대게 플로렌스 회향을 의미하는 데, 생으로나 요리되어 제공되는 구군이 팽창한 쥴기이다. 회향식물의 깃털이 난 잎은 가끔 사용되는 데 주로 마늘과 함께 다져 속재료(stuffing)로서 쓰인다. 회향씨는 몇몇 지역에서 살라미(salsmi) 또는 그외 소시지의 풍미를 내기 위해 그리고 바리(Bari)에서는 건조된 무화과의 풍미를 위해 사용된다. 이 세가지(줄기, 잎, 씨)는 모두 아니스 열매의 맛을 갖고 있다.
마지오라나(마조람Marjoram, Maggiorana)
오레가노(oregano)와 같은 科에 속하는 이러한 향료는 만일 오레가노를 구입하지 못했을 경우 이용될 수 있다. 이것은 신선할 때 보다 순하고 달콤하지만, 건조되었을 때 그 차이는 거의 감지할 수 없게 된다. 이탈리아의 마저럼은 오레가노의 대용으로 함께 쓰인다.
오리가노(오레가노Oregano, Origano)
이러한 향료는 그 계통이 오리가눔 벌개(Origanum vulgare), 야생 마저럼(Wild marjorum)으로 이탈리아와 따뜻한 기후에서 자라지만, 영국의 야생 마저럼과는 달리 매우 강한 향과 맛을 가진다. 오레가노는 이탈리아 요리에서 널리 쓰이는데 대표적인 요리는 피자 나폴레타나(Pizza Napoletana)이다.
프레쩨몰로(파슬리Parsley, Prezzemolo)
파슬리는 매우 다양하게 쓰이는 것으로서, 신선한 향과 좋은 맛 그리고 밝은 그린색의 독특한 조합 때문에 재료 또는 장식물에 이용된다. 이탈리아에서 파슬리는 \'평편하게 변종된 잎\'(flat leaved variety)을 의미하는 데 이것은 보다 풍미가 강하다.
로즈마리노(노즈메리Rosemary, Rosemarino)
이탈리아인들은 로즈메리를 아주 좋아하여 많이 이용하는데, 특히 고기의 풍미를 돋구기 위해서 사용한다. 신선할 때 풍미가 매우 강하므로 조금씩 넣어야 한다. 건조했을 때는 보다 약하지만 농축되어 있으므로 적은 양을 사용해야 한다. 로즈메리는 장식적인 상록수 관목이지만 보호된 양지바른 장소가 필요하며 추운 겨울에는 죽게 된다.
살비아(세이지 Sage, Salvia)
세이지는 나무의 큰 타원형 잎, Salvia officinalis은 자주 쓰이며, 특히 이탈리아 요리를 현 저히 특징 지워 주는 송아지 고기와 송아지 간 요리에 쓰인다. 그것의 자극적인 맛은 지방 질이 많은 고기에 좋다. 가한 풍미를 가짐으로 조금씩 사용해야 한다.
드라곤첼로(타라곤. 사철쑥 Tarragon, Dragoncello)
태러건은 특별하게 이탈리아 음식과 연관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시에나(Siena)와 몇몇 지역에서 사용되고 있는 데, 아티쵸크(artichoke)와 관련이 있다. 좁고 반질거리는 녹색 잎은 향긋한 풍미를 주며 특히 그것이 진짜 프랑스 태러건의 변종일 때 그렇다.
티모(다임, 백리향Thyme, Timo)
이탈리아 요리에서는 자주 쓰이지 않고 오레가노 또는 마저럼이 보다 선호되고 있다. 만일 오레가노나 마저럼을 구입할 수 없을 때 대체될 수 있는 것으로 적은 양이 이용된다.
알리오(갈릭, 마늘Garlic, Aglio)
마늘은 양파과의 다년생 구근류이며, 약 60cm(2피트)높이로 자란다. 맛을 내기 위해 구근이 이용되며, 완전히 다 자랐을 때 소구근(갈라진 구근)이라는 작은 구근들로 이루어진다. 거의 모든 이탈리아 음식이 많은 양의 마늘을 넣어 요리된다는 것은 일반의 잘못된 인식이다. 대체로 대부분의 이탈리아 요리들은 제노이즈 페스토(Genoese Pesto)와 몇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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