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I. 서론
본론
Ⅱ. 팝아트의 발생 배경
Ⅲ. 팝아트의 개념과 표현 세계
1. 팝아트의 개념
2. 팝아트의 표현 세계
3. 팝아트에 나타난 색채의 특성
4. 팝아트 작가들의 색채 표현과 분석
① 앤디 워홀 (Andy Warhol)
② 클래스 올덴버그 (Claes Oldenburg)
③ 로히 리히텐슈타인 (Roy Lichtenstein)
④ 제임스 로젠퀴스트 (James Rosenquist)
⑤ 톰 웨셀만 (Tom Wesselman)
Ⅳ. 현대생활에 적용된 팝아트
Ⅴ. 결론
Ⅵ. 느낀 점
본론
Ⅱ. 팝아트의 발생 배경
Ⅲ. 팝아트의 개념과 표현 세계
1. 팝아트의 개념
2. 팝아트의 표현 세계
3. 팝아트에 나타난 색채의 특성
4. 팝아트 작가들의 색채 표현과 분석
① 앤디 워홀 (Andy Warhol)
② 클래스 올덴버그 (Claes Oldenburg)
③ 로히 리히텐슈타인 (Roy Lichtenstein)
④ 제임스 로젠퀴스트 (James Rosenquist)
⑤ 톰 웨셀만 (Tom Wesselman)
Ⅳ. 현대생활에 적용된 팝아트
Ⅴ. 결론
Ⅵ. 느낀 점
본문내용
며, 미국만큼 완성한 작품 활동을 갖지도 못했다. 따라서 영국의 팝아트에 대한 인식은 그리 공감대를 형성하지 못하였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미국의 팝아트 작가만을 기억하고 있고, 그들의 작품들이 더 많이 알려져 있기 때문에 미국에서만 팝아트가 일어난 것으로 알고 있는 경우도 있다.
양식적인 측면에 있어서도, 영국의 팝아트는 매우 허점이 많이 노출되고 있으나 미국의 경우는 대단히 세련된 상황까지 끌어올려진다는 점에서 이러한 논의가 설득력이 있다. 예를 들면, 미국의 팝아트에서 이룩하고 있는 화화의 일면에는 라우셴버그 풍의 회화와 같은 색채와 콜라주 등을 혼합적으로 사용하는 방식이 성립되어 양식적으로 탁월성을 지니기 때문이라 할 수 있다.
이렇게 긍정적인 일면도 있으나 전반적으로 팝아트는 상업적인 포스터나 일러스트를 차용한 느낌과 마네킹 로버트적 인간과 같은 얕은 분위기를 연출하기 때문에, 미적인 부분에 있어서 이전보다 함령미달일 뿐만 아니라 진지함을 추구하는 예술적인 흐름을 혼탁하게 만들었다는 지적도 있었다. 예를 들면 톰 웨셀만의 오려내기 형식의 회화와 감상적인 모조품과도 같은 올덴버그와 같은 오브제 작춤들은 낙관주의적 분위기를 그대로 드러내는 대 충분한 기여를 하고 있지만 이러한 평가를 받기에 충분한 가벼운 일면이 있다.
현대 미술의 흐름 가운데 지배적인 목표의 하나는 의미나 정서를 표현하는 직접적이고 독립된 언어로서의 색채를 구사하려는 것으로 색채 자체에 직접성의 추구 등을 통해 색채의 자율성을 회복, 색채의 물질성을 강조하는 것이다.
