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였지만 과제를 마쳐야 하기에 다시 도서관에서 빌려와 읽었을 땐 이과와 문과를 아우르는 듯 한 과학인문서라고 해야 하나? 철학과 과학을 적당히 잘 버무려 놓아서 문학작품만 읽지 이런 장르의 책을 진중히 읽어 본 적이 거의 없는 나에게 색다른 경험이었다. 또 옮긴이가 후기에서 말했듯이 이 책을 읽고 난 후 시계를 자주 보는 버릇이 생겼고 은연중에 내 머릿속에는 지금 현재 이 상황이 과거가 됨을 의식하고 있었다.
이 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덮고 난 후 2학기 때는, 아니 내일부터라도 당장 시계의 노예에서 시간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 소아시아의 철학자 헤라클리트가 “사람들은 두 번 다시 같은 흐름을 탈 수 없다.”고 말했던 것처럼 나 또한 시간을 현명하고 최대한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이 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덮고 난 후 2학기 때는, 아니 내일부터라도 당장 시계의 노예에서 시간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 소아시아의 철학자 헤라클리트가 “사람들은 두 번 다시 같은 흐름을 탈 수 없다.”고 말했던 것처럼 나 또한 시간을 현명하고 최대한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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