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음주문화에 대하여

목차

■ 술의 기원

■ 음주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 한국인의 음주현황

■ 맺음말

■ 알코올 중독증 검사

참고자료

본문내용

잠시 잊게 한다. 그러나 장기간의 과음이나 폭음을 하면 알코올 그 자체가 스트레스 반응에 관여하는 조직들(시상하부-뇌하수체-부신)에 직접 작용해 호르몬 분비를 증가시켜 스트레스를 더 심하게 한다. 게다가 스트레스를 음주로 해소하는 습관을 들이게 되면 일상생활시 조그만 스트레스에도 알코올을 찾게 되어 알코올 의존증에 빠질 위험이 높다. 알코올 의존증은 재발의 위험이 높아 더욱 위험하다고 한다. 따라서 개인적 차원에서 술을 적당히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첫째 길러야 하며 부득이 술을 해야 할 경우가 생겼다면 다음날 과음으로 인해 스트레스가 생기지 않도록 기분좋을만큼의 맥주 1∼2잔이나, 생맥주 500cc 1잔 정도가 적당하다. 그리고 순한 술로 시작을 한 뒤 도수를 천천히 높이는 것이 좋다. 독한 술을 먼저 마시면 위 점막이 알코올을 제대로 흡수를 못해 그 뒤에 마시는 술은 그대로 간에 흘러가기 때문에 간의 부담이 커진다고 한다. 또한 술은 적당히 마시고 노래방을 간다던가, 술외의 여러 가지 취미나 놀이문화로 대체하는 것이 좋겠다. 만약 과음을 했다면 최소 3일간은 술을 마시는 것을 삼가야 한다. 한번 알코올에 젖은 간은 최소한 48시간을 쉬어야 원상태로 회복되며 쉬지 않고 연이어 술을 마시면 간이 지쳐 피로가 누적된다. 심장에 좋다는 이유로 매일 매일 적은 양을 마시는, 흔히 말하는 약술도 좋지 않다. 술은 최대한 가까이 두지 않는 것이 좋다. 그리고 적당히 조절하여 마실 줄 알아야 하며, 상대방에게도 권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특히 많이 취한 사람에게는 오히려 적당히 마실 수 있도록 유도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어야 한다. 절주하는 것이 최선의 방책일수는 있으나, 술을 조절하여 건주를 마시는 지혜 또한 필요하다.
■ 알코올 중독증 검사
본 검사를 통하여 자신의 알코올 중독에 대한 정도를 스스로 체크해 보십시오. 검사 결과를 참조하시면 알코올중독으로 인한 갖가지 병(불안, 우울, 피곤증, 불면증 등)에 걸리지 않고, 건강한 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아래의 질문을 읽어보시고, '예 '아니오' 중 해당되는 것에 체크하여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본 검사는 모두 20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술 때문에 업무가 태만해진다.
예 아니오
2. 술 때문에 가정 불화가 잦다.
예 아니오
3. 술 때문에 다른 사람들로부터 불평을 받는다.
예 아니오
4. 술 마시고 난 뒤 몹시 후회한다.
예 아니오
5. 매일 같은 시간에 술을 마신다.
예 아니오
6. 술을 마시지 않고는 잠을 이룰 수 없다.
예 아니오
7. 아침부터 술 생각이 난다.
예 아니오
8. 밖에서 혼자 술을 마신다.
예 아니오
9. 술 때문에 가정 생활에 무관심해진다.
예 아니오
10. 술 때문에 경제적 곤란을 겪는다.
예 아니오
11. 공포심을 덜기 위해 술을 마신다.
예 아니오
12. 자신감을 갖기 위해 술을 마신다.
예 아니오
13. 불안감을 덜기 위해 술을 마신다.
예 아니오
14. 술 자리에서 동료들을 깔보게 된다.
예 아니오
15. 술 때문에 업무의 능률이 크게 떨어진다.
예 아니오
16. 술 때문에 창의성이 떨어진다.
예 아니오
17. 술 마시고 완전히 기억을 잊은 적이 있다.
예 아니오
18. 술때문에 일을 그르친 적이 있다.
예 아니오
19. 술때문에 의사의 진찰을 받은 적이 있다.
예 아니오
20. 술때문에 병원에 입원한 적이 있다.
예 아니오
예가 5문항이상일때
알코올 중독증을 의심할 수있습니다.
예가 4문항이하일때
알코올 중독증의 위험이 높습니다.
참고자료
건강샘
건강길라잡이
음주문화시민연대
한빛 뉴스

키워드

음주문화,   사회복지,   한국인의 음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