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교육제도]일본&일본의교육제도개념&사례&일본교육제도에 관한 모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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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본교육제도]일본&일본의교육제도개념&사례&일본교육제도에 관한 모든것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일본의 유치원★
▶꼬마들의 다도와 할머니 원장 선생님◀
▶증빙서류 한 통이면 돈 걱정 없이 키운다◀

★흙놀이도 함께하며 <밀착 보육>★
▶바지 걷어올리고◀
▶30명에 교사 9명◀
▶모두가 바쁜 걸음◀

★초등학교 6년생 다쿠미의 집★
▶자제력 키우는 내핍 훈련◀
▶개성, 다양성 존중◀
▶간단한 부엌일도◀

★소풍가던 날★
▶마주치는 사람마다 <인사 합창>◀

★일관교육★
▶초등학교 6년 1교사 책임지도◀

★자신감 키우기★
▶멀어진 <군국>. 찾는 <혼>◀

★장애아 지도★
▶더불어 사는 이웃◀

★서클활동★
▶자율과 입시교육 조화시킨 <입체교육>◀

★문제아 지도★
▶길 잃은 한 말이 양에 놀라운 정성◀

★과외지도★
▶과거 침략만행도 가르친다◀

★대학생★
▶풍요의 캠퍼스 <젊음> 탐닉 열풍◀

본문내용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에는 일대 거리가 온통 교복의 행렬로 메워질 정도로 학원가로 유명한 도쿄 교외의 한적한 구니다치(國立)시에 이 학교는 자리잡고 있다.
초등학교 정문에 들어서면서부터 빽빽하게 우거진 아름드리 나무에서 뿜어져나오는 상쾌한 바람이 그 연륜과 설립자의 정성을 느끼게 했다. 학교가 처음 세워졌을 당시의 어려웠던 살림살이, 야마시타의 뜨거운 육영의지 등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한국인으로서는 빠뜨리기 어려운 질문을 던져보았다.
「교육으로 일본을 일으키겠다는 야마시타의 건학이념이 지금은 어떻게 계승되고 있는가?」이 질문이 최근 일본의 군사대국화 움직임을 겨냥하고 있다는 것을 눈치챈 듯 학교 관계자의 대답은 단호했다.
▷전쟁을 통해 자각◁
「화합을 중시하는 것이 일본 교육의 특징이다. 그러나 화(和)의 정신이 자칫하면 집단적 배타주의 또는 맹목적 국가주의로 흐르기 쉽다는 것은 이미 입증됐다. 일본인은 전쟁을 통해 새롭게 태어났다.」그는 전후 일본의 교육이 크게 바뀌었음을 거듭 강조하면서 「초대 교장으로 시미즈(淸水善重)육군중장이 취임했으나 전쟁의 와중에서 편협한 군국주의를 배제하고 학생들의 인격을 존중했다.」고도 말했다.
일본의 사립 초등학교는 대체로 공립보다 공부를 많이 시킨다. 비싼 학비를 감수하며서 사립학교를 선택하는 학부모 대부분이 자녀의 명문대 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학교도 수업의 대부분을 대학 진학을 염두에 두고 기초실력을 기르는 데 할애한다.
★장애아 지도★
▶더불어 사는 이웃◀
▷별도 1개반 편성◁
격리된 특수집단이 아닌 사회 속에 더불어 사는 친근한 이웃으로서의 장애인. 일반 학생들과 어울려 생활하며 미래를 설계하는 장애 학생.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가장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사회 통합의 모습이다. 장애인 복지의 최종 목표라고도 하는 이같은 <이상사회>를 위해 가장 우선적으로 해결돼야 할 전제가 바로 장애인의 교육권 확보. 특히 장애인들을 장애인만을 위한 특수학교가 아닌 일반학교에서 교육시키는 <통합교육>은 자라나는 세대에게 장애인을 더불어 사는 <이웃>으로 자연스럽게 느끼도록 한다는 점에서 갈수록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교육 방법이다. 도쿄 중심가에 인접한 주오(中央)구의 구립 긴자(銀座) 중학교는 바로 이같은 장애인 통합교육의 현장이었다. 15개 학급에 5백36명의 학생들, 이 중 한 개 반 9명의 학생들이 바로 정신지체 및 뇌성마비 장애인들이었다. 취재진이 찾은 날 이들 9명의 장애학생들은 수학영어물리등을 배우는 다른 학생들과는 달리 나무젓가락으로 무슨 놀이를 하고 있는 것 같았다.
