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 정신분열병 (Schizophrenia) 대상자 case

목차

Ⅰ. 서론

Ⅱ. 자료 및 방법
1. 입원기간
2. 병동
3. 대상
4. 연구방법

Ⅲ. 문헌고찰
1. 정의
2. 원인
3. 증상과 예후
4. 진단기준(DSM-IV)
5. 임상유형
6. 치료
7. 간호

Ⅳ. 간호과정
1. 간호사정
1) 자료 수집
2) 자료 분석
2. 간호진단, 간호목표, 간호계획, 간호수행, 평가

Ⅴ. 결론 및 제언

※ 참고 문헌

본문내용

못하고 계심.
약을 먹으니까 기억력이 없어지는 것 같다고 하시고 약에 대해 의심이 많으심
⑩ 신뢰성 : 어느 정도는 진실성 있어 보임. 전반적인 신뢰성은 확실히 모름.
(8) 정신사회적 사정
① 영적 철학적
교회를 다니셨으나 큰 믿음이 없으신 듯함. 이제는 다니기 싫다고 하심.
② 가족 및 중요한 타인과의 관계
어머니가 언니를 죽였다고 생각함.
연락을 하는 친구가 없으시고 자녀들 또한 연락을 안 하심.
남편 분만 가끔 면회 오심.
③ 스트레스원
생각한 것을 금방 잊어버리고, 아무것도 못하는 자신이 속상하다고 하심.
④ 대처자원 및 대처기술
적절한 대처자원과 기술이 없음.
⑤ 직업과 일
도자기공장에서 근무하고 미싱사로 근무하셨으나 둘 다 일찍 그만 두셨음.
이유는 확실히 말 안하심.
(9) 신체사정
① 활력소견
B.P : 120/80 , P : 84 , T : 36.2℃
② 체중 : 64kg
③ 수면 : 낮에 수면
④ 영양 : 빈혈이 있으시고 식사를 잘 안하심.
⑤ 배설 : 대변을 못 보신다고 하심.
(10) 임상적 검사결과
① 임상심리검사
② 검사실 검사 : 생화학검사, chest-PA 이상 없음.
검사명
검사치
정상치
단위
WBC
4.8
4.5~8.0
10^3/mm^3
RBC
4.42
5.40~4.20
10^6/mm^3
Hb
8.1
12.0~15.5
g/dL
Hct
28.1
31~46
%
platelet
386
150~450
10^3/mm^3
MCV
63
80~100
m^3
- 혈액학 검사
2) 자료분석
주관적 자료
객관적 자료
관련요인
문제
“약을 먹어서 머리가 나빠지는 거 같아.”
“약 안 먹으면 안될까? ”
“약을 왜 먹는거야? ”
환자분은 자신의 문제나 병 을 이해하지 못함.
약을 주면 잘 드시나 약에 대해 의심이 있으신듯함.
병식부족
지식부족
“나는 잘하는 것도 없고 아무 것도 못하니까 미치겠어.”
“생각한 걸 자꾸 잊어버린다니
까.. 머리가 멍청해서.. 그냥 죽는게 나을까?”
대화를 할 때 마다 잘하는 게 없어서 속상하다고 하 시면서 자꾸 자신을 비하 하심.
무가치
무능력
자아개념장애
2. 간호진단, 간호목표, 간호중재 및 평가(간호진단의 우선순위에 따라 서술)
#1. 병식과 약물에 관련된 지식부족
간호목표
단기목표 : 환자의 약물에 대한 의심과 약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횟수가 감소한다.
장기목표 : 환자가 약물에 대해 의심 없이 받아들이고, 자신의 병에 대해 이해한다.
간호계획
환자와 신뢰관계를 형성한다.
환자가 복용하는 약물에 대해 가능한 충분한 설명을 해준다.
환자가 자신의 병을 인식하도록 돕는다.
환자가 하는 활동에 같이 참여하여 지지한다.
간호수행
환자와 한 약속은 지키려고 노력했다.
환자가 하는 활동에 같이 참여하고 하루에 한번은 꼭 대화를 나누었다.
환자에게 설명이 가능한 부분까지 약물에 대해 말씀드렸다.
환자의 병에 대해 내가 설명할 수 있을 만큼 설명 드렸다.
평가
단기목표인 약물에 대해 말씀하시는 횟수가 줄어드셨으나 장기목표인 병식은 아직까진 부족해 보이신다. 시간이 더 지나면 나아질 것으로 사료된다.
#2. 자신의 무가치 및 무능력과 관련된 자아개념장애
간호목표
단기목표 : 환자가 자신에 대한 가치를 인식하게 된다.
