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서론
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2. 문헌고찰
Ⅱ. 본론
1. 간호사정
2. 진단 검사
3. 사례개입
Ⅲ. 결론
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2. 문헌고찰
Ⅱ. 본론
1. 간호사정
2. 진단 검사
3. 사례개입
Ⅲ. 결론
본문내용
통해 일상생활을 증진했으면 좋겠다.
2. 문헌고찰
1) 정의
정신분열병은 뇌의 기질적 이상은 없는 상태에서 인간의 인지, 지각, 정동, 의지, 행동 및 사회활동 등 인격의 여러 측면에 장애를 초래하는 뇌기능장애라는 것이 일반적 견해이다. 정신분열병에 관한 주요 관심사는 질병자체의 발생빈도와 심각성을 얼마나 줄일 수 있는가에 있다. 정신분열병의 경과나 예후를 살펴보면 우선 병전의 사회적-성적-직업적 기능이 양호하며 뚜렷하게 확인할 수 있는 사회심리적인 스트레스원이 있고, 급성적으로 발병했을 때 예후가 좋다. 그리고 대상자의 지지체계가 충분하고, 편집형 또는 긴장형 정신 분열병의 유형일때, 기분장애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등이 정신분열병의 좋은 경과나 예후를 예측하는 인자가 될 수 있다. 반면, 대상자의 병전 사회기능이 좋지 않고 조기에 점진적으로 발병하고 뚜렷한 촉진요인이 없는 경우 등은 좋지 않은 예후의 인자로 꼽힌다.
2) 원인
1. 생물학적인 요인
(1) 유전적 요인
쌍생아 연구 결과 일란성 쌍생아에서의 발생빈도(40~50%)가 이란성 쌍생아에서의 발생빈도(9~15%) 보다 몇 배 더 높았는데 이런 결과는 정신분열병이 부분적으로는 유전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한쪽 부모가 정신분열병인 경우 아이의 정신분열병 발생률은 15%이고, 양쪽 부모가 모두 정신분열병이었을 때는 발병률이 35%로 높아짐을 보여주었다. 가족력이 있는 부모에게서 태어나 가족력이 없는 집으로 입양된 아이는 친부모에서서 자랐을 때의 같은 비율의 발생빈도를 나타냈다.
(2) 신경화학적 요인
양전자방출단층촬영술(PET)을 이용한 연구 결과 정신분열병 환자의 전두엽 대사와 기저신경절의 활동이 저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신병리 연구에서는 좌반구의 기능이 항진되고 측두엽의 기능에 이상이 있어 감각 정보처리가 지연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환각은 좌측 측두엽의 당대사가 빨라지는 것과 상관이 있었다.
감각 정보가 비정상적으로 처리되는 원인은 신경전달 체계의 생화학적 문재 때문일 수도 있다. 정보처리 과정의 변화는 주의집중 장애, 부적절한 사회적 상호작용, 사회적 고립감, 과민증을 초래한다.
최근에는 도파민과 세로토닌을 포함한 신경화학적 이론이 가장 두드러진다.
(3) 신경해부학적 요인
많은 정신분열병 환자에서 뇌장애가 발견된다. 컴퓨터단층촬영술(CT)과 자기공명영상(MRI)에서 측뇌실과 제3뇌실의 확대, 대뇌피질의 위축과 같은 구조적 이상이 나타난다.
정신분열병 환자는 정상인보다 뇌조직이 얇고, 뇌척수액이 적은 것이 발견되었다. 양전자방출단층촬영술을 이용해 전두피질에 당대사와 산소가 줄어드는 것이 발견되었다.
(4) 면역학적 요인
사이토킨은 면역세포 사이의 화학 전달물질로, 특히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에 대해 항상성을 유지하고 행동과 신경화학적 변화를 일으키기 위해 뇌의 신호를 전달한다.
2. 정신사회적 요인
(1) 취약성 모델
위험요소인 스트레스원에는 빈곤, 주요 생활 스트레스, 물질 남용과 기타 환경, 대인관계 요인이 있다. 정신분열병이 생활사건과 더 관련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중요한 생활 사건은 임신, 결혼, 이혼, 사별 등과 같이 개인의 환경을 변화시킬 만큼 의미 있는 사건을 말한다.
(2) 대인관계 요인
설리반은 정신분열병이 초기 대인관계, 특히 모자관계의 이상 때문에 발생한다고 보았다.
