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0) 여는 글
(1) 바르게 가면 길이 된다
(2) 경찰에 대한 지원
(3) 문화를 팔다
(4) 삼국시대? No, 사국시대
(5) 원자력발전소를 사수하라
(6) 방사능물질 폐기장을 유치하라
(7) 일본해는 없다
(8) 동북아 자치단체연합 상설사무국 유치 성공
(9) 명예자문단의 활약
(10) 새마을 운동의 전파
(11) 여성자원을 활용하라
(12) 장애인 문제가 아니라 비장애인 문제이다
(13) 고아원의 아이들
(14) 지역감정
(15) 전 대통령의 평가
(16) 22세기의 한국
(17) 맺음 글
(1) 바르게 가면 길이 된다
(2) 경찰에 대한 지원
(3) 문화를 팔다
(4) 삼국시대? No, 사국시대
(5) 원자력발전소를 사수하라
(6) 방사능물질 폐기장을 유치하라
(7) 일본해는 없다
(8) 동북아 자치단체연합 상설사무국 유치 성공
(9) 명예자문단의 활약
(10) 새마을 운동의 전파
(11) 여성자원을 활용하라
(12) 장애인 문제가 아니라 비장애인 문제이다
(13) 고아원의 아이들
(14) 지역감정
(15) 전 대통령의 평가
(16) 22세기의 한국
(17) 맺음 글
본문내용
하지만 그의 책을 본 후 그 사람이 정말 존경스럽기까지 한 그런 인물이 되었다. 물론 거짓으로 썼다면 혼이 나야한다. 예를 들어 이명박 대통령의 책을 보면 중동의 신화가 마치 자신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냥 쓰고 있다. 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고 그 당시의 관계자들은 말하고 있다. 즉, 과장된 표현을 써서 책을 통해 자신의 지지도를 높였다고 밖에 나는 생각되지 않는다.
인용하자면
[그 때 저 밑에서 서류도 만져 보지 못한 사람이 자기가 다 한걸로 나오고, 그건 좋은데 중동건설도 다 자기가 한 것처럼 나오니...그 때 이명박씨는 참가 할 자격도 못 됐다.]
-정주영 회장 회고록中에서-(참고 : http://blog.daum.net/9325009/983)
(1) 바르게 가면 길이 된다
박정희 대통령 정권 때만해도 공무원의 비리가 말도 못할 정도로 심했다. 행정의 선진화나 투명성은 없었던 시절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당시의 김종환 시장은 새로 뽑힌 젊은 공무원 150명을 활용하여 비리를 뿌리 뽑고자 했다. 새로 뽑힌 공무원에게 젊음과 정의감을 가지고 온갖 부정을 몰아내주기를 당부했을 정도이다. 그 새로 뽑힌 젊은 공무원 중에 한 명이 바로 이의근이었다. 그 당시 그는 수도 검침원 일을 하며 부정을 파헤쳤으며 그런 그와 동료들의 노력으로 부정 징수가 탄로 나면서 세수입이 두 배나 증가하는 성과가 나타나게 된다.
그는 학생의 신분으로 공무원일을 병행했다고 한다. 아무튼 그런 그의 처음 일이 향후 그의 공직 생활에 큰 영향을 주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공직에 처음 몸담아 했던 일이 바로 부정을 뿌리 뽑는 일의 기수로 나서는 것이었으니 말이다. 바로 이미 부정과 비리에 연루된 오래된 공무원이 아닌 깨끗한 젊은 공무원으로 깨끗한 공직세계를 만들기 위해 일했던 것이다. 물론 여기에는 훌륭한 리더였던 김종환 시장의 선택이 빛난다. 경북도지사가 된 후 이의근은 김종환 시장과 같이 전체적인 맥을 좌지우지 할 수 있는 위치에 오르게 된다. 지방자치시대를 맡아 그의 선택에 따라서 도의 행정이 움직일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런 그의 공직 첫 시작은 부정과 비리를 뿌리 뽑는 일이었으니 부정과 비리로 공직에 들어간 그런 사람들과는 정말 다른 느낌을 준다.
예전에 비해 지금의 공무원은 많이 깨끗해졌다. 하지만 여기서 안주할 수는 없다. 여전히 공무원끼리의 부정이나 비리에 대해서는 덮어 주려하고 징계를 최소화하려하는 그런 집단적이고 조직적인 행태가 만연하다. 작은 조직에 아는 사람의 잘못이니 징계를 최소화해주고 덮어주려고 하는 것은 인간적으로는 이해가 가지만 그렇게 해서는 공직사회의 투명성은 확보하기 힘들다. 정말 이 나라의 깨끗한 공직 세상을 만들고 싶다면 공과 사는 철저히 구분하여 비리가 있는 사람은 징계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가장 두려운 것이 서로 비리를 저지르고 같이 덮어주며 깨끗한 공무원에 대해서는 승진을 유보하거나 다른 곳으로 발령 내는 등의 행태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하물며 경찰이 업주들에게 성상납까지 받는 실태이니 말을 다했다고 볼 수 있다.(참고자료 : “경찰, 단속무마 대가로 현금·공짜술에 성상납 받아”, http://alexander2a.navermaster.com/2489)
(2) 경찰에 대한 지원
위에서 성상납이야기를 해서 경찰에 대한 이미지가 나빠졌을 것으로 보인다. 물론 노무현 전 대통령 분향소를 강제철거해버리는 등 좋지 못한 일을 행하기도 했다.(참고자료 : 경찰 “분향소 철거 기동단장 독자 판단”,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906041816255&code=940202) 하지만 그들은 우리의 치안을 책임지고 있는 중요한 사람들이다. 그들이 없다면 사회의 치안을 장담할 수 없게 된다. 정말 미국처럼 자신의 방어를 위해 총이라도 준비해야 할 지 모른다.
