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스포츠 경기장에서 금연정책의 필요성
1) 간접흡연으로 인한 건강피해 방지
(1) 간접흡연의 건강 피해
(2) 간접흡연으로 인한 건강위해를 막는 정책
2) 스포츠를 담배판매에 사용하려는 의도 방지
3) 경기장 금연을 시행해야 하는 그 밖의 이유
2. 담배연기의 종류
3. 간접흡연의 피해
1) 간접흡연(indirect smoking)이란?
2) 간접흡연이 일으키는 증상과 질병
3) 간접흡연과 직접흡연의 안전성
4) 간접흡연의 건강피해 정도?
5) 간접흡연을 무시 못하는 이유
6) 간접흡연의 건강피해?
4. 스포츠 경기장에서의 금연정책 사례
1) 금연 올림픽
2) 미국 스포츠에서 Tobacco Free 운동
5. Korea-Japan World Cup의 경기장 금연정책
6. 결 론
1) 간접흡연으로 인한 건강피해 방지
(1) 간접흡연의 건강 피해
(2) 간접흡연으로 인한 건강위해를 막는 정책
2) 스포츠를 담배판매에 사용하려는 의도 방지
3) 경기장 금연을 시행해야 하는 그 밖의 이유
2. 담배연기의 종류
3. 간접흡연의 피해
1) 간접흡연(indirect smoking)이란?
2) 간접흡연이 일으키는 증상과 질병
3) 간접흡연과 직접흡연의 안전성
4) 간접흡연의 건강피해 정도?
5) 간접흡연을 무시 못하는 이유
6) 간접흡연의 건강피해?
4. 스포츠 경기장에서의 금연정책 사례
1) 금연 올림픽
2) 미국 스포츠에서 Tobacco Free 운동
5. Korea-Japan World Cup의 경기장 금연정책
6. 결 론
본문내용
급격히 커진다. 담배 한 갑을 피우는 사람과 하루 종일 한집에 있는 것과 같은 사람과 차에 1시간 정도 동승해 있는 것이 같은 강도의 피해를 받는다. 특히 사무실에서 다수의 흡연자와 함께 근무하는 경우 가장 노출이 심해, 하루 5개피 정도의 흡연과 동등한 노출에 있게 된다. 따라서 다수가 함께 있는 공공 장소에서의 흡연으로 인한 실내 환경 오염은 방치 해 놓을 수 없다.
6) 간접흡연의 건강피해?
일반적으로 담배는 성장이 거의 완료된 고등학교 시절부터 시작해 사회생활을 시작한 남자들이 주로 피우게 되는데, 간접흡연은 본인의 선택과는 무관한 태아, 영유아,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 및 여성들에게 그 영향력을 미친다는 점에서 다르다. 따라서 초창기 간접흡연의 피해를 조사했던 연구자들은 담배라는 발암물질의 장기간 노출이란 점에 착안하여 암 발생 효과를 조사하는데서 시작하여 영유아 시기에 많은 감염성 질환의 증가, 성장 발육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그 범위를 넓혀 갔으며 최근에는 담배가 주요 위험인자인 기관지 천식, 심장 질환에 대한 영향도 확인되었다.
4. 스포츠 경기장에서의 금연정책 사례
1) 금연 올림픽
Tobacco Free Olympics의 전통은 1988년 캐나다 캘거리 동계올림픽에서 시작되었으며, 같은 해에 열린 서울 올림픽도 '담배 없는 대회'로 치러졌다. 그 이후 모든 올림픽 게임은 금연올림픽으로 규정되었고 세계보건기구와 세계올림픽위원회는 스포츠를 통해 흡연이 조장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런 전통은 1998년 시드니올림픽, 2002년 솔트레이크 동계올림픽에서도 관철되었다.
솔트레이크 동계올림픽과 이어 열린 장애인 동계올림픽은 모두 금연대회로 치러졌다. 올림픽조직위원회가 관장하는 모든 장소에서의 흡연이 금지되었고, 야외에서도 일부 규정된 장소에서만 흡연이 허용되었다. 흡연이 금지된 장소는 다음과 같았다.
