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들어가며
2. 작품 내용분석 및 감상
제1장 블루오션을 창출하라
제2장 분석적 툴과 프레임워크를 통해 실행하라
제3장 시장경계선을 재구축하라
제4장 숫자가 아닌 큰 그림에 포커스하라
제5장 비고객을 찾아라
제6장 정확한 전략적 시퀀스를 만들어라
제7장 조직상의 주요장애를 극복하라
제8장 전략적 실행을 전략화 하라
제9장 블루오션 전략의 지속성과 재개
3. 블루오션전략의 개념과 원칙 및 문제점 극복방안
4. 블루오션과 레드오션의 비교분석
5. 미래의 창으로서의 블루오션전략
6. 나오며
2. 작품 내용분석 및 감상
제1장 블루오션을 창출하라
제2장 분석적 툴과 프레임워크를 통해 실행하라
제3장 시장경계선을 재구축하라
제4장 숫자가 아닌 큰 그림에 포커스하라
제5장 비고객을 찾아라
제6장 정확한 전략적 시퀀스를 만들어라
제7장 조직상의 주요장애를 극복하라
제8장 전략적 실행을 전략화 하라
제9장 블루오션 전략의 지속성과 재개
3. 블루오션전략의 개념과 원칙 및 문제점 극복방안
4. 블루오션과 레드오션의 비교분석
5. 미래의 창으로서의 블루오션전략
6. 나오며
본문내용
을 통해 학습된 조직의 경영 전략이 미국 산업 전반에 영향을 끼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따라서 기업들의 경영 활동은 빈번하게 전쟁에 비유되고, 상징되어진다. 그런 점에서 이기는 기술에 대한 연구는 지난 50여 년 동안 멈추지 않고 진행되어 왔고, 수많은 경영 전략들이 나타나고 사라지기를 반복해 왔다. 게다가 현대 경영 환경처럼 소수의 고객을 잡기 위한 활동이 이어진다면 보다 나은 경영 전략에 대한 욕구는 점점 높아진다고 할 수 있다.
수많은 경영 전략 중에서 무한 독점. 더 저렴하게, 더 큰 시장 등을 큰 주제로 접근한 경영 전략은 사실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부분의 경영 전략은 보다 나은 경쟁력을 강화하는 개선의 관점이 지배적이었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렇지만, 블루오션 전략은 기본적으로 레드오션 시장에 대한 거리를 매우 크게 두고 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는 것은 20세기적 관점이며, 다가오는 세기에는 그 정도의 능력으로 성공을 치부하기엔 어려움이 있다는 생각을 강조한다. 이런 이야기 속에는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정도의 과감한 변화를 기존의 지원에서 시도한다는 매력을 담고 있다. 따라서 도입하기에 불가능한 환경이란 조건을 배제시킴으로써 개인이든 기업이든 블루오션 전략을 한 번쯤은 매력적으로 느끼고, 적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었다.
필자가 생각하는 21세기적 특징 중 하나가 바로 시각적, 인문학적 요소들의 결합이다. ‘블루’라는 코드는 도전, 신선함, 광활함 등을 상징한다. 블루오션 전략이 담고 있는 요소들과도 매우 어울리는 것들이다. 이런 요소들의 결합을 연구자들이 일부러 시도한 게 아니라 할지라도 21세기적 담론과 맞물릴 만한 코드를 많이 가지고 있다. 사실 블루오션이라 불리는 신 시장은 대체로 기존의 패러다임을 부수는 데에서 쉽게 나타난다. 현대 기업들이 그토록 얻기를 원하는 혁신이라는 주제도 결국 관점을 바꾸고, 기존의 패러다임을 뛰어 넘는 과정에서 오는 경우가 많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양한 관점을 볼 수 있는 다양한 틀을 가져야 하고, 이는 인문/예술 분야의 요소들이 다분히 필요해지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블루오션 전략은 결과적으로 기존의 경영 전략 패러다임을 바꾼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다양한 요소가 결합된 경영 전략이며, 기업조차 따라잡기 힘든 환경 변화를 예측하고,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지혜가 담긴 경영 전략이기도 하다. 혁신의 시대에 걸맞는 경영 전략이며, 창조성과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경영 전략이기도 하다. 안타까운 것은 블루오션 전략이 가진 가치를 많은 사람들이 제대로 알지 못하는 데 있고, 또는 너무 제한하여 적용하는 경향이라 할 수 있다. 블루오션 전략은, 한 마디로, 미래의 창이다.
6. 나오며
이미 고유명사가 되어 버린 블루오션 전략을 이제야 읽게 되었다. 늘 한번 읽어봐야지 하고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레포트로 인해 결국 울며 겨자먹기로 이 책과 만나게 되었다. 블루오션 전략은 한 마디로 기존의 시장에서의 치열한 경쟁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장을 선점하라는 전략이다.
