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로마 신화 그리고 헤라클레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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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로마 신화 그리고 헤라클레스의 이야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과 등에 걸치고 있던 사자 가죽을 내던지고, 오른손으로 방망이를 휘둘러 사자의 목덜미에 일격을 가했다. 방망이를 맞고 땅에 쓰러져 후들거리는 발로 겨우 일어난 사자를 헤라클레스는 정신을 차리기 전에 등 뒤에서 사자를 덮쳐 두 팔로 목을 감아 졸라 숨을 거두게 하였다. 죽은 사자의 발톱으로 가죽을 벗겨 갑으로 만들고 그 머리는 투구로 만들고 착용하게 된다. 그에게 주어진 두 번째 과제는 티폰과 에키드나의 딸인 아홉 개의 머리를 가진 물뱀 히드라를 물리치는 일이었다. 헤라클레스는 히드라를 죽이기 위하여 곤봉으로 머리를 때려 부쉈지만 하나가 깨지면 두 개가 생기는 터라 죽일 수가 없었다. 헤라클레스는 이올라오스에게 도움을 받아 횃불로 숲에 불을 지르고, 불타는 나뭇가지로 뱀머리를 지져 새로 생겨나지 못하게 만들었다. 히드라의 가운데 머리를 자르고 몸뚱이를 둘로 찢어 독을 흐르게 하여 화살에 묻히는데 이 화살에 맞은 상처는 영원히 낫지 않게 된다. 헤라클레스에게 세 번째 과제는 케리네이아의 암사슴을 사로 잡아 오라는 것이었다. 그 암사슴은 황금의 뿔과 청동 발을 가진 멋진 사슴인데, 여신 아르테미스가 처음으로 사냥했던 암사슴 중 한 마리였다. 헤라클레스는 일 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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