이의근 전 경북지사는 경찰에 대한 지원을 김영삼 대통령께 건의하여 결국 3교대를 이루어냈다. 2교대로 인해 경찰들은 피곤한 생활을 했던 것이다. 위협을 무릅쓰고 일하는 그런 경찰들에게 2교대는 정말 가혹한 처사이다. 아마 이의근 전 경북지사는 경찰에 대한 그 중요성과 고마움을 알기 때문에 그런 처사를 내린 것으로 생각하고 그것을 승낙하고 처리해준 김영삼 대통령도 아마 공감했던 것 같다.
또 경찰의 독립성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최근 경찰에 대한 기사를 보다보면 경찰이 정부의 시종이 되는 냥 행동하는 것을 많이 보게 된다. 예를 들어 용산사태를 정부의 입장대로 강하게 무력 진압했던 것이다. 생기지 않아도 될 사망자들이 속출했다. 검찰처럼 경찰의 독립도 중요하다. 보수단체가 김대중 전 대통령의 묘를 훼손하는 퍼포먼스를 하거나(한명숙 \"DJ 무덤을 파헤치다니…\" 분노, http://news.nate.com/view/20090914n05491) 그리고 북한 조문단이 왔을 때 호텔 앞에서 항의시위를 하는 그런 보수단체에도 촛불집회하는 사람들처럼 대하는 것이 공평한 일이다.(참고자료 : \"좌파시위대에 뺨 맞고 우리한테 분풀이했나\", http://www.dailian.co.kr/news/news_view.htm?id=168721&sc=naver&kind=menu_code&keys=3)
아무튼 나는 이의근 지사의 생각처럼 경찰에 대한 편의를 제공해주고 또 그들이 가정을 꾸려감에 지장이 없도록 적절한 복지와 생명위험 부담금까지 해서 적절한 보수도 보장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경찰을 기피하는 것이 아니라 꿈의 직업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3) 문화를 팔다
우리나라는 석탄 같은 자원은 풍부했지만 석탄의 활용가치가 떨어지면서 많은 부분 자원을 수입하고 있는 나라이다. 남는 거라곤 인적자원밖에 없다고 이야기 한다. 하지만 놀라운 것이 남아있었다. 바로 문화이다. 문화를 파는 것이다. 사람들이 문화엑스포의 성공을 의심했다. 과연 이런 문화엑스포를 보러 사람들이 올 것인가? 하지만 예상 밖의 성공을 거두었고 세계가 이 문화엑스포를 주목했다. 2003년 경주 세계문화엑스포 개막식에 노무현 대통령 내외가 참석하기도 했고 경주 세계문화엑스포 학술회의에 노벨문학상 수
인용하자면
[그 때 저 밑에서 서류도 만져 보지 못한 사람이 자기가 다 한걸로 나오고, 그건 좋은데 중동건설도 다 자기가 한 것처럼 나오니...그 때 이명박씨는 참가 할 자격도 못 됐다.]
-정주영 회장 회고록中에서-(참고 : http://blog.daum.net/9325009/983)
(1) 바르게 가면 길이 된다
박정희 대통령 정권 때만해도 공무원의 비리가 말도 못할 정도로 심했다. 행정의 선진화나 투명성은 없었던 시절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당시의 김종환 시장은 새로 뽑힌 젊은 공무원 150명을 활용하여 비리를 뿌리 뽑고자 했다. 새로 뽑힌 공무원에게 젊음과 정의감을 가지고 온갖 부정을 몰아내주기를 당부했을 정도이다. 그 새로 뽑힌 젊은 공무원 중에 한 명이 바로 이의근이었다. 그 당시 그는 수도 검침원 일을 하며 부정을 파헤쳤으며 그런 그와 동료들의 노력으로 부정 징수가 탄로 나면서 세수입이 두 배나 증가하는 성과가 나타나게 된다.
