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시사 토론 면접 정리자료[2009.04.06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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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시사 토론 면접 정리자료[2009.04.06 업데이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삼성 토론 면접에서 기 출제된 문제

2. 비정규직 법안

3. 체벌금지 법제화

4. 인터넷 실명제

5. 분양원가 공개 논란

6. 北핵실험에 대한 정부의 대북정책 변화

7. 대통령 전용기 구입

8. `대우인터내셔널의 미얀마 가스개발 사업`

9. 국민연금 폐지

10. 도시집회불허

11.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의 유죄선고

12. 황우석교수 재기의 기회와 그에 따른 지원

13. 사회적 소수자(여성, 장애인, 혼혈, 외국인노동자 등)에 대한 우대정
책

14. 고교등급제

15. 한미 FTA협상 타결

16. 공무원 퇴출제

17. 하이닉스 반도체 이천공장 증설

18. 취업 봉사 가산점

19. 공무원 채용시 군 가산점 추진

20. 여성부 폐지

21. 7000원을 훔친 전과자의 구속문제

22. `탈레반 한국인 피랍사건`

23. `공무원 노조 교섭요구안`

24. 학력 위조 논란

25. 간통죄 폐지

26. 사형제 폐지

27. 비정규직법 시행 논란

28. 양심적 병역거부자의 대체복무 허용

29. 영어 공교육개혁 논란

30. 국보 1호 숭례문 화제 사건와 문화제 관리 현태

31. 티베트 독립 시위 유혈 사태

32. 출자총액제한제도

33. 미국산 쇠고기 수입 논란

34. 개인정보 유출의 심각성

35. 유가 급등 및 국제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물가 폭등

36. 일본의 끊임없는 '독도 영유권 주장'

