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Introduction
2. EPL과 유럽리그
3. SWOT 분석
4. 성공요인 분석
5. 결론 및 시사점
2. EPL과 유럽리그
3. SWOT 분석
4. 성공요인 분석
5. 결론 및 시사점
본문내용
하고 이를 Power Brand로 만들기 위해 장기적인 노력을 하였다. 그로인해, Manchester United Brand는 서포터들을 끄는 궁극적인 역할을 하였으며, 서포터들의 증가와 이들의 구매력으로 구단의 수입은 증가 했고, 그 수입으로 인해 다시 좋은 선수를 영입하는 데에는 물론이고 구단의 경영과 재투자가 가능했다. 구단은 또한 서포터들과 항상 가까이 지내 그들의 요구를 계속적으로 충족시켰다.
(4) 강력한 리더십
선수만 있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다. 이 선수들을 적재적소에, 그리고 적시에 활용해 승리를 일궈내는 것은 감독의 몫이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지난 1986년 취임한 이래 무려 21년째 팀을 이끌고 있는, 맨유의 산 증인이다. 프리미어리그는 물론 전 세계 축구지도자 가운데 최장수 감독의 한 사람으로, 강력한 카리스마를 지니고 있다. 퍼거슨이 부임할 당시 맨유는 2부 리그 강등위기를 맞고 있었다. 이런 팀을 맡으면서 그는 우승을 약속했고, 7년 만인 1993년 그 약속을 실천했다. 특히 1998∼1999년 시즌에는 영국 클럽으로서는 사상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유럽챔피언스리그, FA컵에서 모두 우승하는 이른바 ‘트레블’을 달성했다. 또 1999∼2000년 시즌과 2002∼2003년 시즌에도 리그 우승을 거머쥐었고, 2003∼2004 시즌에는 FA컵 우승을 차지했다.
퍼거슨 리더십의 핵심은 선수들에게 초특급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는 것이다. 맨유 선수들은 어떤 상황에서도 결코 포기하는 법이 없다. 2∼3점 차로 뒤지고 있어도, 언제든 뒤집을 수 있다는 믿음이 있다. 퍼거슨은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 오직 팀을 통해서만 선수는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으며, 팀 정신을 해치는 모든 것들은 적이다’는 생각으로 똘똘 뭉쳐 있다. ‘더 타임스’는 “고함지르기나 호통 치기는 선수들이 감독을 존경할 때에만 효과가 있다. 퍼거슨 경은 항상 그렇게 해왔다”고 보도했다.
5. 결론 및 시사점
맨유의 성공은 ‘훌륭한 선수→대중의 인기→각종 수입 증가→훌륭한 선수 선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로 설명된다. 우리는 이 순환 구조의 출발점이 제조물이 아닌 점에 주목 해 보았다. 맨유는 자산 가치 1조 8000억 원에 이르는 거대한 기업으로서 우리나라 재계 22위권의 회사와 비슷한 규모를 자랑 하고 있다. 어떠한 생산 공정이 전혀 이루어 지지 않는 기업이 어떻게 그렇게 큰 규모의 기업이 될 수 있는지는 놀라울 따름이었다. 그 구조의 출발점이 훌륭한 선수, 즉 인재였다. 지금까지의 자료를 종합해 본 결과 맨유는 인재를 통하여 기업의 수익창출을 달성하며, 그 수익을 다시 인재에 투자 한다. 이러한 인간 중심의 반복적 경영 전략은 지금까지의 많은 기업과는 다른 새로운 양상을 전개 해 낸 것이다. 그 전개의 방향은 긍정적이었으며 그 가능성은 무궁 무진 하였다.
기업경영 요소에는 물적, 기술, 금융자원 그리고 인적자원이 있다. 지금까지의 기업 경영 구조는 물적, 기술적, 금융적 자원에 대한 투자가 이루어 졌을 뿐 인적 자원의 중요성은 등한시 되어 온 것이 사실이다. 10만 명 20만 명의 농민이 만들어낸 쌀이 중요하였을 뿐 그 한사람의 값어치는 중요치 않았던 것이다. 그러나 현재의 환경상에서 인적 자원의 중요성은 그 의미가 무엇 보다 커졌다.
농사를 짓는 마을이 있다고 가정해 보자. 그 마을에 있는 똑똑한 아이에게 공부를 가르쳤다. 그 아이는 성공하여 유명한 변호사가 되었다. 그 아이 한명이 생산해 내는 부가가치는 그 아이의 마을이 생산하는 총 부가가치 보다 크다. 이렇듯 한 사람이 생산해 낼 수 있는 부가가치가 점차 커짐에 따라 각 기업의 그 흐름을 이해하고, 인재경영을 보다 깊이 있게 다루어야 할 것이다. 부족한 자료로 인하여 맨유의 심도 있는 인재경영 시스템을 이해 할 수는 없었지만, 인재 경영의 그 커다란 가능성과 효능을 살펴 볼 수 있었다.