기존 시장에서는 이미 여러 업체들이 지분을 선점하고 있어 이를 비집고 들어가기도 힘들고 설사 어느 정도 시장을 점유한다 해도 끝없이 치열한 생존경쟁을 치러야 한다. 이런 소모적인 출혈경쟁은 들이는 노력에 비해 성과가 미미하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가치 혁신을 통한 새로운 시장의 개척, 즉 블루오션을 찾아내는 것이다. 블루오션은 경쟁자가 없는 새로운 시장이기에 한동안은 시장을 독점하여 막대한 이익을 누릴 수 있다. 물론 다른 회사들도 블루오션에 후발주자로 뛰어들어 곧 레드오션으로 변하게 되겠지만 시장선점효과는 상당기간 지속되고 회사의 브랜드 이미지 등으로 인한 부가가치는 측정하기도 어렵다.
이 책은 이런 블루오션을 개척하기 위한 방법론도 자세하게 설명한다. 전략캔버스와 4가지 액션 프레임워크가 바로 그것이다. 전략캔버스 작성을 통해 현재 상황을 냉철히 분석해 내고 4가지 액션 프레임워크인 ERRC(제거, 감소, 증가, 창조) 툴을 사용해 미래의 전략 프레임워크를 작성하는 것이 블루오션을 찾기 위한 사전 정지작업이라 할 수 있다. 또한 효과적인 블루오션 전략이 되기 위해 명확한 포커스와 다른 회사와의 차별성, 구매자를 매혹시킬 멋진 슬로건이 필요함도 강조하고 있다.
그리고 실행과정에서의 장애요인 등을 극복해나가는 방법도 사례를 통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어 전략 수립에서 실행과 평가까지 이 책만 보면 마치 모든 게 일사천리로 잘 진행될 것 같은 착각이 든다. 하지만 블루오션 전략은 분명 성공한 사례들로 구성되어 있어 과연 레드오션에서 벗어나 블루오션으로 가기 위한 위험부담은 어떻게 감수할지는 의문이다. 블루오션을 개척해 성공한다면 분명 크나큰 이익을 가져올 수 있지만 그토록 노력과 투자를 해서 찾은 게 블루오션이 아니라면 그에 따르는 막대한 손실 등은 누가 책임지느냐 하는 것이다. 물론 블루오션 전략을 제대로 실행했으면 블루오션을 못 찾을리 없다든지 하는 이론상의 비판을 한다면 할 말이 없을 것 같다.
블루오션 전략은 분명 신선한 발상의 전환이라 할 수 있다. 기존에 안주하던 시장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장에 눈을 돌린다는 자체가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리고 책에서 제시하고 있는 방법론은 꽤 유용할 것 같다.
하지만 그것을 실행해서 진정한 블루오션을 찾아내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 이미 검증된 사례들만 보면 너무나 명약관화하지만 이를 직접 실행하는 입장에서는 성공 여부가 너무 불투명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블루오션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것만으로도 조직의 가치 혁신이 어느 정도 이루어지는 성과는 부인할 수는 없겠다. 무한경쟁의 사회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겐 늘 혁신이 필요하다. 그게 블루오션이란 이름을 가지고 있든 또 다른 이름을 가지고 있든 그 필요성을 부인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이 책은 그런 점에서 타성과 안이함에 빠져 있던 조직과 개인에게 새로운 도전 기회를 부여하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를 지닐 것 같다. 단지 회사마다 블루오션을 부르짖으며 직원들에게 엄청난 정신적 압박만 가하지 않는다면 말이다.
수많은 경영 전략 중에서 무한 독점. 더 저렴하게, 더 큰 시장 등을 큰 주제로 접근한 경영 전략은 사실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부분의 경영 전략은 보다 나은 경쟁력을 강화하는 개선의 관점이 지배적이었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렇지만, 블루오션 전략은 기본적으로 레드오션 시장에 대한 거리를 매우 크게 두고 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는 것은 20세기적 관점이며, 다가오는 세기에는 그 정도의 능력으로 성공을 치부하기엔 어려움이 있다는 생각을 강조한다. 이런 이야기 속에는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정도의 과감한 변화를 기존의 지원에서 시도한다는 매력을 담고 있다. 따라서 도입하기에 불가능한 환경이란 조건을 배제시킴으로써 개인이든 기업이든 블루오션 전략을 한 번쯤은 매력적으로 느끼고, 적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었다.