특히 현대 소비 사회를 대변해 주는 팝아트는 작품에서 보여지는 색채의 의미가 형태와 함께 표현의 중요한 수단이 되며 대상을 재현하고 사물을 구별하는 역할뿐만 아니라 작품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본질적인 요인이며, 조형 요소 중에 가장 감각적인 것으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팝아트는 철저하게 대중소비 문화를 구성하는 대중 이미지를 주요 분석의 대상으로 삼았다. 당연히 대중 인기 가수나 영화배우의 얼굴, 가장 잘 팔리는 상품의 이미지와 상표 그리고 대중문화로 이미 자리하게 하는 ‘상품과 자본’에 대한 대중들의 문화 인식이 그림의 중요 모티브가 되고 주제가 되었다. 당연히 작가들이 선호했던 표현기법은 전통적인 회화술이 아니라 대중 기호에 부합하는 실크스크린 또는 만화나 포스터 기법 같은 상업 미술의 사용 재료와 그 형식들이었다. 특히, 팝 아트에서 보여진 강조된 색채는 그 자체만으로도 팝아트를 대변해 준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또한, 시각적인 커뮤니케이션으로 향하는 방향 전환도 다양성을 가져다주었다.
팝아트 작품들은 놀랍도록 윤곽선이 명확하고, 간결하고 깔끔하다. 잘 닦이고 예쁘게 포장된 선물 꾸러미를 보는 산뜻함이다. 이런 지나치게 매끈함은 인간적이 흔적을 없애고 대중 문화, 대량 생산의 산업 사회를 단편적으로 떠내는 팝아트의 전형적 특색과 일맥상통한다. 또한 하나같이 평면의 디자인에 충실한테, 잘 닦아 놓은 컴퓨터 스크린을 보듯, 거칠거나 미완성의 모습을 모두 거두고 고도로 세련된 색채감으로 보는 이로 하여금 갖고 싶은 충동을 일으킨다.
평범한 일상의 소재들이 주는 밝고 명락하고 산뜻한 색채와 단순한 윤곽은 감정을 배제하는 팝아트의 전형적 특성을 갖는다.
또한 대중적인 색채는 고급미술의 과시가 아닌 작품 그 자체가 편하게 인식되는 하나의 대중 속 매체로서 바라보게 하는 일종의 시각적 순환을 가져다준다. 즉, 팝아트 작품에서의 색채는 공공장소에서나 TV, 영화, 만화, 잡지 같은 대중 매체처럼 때와 장소의 구별 없이 보는 이의 의지와는 무관한 주변의 작품 속의 색채로 보여지는 순환인 것이다.
오늘날 대중 매체의 영향을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라도 받지 않은 현대 예술이란 찾아보기 힘들다. 더욱이 날이 갈수록 그 위력을 더해가고 있는 대중 매체의 기술적 발전과 심화되는 소비주의의 환경 안에서 그것을 이루고 있는 구조 자체를 작품화하고 예술과 사회의 관계에 대한 탐구를 주력하는 팝아트 이후의 세대들에게 하나의 방법론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팝아트에 나타난 색채의 진정한 미술사적 의의를 찾아 볼 수 있다고 하겠다. 현 시대에서도 대중적이면서 최신 유행에 민감한 포스터, 북 커버, 빌보드, 티셔츠, 쇼핑백 등 하려하고 현란한 네온사인, 최근엔 전통과 품위를 중시하는 명품 가방이나 구두에서도 팝아트적 색채가 가미되어 갤러리에서나 볼 수 있는 작품이 아닌 언제나 들고 다닐 수 있고 만질 수도 있는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나타나고 있다.
즉, 현 시대야말로 거대한 팝아트의 전시공간이라 볼 수 있기에 팝아트의 색채는 상업적인 이미지를 예술의 영역에 끌어들임으로써 예술적 표현의 자유를 무한정 확대시킨 점을 주목해야 한다. 결과적으로 팝아트 작품은 자본주의 산업 사회화 소비 사회에 대한 긍정적, 부정적 태도를 둘 다 반영했다고 할 수 있다.
Ⅵ. 느낀 점
일단, 이번 발표를 준비하면서 팝아트에 비친 현대사회의 특징, 현대사회를 반영하고 있는 팝아트의 특징은 어떠한 것인가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개별적인 인간은 점점 더 사회와 소통되려 하고 넓은 우주와 연속되려한다는 점도 알 수 있었다. 팝아트에 대한 긍정적 시선과 부정적 시선이 공존하고 있다. 비록 팝아트가 후에 지나친 상업주의 미술로 기울기는 하였으나, 현실과 예술을 다루는 새로운 방식의 제시였다는 점에서 그 의의를 부가하여야 한다는 게 내 생각이다.
