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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물고기도 크기가 다르지.
수산시장에 도착하자마자 아이들은 살아있는 가오리나 뱀장어, 낙지 등 신기한 생선이나 수산물을 주의깊게 직접 만져보고 그 느낌을 이야기하는 데 열중하였다. 또한 시장의 분주한 분위기, 일하는 모습 등을 살펴보고, 상인들의 옷차림과 그에 대한 이유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누느라 정신이 없었다.
<그림6 > 시장 아줌마에게 설명을 듣고 있는 아이들
(3) 견학 후 활동
① 견학후 회상해 보고 찰흙으로 구조화 하기
견학을 다녀온 날 오후 즐겁게 보냈던 수산시장에서의 시간을 회상하며 인상깊었던 것과 알아온 것, 재미있던일 등에 대해 서로 이야기나누고 시장에서 본 바다 생물들 중에서 기억에 남는 것을 찰흙으로 구조화했다.
교 사
아 동
- 우리 아침에 수산 시장에 가서 뭐했었 지?
- 어떤 것들에 대해 여쭈어 보았니?
- 어느 것이 더 많았니?
- 그리고 또 무엇에 대해 알아 봤었지?
- 궁금한 것들을 여쭈어 보고 시장에서 또 바다 생물을 보았지?
- 우리 가장 기억에 남는 바다생물을 찰흙을 가지고 만들어 보면 어떨까?
- 준호는 무엇을 만들고 싶니?
- 어떻게 오징어를 만들지?
- 자 그래. 우리 친구들이 잘 생각하고 있구나. 생각이 안 나는 친구는 어떻게 할 까?
- 그래 잘 생각이 안 나면 책 보기 영역에서 있는 책을 찾아보기로 하자.
- 시장 아주머니께 궁금한 것들을 여쭈어 보았어요.
- 오징어와 문어랑 다리가 어느 것이 더 많은지요.
- 오징어가 더 많았어요.
- 오징어는 다리가 10개이고, 문어는 8개였어요.
- 남자 게하고 여자 게에 대해서 알아 봤어요.
-그리고 물고기 속이 사람 속과 같은지 여쭈어 봤어요.
- 아줌마가 유아원 가서 해부해 보라고 했어요.
- 가오리요.
- 꽃게요
- 낙지가 물에서 살아 움직였어요.
- 전 오징어 만들고 싶어요.
- 여기다 다리를 붙여요.
- 책보기 영역에 가서 찾아봐요.
<그림 7 > 새로 추가
비고) 견학을 갔다와서 아이들은 더욱 사물을 진지하게 관찰하게 하게 되었고, 기록하고 잘 생각이 안나는 것을 찾아보는 습관을 갖게 해 준 듯 했다. 일일이 오징어 다리를 세어가면서 만드는 작업이 인상적이었다.
② 노랫말 바꿔부르기 : 작은 물고기
하루 동안 지낸 일들에 관한 평가 시간에 오후 내내 한 아동이 ‘작은 동물원’이라는 노래를 계속 훙얼거려 한번 불러보도록 하였다. 그러자 옆에 앉아 있던 다른 아동이 “선생님, 우리 동물말고 수산시장에서 본 생물들을 넣어 노래를 바꿔 불러봐요.”라고 제안하였다. 아이들은 시장에서 보았던 바다 생물들을 하나하나 떠올리며 각 생물의 특징을 살려 노랫말을 만들어 보았다. 그리고 나서 ’작은 동물원‘ 노래의 멜로디에 맞추어 함께 불러 보았다. 또한 노랫말에 맞는 손동작을 만들기도 하였다.
교 사
아 동
- 다 모였나요?
- 우리 준호가 미술책상에서 찰흙으로 오징어 만들면서 노래를 참 잘 부르던데 어디 한번 불러볼래?
- 아. ‘작은 동물원’노래를 좋아하는 구나.
- 그럼 시장에서 보았던 바다 생물을 넣어 불러 보자는 거니?