- 대중이 접근하는 밀폐된 장소
- 실내
- 경기장
- 옥외에 있는 경지장의 관람석(연습장 포함)
- 밀폐된 술집과 식당이나 선수촌 내의 식장
- 침실, 생활공간 이나 선수촌 내의 모든 실내 공간
- 대중교통수단
- hospitality suites
- any enclosed staff break bar
또한 조직위원회가 지정한 장소에서는 담배와 관련 물품의 판매가 금지되었다.
2) 미국 스포츠에서 Tobacco Free 운동
청소년은 스포츠를 좋아하며 따라서 스포츠는 흡연, 신체활동, 영양과 같은 분야에서 청소년이 바람직한 생활습관을 갖도록 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미국질병통제센터(CDC)는 많은 스포츠 스타들과 함께 금연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담배연기 없는 축구"(SmokeFree Soccer) 운동 : 미국 질병통제센터(CDC),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축구협회(FIFA)가 함께 하는 금연운동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축구스타가 금연 홍보 포스터에 얼굴을 나타낸다. 담배연기 없는 축구운동은 남아프리카 축구협회와 세계보건기구에 의해 시작되었는데, 축구를 통해서 축구선수와 일반국민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지도록 하는 운동이다. 남아프리카 보건부는 국가 내의 모든 스포츠에서 금연을 하도록 하고 있다. 이런 흐름에서 2002년 한국-일본 월드컵도 금연 월드컵으로 치러지고 있는 것이다.
5. Korea-Japan World Cup의 경기장 금연정책
FIFA도 세계보건기구와 협의를 통해 금연 월드컵의 정신에 동참해서, 월드컵을 금연월드컵으로 하는데 찬성하고 있다. 한국월드컵조직위원회가 FIFA와의 논의를 통해 결정한 경기장에서의 금연 정책은 다음과 같다.
1) 일반관람석에서는 '흡연구역'을 제외한 모든 구역에서 금연을 하도록 한다. 흡연구역은 경기장의 구조를 포함해서 관중의 통행이 적고 개방된 곳으로 타인에게 피해가 최소화되는 장소를 결정한다.
2) 경기장 내에서 전광판, 안내방송을 통해 금연을 안내하고 자원봉사자를 통해 흡연구역 외에서의 흡연금지를 계도한다.
3) 담배자동판매기에 의한 담배판매를 하지 않을 예정이며, 매점에서도 팔지 않도록 한다.
4) 경기장 내의 바, 레스토랑에서는 원칙적으로 금연구역으로 하되, 필요한 경우 일부 지역을 흡연구역으로 지정한다.
5) 공식 VIP 박스, 전용 박스의 관객도 일반관람객과 동일하게 금연토록 하되, 경기장 밖에 설치된 호스피탤리티 빌리지 지역 내의 프레스티지 골드에 대해서는 흡연이 가능하도록 한다.
6) 국제미디어센터에는 별도의 흡연공간을 마련하고 다른 구역은 금연을 원칙으로 한다. 경기장 내의 미디어센터와 미디어석은 금연을 원칙으로 하고 일부 옥외 공간을 미디어 흡연구역으로 제공한다. 미디어공간에서는 담배 판매나 배포를 하지 않는다.
7) 미디어 수송 차량에서도 담배판매는 금지한다.
8) 선수단은 월드컵 경기 중이나 준비하는 동안 흡연을 할 수 없다. 모든 팀 감독 전원에게 경기 중 벤치에서 담배제품사용을 금해줄 것을 서면으로 당부한다.
9) FIFA 요원은 공무집행중이거나 유니폼을 착용한 상태로는 경기장과 공공장소에서 흡연을 금하도록 지시해야 한다. 이는 조직위원회의 직원이나 자원봉사자에게도 해당된다. 모든 운영요원에게 월드컵 금연 방침과 이의 효과적인 이행에 관해 통보 및 지시해야 한다.
