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있다\"라는 말이 과언이 아니다. 수많은 외국인들이 중국을 여행할 때 시안을 필수 코스로 잡는 것도 당연하다. 나도 그들과 별반 다르지 않아서 꼭 들리고 싶은 도시이다. 시내관광과 병마용, 그리고 진시황릉을 본 후 나만의 답사 종착점인 시안을 떠나려고 한다.
-진시황릉과 병마용 -
시안에서 진시황 병마용갱 박물관 도착 직전에 낮은 야산처럼 보이는 것이 진시황릉이다. 세계적으로 개인을 위한 묘로서는 최대의 크기로, 진시황제(기원전 247~210년)가 즉위한 때로부터 37년에 걸쳐 만들어졌다. 주변의 둘레가 25㎞ 정도 되는 대규모의 능에는 지하에 화려한 궁전과 부장품이 있다는 것을 자외선조사로 밝혀낸 상태이지만, 현재 발굴은 전혀 진행되지 않고 있다. 도굴방지를 위해서 자동 발사되는 화살이 설치되었다고 한다. 병마용으로 가는 길에 잠깐 내려 둘러보고 싶다.
지금으로부터 약 30년 전, 시안의 한 농부가 우물을 만들기 위해 자기 집 근처 땅을 파기 시작했다. 그러나 기다리는 물은 나오지 않고 이상한 물건들만 나왔다.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지만 그 안에는 엄청난 유물이 숨겨 있었다. 죽은 진시황을 지키는 것으로 보이는 흙으로 빚은 병사들과 말, 무기 등 실제의 그것과 너무도 흡사한 모습에 세상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아테네, 로마, 카이로와 함께 세계 4대 고도로 통하는 시안. 그렇지만 30년 전 까지만 해도 병마용이 발견된 시안 근교는 화려한 역사를 뒤로 감추고 있는 소박한 시골 마을에 불과했다. 시안의 땅속에 진시황릉 병마용갱과 같은 대단한 유물이 있을 줄 아무도 상상 하지 못했던 것. 그렇지만 시안의 옛 지명인 \'장안\'을 이야기하다보면 그렇게 놀랄 일도 아니다. 지중해 연안까지 이어지던 7,000km의 여정인 실크로드의 출발지였던 곳이 바로 장안이었기 때문. 또 기원전 11세기부터 서기 10세기까지 약 13개의 왕조가 시안을 도읍으로 정하면서 진나라, 당나라 등이 가장 융성했을 당시에 수도 역할을 하기도 했다. 이런 역사를 살펴본다면 다양한 유물이 있는 것은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병마용은 흙으로 빚은 뒤 구운 병사와 말을 가리키는데, 그 정교함과 규모에 충격을 받지 않을 수 없다고 한다. 시안 시내에서 30km, 진시황릉에서 1.5㎞밖에 떨어 져 있지 않아 하루면 다녀올 수 있고 1호 갱에만 6,000여 개의 병마가 있다니 놀랍다. 관람을 할 때에는 실제 흙으로 빚은 군사들을 유심히 봐야 하며 같은 표정, 똑같은 복장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제 각각 다른 자세와 머리 모양, 표정을 하고 있는데 놀라게 된다고 한다. 4개의 갱 중 1호는 농부가 발견한 것이고 나머지 2개관은 발굴되었는데, 1호 갱에서 당시 우물을 팠던 지점을 볼 수 있다. 그 발견된 계기와 규모는 앞서 말했지만 진기하다. 우연히 농부에게 발견된 그 불사사의한 모습이란.. 사실 사진만 봐도 그 신비스러움이 느껴지는 듯 하다. 서안의 병마용. 꼭 가고 싶다.
-숙박과 교통-
시안은 특급호텔들도 많고 가격도 만만치 않으니 싼 곳을 위주로 숙박할 계획이다.
주취아오판디엔 - 3성급으로 100元~
창싱판디엔 - 작은 호텔이며 이곳도 100元~
시안 근교의 유적지인 화청지, 진시왕릉, 병마용갱을 가장 손쉽고 자유롭게 갈 수 있는 방법은 역 앞 터미널에서 20분마다 세 곳을 왕복하는 306번 시내버스를 타는 것이다. 50元 표를 끊으면 세 군데를 다 돌아볼 수 있는데, 하루 관광으로는 최고라 한다. 이 밖에 역 앞에서 지도를 사면 시내버스 노선이 자세하게 나와 있어서 시내 관광에 좋다고 한다.
-서안에서 인천-
불행히도 서안에서 인천으로 바로 올 수 있는 방법은 없다. 기차를 이용 베이징으로 가서 비행기를 타고 귀향해야 한다.
