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 왕양명 - 傳習錄(전습록)

목차

첫째, 마음이 곧 理이다

둘째, 知와 行은 하나로 합한다. (知行合一)

셋째, 내 마음의 良知를 구현하라

넷째, 天地萬物은 나와 一體이다.

나가는 말

참고문헌

본문내용

大同 社會를 실현하고자 하는 그의 뜻이 곧 천지만물일체를 실현하고자 하는 『大學』과 동일하다고 본 것이다. 결국 양명에 의하면 유학은 ‘致良知’를 통해 大同社會의 실현을 목표로 삼는다는 것이다’
나가는 말
宋代 이후의 새로운 유학을 사람의 내면주의적인 전개로서 파악한다면 그 내면주의는 왕양명에 이르러 절정을 이룬다. 그런 의미에서 주자학은 양명학으로 발전할 수밖에 없는 운명이었던 것 같다. 이것은 중국 학술과 사회에 있어서 비판정신의 짐작과 자유주의적인 경향을 가져 왔다. 육상산처럼 그도 ‘육경은 자기 마음의 갑주에 불과한 것’ 이라 보았기 때문에, 논어나 맹자에 대해서도 정면으로 도전하고 나설 가능성을 사사해 준다. 그러한 경향은 뒤에 왕양명 좌파, 이른바 태주학파에 있어 더욱 강조된다. 만약에 명나라가 망하지 않고 양명학과 중국문학이 좀 더 올바른 방향으로 발전할 수 만 있었다면, 결과적으로 중국의 문예부흥을 가져왔을 것이라는 생각까지 하게 한다.
참고문헌
『新完譯 전습록』김학주 역저 2005.2.22 752쪽 명문당
『양명학이란 무엇인가』 박연수 편역 경희종합 출판사
『양명학 공부 1,2,3』-『전습록』풀이 김흥호 저 1999.5.25 솔출판사

키워드

전습록,   전습록 왕양명,   왕양명,   중국고전,   양명학이란 무엇인가,   양명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