또한 미분화된 가족 정체감을 형성하는데 타인과의 분화도가 낮으면 낮을수록 정신질환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3) 행동특성
(1) 양성 증상
정신기능의 왜곡이나 과도한 면을 보이는 것을 양성 증상(positive symptom)이라고 하며, 양성 증상은 환각, 망상, 지리멸렬한 사고장애, 와해된 언어(disorganized speech), 와해된 기이한 행동(disorganized & bizarre behavior)으로서 정상인에게는 없으며 정신분열병 환자들에게만 나타나는 증상이다. 정신분열병 환자는 자신의 논리와 법칙에 따라 생각한다. 사고과정과 연산은 통상적인 논리적인 연결을 잃거나 단절되기 쉽고 말이 뒤죽박죽되기 쉽다. 정신분열병은 연상의 장애를 가장 근본적인 것이라고 할 만큼 사고가 지리멸렬하고 비논리적이며 상황에 맞지 않고 개념형성이 되지 않아 속담이나 격언의 의미를 파악하지 못하는 구체적 사고를 보인다. 누가 자신의 생각을 뺏아가고, 생각의 흐름이 자주 막히고 멈추었다가 전혀 새로운 사고의 흐름이 시작된다. 또한 여러 가지 생각이 동시에 떠오르고 누가 자신의 머릿속에 생각을 집어넣는다고도 한다. 자신의 생각이 외부로 빠져나가고 자기 생각이 외부로 나가 남에게 알려지거나 신문이나 TV에서 보도된다고 생각한다. 망상은 자신만 믿는 독특한 믿음으로서 이는 대상자의 사회 문화적, 교육적 배경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고 어떤 논리적인 설득에도 사정되지 않는 망상을 나타낸다. 이러한 망상에는 자신을 죽이고 해치려 한다는 피해망상, 자신이 특별하다고 신비한 힘이나 능력이 있다고 믿는 과대망상, 자신을 누군가가 계속 조정하고 통제한다는 조종망상 등이 있어 현실검증이 어렵고 주변상황을 왜곡하여 해석하는 증상이 있다 이 가운데 피해망상이 가장 흔한데 이러한 망상은 간호사에게는 현실에 맞지 않고 기과하고 이상하게 보이나 대상자들의 무의식적인 내용들이 외계에 투사된 것으로서 대상자 나름대로 의미를 가지고 있다. 정신분열병 환자는 어떤 자극에 대하여 잘못 해석하는 착각과 자극은 없는데 혼자만 반응하는 환각을 보인다. 환각의 경우 환청, 환미, 환시, 환촉, 환후 등으로 나타나는데 이 가운데 환청이 가장 흔하게 나타난다. 환청은 주로 기분 나쁘고 불쾌하며 공직적인 내용으로 비난, 권고나 충고, 욕설도 많다. 대상자는 실제로 목소리를 듣고 그 목소리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자신을 해치거나 남을 해치고 일상생활을 목소리가 시키는 대로 하는 등의 행동을 보인다. 환청을 들으면 주변에 사람이 없는데도 대화를 나누거나 응답을 하고 갑자기 예측할 수 없는 소리나 행동을 하게 된다. 환청은 역동적으로 볼 때 대상자의 무의식에 억압된 공격심, 적대감, 열등감, 명예욕 등이 의식적인 행동으로 투사되어 나타난 것이다. 환시는 자신을
2. 문헌고찰
1) 정의
정신분열병은 뇌의 기질적 이상은 없는 상태에서 인간의 인지, 지각, 정동, 의지, 행동 및 사회활동 등 인격의 여러 측면에 장애를 초래하는 뇌기능장애라는 것이 일반적 견해이다. 정신분열병에 관한 주요 관심사는 질병자체의 발생빈도와 심각성을 얼마나 줄일 수 있는가에 있다. 정신분열병의 경과나 예후를 살펴보면 우선 병전의 사회적-성적-직업적 기능이 양호하며 뚜렷하게 확인할 수 있는 사회심리적인 스트레스원이 있고, 급성적으로 발병했을 때 예후가 좋다. 그리고 대상자의 지지체계가 충분하고, 편집형 또는 긴장형 정신 분열병의 유형일때, 기분장애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등이 정신분열병의 좋은 경과나 예후를 예측하는 인자가 될 수 있다. 반면, 대상자의 병전 사회기능이 좋지 않고 조기에 점진적으로 발병하고 뚜렷한 촉진요인이 없는 경우 등은 좋지 않은 예후의 인자로 꼽힌다.
2) 원인
1. 생물학적인 요인
(1) 유전적 요인
쌍생아 연구 결과 일란성 쌍생아에서의 발생빈도(40~50%)가 이란성 쌍생아에서의 발생빈도(9~15%) 보다 몇 배 더 높았는데 이런 결과는 정신분열병이 부분적으로는 유전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한쪽 부모가 정신분열병인 경우 아이의 정신분열병 발생률은 15%이고, 양쪽 부모가 모두 정신분열병이었을 때는 발병률이 35%로 높아짐을 보여주었다. 가족력이 있는 부모에게서 태어나 가족력이 없는 집으로 입양된 아이는 친부모에서서 자랐을 때의 같은 비율의 발생빈도를 나타냈다.
(2) 신경화학적 요인
양전자방출단층촬영술(PET)을 이용한 연구 결과 정신분열병 환자의 전두엽 대사와 기저신경절의 활동이 저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신병리 연구에서는 좌반구의 기능이 항진되고 측두엽의 기능에 이상이 있어 감각 정보처리가 지연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환각은 좌측 측두엽의 당대사가 빨라지는 것과 상관이 있었다.