언제부터인가 중국은 우리에게 떨어질 수 없는 존재가 되어 있는 것 같다. 경제적인 교류는 물론이고, 문화적인 교류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누구나 중국을 알려고 하고 누구나 중국을 배우려고 한다. 그리고 그 관심만큼 중국을 왕래하는 사람들도 훨씬 늘어났다. 관광을 목적으로 어학연수를 목적으로 사업을 목적으로 다양한 이유를 가지고 사람들은 중국을 찾는다. 나도 곧 중국을 찾아가 볼 생각이다. 거창한 중국문명기행은 아니더라도 실크로드학문을 배운 이상 직접보지 않고는 못 견딜 만큼 호기심과 관심이 생겼다. 중국 첫 여행인 만큼 무리한 일정은 아닌지, 이동 불가능하게 짜 놓지는 않았는지 조금 걱정 되지만 여행 전에 반드시 모든 사항을 다시 체크해보고 갈 예정이다. 꼭 가고 싶었던 배낭여행을 이렇게 예상치 못한 기회로 실크로드문화에 대한 관심을 갖고 학습을 하고 갈 수 있어서 더욱 뜻 깊고 즐거운 여행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
1.우루무치*관광지: 紅山公園, 人民公園, 天地, 南山牧場, 신장웨이우얼자치구박물관紅山賓館 바로 맞은편에 칭산위안안에 있는 카페가 있는데 johns cafe라는 데가 있습니다. 중국이름이 화위엔중시시아오찬팅 인가로 기억되는데 이곳은 외국인배낭 여행자들이 많이 들리는 곳이니 이곳에서 여행정보를 수집 하시면 좋습니다.*숙박지: 여행자금이 넉넉하지 않으실테니 가격이 싼 호텔을 적어보겠습니다.城市大酒店(city hotel) 3성급으로 200원대부터 방이 있을겁니다.金園大酒店(gold garden hotel) 2성급으로 100원대부터 방이 있습니다.
2.투루판*관광지: 바자르, 투루판 박물관, 쑤궁타, 둥따스, 푸타오거우, 아스타나고분화옌샨, 가오창구청*숙박지: 투루판빈관(tulufan hotel) 3성급으로 건물이 모스크풍의 벽돌건물이라하여 멋있습니다. 300원대부터 방이 있을겁니다.쟈오퉁빈관(jiaotong hotel) 버스터미널 앞에 있으며 제일 싼 호텔입니다. 100원미만부터 있는걸로 기억합니다
3.둔황*관광지: 둔황시박물관, 둔황구청, 밍사산, 위에취안, 모가오굴*숙박지: 페이티엔빈관(feitian hotel) 이곳이 제일 싸다고 합니다. 200원대부터 방이 있답니다.둔황은 호텔들은 비교적 비싼축에 드는것 같네여. 다른곳도 많은데 둔황빈관, 둔황국제대주점, 쓰루빈관등이 있습니다.4.란저우*관광지: 바아타샨공원, 우취안샨공원, 간쑤성 박물관, 빙링스 석굴마즈루뉘우로우
-진시황릉과 병마용 -
시안에서 진시황 병마용갱 박물관 도착 직전에 낮은 야산처럼 보이는 것이 진시황릉이다. 세계적으로 개인을 위한 묘로서는 최대의 크기로, 진시황제(기원전 247~210년)가 즉위한 때로부터 37년에 걸쳐 만들어졌다. 주변의 둘레가 25㎞ 정도 되는 대규모의 능에는 지하에 화려한 궁전과 부장품이 있다는 것을 자외선조사로 밝혀낸 상태이지만, 현재 발굴은 전혀 진행되지 않고 있다. 도굴방지를 위해서 자동 발사되는 화살이 설치되었다고 한다. 병마용으로 가는 길에 잠깐 내려 둘러보고 싶다.
지금으로부터 약 30년 전, 시안의 한 농부가 우물을 만들기 위해 자기 집 근처 땅을 파기 시작했다. 그러나 기다리는 물은 나오지 않고 이상한 물건들만 나왔다.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지만 그 안에는 엄청난 유물이 숨겨 있었다. 죽은 진시황을 지키는 것으로 보이는 흙으로 빚은 병사들과 말, 무기 등 실제의 그것과 너무도 흡사한 모습에 세상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아테네, 로마, 카이로와 함께 세계 4대 고도로 통하는 시안. 그렇지만 30년 전 까지만 해도 병마용이 발견된 시안 근교는 화려한 역사를 뒤로 감추고 있는 소박한 시골 마을에 불과했다. 시안의 땅속에 진시황릉 병마용갱과 같은 대단한 유물이 있을 줄 아무도 상상 하지 못했던 것. 그렇지만 시안의 옛 지명인 \'장안\'을 이야기하다보면 그렇게 놀랄 일도 아니다. 지중해 연안까지 이어지던 7,000km의 여정인 실크로드의 출발지였던 곳이 바로 장안이었기 때문. 또 기원전 11세기부터 서기 10세기까지 약 13개의 왕조가 시안을 도읍으로 정하면서 진나라, 당나라 등이 가장 융성했을 당시에 수도 역할을 하기도 했다. 이런 역사를 살펴본다면 다양한 유물이 있는 것은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병마용은 흙으로 빚은 뒤 구운 병사와 말을 가리키는데, 그 정교함과 규모에 충격을 받지 않을 수 없다고 한다. 시안 시내에서 30km, 진시황릉에서 1.5㎞밖에 떨어 져 있지 않아 하루면 다녀올 수 있고 1호 갱에만 6,000여 개의 병마가 있다니 놀랍다. 관람을 할 때에는 실제 흙으로 빚은 군사들을 유심히 봐야 하며 같은 표정, 똑같은 복장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제 각각 다른 자세와 머리 모양, 표정을 하고 있는데 놀라게 된다고 한다. 4개의 갱 중 1호는 농부가 발견한 것이고 나머지 2개관은 발굴되었는데, 1호 갱에서 당시 우물을 팠던 지점을 볼 수 있다. 그 발견된 계기와 규모는 앞서 말했지만 진기하다. 우연히 농부에게 발견된 그 불사사의한 모습이란.. 사실 사진만 봐도 그 신비스러움이 느껴지는 듯 하다. 서안의 병마용. 꼭 가고 싶다.