6. 결 론
흡연자들에게 피부로 와 닿는 그 무언가가 없다면 아무리 금연을 교육하고 홍보해도 실제로 금연에 성공하기란 어렵다. 흔히 금연치료를 비만치료와 비교한다. 누구나 비만이 위험하고 건강에 안 좋다는 것을 알지만, 지금 당장 건강의 위협을 느끼지 않는다면 사실상 살을 빼기 어렵다. 더욱이 흡연의 피해는 대부분 15~20년 후에 오기 때문에 당장 흡연으로 말미암은 기쁨만이 와 닿을 뿐 20년 후의 일에는 무덤덤할 수밖에 없다.
흡연은 본인뿐 아니라 타인의 건강에도 해를 끼친다. 그 첫 피해가 바로 그 자녀들이다. 흡연 문제는 장기적인 안목과 현재 흡연자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잘 보고 풀어가야 한다. 당장은 가격 상승으로 경제적인 부담을 호소할 수 있다. 하지만 15~20년 후 더 큰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고 실제 흡연율을 낮추고자면 무엇보다 지금 강력한 금연정책을 펴야 한다.
6) 간접흡연의 건강피해?
일반적으로 담배는 성장이 거의 완료된 고등학교 시절부터 시작해 사회생활을 시작한 남자들이 주로 피우게 되는데, 간접흡연은 본인의 선택과는 무관한 태아, 영유아,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 및 여성들에게 그 영향력을 미친다는 점에서 다르다. 따라서 초창기 간접흡연의 피해를 조사했던 연구자들은 담배라는 발암물질의 장기간 노출이란 점에 착안하여 암 발생 효과를 조사하는데서 시작하여 영유아 시기에 많은 감염성 질환의 증가, 성장 발육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그 범위를 넓혀 갔으며 최근에는 담배가 주요 위험인자인 기관지 천식, 심장 질환에 대한 영향도 확인되었다.
4. 스포츠 경기장에서의 금연정책 사례
1) 금연 올림픽
Tobacco Free Olympics의 전통은 1988년 캐나다 캘거리 동계올림픽에서 시작되었으며, 같은 해에 열린 서울 올림픽도 '담배 없는 대회'로 치러졌다. 그 이후 모든 올림픽 게임은 금연올림픽으로 규정되었고 세계보건기구와 세계올림픽위원회는 스포츠를 통해 흡연이 조장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런 전통은 1998년 시드니올림픽, 2002년 솔트레이크 동계올림픽에서도 관철되었다.
솔트레이크 동계올림픽과 이어 열린 장애인 동계올림픽은 모두 금연대회로 치러졌다. 올림픽조직위원회가 관장하는 모든 장소에서의 흡연이 금지되었고, 야외에서도 일부 규정된 장소에서만 흡연이 허용되었다. 흡연이 금지된 장소는 다음과 같았다.
- 대중이 접근하는 밀폐된 장소
- 실내
- 경기장
- 옥외에 있는 경지장의 관람석(연습장 포함)
- 밀폐된 술집과 식당이나 선수촌 내의 식장
- 침실, 생활공간 이나 선수촌 내의 모든 실내 공간
- 대중교통수단
- hospitality suites
- any enclosed staff break bar
또한 조직위원회가 지정한 장소에서는 담배와 관련 물품의 판매가 금지되었다.
2) 미국 스포츠에서 Tobacco Free 운동
청소년은 스포츠를 좋아하며 따라서 스포츠는 흡연, 신체활동, 영양과 같은 분야에서 청소년이 바람직한 생활습관을 갖도록 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미국질병통제센터(CDC)는 많은 스포츠 스타들과 함께 금연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담배연기 없는 축구"(SmokeFree Soccer) 운동 : 미국 질병통제센터(CDC),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축구협회(FIFA)가 함께 하는 금연운동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축구스타가 금연 홍보 포스터에 얼굴을 나타낸다. 담배연기 없는 축구운동은 남아프리카 축구협회와 세계보건기구에 의해 시작되었는데, 축구를 통해서 축구선수와 일반국민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지도록 하는 운동이다. 남아프리카 보건부는 국가 내의 모든 스포츠에서 금연을 하도록 하고 있다. 이런 흐름에서 2002년 한국-일본 월드컵도 금연 월드컵으로 치러지고 있는 것이다.