그는 학생의 신분으로 공무원일을 병행했다고 한다. 아무튼 그런 그의 처음 일이 향후 그의 공직 생활에 큰 영향을 주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공직에 처음 몸담아 했던 일이 바로 부정을 뿌리 뽑는 일의 기수로 나서는 것이었으니 말이다. 바로 이미 부정과 비리에 연루된 오래된 공무원이 아닌 깨끗한 젊은 공무원으로 깨끗한 공직세계를 만들기 위해 일했던 것이다. 물론 여기에는 훌륭한 리더였던 김종환 시장의 선택이 빛난다. 경북도지사가 된 후 이의근은 김종환 시장과 같이 전체적인 맥을 좌지우지 할 수 있는 위치에 오르게 된다. 지방자치시대를 맡아 그의 선택에 따라서 도의 행정이 움직일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런 그의 공직 첫 시작은 부정과 비리를 뿌리 뽑는 일이었으니 부정과 비리로 공직에 들어간 그런 사람들과는 정말 다른 느낌을 준다.
예전에 비해 지금의 공무원은 많이 깨끗해졌다. 하지만 여기서 안주할 수는 없다. 여전히 공무원끼리의 부정이나 비리에 대해서는 덮어 주려하고 징계를 최소화하려하는 그런 집단적이고 조직적인 행태가 만연하다. 작은 조직에 아는 사람의 잘못이니 징계를 최소화해주고 덮어주려고 하는 것은 인간적으로는 이해가 가지만 그렇게 해서는 공직사회의 투명성은 확보하기 힘들다. 정말 이 나라의 깨끗한 공직 세상을 만들고 싶다면 공과 사는 철저히 구분하여 비리가 있는 사람은 징계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가장 두려운 것이 서로 비리를 저지르고 같이 덮어주며 깨끗한 공무원에 대해서는 승진을 유보하거나 다른 곳으로 발령 내는 등의 행태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하물며 경찰이 업주들에게 성상납까지 받는 실태이니 말을 다했다고 볼 수 있다.(참고자료 : “경찰, 단속무마 대가로 현금·공짜술에 성상납 받아”, http://alexander2a.navermaster.com/2489)
(2) 경찰에 대한 지원
위에서 성상납이야기를 해서 경찰에 대한 이미지가 나빠졌을 것으로 보인다. 물론 노무현 전 대통령 분향소를 강제철거해버리는 등 좋지 못한 일을 행하기도 했다.(참고자료 : 경찰 “분향소 철거 기동단장 독자 판단”,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906041816255&code=940202) 하지만 그들은 우리의 치안을 책임지고 있는 중요한 사람들이다. 그들이 없다면 사회의 치안을 장담할 수 없게 된다. 정말 미국처럼 자신의 방어를 위해 총이라도 준비해야 할 지 모른다.
이의근 전 경북지사는 경찰에 대한 지원을 김영삼 대통령께 건의하여 결국 3교대를 이루어냈다. 2교대로 인해 경찰들은 피곤한 생활을 했던 것이다. 위협을 무릅쓰고 일하는 그런 경찰들에게 2교대는 정말 가혹한 처사이다. 아마 이의근 전 경북지사는 경찰에 대한 그 중요성과 고마움을 알기 때문에 그런 처사를 내린 것으로 생각하고 그것을 승낙하고 처리해준 김영삼 대통령도 아마 공감했던 것 같다.
또 경찰의 독립성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최근 경찰에 대한 기사를 보다보면 경찰이 정부의 시종이 되는 냥 행동하는 것을 많이 보게 된다. 예를 들어 용산사태를 정부의 입장대로 강하게 무력 진압했던 것이다. 생기지 않아도 될 사망자들이 속출했다. 검찰처럼 경찰의 독립도 중요하다. 보수단체가 김대중 전 대통령의 묘를 훼손하는 퍼포먼스를 하거나(한명숙 \"DJ 무덤을 파헤치다니…\" 분노, http://news.nate.com/view/20090914n05491) 그리고 북한 조문단이 왔을 때 호텔 앞에서 항의시위를 하는 그런 보수단체에도 촛불집회하는 사람들처럼 대하는 것이 공평한 일이다.(참고자료 : \"좌파시위대에 뺨 맞고 우리한테 분풀이했나\", http://www.dailian.co.kr/news/news_view.htm?id=168721&sc=naver&kind=menu_code&keys=3)
아무튼 나는 이의근 지사의 생각처럼 경찰에 대한 편의를 제공해주고 또 그들이 가정을 꾸려감에 지장이 없도록 적절한 복지와 생명위험 부담금까지 해서 적절한 보수도 보장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경찰을 기피하는 것이 아니라 꿈의 직업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3) 문화를 팔다
우리나라는 석탄 같은 자원은 풍부했지만 석탄의 활용가치가 떨어지면서 많은 부분 자원을 수입하고 있는 나라이다. 남는 거라곤 인적자원밖에 없다고 이야기 한다. 하지만 놀라운 것이 남아있었다. 바로 문화이다. 문화를 파는 것이다. 사람들이 문화엑스포의 성공을 의심했다. 과연 이런 문화엑스포를 보러 사람들이 올 것인가? 하지만 예상 밖의 성공을 거두었고 세계가 이 문화엑스포를 주목했다. 2003년 경주 세계문화엑스포 개막식에 노무현 대통령 내외가 참석하기도 했고 경주 세계문화엑스포 학술회의에 노벨문학상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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