어떻게 바꾸어 부를까?
- 그러면 물고기는 어떤 소리를 낼까?
- 어떤 소리가 가장 적당할까?
- 오징어는?
- 그럴까?
- 다 모였어요.
- 삐약삐약 병아리.
음메음메 송아지 ...
- 네. 그런데 선생님 우리 동물말고 수산시장에서 본 생물들을 넣어 노래를 바꿔 불러봐요.
- 음. 병아리 대신에 물고기를 넣어요.
- 그리구, 오징어도 보았으니까 오징어도 넣어요. ...
- 뽀글뽀글
- 뻐금뻐금이요.
- 뽀글뽀글이요
- 다리가 많아요.
- 다리가 많은 오징어라고 해요.
<그림 8 > 개사한 ‘작은 물고기’
4) 물고기(꽁치- 전어) 몸 속 해부하기
먼저 꽁치를 잘 씻고 가위를 이용해 몸을 자르고 몸 속을 해부했는데 아가미, 심장, 장, 뼈 등을 볼 수 있었다. 아이들은 물고기의 몸 속에 이러한 기관들이 실제로 있다는 사실을 직접 관찰하자 몹시 신기해했다.
두번째 해부는 아이들이 직접 해 보았고 나머지 꽁치를 보관하는 방법을 생각하는 과정에서 빈 어항 속에 넣어서 물을 채워주면 다시 살아날 것이라는 의견이 나와 그렇게 해 보았는데 시간이 지나도 살아나지 않자 한 번 죽은 물고기는 물 속에 넣어줘도 살 수 없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꽁치의 내부기관을 관찰한 후 관찰한 것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활동을 하였는 데 직접 관찰한 후여서인지 아이들이 그림 그림에서 내부 기관의 위치나 종류 등이 비교적 정확하게 묘사되어 있음을 발견할 수 있었다.
다른 물고기의 내부기관도 종류와 위치가 같을 것인가 하는 궁금증이 생겨 전어의 몸 속을 관찰하는 활동을 통해 물고기(생선)는 비슷한 종류와 위치의 내부기관을 가졌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다.
<그림 9 > 꽁치의 몸 속은 어떻게 생겼을까요?
<그림 10 > 전어의 몸 속을 직접 해부해 보았어요.
(1) 신체표현 : 물고기의 내부기관
물고기의 몸속을 해부하고 나서 아이들과 함께 내부 기관의 부위별로 음악에 맞추어 신체 표현해 보았는데, 입장위심장알 등의 생김새와 역할, 기능을 다시 한번 정리하고 이야기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그림 11 > 물고기의 몸 속에 있는 ‘장’을 표현하는 모습
5) 게 관찰하기
수산시장에 가서 아이들이 알게 된 사실 중의 하나가 여자게와 남자게의 모양이 서로 다르다는 것이었다. 교사는 아이들과 관심있어 했던 게의 배모양, 색깔, 무늬, 등껍질, 알등에 대해 좀 더 이야기를 나누고 자신이 관찰한 것을 그림으로 그려보도록 하였다. 그리고 나서 관찰 결과를 한 아동이 글로 정리하기로 하였다.
교 사
아 동
- 이건 뭐지?
- 게 껍질이 딱딱하구나.
- 등은 무슨 색이니?
- 게 속이 어떻게 생겼는지 배를 뜯어 해부 해보자.
- 무슨 색이니?
- 다리는 몇 개니?
- 게 속을 한 번 만져보렴.
- 이건 뭘까?
- 이렇게 게를 관찰했는 데 느낌이 어떠니?
- 집게 다리좀 봐.
- 다리가 크다.
- 날카로운 게 남자게야.
- 선생님 여자게는 배가 넓은 거지요?
- 동그란게 눈인가봐요.
- 게 등이 너무 딱딱해요.
- 짙은 초록색이요.
- 망치로 쳐보고 싶어.
- 망치로 쳐보고 싶어.