37. 공기업 선진화 1단계 추진계획안

38. 9월 경제 위기설

39. 멜라민 파문

40. 쌀 직불금 부당 수령

41. 미국발 세계 금융 위기

42. 한국 근현대 교과서 수정 논란

43. '미네르바' 구속 사건

44. '연쇄살인범 강호순' 신상 정보 공개

45. 한나랑당의 '미디어법 개정' 논란

46. 고교등급제

본문내용

특정 학교에 입학하기 위한 경쟁이 높아지다 보면, 사교육 열풍이 다시금 찾아 올 것이므로 간단한 문제는 아닙니다. 또한 학교 등급을 나누는 그 기준을 무엇으로 할 것이냐도 애매모호하므로, 시행에 앞서 많은 마찰이 있을 것이므로 시행을 반대합니다.
(8) 반대합니다. 지금도 차별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으신 분들도 계시고, 그로 인해 불행한 일이 자주 일어나곤 하는데, 굳이 청소년한테까지 고교등급제라는 차별로 고통을 줄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더 이상 아동들한테까지 어른들도 겪는 차별화와 스트레스를 물러주고 싶진 않습니다. 고교등급제 반대합니다!! 교육의무화도 있는데 왜 그렇게까지 합니까? 안됩니다.
(9) 고교등급제에 찬성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비평준화 지역이라 고등학교도 시험을 쳐서 들어갔습니다. 물론 학교 입학시험에 떨어지는 학생들도 많았구요. 그 결과 학교간의 실력 및 성적차이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런 차이를 다 무시하고 고교등급제를 무시해버린다면,
경쟁의 의미도 없을뿐더러 학교 내의 발전도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기껏 시험쳐서 들어온 학생들의 사기도 떨어짐은 말할 것도 없구요. 등급제 시행은 분명 학교간의 경쟁으로 발전을 이루어 내리라 생각됩니다. 어린 시절부터 학생들을 심한 경쟁괘도에 놓을 필요는 없지만, 어느 정도의 경쟁은 발전을 야기 시킵니다. 다만, 등급제의 기준이 불분명한 것은 반드시 기준을 명백하게 세워야 할 것이며, 인정할 것은 인정하고 수정할 것은 수정하여 반드시 보완이 이루어진 뒤에 시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10) 고교등급제를 반대하시는 분들이 제시하는 주요 논거는 사교육비의 증가, 양극화 현상, 지역의 불균형 발전 등으로 요약이 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고교등급제를 찬성하는 입장에서 이 부분에 대해 반박을 해보려 합니다.
첫째, 사교육비의 증가? 소위 \'평준화\'를 표방하는 현행 교육시스템 속에서도 사교육비는 계속 증가해왔습니다. 과거 본고사 시절보다 더 많은 사설교육기관들이 성행하고 있음은 물론, 공교육이 몰락하는 사태까지 벌어졌습니다. 이것은 본고사 시절엔 각 교과목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의 습득은 물론 폭넓은 이해가 수반되어야 했기 때문에 각 개개인의 절대학습량에 따라 대학 입시의 당락이 결정되었던 것에 반해, 현행 수능의 경우 소위 \'족집게 과외 선생\'이나 \'명강사 ○○\'에 의해 단기간에 별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도 성적을 올릴 수 있기 때문에 더 많은 학생들이 사설교육기관으로 몰린 현상 때문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둘째, 교육의 \'양극화\'? 이 역시 위의 사교육비의 증가 문제와 연관 지어 생각해 볼 수 있는 문제입니다. 현행 시스템 속에서 공교육의 위기론이 대두되면서, 속속들이 학부모나 학생들은 학교를 떠나 사설교육기관들을 찾습니다. 이로 인해 학교의 교사들은 의욕을 상실하고 이것은 다시 또 학생들의 불만과 실력저하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낳았습니다. 자연스레 공교육에 기댈 수밖에 없는 저소득층의 자녀들의 학업수준은 떨어질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고교등급제를 시행한다면, 현행 시스템 속에서 나타난 교사들의 사기 저하 측면을 개선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각 학교의 명문대 진학률은 곧바로 교사들의 성과평가와 직결되기 때문에 현행 시스템 속에서 뚜렷한 기준이 없었던 교사들에게 성과평가기준을 제시함으로써 업무에 대한 충실도와 능력 있는 교사들의 의욕을 고취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지역 불균형? 이 문제에 대해서는 과거를 회상해 보는 것으로 마무리 해보고자 합니다. 과거 본고사 시절 각 지역 즉 시, 도에는 소위 지역을 대표하는 명문학교들이 하나씩은 있었습니다. 또한 이곳을 통해 배출된 이들은 그 지역의 명예를 드높이기 위해 노력했고, 지역의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는 일입니다. 때문에 고교등급제의 실시가 정착 초기엔 많은 문제를 가져오겠지만, 시행이후 일정 기간이 흐른 뒤엔 오히려 지역 발전에 큰 공헌을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각 지역끼리의 경쟁은 물론이고, 지역 내에서도 그 지역의 명문고 타이틀을 거머쥐기 위해 각 학교들은 선의의 경쟁을 펼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러한 선의의 경쟁은 곧 우수인력의 배출로 이어지고 이것은 다시 그 지역의 계속되는 발전을 이어나가는 발판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상이 반대 측의 논거에 대한 저의 반박 소견이었습니다. 물론 저의 생각이 절대적으로 옳은 것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무한경쟁의 시대를 사는 우리들에겐 평균이란 것은 의미가 없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최고가 아니면 도태되는 세상 속에서 언제까지 평균, 평등만을 부르짖고 있을 수는 없습니다. 과감하게 현재의 차이를 인정함으로써 좀 더 나은 미래를 기약하는 것이 더 바람직한 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11) 교교 등급제의 전제는 학교마다 실력차이가 난다 이것일 것입니다. 그럼 고교 등급제를 도입함으로서 얻게 되는 것은 무엇일까요? 좋은 학교와 나쁜 학교로 나뉘어서 전자에 들어가면 인정받고, 후자에 들어가면 인정받지 못하게 되고 고등 입시 또한 과열되게 될 것 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모든 학교들이 질적으로 향상되어 결론적으로 학교간의 차이가 없어져서 교교등급제를 폐지하게 되는 그런 결론에 이르게 되는 것이 아니라, 학교간의 차이를 더욱 뚜렷하게 만들고 고등학교에서 이야기된 등급제는 중학교, 초등학교 등으로 계속 번지게 될 것입니다. 저는 고교 등급제에 반대합니다.
(12)고교 등급제에 긍정적인 방향을 생각해 보고 싶습니다. 공부를 잘하는 학생은 어디를 가도 공부를 잘하다는 생각은 금은 무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삼성이나 lg가 한국이라는 시장 속에서 경쟁을 하지 않았다면 지금처럼 세계를 향해서 나아갈 수 있었을지 의문이다.
다소 비약된 표현이지만 둘 중 어느 하나라도 우리보다 경재 수준이 조금 덜한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활동하는 기업이었다면 지금과 같은 결과는 기대하기 힘들었을 것이다. 한국이라는 까다로운 소비자와 높은 퀄리티를 가진 기업이 살아 남을 수 있는 것 처럼 사교육비 증가와 줄세우기 등 많은 부정적인 부분이 있지만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방향을 모색하면 서 경쟁을 시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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