-숙박과 교통-
시안은 특급호텔들도 많고 가격도 만만치 않으니 싼 곳을 위주로 숙박할 계획이다.
주취아오판디엔 - 3성급으로 100元~
창싱판디엔 - 작은 호텔이며 이곳도 100元~
시안 근교의 유적지인 화청지, 진시왕릉, 병마용갱을 가장 손쉽고 자유롭게 갈 수 있는 방법은 역 앞 터미널에서 20분마다 세 곳을 왕복하는 306번 시내버스를 타는 것이다. 50元 표를 끊으면 세 군데를 다 돌아볼 수 있는데, 하루 관광으로는 최고라 한다. 이 밖에 역 앞에서 지도를 사면 시내버스 노선이 자세하게 나와 있어서 시내 관광에 좋다고 한다.
-서안에서 인천-
불행히도 서안에서 인천으로 바로 올 수 있는 방법은 없다. 기차를 이용 베이징으로 가서 비행기를 타고 귀향해야 한다.
언제부터인가 중국은 우리에게 떨어질 수 없는 존재가 되어 있는 것 같다. 경제적인 교류는 물론이고, 문화적인 교류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누구나 중국을 알려고 하고 누구나 중국을 배우려고 한다. 그리고 그 관심만큼 중국을 왕래하는 사람들도 훨씬 늘어났다. 관광을 목적으로 어학연수를 목적으로 사업을 목적으로 다양한 이유를 가지고 사람들은 중국을 찾는다. 나도 곧 중국을 찾아가 볼 생각이다. 거창한 중국문명기행은 아니더라도 실크로드학문을 배운 이상 직접보지 않고는 못 견딜 만큼 호기심과 관심이 생겼다. 중국 첫 여행인 만큼 무리한 일정은 아닌지, 이동 불가능하게 짜 놓지는 않았는지 조금 걱정 되지만 여행 전에 반드시 모든 사항을 다시 체크해보고 갈 예정이다. 꼭 가고 싶었던 배낭여행을 이렇게 예상치 못한 기회로 실크로드문화에 대한 관심을 갖고 학습을 하고 갈 수 있어서 더욱 뜻 깊고 즐거운 여행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
1.우루무치*관광지: 紅山公園, 人民公園, 天地, 南山牧場, 신장웨이우얼자치구박물관紅山賓館 바로 맞은편에 칭산위안안에 있는 카페가 있는데 johns cafe라는 데가 있습니다. 중국이름이 화위엔중시시아오찬팅 인가로 기억되는데 이곳은 외국인배낭 여행자들이 많이 들리는 곳이니 이곳에서 여행정보를 수집 하시면 좋습니다.*숙박지: 여행자금이 넉넉하지 않으실테니 가격이 싼 호텔을 적어보겠습니다.城市大酒店(city hotel) 3성급으로 200원대부터 방이 있을겁니다.金園大酒店(gold garden hotel) 2성급으로 100원대부터 방이 있습니다.
2.투루판*관광지: 바자르, 투루판 박물관, 쑤궁타, 둥따스, 푸타오거우, 아스타나고분화옌샨, 가오창구청*숙박지: 투루판빈관(tulufan hotel) 3성급으로 건물이 모스크풍의 벽돌건물이라하여 멋있습니다. 300원대부터 방이 있을겁니다.쟈오퉁빈관(jiaotong hotel) 버스터미널 앞에 있으며 제일 싼 호텔입니다. 100원미만부터 있는걸로 기억합니다
3.둔황*관광지: 둔황시박물관, 둔황구청, 밍사산, 위에취안, 모가오굴*숙박지: 페이티엔빈관(feitian hotel) 이곳이 제일 싸다고 합니다. 200원대부터 방이 있답니다.둔황은 호텔들은 비교적 비싼축에 드는것 같네여. 다른곳도 많은데 둔황빈관, 둔황국제대주점, 쓰루빈관등이 있습니다.4.란저우*관광지: 바아타샨공원, 우취안샨공원, 간쑤성 박물관, 빙링스 석굴마즈루뉘우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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