5. Korea-Japan World Cup의 경기장 금연정책
FIFA도 세계보건기구와 협의를 통해 금연 월드컵의 정신에 동참해서, 월드컵을 금연월드컵으로 하는데 찬성하고 있다. 한국월드컵조직위원회가 FIFA와의 논의를 통해 결정한 경기장에서의 금연 정책은 다음과 같다.
1) 일반관람석에서는 '흡연구역'을 제외한 모든 구역에서 금연을 하도록 한다. 흡연구역은 경기장의 구조를 포함해서 관중의 통행이 적고 개방된 곳으로 타인에게 피해가 최소화되는 장소를 결정한다.
2) 경기장 내에서 전광판, 안내방송을 통해 금연을 안내하고 자원봉사자를 통해 흡연구역 외에서의 흡연금지를 계도한다.
3) 담배자동판매기에 의한 담배판매를 하지 않을 예정이며, 매점에서도 팔지 않도록 한다.
4) 경기장 내의 바, 레스토랑에서는 원칙적으로 금연구역으로 하되, 필요한 경우 일부 지역을 흡연구역으로 지정한다.
5) 공식 VIP 박스, 전용 박스의 관객도 일반관람객과 동일하게 금연토록 하되, 경기장 밖에 설치된 호스피탤리티 빌리지 지역 내의 프레스티지 골드에 대해서는 흡연이 가능하도록 한다.
6) 국제미디어센터에는 별도의 흡연공간을 마련하고 다른 구역은 금연을 원칙으로 한다. 경기장 내의 미디어센터와 미디어석은 금연을 원칙으로 하고 일부 옥외 공간을 미디어 흡연구역으로 제공한다. 미디어공간에서는 담배 판매나 배포를 하지 않는다.
7) 미디어 수송 차량에서도 담배판매는 금지한다.
8) 선수단은 월드컵 경기 중이나 준비하는 동안 흡연을 할 수 없다. 모든 팀 감독 전원에게 경기 중 벤치에서 담배제품사용을 금해줄 것을 서면으로 당부한다.
9) FIFA 요원은 공무집행중이거나 유니폼을 착용한 상태로는 경기장과 공공장소에서 흡연을 금하도록 지시해야 한다. 이는 조직위원회의 직원이나 자원봉사자에게도 해당된다. 모든 운영요원에게 월드컵 금연 방침과 이의 효과적인 이행에 관해 통보 및 지시해야 한다.
6. 결 론
흡연자들에게 피부로 와 닿는 그 무언가가 없다면 아무리 금연을 교육하고 홍보해도 실제로 금연에 성공하기란 어렵다. 흔히 금연치료를 비만치료와 비교한다. 누구나 비만이 위험하고 건강에 안 좋다는 것을 알지만, 지금 당장 건강의 위협을 느끼지 않는다면 사실상 살을 빼기 어렵다. 더욱이 흡연의 피해는 대부분 15~20년 후에 오기 때문에 당장 흡연으로 말미암은 기쁨만이 와 닿을 뿐 20년 후의 일에는 무덤덤할 수밖에 없다.
흡연은 본인뿐 아니라 타인의 건강에도 해를 끼친다. 그 첫 피해가 바로 그 자녀들이다. 흡연 문제는 장기적인 안목과 현재 흡연자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잘 보고 풀어가야 한다. 당장은 가격 상승으로 경제적인 부담을 호소할 수 있다. 하지만 15~20년 후 더 큰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고 실제 흡연율을 낮추고자면 무엇보다 지금 강력한 금연정책을 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