장기목표 : 환자의 자존심이 강하게 되며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다.
간호계획
환자와 신뢰관계를 형성한다.
환자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나타낸다.
환자의 말에 경청하며 대상자와의 약속은 지킨다.
자기비하적 태도 벗어나도록 돕고 논쟁을 피하도록 한다.
환자가 좋아하는 활동을 알아보고 같이 한다.
간호수행
환자와의 약속은 지키려고 노력했다.
환자가 잘 행한 행동과 그밖에 장점들에 대해 칭찬해주었다.
환자가 하는 웰니스운동을 함께 참여하였다.
매일 실습에 나가면 환자가 좋아하는 주제에 대해 대화를 나누며, 자주 찾아가서 환자 에 대한 관심을 나타내 주었다.
환자가 자신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도록 지지하였다.
평가
대상자와 대화를 나눌 때마다 대상자의 가치에 대해 긍정적으로 지지하였지만 항상 그 때뿐 이시고 다시 대화를 나누면 도로 자기비하를 하셨다. 지속적으로 이야기해드리면 환자분도 자신에 대한 가치와 능력을 인식하게 되실 것이라 생각한다.
Ⅴ. 결론 및 제언
이번 내 case 대상자는 정신분열병을 앓고 계신 분이지만 환각이나 망상은 거의 없으시다.
하지만 너무 자신에 대해 낮게 평가하시고 자기 자신에 대한 자신감이 너무 없으신 분이라 대화를 하다보면 너무 안타까울 때가 많았다. 충분히 배우면 하실 수 있으실 텐데 스스로 너무 자신을 비하시키시는 것 같다.
그리고 대상자에게 자신의 그런 점을 고칠 대처자원과 대처기술이 없는 게 너무 안타깝다.
계속 자존감이 없으신 상태로 계시면 나중에 퇴원을 하시고 나서도 제대로 된 생활을 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대상자의 이런 스트레스원을 대처할 대처자원과 대처기술을 가지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지금 가장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한다.
또, 이분께서는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하시는 거 같은데 자신의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할 사람이 없다는 것도 문제인 것 같다. 대상자를 지켜봤을 때 가까이하는 동료가 없는 것 같고 거의 혼자 앉아서 계시고 웰니스운동을 할 때나 산책을 갈 때도 혼자 계실 때가 대부분이라 이 문제 또한 대상자의 치료를 위해서는 해결해야 할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한다.
이 환자분과 나름대로 많은 교감을 하고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곧 실습이 끝나가기 때문에 서운한 마음이 든다. 남은 몇일 동안 내 대상자분을 더 지지하고 더 많은 대화를 나눠드려야 할 거 같다.
이 분께는 더 많은 치료진의 관심과 실습을 나오는 실습학생의 지지와 격려가 필요하고, 주변 환자분과의 대인관계가 원만할 수 있도록 환자 스스로의 노력도 필요하며, 자신의 병에 대한 인식을 갖고 빨리 나아야 한다는 환자의 의지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 참고문헌
1. 이정숙 외 공저(2000), 정신건강간호학Ⅰ, 현문사, p.622~676
2. 유해영 외 공저(2003), 최신 임상간호메뉴얼, 현문사, p.2430~2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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