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탕 위에서 우러나오는 것이어야 한다.
명령, 지시, 강요는 무엇을 해라, 하지 마라는 식으로 표현되며, 청담자를 자극하고 도발할 때 등의 상황에서 활용될 수 있다. 충고, 조언, 해결책 제시는 해결해야 할 과제의 초점이 분명하고 구체적인 것일 때 도움 되는 언사들이다. 설교와 설득은 청담자에게 어떤 사리를 이해시켜 상담자가 의도한 대로 생각하고 행동하도록 이끌어 가는 대화기술이다. 상담에는 논박을 통해서 청담자가 전개하는 사고의 논리적 오류, 비합리성을 지적하는 방법을 핵심 상담기법으로 사용하는 이론도 있다. 칭찬과 인정, 격려는 청담자의 좋은 점을 추어주는 대화기술이다. 상대방이 상처를 받았거나, 위기에 처했거나, 새로운 도전에 직면했을 때 사람들이 흔히 사용하는 방법은 위로하고 안심시키는 것이다. 유머는 팽팽한 긴장감을 해소하고, 서먹서먹한 분위기를 부드럽게 바꾸며, 친근감을 북돋우는 기능을 한다. 또한 청담자가 기대되던 행동이나 역할을 하지 않을 때 상담자가 난감한 상황에 빠질 때가 있다. 이럴 때 상담자도 청담자를 비난하고 꾸중할 수 있어야 한다. 청담자의 사고와 행동이 초래할 결과가 훤히 내다보일 때 상담자는 이에 제동을 걸 수밖에 없는데 경고, 위협, 협박은 이런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대화기술이다. 상담대화 기술로서의 욕설과 조롱은 청담자를 향한 욕설과 조롱이 아닌 청담자의 적응방식을 향한 것이다. 이러한 욕설과 조롱은 세련된 상담자가 상담이 교착상태에 빠졌을 때 일종의 돌파구를 찾기 위한 비상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동양의 선사들이 제자를 변화시키는 대화기법으로 사용했던 동문서답은 존재의 수준과 경지의 변화를 안내할 수 있다.
상담이란 것은 어떻게 보면 쉬울 수도 있지만, 또 한편으로는 어려운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람들은 상담을 통해 자신이 경험하고 인생의 진정한 가치를 깨달은 것 등을 바탕으로 상대방의 문제점들을 해결해 줄 수 있고, 위로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잘못하면 상대방에게 심각한 상처를 줄 수도 있고, 인간관계에 흠이 생길 수 있으며, 상대방을 영원히 헤어 나오지 못할 수렁으로 밀어 넣어 버릴 수도 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서로 대화로서 의견을 나누며 살아간다. 토론을 하기도 하고 조언을 받기도 하면서 말이다. 그러나 항상 긍정적인 효과만을 가져오는 것은 아니어서, 말 한마디에 구원을 받은 듯한 느낌을 받기도 하고 가벼운 뉘앙스의 거슬림 만으로도 우울과 좌절감에 빠지기도 한다. 이런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의 나 역시도 말이다. 때문에 상담은 조심스럽게 이루어져야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누군가 도움을 필요로 할 때, 섣불리 다가서는 것이 아니라, 상담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방법이나 기술을 가지고, 이 책에서 말하는 유의사항들을 잘 숙지하며 그에게 도움이 되도록 해야 할 것이다.
이 책에서 특히 나의 관심을 끌었던 상담 기법은 ‘공감적 이해’ 와 ‘무조건적 수용’이었다. 내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여러 사람들과의 대화에서 느낀 점은 상대방이 나와는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상대방의 의견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그 사람을 인격체로서 존중해주고, “네 의견도 맞는데 내 의견은 또 이렇다” 하는 식으로 상대방을 인정한다면 상대방도 역시 그 의견을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다. 즉, 내 방식대로 내가 살아온 가치관에 맞추어서 상대방을 평가하거나 이해해서는 안 되는 것이며, 상대방의 가치관에 맞추어서 이해해야 할 것이다. 우리들 모두가 상대방에 대해서 상대방의 생각이 잘못되었다고 하더라도, 그 사람의 입장에서 이해해주고 수용한다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상담이란 것이 필요하지 않게 될 수도 있지 않을까?
