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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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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출판물의 개념

Ⅲ. 가제식출판물
1. 가제식출판물의 개념 Top
2. 가제식출판물의 유형 Top

Ⅳ. 주문형출판물
1. 주문형 출판의 이해와 특성
2. POD 출판 사업의 구조

Ⅴ. 디지털출판물
1. 납본 체계
1) Archive
2) Serve
3) Link
2. 분류 가공 보존 체계
3. 서비스 체계
4. 관리 체계

Ⅵ. 웹출판물
1. Web publishing 웹 출판)이란
2. 웹 출판(Web publishing)과 인쇄출판의 차이점
3. HTML과 PDF의 차이점

Ⅶ. 어린이도서출판물
1. 일반적 경향
2. 주제별 출판 경향
3. 어린이 도서출판의 문제점

Ⅷ. 시작장애인도서출판물
1. 점자도서 출판
1) 점자판, 점자타자기에 출판
2) 원판 점자도서 제작
3) 컴퓨터 점역
2. 녹음도서 제작
1) 편집
2) 낭독자 선정 및 녹음
3) 교정 및 편집
4) 복사본 제작

Ⅸ.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방법, 정확한 출력을 위한 기술적인 사항을 정한다. 원판 점자도서 제작과는 달리 컴퓨터 점역은 나누어서 입력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자원봉사자에게 입력 규칙에 관한 것을 설명하고 입력을 시작한다. 입력이 끝나면 제대로 규칙에 따라 입력을 했는지를 확인한다. 만일 스캐너를 활용하여 입력할 경우에는 입력 결과의 수정을 자원봉사자를 활용하여 할 수도 있다. 만일 단지 읽기 파일로만 만드는 도서라면 시각장애인이 읽기에 편하도록 다시 정리한 다음 파일화한다. 일단 입력 자료에 대한 수정이 끝난 자료는 점역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점역한다. 점역 후 점자프린터로 출력하여 교정사가 교정을 한 후 원본 파일을 컴퓨터 상에서 교정한다. 이때 교정사가 Braille Lite와 같은 시각장애인용 보조공학기기를 활용하여 직접 원본 파일을 교정하거나, 담당 직원이 교정지를 활용하여 컴퓨터 상에서 교정할 수 있다. 교정이 끝난 파일은 점자프린터를 활용하여 점자로 출력한 후 제본 과정을 거쳐 점자도서화 한다. 점자프린터를 활용한 점자 출력은 소량인 경우에는 무리가 없지만 대량으로 출력해야 하는 경우에는 무리가 따른다. 따라서 대량으로 출력할 경우에는 교정이 완료된 데이터를 원판 제작기기(Braille Shuttle, PED30 등)를 통하여 원판을 제작한 후 인쇄 제본의 단계를 거쳐 점자도서화 한다. 컴퓨터를 이용한 점역사업은 무엇보다도 대량 입력, 소량 출력이 가능하며, 입력 자료를 컴퓨터를 활용하여 편집하기 때문에 경제적, 시간적 낭비가 적으며, 다른 형태의 자료로 쉽게 변환할 수 있으며, 파일의 경우에는 보조공학기기를 이용하여 어디서나 읽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에 업무를 담당한 직원이 점자와 컴퓨터에 대한 모든 이해가 있어야 한다는 점이 어려움으로 꼽힌다.
2. 녹음도서 제작
점자도서는 점자를 해독하지 못하는 사람은 독서가 불가능하고, 제작 기간이 길며 제작비가 비싸다는 점 때문에 이를 대신할 매체가 절실히 필요하였다. 1876년 에디슨이 발명한 축음기는 점자를 모르는 시각장애인도 독서를 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시각장애 복지기관에서 이를 독서 수단으로 연구하게 되었다. 1930년대 미국 맹인복지재단(AFB: American Federation for the Blind)에서는 레코드판에 녹음한 Talking Book이라는 녹음도서를 만들어 무료로 대출하기 시작하였다. Talking Book은 전에 청취한 것을 다시 찾기 어렵고, 열에 약하며 표면이 긁히기 쉽다는 단점이 따랐다. 그러나 과학 기술의 진보로 카세트 테이프를 활용한 녹음도서가 선보이게 되었다. 카세트 테이프를 이용한 녹음도서는 제작이 간편하고, 쉽게 독서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엄청난 속도로 확산되었다. 국내에서는 1979년 Canes Club에서 카세트 테이프를 활용하여 녹음도서를 제작한 것이 시초이다. 녹음도서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방음장치된 스튜디오와 녹음용 기자재(앰프, 믹서, 마이크 등), 고속복사기 등의 장비가 필요하다. 녹음도서 제작은 다음의 단계를 거친다.