참고문헌
김춘일, <팝아트와 현대인> 열화당. 1979
박은주, <색채 조형의 기초>미진사. 2001
김춘일, <팝아트와 현대인> 열화당. 1979
재니스 헨드 릭슨, <로히 리히텐슈타인> 권근영번역,마로니에북스.2005
로버트 휴즈, <새로움의 충격> 최기득번역, 미진사. 1995
로버트린튼, <20세기의 미술> 윤난지번역, 예경. 2003
루시 R.라파드, <팝아트> 전경희번역, 미진신서. 1985
강홍구, <앤디 워홀> 재원,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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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적인 측면에 있어서도, 영국의 팝아트는 매우 허점이 많이 노출되고 있으나 미국의 경우는 대단히 세련된 상황까지 끌어올려진다는 점에서 이러한 논의가 설득력이 있다. 예를 들면, 미국의 팝아트에서 이룩하고 있는 화화의 일면에는 라우셴버그 풍의 회화와 같은 색채와 콜라주 등을 혼합적으로 사용하는 방식이 성립되어 양식적으로 탁월성을 지니기 때문이라 할 수 있다.
이렇게 긍정적인 일면도 있으나 전반적으로 팝아트는 상업적인 포스터나 일러스트를 차용한 느낌과 마네킹 로버트적 인간과 같은 얕은 분위기를 연출하기 때문에, 미적인 부분에 있어서 이전보다 함령미달일 뿐만 아니라 진지함을 추구하는 예술적인 흐름을 혼탁하게 만들었다는 지적도 있었다. 예를 들면 톰 웨셀만의 오려내기 형식의 회화와 감상적인 모조품과도 같은 올덴버그와 같은 오브제 작춤들은 낙관주의적 분위기를 그대로 드러내는 대 충분한 기여를 하고 있지만 이러한 평가를 받기에 충분한 가벼운 일면이 있다.
현대 미술의 흐름 가운데 지배적인 목표의 하나는 의미나 정서를 표현하는 직접적이고 독립된 언어로서의 색채를 구사하려는 것으로 색채 자체에 직접성의 추구 등을 통해 색채의 자율성을 회복, 색채의 물질성을 강조하는 것이다.
특히 현대 소비 사회를 대변해 주는 팝아트는 작품에서 보여지는 색채의 의미가 형태와 함께 표현의 중요한 수단이 되며 대상을 재현하고 사물을 구별하는 역할뿐만 아니라 작품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본질적인 요인이며, 조형 요소 중에 가장 감각적인 것으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팝아트는 철저하게 대중소비 문화를 구성하는 대중 이미지를 주요 분석의 대상으로 삼았다. 당연히 대중 인기 가수나 영화배우의 얼굴, 가장 잘 팔리는 상품의 이미지와 상표 그리고 대중문화로 이미 자리하게 하는 ‘상품과 자본’에 대한 대중들의 문화 인식이 그림의 중요 모티브가 되고 주제가 되었다. 당연히 작가들이 선호했던 표현기법은 전통적인 회화술이 아니라 대중 기호에 부합하는 실크스크린 또는 만화나 포스터 기법 같은 상업 미술의 사용 재료와 그 형식들이었다. 특히, 팝 아트에서 보여진 강조된 색채는 그 자체만으로도 팝아트를 대변해 준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또한, 시각적인 커뮤니케이션으로 향하는 방향 전환도 다양성을 가져다주었다.