명령, 지시, 강요는 무엇을 해라, 하지 마라는 식으로 표현되며, 청담자를 자극하고 도발할 때 등의 상황에서 활용될 수 있다. 충고, 조언, 해결책 제시는 해결해야 할 과제의 초점이 분명하고 구체적인 것일 때 도움 되는 언사들이다. 설교와 설득은 청담자에게 어떤 사리를 이해시켜 상담자가 의도한 대로 생각하고 행동하도록 이끌어 가는 대화기술이다. 상담에는 논박을 통해서 청담자가 전개하는 사고의 논리적 오류, 비합리성을 지적하는 방법을 핵심 상담기법으로 사용하는 이론도 있다. 칭찬과 인정, 격려는 청담자의 좋은 점을 추어주는 대화기술이다. 상대방이 상처를 받았거나, 위기에 처했거나, 새로운 도전에 직면했을 때 사람들이 흔히 사용하는 방법은 위로하고 안심시키는 것이다. 유머는 팽팽한 긴장감을 해소하고, 서먹서먹한 분위기를 부드럽게 바꾸며, 친근감을 북돋우는 기능을 한다. 또한 청담자가 기대되던 행동이나 역할을 하지 않을 때 상담자가 난감한 상황에 빠질 때가 있다. 이럴 때 상담자도 청담자를 비난하고 꾸중할 수 있어야 한다. 청담자의 사고와 행동이 초래할 결과가 훤히 내다보일 때 상담자는 이에 제동을 걸 수밖에 없는데 경고, 위협, 협박은 이런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대화기술이다. 상담대화 기술로서의 욕설과 조롱은 청담자를 향한 욕설과 조롱이 아닌 청담자의 적응방식을 향한 것이다. 이러한 욕설과 조롱은 세련된 상담자가 상담이 교착상태에 빠졌을 때 일종의 돌파구를 찾기 위한 비상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동양의 선사들이 제자를 변화시키는 대화기법으로 사용했던 동문서답은 존재의 수준과 경지의 변화를 안내할 수 있다.
상담이란 것은 어떻게 보면 쉬울 수도 있지만, 또 한편으로는 어려운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람들은 상담을 통해 자신이 경험하고 인생의 진정한 가치를 깨달은 것 등을 바탕으로 상대방의 문제점들을 해결해 줄 수 있고, 위로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잘못하면 상대방에게 심각한 상처를 줄 수도 있고, 인간관계에 흠이 생길 수 있으며, 상대방을 영원히 헤어 나오지 못할 수렁으로 밀어 넣어 버릴 수도 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서로 대화로서 의견을 나누며 살아간다. 토론을 하기도 하고 조언을 받기도 하면서 말이다. 그러나 항상 긍정적인 효과만을 가져오는 것은 아니어서, 말 한마디에 구원을 받은 듯한 느낌을 받기도 하고 가벼운 뉘앙스의 거슬림 만으로도 우울과 좌절감에 빠지기도 한다. 이런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의 나 역시도 말이다. 때문에 상담은 조심스럽게 이루어져야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누군가 도움을 필요로 할 때, 섣불리 다가서는 것이 아니라, 상담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방법이나 기술을 가지고, 이 책에서 말하는 유의사항들을 잘 숙지하며 그에게 도움이 되도록 해야 할 것이다.
이 책에서 특히 나의 관심을 끌었던 상담 기법은 ‘공감적 이해’ 와 ‘무조건적 수용’이었다. 내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여러 사람들과의 대화에서 느낀 점은 상대방이 나와는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상대방의 의견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그 사람을 인격체로서 존중해주고, “네 의견도 맞는데 내 의견은 또 이렇다” 하는 식으로 상대방을 인정한다면 상대방도 역시 그 의견을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다. 즉, 내 방식대로 내가 살아온 가치관에 맞추어서 상대방을 평가하거나 이해해서는 안 되는 것이며, 상대방의 가치관에 맞추어서 이해해야 할 것이다. 우리들 모두가 상대방에 대해서 상대방의 생각이 잘못되었다고 하더라도, 그 사람의 입장에서 이해해주고 수용한다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상담이란 것이 필요하지 않게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추천자료
[놀이치료] 놀이치료의 심층적 고찰과 성공사례
놀이치료] 놀이치료 사례(A+ 레포트)
미술치료, 음악치료, 독서치료, 놀이치료등 여러 가지치료방법 중 한가지를 골라 선택 사유 ...
미술치료, 음악치료, 독서치료, 놀이치료 등 여러 가지 치료 방법중 한 가지를 골라, 선택사...
[물리치료에 심리적인 치료] 놀이치료 [Play Therapy]에 관해
[유아교육] 놀이치료, 개념, 치료 방법, 치료자의 역할
★우수자료★[아들러 놀이치료 Adlerian Play Therapy] 아들러의 놀이치료, 아들러 생애, 아들...
놀이치료의 모든 것,치료놀이의 과정
[아동정신건강론 兒童精神健康論] 놀이치료 (Play Therapy) - 놀이치료의 개념과 역사 및 놀...
[놀이치료의 이론과 실제] 부모놀이 치료
(아동 놀이치료 종류) 아동 놀이치료
놀이치료의 의미와 과정, 놀이치료자의 태도와 자질
정신분석 놀이치료(정신분석적 놀이치료의 대상과 절차 및 치료사례)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