1) 편집
일반인을 위한 묵자도서는 시각 중심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그림, 도표, 목차, 주 등을 어떻게 낭독할 것인지 기술적인 사항을 정한다.
2) 낭독자 선정 및 녹음
녹음도서의 단점은 낭독자에 따라 책의 내용을 다르게 전달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책의 내용에 맞는 낭독봉사자를 선정하여야 한다. 낭독봉사자가 선정이 되면 녹음을 시작한다.
3) 교정 및 편집
아무리 유능한 낭독봉사자라 하더라도 낭독시 실수가 있을 수 있다. 따라서 낭독시 낭독봉사자가 녹음을 하고 교정요원이 체크를 하거나, 낭독봉사자가 읽는 즉시 교정을 하거나 녹음이 완전히 끝난 후에 교정요원이 원본 테이프를 들으면서 교정하는 방법이 있다.
4) 복사본 제작
교정이 끝난 원본 테이프는 고속 복사기를 통하여 대출본을 제작한다. 도서의 성격에 따라 대출 횟수가 다르기 때문에 복사량을 도서별로 별도로 정해야 한다. 복사가 끝나면 대출에 필요한 점자 및 묵자가 포함된 라벨을 테이프별로 부착한다.
Ⅸ. 결론
출판산업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고 위상을 제고하기 위하여 매년 개최되고 있는 서울국제도서전을 아시아 중심 국제도서전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의 지원으로 독일 프랑크푸르트도서전 등 해외 주요 도서전에서 한국관을 운영하여 출판시장의 해외진출과 저작권 수출의 장으로서 크게 기여하였다. 또한 세계 최고 최대의 도서축제인 프랑크푸르트도서전에 한국이 프랑크푸르트도서전 주제국가로 확정되어 한국출판산업의 세계 진출과 책을 통한 고품격 한국문화를 체계적으로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그동안 양서출판지원체제가 문화관광부추천도서 및 학술도서 선정체제로 개별적으로 시행해 오던 것을 ‘문화관광부추천도서 - 학술부문과 교양부문’으로 일원화하였으며, 지원 예산을 대폭 확충함으로써 취약한 학술출판을 비롯한 양서출판 여건을 개선하여 창작 활성화를 도모하였다. 참여정부 출범과 더불어 제정 시행된 ‘출판및인쇄진흥법’에 따라 출판분야에 대한 정책이 종전의 규제위주 정책으로부터 진흥정책으로 일대 전환을 이루었으며, 출판 및 인쇄문화산업의 중장기 진흥 발전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었으며, 출판인쇄문화산업에 대한 역대 정부 최초의 중장기 발전계획으로 수립하게 되었다. 이를 토대로 출판인쇄산업을 종합적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출판인쇄문화산업 진흥발전계획」을 수립하여 발표하였다.「책 중심의 대한민국」비전(Ubiquitous Book Korea Vision)을 구현하기 위하여 5년동안 세계 5대 출판인쇄산업 선진국가 도약의 기반을 조성하고 동북아 출판인쇄 중심시장을 구축하며 디지털 시대에 전자출판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는 것을 3대 목표로 제시하였다.
참고문헌
김재윤 , 출판 문화 정책과 출협의 역할에 관한 연구, 중앙대 신문
김성재, 출판의이론과 실제, 서울 : 일지사, 1992
남석순, 한국대학출판부의 실태, 한국대학출판부협회, 1992
이정춘, 출판사회학, 타래, 1992
이기성, 전자출판, 영진출판사, 1988
이정춘, 출판산업과 출판정책, 이진출판사, 2000
오경호, 출판문화론 강의노트,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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