팝아트 작품들은 놀랍도록 윤곽선이 명확하고, 간결하고 깔끔하다. 잘 닦이고 예쁘게 포장된 선물 꾸러미를 보는 산뜻함이다. 이런 지나치게 매끈함은 인간적이 흔적을 없애고 대중 문화, 대량 생산의 산업 사회를 단편적으로 떠내는 팝아트의 전형적 특색과 일맥상통한다. 또한 하나같이 평면의 디자인에 충실한테, 잘 닦아 놓은 컴퓨터 스크린을 보듯, 거칠거나 미완성의 모습을 모두 거두고 고도로 세련된 색채감으로 보는 이로 하여금 갖고 싶은 충동을 일으킨다.
평범한 일상의 소재들이 주는 밝고 명락하고 산뜻한 색채와 단순한 윤곽은 감정을 배제하는 팝아트의 전형적 특성을 갖는다.
또한 대중적인 색채는 고급미술의 과시가 아닌 작품 그 자체가 편하게 인식되는 하나의 대중 속 매체로서 바라보게 하는 일종의 시각적 순환을 가져다준다. 즉, 팝아트 작품에서의 색채는 공공장소에서나 TV, 영화, 만화, 잡지 같은 대중 매체처럼 때와 장소의 구별 없이 보는 이의 의지와는 무관한 주변의 작품 속의 색채로 보여지는 순환인 것이다.
오늘날 대중 매체의 영향을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라도 받지 않은 현대 예술이란 찾아보기 힘들다. 더욱이 날이 갈수록 그 위력을 더해가고 있는 대중 매체의 기술적 발전과 심화되는 소비주의의 환경 안에서 그것을 이루고 있는 구조 자체를 작품화하고 예술과 사회의 관계에 대한 탐구를 주력하는 팝아트 이후의 세대들에게 하나의 방법론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팝아트에 나타난 색채의 진정한 미술사적 의의를 찾아 볼 수 있다고 하겠다. 현 시대에서도 대중적이면서 최신 유행에 민감한 포스터, 북 커버, 빌보드, 티셔츠, 쇼핑백 등 하려하고 현란한 네온사인, 최근엔 전통과 품위를 중시하는 명품 가방이나 구두에서도 팝아트적 색채가 가미되어 갤러리에서나 볼 수 있는 작품이 아닌 언제나 들고 다닐 수 있고 만질 수도 있는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나타나고 있다.
즉, 현 시대야말로 거대한 팝아트의 전시공간이라 볼 수 있기에 팝아트의 색채는 상업적인 이미지를 예술의 영역에 끌어들임으로써 예술적 표현의 자유를 무한정 확대시킨 점을 주목해야 한다. 결과적으로 팝아트 작품은 자본주의 산업 사회화 소비 사회에 대한 긍정적, 부정적 태도를 둘 다 반영했다고 할 수 있다.
Ⅵ. 느낀 점
일단, 이번 발표를 준비하면서 팝아트에 비친 현대사회의 특징, 현대사회를 반영하고 있는 팝아트의 특징은 어떠한 것인가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개별적인 인간은 점점 더 사회와 소통되려 하고 넓은 우주와 연속되려한다는 점도 알 수 있었다. 팝아트에 대한 긍정적 시선과 부정적 시선이 공존하고 있다. 비록 팝아트가 후에 지나친 상업주의 미술로 기울기는 하였으나, 현실과 예술을 다루는 새로운 방식의 제시였다는 점에서 그 의의를 부가하여야 한다는 게 내 생각이다.
참고문헌
김춘일, <팝아트와 현대인> 열화당. 1979
박은주, <색채 조형의 기초>미진사. 2001
김춘일, <팝아트와 현대인> 열화당. 1979
재니스 헨드 릭슨, <로히 리히텐슈타인> 권근영번역,마로니에북스.2005
로버트 휴즈, <새로움의 충격> 최기득번역, 미진사. 1995
로버트린튼, <20세기의 미술> 윤난지번역, 예경. 2003
루시 R.라파드, <팝아트> 전경희번역, 미진신서. 1985
강홍구, <앤디 워홀> 재원,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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