<참고자료>
www.manutd.kr
www.redsmanutd.com
www.inside-united.com
www.soccerline.co.kr
www.sportsseoul.com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앤디 미튼, 유지훈 역, 보누스, 2009
프리미어리그와 사랑에 빠지다 - 최보윤, 소담, 2008
맨유에게 배워라 - 이정선, 노현식, 중앙북스, 2007
알렉스 퍼거슨, 열정의 화신 - 데이비드 미크, 톰 티렐, 최보윤 역, 미래를 소유한 사람들, 2007
퍼거슨 리더십 - 심재희, 한화철, 메가트렌드, 2007
(4) 강력한 리더십
선수만 있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다. 이 선수들을 적재적소에, 그리고 적시에 활용해 승리를 일궈내는 것은 감독의 몫이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지난 1986년 취임한 이래 무려 21년째 팀을 이끌고 있는, 맨유의 산 증인이다. 프리미어리그는 물론 전 세계 축구지도자 가운데 최장수 감독의 한 사람으로, 강력한 카리스마를 지니고 있다. 퍼거슨이 부임할 당시 맨유는 2부 리그 강등위기를 맞고 있었다. 이런 팀을 맡으면서 그는 우승을 약속했고, 7년 만인 1993년 그 약속을 실천했다. 특히 1998∼1999년 시즌에는 영국 클럽으로서는 사상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유럽챔피언스리그, FA컵에서 모두 우승하는 이른바 ‘트레블’을 달성했다. 또 1999∼2000년 시즌과 2002∼2003년 시즌에도 리그 우승을 거머쥐었고, 2003∼2004 시즌에는 FA컵 우승을 차지했다.
퍼거슨 리더십의 핵심은 선수들에게 초특급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는 것이다. 맨유 선수들은 어떤 상황에서도 결코 포기하는 법이 없다. 2∼3점 차로 뒤지고 있어도, 언제든 뒤집을 수 있다는 믿음이 있다. 퍼거슨은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 오직 팀을 통해서만 선수는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으며, 팀 정신을 해치는 모든 것들은 적이다’는 생각으로 똘똘 뭉쳐 있다. ‘더 타임스’는 “고함지르기나 호통 치기는 선수들이 감독을 존경할 때에만 효과가 있다. 퍼거슨 경은 항상 그렇게 해왔다”고 보도했다.
5. 결론 및 시사점
맨유의 성공은 ‘훌륭한 선수→대중의 인기→각종 수입 증가→훌륭한 선수 선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로 설명된다. 우리는 이 순환 구조의 출발점이 제조물이 아닌 점에 주목 해 보았다. 맨유는 자산 가치 1조 8000억 원에 이르는 거대한 기업으로서 우리나라 재계 22위권의 회사와 비슷한 규모를 자랑 하고 있다. 어떠한 생산 공정이 전혀 이루어 지지 않는 기업이 어떻게 그렇게 큰 규모의 기업이 될 수 있는지는 놀라울 따름이었다. 그 구조의 출발점이 훌륭한 선수, 즉 인재였다. 지금까지의 자료를 종합해 본 결과 맨유는 인재를 통하여 기업의 수익창출을 달성하며, 그 수익을 다시 인재에 투자 한다. 이러한 인간 중심의 반복적 경영 전략은 지금까지의 많은 기업과는 다른 새로운 양상을 전개 해 낸 것이다. 그 전개의 방향은 긍정적이었으며 그 가능성은 무궁 무진 하였다.
기업경영 요소에는 물적, 기술, 금융자원 그리고 인적자원이 있다. 지금까지의 기업 경영 구조는 물적, 기술적, 금융적 자원에 대한 투자가 이루어 졌을 뿐 인적 자원의 중요성은 등한시 되어 온 것이 사실이다. 10만 명 20만 명의 농민이 만들어낸 쌀이 중요하였을 뿐 그 한사람의 값어치는 중요치 않았던 것이다. 그러나 현재의 환경상에서 인적 자원의 중요성은 그 의미가 무엇 보다 커졌다.
농사를 짓는 마을이 있다고 가정해 보자. 그 마을에 있는 똑똑한 아이에게 공부를 가르쳤다. 그 아이는 성공하여 유명한 변호사가 되었다. 그 아이 한명이 생산해 내는 부가가치는 그 아이의 마을이 생산하는 총 부가가치 보다 크다. 이렇듯 한 사람이 생산해 낼 수 있는 부가가치가 점차 커짐에 따라 각 기업의 그 흐름을 이해하고, 인재경영을 보다 깊이 있게 다루어야 할 것이다. 부족한 자료로 인하여 맨유의 심도 있는 인재경영 시스템을 이해 할 수는 없었지만, 인재 경영의 그 커다란 가능성과 효능을 살펴 볼 수 있었다.
<참고자료>
www.manutd.kr
www.redsmanutd.com
www.inside-united.com
www.soccerline.co.kr
www.sportsseoul.com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앤디 미튼, 유지훈 역, 보누스, 2009
프리미어리그와 사랑에 빠지다 - 최보윤, 소담, 2008
맨유에게 배워라 - 이정선, 노현식, 중앙북스, 2007
알렉스 퍼거슨, 열정의 화신 - 데이비드 미크, 톰 티렐, 최보윤 역, 미래를 소유한 사람들, 2007
퍼거슨 리더십 - 심재희, 한화철, 메가트렌드,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