감각 정보가 비정상적으로 처리되는 원인은 신경전달 체계의 생화학적 문재 때문일 수도 있다. 정보처리 과정의 변화는 주의집중 장애, 부적절한 사회적 상호작용, 사회적 고립감, 과민증을 초래한다.
최근에는 도파민과 세로토닌을 포함한 신경화학적 이론이 가장 두드러진다.
(3) 신경해부학적 요인
많은 정신분열병 환자에서 뇌장애가 발견된다. 컴퓨터단층촬영술(CT)과 자기공명영상(MRI)에서 측뇌실과 제3뇌실의 확대, 대뇌피질의 위축과 같은 구조적 이상이 나타난다.
정신분열병 환자는 정상인보다 뇌조직이 얇고, 뇌척수액이 적은 것이 발견되었다. 양전자방출단층촬영술을 이용해 전두피질에 당대사와 산소가 줄어드는 것이 발견되었다.
(4) 면역학적 요인
사이토킨은 면역세포 사이의 화학 전달물질로, 특히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에 대해 항상성을 유지하고 행동과 신경화학적 변화를 일으키기 위해 뇌의 신호를 전달한다.
2. 정신사회적 요인
(1) 취약성 모델
위험요소인 스트레스원에는 빈곤, 주요 생활 스트레스, 물질 남용과 기타 환경, 대인관계 요인이 있다. 정신분열병이 생활사건과 더 관련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중요한 생활 사건은 임신, 결혼, 이혼, 사별 등과 같이 개인의 환경을 변화시킬 만큼 의미 있는 사건을 말한다.
(2) 대인관계 요인
설리반은 정신분열병이 초기 대인관계, 특히 모자관계의 이상 때문에 발생한다고 보았다.
또한 미분화된 가족 정체감을 형성하는데 타인과의 분화도가 낮으면 낮을수록 정신질환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3) 행동특성
(1) 양성 증상
정신기능의 왜곡이나 과도한 면을 보이는 것을 양성 증상(positive symptom)이라고 하며, 양성 증상은 환각, 망상, 지리멸렬한 사고장애, 와해된 언어(disorganized speech), 와해된 기이한 행동(disorganized & bizarre behavior)으로서 정상인에게는 없으며 정신분열병 환자들에게만 나타나는 증상이다. 정신분열병 환자는 자신의 논리와 법칙에 따라 생각한다. 사고과정과 연산은 통상적인 논리적인 연결을 잃거나 단절되기 쉽고 말이 뒤죽박죽되기 쉽다. 정신분열병은 연상의 장애를 가장 근본적인 것이라고 할 만큼 사고가 지리멸렬하고 비논리적이며 상황에 맞지 않고 개념형성이 되지 않아 속담이나 격언의 의미를 파악하지 못하는 구체적 사고를 보인다. 누가 자신의 생각을 뺏아가고, 생각의 흐름이 자주 막히고 멈추었다가 전혀 새로운 사고의 흐름이 시작된다. 또한 여러 가지 생각이 동시에 떠오르고 누가 자신의 머릿속에 생각을 집어넣는다고도 한다. 자신의 생각이 외부로 빠져나가고 자기 생각이 외부로 나가 남에게 알려지거나 신문이나 TV에서 보도된다고 생각한다. 망상은 자신만 믿는 독특한 믿음으로서 이는 대상자의 사회 문화적, 교육적 배경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고 어떤 논리적인 설득에도 사정되지 않는 망상을 나타낸다. 이러한 망상에는 자신을 죽이고 해치려 한다는 피해망상, 자신이 특별하다고 신비한 힘이나 능력이 있다고 믿는 과대망상, 자신을 누군가가 계속 조정하고 통제한다는 조종망상 등이 있어 현실검증이 어렵고 주변상황을 왜곡하여 해석하는 증상이 있다 이 가운데 피해망상이 가장 흔한데 이러한 망상은 간호사에게는 현실에 맞지 않고 기과하고 이상하게 보이나 대상자들의 무의식적인 내용들이 외계에 투사된 것으로서 대상자 나름대로 의미를 가지고 있다. 정신분열병 환자는 어떤 자극에 대하여 잘못 해석하는 착각과 자극은 없는데 혼자만 반응하는 환각을 보인다. 환각의 경우 환청, 환미, 환시, 환촉, 환후 등으로 나타나는데 이 가운데 환청이 가장 흔하게 나타난다. 환청은 주로 기분 나쁘고 불쾌하며 공직적인 내용으로 비난, 권고나 충고, 욕설도 많다. 대상자는 실제로 목소리를 듣고 그 목소리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자신을 해치거나 남을 해치고 일상생활을 목소리가 시키는 대로 하는 등의 행동을 보인다. 환청을 들으면 주변에 사람이 없는데도 대화를 나누거나 응답을 하고 갑자기 예측할 수 없는 소리나 행동을 하게 된다. 환청은 역동적으로 볼 때 대상자의 무의식에 억압된 공격심, 적대감, 열등감, 명예욕 등이 의식적인 행동으로 투사되어 나타난 것이다. 환시는 자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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