- 그럼
수산시장에 도착하자마자 아이들은 살아있는 가오리나 뱀장어, 낙지 등 신기한 생선이나 수산물을 주의깊게 직접 만져보고 그 느낌을 이야기하는 데 열중하였다. 또한 시장의 분주한 분위기, 일하는 모습 등을 살펴보고, 상인들의 옷차림과 그에 대한 이유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누느라 정신이 없었다.
<그림6 > 시장 아줌마에게 설명을 듣고 있는 아이들
(3) 견학 후 활동
① 견학후 회상해 보고 찰흙으로 구조화 하기
견학을 다녀온 날 오후 즐겁게 보냈던 수산시장에서의 시간을 회상하며 인상깊었던 것과 알아온 것, 재미있던일 등에 대해 서로 이야기나누고 시장에서 본 바다 생물들 중에서 기억에 남는 것을 찰흙으로 구조화했다.
교 사
아 동
- 우리 아침에 수산 시장에 가서 뭐했었 지?
- 어떤 것들에 대해 여쭈어 보았니?
- 어느 것이 더 많았니?
- 그리고 또 무엇에 대해 알아 봤었지?
- 궁금한 것들을 여쭈어 보고 시장에서 또 바다 생물을 보았지?
- 우리 가장 기억에 남는 바다생물을 찰흙을 가지고 만들어 보면 어떨까?
- 준호는 무엇을 만들고 싶니?
- 어떻게 오징어를 만들지?
- 자 그래. 우리 친구들이 잘 생각하고 있구나. 생각이 안 나는 친구는 어떻게 할 까?
- 그래 잘 생각이 안 나면 책 보기 영역에서 있는 책을 찾아보기로 하자.
- 시장 아주머니께 궁금한 것들을 여쭈어 보았어요.
- 오징어와 문어랑 다리가 어느 것이 더 많은지요.
- 오징어가 더 많았어요.
- 오징어는 다리가 10개이고, 문어는 8개였어요.
- 남자 게하고 여자 게에 대해서 알아 봤어요.
-그리고 물고기 속이 사람 속과 같은지 여쭈어 봤어요.
- 아줌마가 유아원 가서 해부해 보라고 했어요.
- 가오리요.
- 꽃게요
- 낙지가 물에서 살아 움직였어요.
- 전 오징어 만들고 싶어요.
- 여기다 다리를 붙여요.
- 책보기 영역에 가서 찾아봐요.
<그림 7 > 새로 추가
비고) 견학을 갔다와서 아이들은 더욱 사물을 진지하게 관찰하게 하게 되었고, 기록하고 잘 생각이 안나는 것을 찾아보는 습관을 갖게 해 준 듯 했다. 일일이 오징어 다리를 세어가면서 만드는 작업이 인상적이었다.
② 노랫말 바꿔부르기 : 작은 물고기
하루 동안 지낸 일들에 관한 평가 시간에 오후 내내 한 아동이 ‘작은 동물원’이라는 노래를 계속 훙얼거려 한번 불러보도록 하였다. 그러자 옆에 앉아 있던 다른 아동이 “선생님, 우리 동물말고 수산시장에서 본 생물들을 넣어 노래를 바꿔 불러봐요.”라고 제안하였다. 아이들은 시장에서 보았던 바다 생물들을 하나하나 떠올리며 각 생물의 특징을 살려 노랫말을 만들어 보았다. 그리고 나서 ’작은 동물원‘ 노래의 멜로디에 맞추어 함께 불러 보았다. 또한 노랫말에 맞는 손동작을 만들기도 하였다.
교 사
아 동
- 다 모였나요?
- 우리 준호가 미술책상에서 찰흙으로 오징어 만들면서 노래를 참 잘 부르던데 어디 한번 불러볼래?
- 아. ‘작은 동물원’노래를 좋아하는 구나.
- 그럼 시장에서 보았던 바다 생물을 넣어 불러 보자는 거니?
