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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래는 뮤지컬에 나온 노래이지만, 나는 이 노래를 영화 “첫키스만 50번째”에서 OST로 나온 것을 처음 들었었다. 처음에 들었을 땐 정말이지 너무나 좋아서 영화도 제대로 안보고 노래에만 집중했던 기억이 난다. 난 원래 느린 노래는 좀 끄는 듯한 기분이 들어서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이 노래는 느리면서도 전혀 그런 느낌을 주지 않는다. 처음에는 천천히 가다가 뒤로 갈수록 점점 빨라졌다가 다시 천천히 끝을 맺는 이 노래는, 언제들어도 참 긴 여운을 남긴다. 드레스를 입은 여자분 두분이 올라와서 함께 이 노래를 불렀는데 내가 들었던 것보다 클라이막스 부분에서 훨씬더 높게 올라가서 노래듣는 즐거움이 한층 더했다.
열 번째 곡은 La capanna라는 곡으로 앞 곡과 마찬가지로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에 나오는 노래이다. 음.. 오즈의 마법사라는 제목 때문일까? 노래를 들은 순간 뭔가 동화책에서나 나올듯한 풀숲을 걸어들어가는 느낌이 들었다. 가벼운 발걸음으로 경쾌하게 바구니를 끼고 미지의 오두막을 찾아 걸어 들어가는 기분.. 뒤로 가면서 노래는 조용해졌다. 여자 두 분이 번갈아 가면서 솔로파트를 불렀다. 비슷하면서도 다른 느낌의, 무척 높은 곳까지 예쁘게 올라가는 목소리. 나 역시 사람이고 여자이지만 절대 그 사람들 발끝만큼도 못 따라갈것 같은 소리였다. 잠시 뒤 다시 노래가 밝아지고,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듯한 멜로디가 이어지며 노래가 끝났다.
열한번째 곡은 테너 메들리로 나물 캐는 처녀 라는 곡이었다. ‘어여쁘다 그 손목’ 과 같은 정감 있는 가사들이 반복되는 노래로, 분명 모르는 곡인데도 굉장히 친근한 느낌이 드는 노래였다. 앞서 다른 노래들은 가사가 잘 안들려서 그런지 가사보다는 멜로디 중심으로 들렸는데 이 노래는 굉장히 가사가 귀에 쏙쏙 들어왔다. 비슷한 음이 반복되는 노래로, 음이 쭉 올라가다가 “어여쁘다 그손목, 그처녀”로 익살맞고 경쾌하게 끝이나는 구조의 곡이었다.
열두번째 곡은 Torna Surriento.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본 적이 있을 돌아오라 소렌토로 라는 곡. 이곡도 나의 수행평가였던 곡으로 나는 이 노래를 이탈리아원어로 불러야 했었다. 노래를 가만히 듣고 있으려니 수업시간에 배웠었던 이 노래의 유래가 생각났다. 우체국 유치를 위해서 어떤 정치가?에게 자신들의 청원을 잊지말라는 뜻에서 불렀다고 했었던가.? 가사느낌으로는 고향을 떠나는 사람에게 고향을 잊지말라는 뜻에서 부르는 노래같은데 실제 노래가 만들어진 사연은 전혀 달랐던거 같다. 과연 그사람들의 청원은 들어졌을까? 노래를 듣고 있으려니 갑자기 궁금해졌다.
열세번째 곡은 O sole mio. 한국말로 오나의 태양. 매우 익숙한 타이틀. 들어본적 없다 생각했는데 들어보니 뭔가 멜로디도 익숙한듯했다.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우리나라 가사가 아니다 보니 알아들을수가 없었고, 그래서인지 어떤 곡이었는지 전혀 기억이 안난다;;; 기억나는건 오~ 솔레미오~ 하는부분정도.
열네번째곡은 공주는 잠못 이루고~ 라는 노래. 오페라 투란도트에서 나온노래. 오페라 투란도트가 한참 화제가
열 번째 곡은 La capanna라는 곡으로 앞 곡과 마찬가지로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에 나오는 노래이다. 음.. 오즈의 마법사라는 제목 때문일까? 노래를 들은 순간 뭔가 동화책에서나 나올듯한 풀숲을 걸어들어가는 느낌이 들었다. 가벼운 발걸음으로 경쾌하게 바구니를 끼고 미지의 오두막을 찾아 걸어 들어가는 기분.. 뒤로 가면서 노래는 조용해졌다. 여자 두 분이 번갈아 가면서 솔로파트를 불렀다. 비슷하면서도 다른 느낌의, 무척 높은 곳까지 예쁘게 올라가는 목소리. 나 역시 사람이고 여자이지만 절대 그 사람들 발끝만큼도 못 따라갈것 같은 소리였다. 잠시 뒤 다시 노래가 밝아지고,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듯한 멜로디가 이어지며 노래가 끝났다.
열한번째 곡은 테너 메들리로 나물 캐는 처녀 라는 곡이었다. ‘어여쁘다 그 손목’ 과 같은 정감 있는 가사들이 반복되는 노래로, 분명 모르는 곡인데도 굉장히 친근한 느낌이 드는 노래였다. 앞서 다른 노래들은 가사가 잘 안들려서 그런지 가사보다는 멜로디 중심으로 들렸는데 이 노래는 굉장히 가사가 귀에 쏙쏙 들어왔다. 비슷한 음이 반복되는 노래로, 음이 쭉 올라가다가 “어여쁘다 그손목, 그처녀”로 익살맞고 경쾌하게 끝이나는 구조의 곡이었다.
열두번째 곡은 Torna Surriento.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본 적이 있을 돌아오라 소렌토로 라는 곡. 이곡도 나의 수행평가였던 곡으로 나는 이 노래를 이탈리아원어로 불러야 했었다. 노래를 가만히 듣고 있으려니 수업시간에 배웠었던 이 노래의 유래가 생각났다. 우체국 유치를 위해서 어떤 정치가?에게 자신들의 청원을 잊지말라는 뜻에서 불렀다고 했었던가.? 가사느낌으로는 고향을 떠나는 사람에게 고향을 잊지말라는 뜻에서 부르는 노래같은데 실제 노래가 만들어진 사연은 전혀 달랐던거 같다. 과연 그사람들의 청원은 들어졌을까? 노래를 듣고 있으려니 갑자기 궁금해졌다.
열세번째 곡은 O sole mio. 한국말로 오나의 태양. 매우 익숙한 타이틀. 들어본적 없다 생각했는데 들어보니 뭔가 멜로디도 익숙한듯했다.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우리나라 가사가 아니다 보니 알아들을수가 없었고, 그래서인지 어떤 곡이었는지 전혀 기억이 안난다;;; 기억나는건 오~ 솔레미오~ 하는부분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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