잔뜩 찌푸린 듯한 얼굴로 안간힘을 쓰며 나무젓가락을 반으로 나누고는 교사의 지시에 따라 나누어진 젓가락을 5개, 또는 10개씩 모았다가는 흩트리고 다시 모으기를 반복했다. 부자유스러운 팔과 손놀림 때문인지 이마에 구슬땀을 흘려가며 한참동안 이렇게 젓가락을 갖고 놀다가 「참 잘했다」는 교사의 칭찬에 기뻐서 어쩔 줄 모르겠다는 듯이 책상을 치며 좋아하는 학생들. 철부지 어린이를 연상케 하는 천진난만한 모습이었다.
「장애인을 위한 작업치료학습입니다. 지능지수가 낮고 손놀림이 부자유스러운 장애학생들에게 젓가락을 반으로 가르고 10개씩 나누는 훈련을 반복시킴으로써 손가락에 힘을 기르는 것은 물론 숫자를 셀 수 있도록 하는 것이지요.」
금방 싫증을 내고 수업 도중 멍하게 앉아 있기 일쑤인 철부지아닌 철부지들을 구슬리고 달래가며 한 시간 넘게 수업을 이끌면서도 밝은 모습을 잃지 않은 여교사의 설명이었다. 그러나 이런 작업치료만으로 일반 학생들과 어울리는 통합교육의 진정한 취지를 찾아보기는 힘들었다. 결국 일반 학교에 장애인 교실을 만들었을 뿐 일반 학생들과 따로 떼어 교육시킨다는 것은 틀수 학교와 차이가 없지 않은가 하는 것이 솔직한 심정이었다. 이런 의구심은 마침 조금 뒤에 이어진 소방대피훈련이 시작될 때까지 계속됐다.
▷정도별 교재 다양◁
격리된 특수집단에 아닌 사회 속에 공존하며 더불어 사는 이웃으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굳혀가는 일본의 장애인 통합교육현장. 이는 곧 낙오자가 없는 사회를 지향하는 그네들 특유의 사회 분위기와 정부의 적극적인 뒷받침이 가져온 결실이라고 볼 수밖에 없었다.
특수학교 1백여 개에 특수학급 3천여 개. 여기에서 특수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은 2만8천여 명. 전체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20%가 채 안되는 숫자만이 교육 혜택을 받고 있을 정도로 태부족인 특수교육기관과 허술한 교재 및 교육내용, 조기 교육이 필수적인 장애 유아에 대한 교육지침이 아예 빠져 있는 현행 특수교육진흥법이 바로 우리나라의 장애인 교육현실이다. 사회통합에 필수적인 장애인의 이같은 교육 소외를 아직 걸음마 수준인 우리의 복지현실 탓으로만 돌릴 수 있을까.
▷서글픈 우리 현실◁
이보다는 교육부내에 특수교육을 관장하는 독립된 과(課)조차 없을 정도인 정부의 의지 부족. 걸핏하면 장애인 시설건립을 반대하고 나서는 장애인에 대한 일반인들의 기본 인식 부족, 그것이 우리사회에서 장애인들을 더불어 살아가야 할 이웃이 아닌 사회에서 격리된 <특별한 사람들>로 만들어간다는 사실을 이웃나라에서 다시금 깨달은 것은 서글픈 일이었다.
★서클활동★
▶자율과 입시교육 조화시킨 <입체교육>◀
도쿄 시내 미나토 구 한국대사관이 위치한 곳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일본 최고 명문 아자부 중ㆍ공의 학생회룸은 온통 낙서로 뒤범벅이 돼 있었다.
구미의 지하철역에서나 볼 수 있음직한 낙서투성이의 학생회룸은 과연 이 학교가 깔끔함을 자랑하는 일본의 학교일가, 그러면서도 입학시험이 극심한 상황에서 어떻게 3천 명 정원의 도쿄대에 해마다 1백 명 이상씩을 합격시킬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을 불러일으켰다
<입시교육과 자율교육>
양립할 수 없을 것 같은 이 두 방침의 장점만을 취합해 아자부 중ㆍ고는 <입시>라는 현실적 목적과 <인성육성>이라는 교육의 근본적 목적을 달성하고 있는 듯했다.
25와 23.
아자부 중ㆍ고 서클연합에 가입한 서클 숫자로 이중 앞의 숫자25는 문화부계이고 뒤의 23은 운동부계이다. 등록된 것만칠 때 총 48개의 서클이 활동중인 셈이다.
우리와 비교핼 볼 때 웬만한 대학과 맞먹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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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12.02
  • 저작시기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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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564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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