어떻게 바꾸어 부를까?
- 그러면 물고기는 어떤 소리를 낼까?
- 어떤 소리가 가장 적당할까?
- 오징어는?
- 그럴까?
- 다 모였어요.
- 삐약삐약 병아리.
음메음메 송아지 ...
- 네. 그런데 선생님 우리 동물말고 수산시장에서 본 생물들을 넣어 노래를 바꿔 불러봐요.
- 음. 병아리 대신에 물고기를 넣어요.
- 그리구, 오징어도 보았으니까 오징어도 넣어요. ...
- 뽀글뽀글
- 뻐금뻐금이요.
- 뽀글뽀글이요
- 다리가 많아요.
- 다리가 많은 오징어라고 해요.
<그림 8 > 개사한 ‘작은 물고기’
4) 물고기(꽁치- 전어) 몸 속 해부하기
먼저 꽁치를 잘 씻고 가위를 이용해 몸을 자르고 몸 속을 해부했는데 아가미, 심장, 장, 뼈 등을 볼 수 있었다. 아이들은 물고기의 몸 속에 이러한 기관들이 실제로 있다는 사실을 직접 관찰하자 몹시 신기해했다.
두번째 해부는 아이들이 직접 해 보았고 나머지 꽁치를 보관하는 방법을 생각하는 과정에서 빈 어항 속에 넣어서 물을 채워주면 다시 살아날 것이라는 의견이 나와 그렇게 해 보았는데 시간이 지나도 살아나지 않자 한 번 죽은 물고기는 물 속에 넣어줘도 살 수 없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꽁치의 내부기관을 관찰한 후 관찰한 것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활동을 하였는 데 직접 관찰한 후여서인지 아이들이 그림 그림에서 내부 기관의 위치나 종류 등이 비교적 정확하게 묘사되어 있음을 발견할 수 있었다.
다른 물고기의 내부기관도 종류와 위치가 같을 것인가 하는 궁금증이 생겨 전어의 몸 속을 관찰하는 활동을 통해 물고기(생선)는 비슷한 종류와 위치의 내부기관을 가졌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다.
<그림 9 > 꽁치의 몸 속은 어떻게 생겼을까요?
<그림 10 > 전어의 몸 속을 직접 해부해 보았어요.
(1) 신체표현 : 물고기의 내부기관
물고기의 몸속을 해부하고 나서 아이들과 함께 내부 기관의 부위별로 음악에 맞추어 신체 표현해 보았는데, 입장위심장알 등의 생김새와 역할, 기능을 다시 한번 정리하고 이야기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그림 11 > 물고기의 몸 속에 있는 ‘장’을 표현하는 모습
5) 게 관찰하기
수산시장에 가서 아이들이 알게 된 사실 중의 하나가 여자게와 남자게의 모양이 서로 다르다는 것이었다. 교사는 아이들과 관심있어 했던 게의 배모양, 색깔, 무늬, 등껍질, 알등에 대해 좀 더 이야기를 나누고 자신이 관찰한 것을 그림으로 그려보도록 하였다. 그리고 나서 관찰 결과를 한 아동이 글로 정리하기로 하였다.
교 사
아 동
- 이건 뭐지?
- 게 껍질이 딱딱하구나.
- 등은 무슨 색이니?
- 게 속이 어떻게 생겼는지 배를 뜯어 해부 해보자.
- 무슨 색이니?
- 다리는 몇 개니?
- 게 속을 한 번 만져보렴.
- 이건 뭘까?
- 이렇게 게를 관찰했는 데 느낌이 어떠니?
- 집게 다리좀 봐.
- 다리가 크다.
- 날카로운 게 남자게야.
- 선생님 여자게는 배가 넓은 거지요?
- 동그란게 눈인가봐요.
- 게 등이 너무 딱딱해요.
- 짙은 초록색이요.
- 망치로 쳐보고 싶어.
- 망치로 쳐보고 싶어.
-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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