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배출권

소개글

탄소배출권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탄소배출권의 정의

2. 교토의정서

3. 탄소배출권 거래 시스템 (Emission Trading System)

4. 국제배출권거래시장

5. 탄소배출권 매매의 메커니즘

6. 부산시의 대책

본문내용

시는 현재 유럽이 중심인 탄소배출권 거래시장이 선물거래 중심의 금융상품 형태로 운영되고 있고 자본시장법 규정에 따라 선물거래 독점권을 가진 한국거래소(KRX)가 부산에 있어 일단 유리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 KRX의 기존 파생상품 거래 시스템과 노하우를 활용하면 저비용 고효율 거래소 설립이 가능하다는 점, 현재 가동 중인 최첨단 거래시스템를 활용하면 1000억원 이상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점을 집중 부각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영활 시 경제산업실장은 “금명간 정부 녹색성장위원회를 방문, 탄소배출권거래소 설립 문제를 금융중심지 육성정책과 연계해줄 것을 건의하고 부산 유치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용역 추진 및 국회와 정부 접촉, 대시민 홍보활동 등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탄소배출권거래소는 지구 온난화 주범인 이산화탄소(CO2) 등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탄소배출권에 가격을 매겨 거래하는 시장이다.
지난 2005년 2월 발효된 교토의정서에 근거, 유럽연합(EU) 회원국과 일본 등 38개국은 2008∼2012년 온실가스 배출량을 지난 1990년 수준보다 평균 5% 줄여야 한다. 목표를 채우지 못하는 국가나 기업은 벌금 납부, 또는 거래소에서 탄소배출권을 사야 한다. 감축의무 대상국이 아니거나 배출량이 적은 개도국은 배출권을 팔 수도 있다. 현재 탄소 배출권은 국제시장에서 t당 15∼18달러 선에 거래되고 있고 시장규모는 200억달러를 훨씬 넘어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탄소배출권거래소 유치전에는 부산 외에 서울과 광주, 전남, 대구, 경북 등 자치단체들이 뛰어 들어 치열한 경합이 예상된다. 파이낸셜뉴스

키워드

탄소,   배출권,   emission,   배출권거래시장,   교토의정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