필자가 생각하는 21세기적 특징 중 하나가 바로 시각적, 인문학적 요소들의 결합이다. ‘블루’라는 코드는 도전, 신선함, 광활함 등을 상징한다. 블루오션 전략이 담고 있는 요소들과도 매우 어울리는 것들이다. 이런 요소들의 결합을 연구자들이 일부러 시도한 게 아니라 할지라도 21세기적 담론과 맞물릴 만한 코드를 많이 가지고 있다. 사실 블루오션이라 불리는 신 시장은 대체로 기존의 패러다임을 부수는 데에서 쉽게 나타난다. 현대 기업들이 그토록 얻기를 원하는 혁신이라는 주제도 결국 관점을 바꾸고, 기존의 패러다임을 뛰어 넘는 과정에서 오는 경우가 많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양한 관점을 볼 수 있는 다양한 틀을 가져야 하고, 이는 인문/예술 분야의 요소들이 다분히 필요해지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블루오션 전략은 결과적으로 기존의 경영 전략 패러다임을 바꾼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다양한 요소가 결합된 경영 전략이며, 기업조차 따라잡기 힘든 환경 변화를 예측하고,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지혜가 담긴 경영 전략이기도 하다. 혁신의 시대에 걸맞는 경영 전략이며, 창조성과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경영 전략이기도 하다. 안타까운 것은 블루오션 전략이 가진 가치를 많은 사람들이 제대로 알지 못하는 데 있고, 또는 너무 제한하여 적용하는 경향이라 할 수 있다. 블루오션 전략은, 한 마디로, 미래의 창이다.
6. 나오며
이미 고유명사가 되어 버린 블루오션 전략을 이제야 읽게 되었다. 늘 한번 읽어봐야지 하고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레포트로 인해 결국 울며 겨자먹기로 이 책과 만나게 되었다. 블루오션 전략은 한 마디로 기존의 시장에서의 치열한 경쟁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장을 선점하라는 전략이다.
기존 시장에서는 이미 여러 업체들이 지분을 선점하고 있어 이를 비집고 들어가기도 힘들고 설사 어느 정도 시장을 점유한다 해도 끝없이 치열한 생존경쟁을 치러야 한다. 이런 소모적인 출혈경쟁은 들이는 노력에 비해 성과가 미미하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가치 혁신을 통한 새로운 시장의 개척, 즉 블루오션을 찾아내는 것이다. 블루오션은 경쟁자가 없는 새로운 시장이기에 한동안은 시장을 독점하여 막대한 이익을 누릴 수 있다. 물론 다른 회사들도 블루오션에 후발주자로 뛰어들어 곧 레드오션으로 변하게 되겠지만 시장선점효과는 상당기간 지속되고 회사의 브랜드 이미지 등으로 인한 부가가치는 측정하기도 어렵다.
이 책은 이런 블루오션을 개척하기 위한 방법론도 자세하게 설명한다. 전략캔버스와 4가지 액션 프레임워크가 바로 그것이다. 전략캔버스 작성을 통해 현재 상황을 냉철히 분석해 내고 4가지 액션 프레임워크인 ERRC(제거, 감소, 증가, 창조) 툴을 사용해 미래의 전략 프레임워크를 작성하는 것이 블루오션을 찾기 위한 사전 정지작업이라 할 수 있다. 또한 효과적인 블루오션 전략이 되기 위해 명확한 포커스와 다른 회사와의 차별성, 구매자를 매혹시킬 멋진 슬로건이 필요함도 강조하고 있다.
그리고 실행과정에서의 장애요인 등을 극복해나가는 방법도 사례를 통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어 전략 수립에서 실행과 평가까지 이 책만 보면 마치 모든 게 일사천리로 잘 진행될 것 같은 착각이 든다. 하지만 블루오션 전략은 분명 성공한 사례들로 구성되어 있어 과연 레드오션에서 벗어나 블루오션으로 가기 위한 위험부담은 어떻게 감수할지는 의문이다. 블루오션을 개척해 성공한다면 분명 크나큰 이익을 가져올 수 있지만 그토록 노력과 투자를 해서 찾은 게 블루오션이 아니라면 그에 따르는 막대한 손실 등은 누가 책임지느냐 하는 것이다. 물론 블루오션 전략을 제대로 실행했으면 블루오션을 못 찾을리 없다든지 하는 이론상의 비판을 한다면 할 말이 없을 것 같다.
블루오션 전략은 분명 신선한 발상의 전환이라 할 수 있다. 기존에 안주하던 시장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장에 눈을 돌린다는 자체가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리고 책에서 제시하고 있는 방법론은 꽤 유용할 것 같다.
하지만 그것을 실행해서 진정한 블루오션을 찾아내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 이미 검증된 사례들만 보면 너무나 명약관화하지만 이를 직접 실행하는 입장에서는 성공 여부가 너무 불투명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블루오션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것만으로도 조직의 가치 혁신이 어느 정도 이루어지는 성과는 부인할 수는 없겠다. 무한경쟁의 사회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겐 늘 혁신이 필요하다. 그게 블루오션이란 이름을 가지고 있든 또 다른 이름을 가지고 있든 그 필요성을 부인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이 책은 그런 점에서 타성과 안이함에 빠져 있던 조직과 개인에게 새로운 도전 기회를 부여하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를 지닐 것 같다. 단지 회사마다 블루오션을 부르짖으며 직원들에게 엄청난 정신적 압박만 가하지 않는다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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