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와바타 야스나리 설국

소개글

가와바타 야스나리 설국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序論 ‥‥‥‥‥‥‥‥‥‥‥‥‥‥‥‥ 1

Ⅱ. 本論 ‥‥‥‥‥‥‥‥‥‥‥‥‥‥‥‥‥‥‥‥ 1
1. 비교할 텍스트의 번역서들……………………………… 1
1-1. 텍스트 번역의 역사
1-2. 선정된 번역서
2. 텍스트의 비교 ……………………………………… 2
2-1. 책의 구성에서의 비교
2-2. 문체에서의 비교
2-3. 작품해설에서의 비교

Ⅲ. 結論 ‥‥‥‥‥‥‥‥‥‥‥‥‥‥‥‥ 6

參考文献 ‥‥‥‥‥‥‥‥‥‥‥‥‥‥‥‥‥‥‥‥‥ 7

본문내용

씨년스럽게’, ③에서는 ‘썰렁하게’ 라는 말로 표현하였는데, ②의 표현이 가장 분위기를 잘 살린 것 같다.
ㅁ.ⓛ,②에서 요코‘양’이라고 옮긴 것에 비해, ③에서는 ‘상’이라는 말로 번역을 하였는데, 역자는 일본적 분위기를 살리기 위한 의도라고 해설하였다. 또한 ⓛ,②에서는 ‘돌아오다, 돌아가다’라는 어휘를 사용한 반면 ③에서 ‘집에 오다’라는 어휘를 사용하여 좀 더 설명적인 느낌을 준다.
ㅂ.ⓛ,②에서는 ‘못 견딜 거야.’라는 어휘로 매우 힘든 극단적인 상태를 예측하고 있는데 반해, ③에서 ‘힘들 거야’라는 어휘는 앞에서 사용된 어휘보다 힘들다는 느낌이 약하다. 마찬가지로 ⓛ,②에 요코의 부탁에서 ‘꼭 부탁해요, 네?’, ‘정말 부탁드려요.’라는 문장은 간절함이 느껴지는데 반해, ③의 ‘잘 부탁해요.’라는 말은 가벼운 부탁의 느낌을 준다.
ㅅ.ⓛ,②에서는 ‘염려 말아.’라는 말로 요코를 안심시키려는 뉘앙스를 보이는데, ③에서 ‘그러지.’라는 말은 단순히 부탁의 수락의 의미만 내비치고 있다. 원문에서 ‘いそがしかったよ。’라는 말을 ⓛ에서 ‘야단들이었지’, ②에서 ‘엄청 바빴었지.’, ③에서 ‘바빴다니께.’. 어휘의 느낌은 비슷하나 ③에서 사투리를 갑자기 사용해서 다소 어색한 느낌을 준다.
ㅇ.ⓛ,③에서는 조끼를 입지 않은 ‘것처럼’ 이란 말을 사용하여 추측의 의미를 담고 있는데, ②에서는 조끼를 입지 ‘않았다’라고 단정하는 듯한 말투가 사용되었다. ②,③에서 ‘젊은이들’이라고 표현했는데, ⓛ에서는 ‘젊은치들’이라고 표현하여 다소 오래된 문체의 느낌을 준다.
ㅈ.요코가 역장에게 돌아가는 길이냐고 묻는 문장 앞에 ‘이제’, ‘벌써’, ‘지금’ 과 같은 뉘앙스가 각각 다른 어휘들이 사용되었다. 또한 다쳐서 병원을 다닌다는 역장의 말에, ‘어머, 어떡하죠?’, ‘어머, 저런!’, ‘저런, 안 됐어요.’ 과 같은 문장을 사용했는데, 앞의 두 문장은 안타까움을 적절히 표현하고 있지만 마지막 문장은 윗사람과 대화하는 느낌이 들지 않고, 일본어를 그대로 번역한 표현이다.
ㅊ.‘和服’이라는 어휘를 ⓛ에서는 동의어이자 일본적인 이미지가 두드러지는 ‘기모노’ 라는 말로 옮겼다. ②,③에서는 그대로 ‘일본옷’이라고 번역하였다. 역장이 돌아서는 것을 표현했는데 각각 다른 부사를 사용하여, ‘이내’, ‘곧’은 이제 막 돌아서는 역장의 모습을 떠올리게 하고, ‘이미’라는 어휘는 돌아서 있는 역장의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
2-3. 작품해설에서의 비교
①작품해설이 ‘옮긴이의 말’이라고 책 마지막 부분에 제시되어 있는데, 작품에 대 한 간략한 소개와, 설국 작품세계의 특색을 정리하고 있다.
②역자가 본문을 들어 해설하고 있다. 배경과 심화된 내용(내포된 의미) 등을 설 명한다. 또한 소설에 작가의 삶을 반영해서 해설하고 있다. 작가의 주관적인 감 상이 두드러지는 해설이다.
③상징적인 표현과 전체적인 내용에 대한 해설을 주로 하고 있다. (표면적인 것, 내용에 대한 해설이 매우 해설적) 올바르게 읽는 방법 제시하고 있는데, 역자는 소설을 작가의 삶과 결부시켜서는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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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국,   가와바타,   야스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