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경제성장에 대한 한국중소기업의 진출방안

소개글

중국의 경제성장에 대한 한국중소기업의 진출방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서론 ----------------------------2

■ 본론
□ 중국의 경제 현황 -----------------------3
□ 중국 경제발전의 장단점 ------------------7
□ 중국경제와 한국의 관계 -----------------10
□ 중국의 발전이 한국에 미치는 영향 ---------15
□ 성공적인 중국 진출을 위한 필요조건 --------16

■ 결론 ----------------------------22

■ 참고자료

본문내용

는 현지 중국 업체 보다 노조활동이 강하며, 종업원들이 노동부에 고발하는 경우도 많고 산재처리가 복잡하다. 외자기업은 중국정부로부터 투자유치혜택을 받는 반면 보다 엄격하게 노동관계법을 적용받고 있다. 사회보험의 경우 중국 현지기업의 경우는 50% 수준인데 비해 외자기업의 경우에는 100%를 적용한다.
기술격차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중국경쟁업체들이 대규모 고가설비를 적극 도입하면서 기술격차가 축소되고 있으며, 섬유원단 제조와 봉제와 같은 일부 분야에서는 기술과 생산성 차이가 없어지고 있다. 또한 기술추월속도가 빨라 향후 기술격차는 점점 더 축소될 것이다.
불확실성이 크다. 예상되는 문제에 대해 관련기관에 문의를 하지만 어느 곳도 정확하게 답변을 해주지 않는다. 사건이 발생해야 정확하게 알 수 있다. 따라서 시행착오를 겪을 수 밖에 없으며, 동종업체들에게 물어보는 것이 좋다. 중국의 법률은 중국에 진출해서 봐도 잘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관련기관과 전문 변호사 등에 문의하고 조사해서 이해하도록 해야 한다. 중국법률과 규정은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기 때문에 중국정부의 의사결정자는 자기기준에 따라 판단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자의적인 판단이 될 수 있으므로 자문료가 들더라도 컨설팅을 받아야 한다. 또한 실무적인 정보를 제때 정확하게 얻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세법이나 규제 등이 언제 어떻게 변경되는가에 대한 정보가 어둡고, 세법과 규제 변경사항 등에 대한 정보 획득이 어렵다. 중국사업의 가장 큰 애로 요인은 미래의 불확실성이다. 중국의 제도와 환경의 변화속도가 너무 빠르고, 루머가 많고 대부분 잘못된 내용이다. 또한 90%를 확인해도 마지막에 달라지는 경우가 많다. 체계적인 조사도 하지 못하고 일을 하기 때문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공장 부지를 잘못 선정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공장입지를 잘못 선정하여 인력과 인재확보, 물류비 증대, 준공필증을 발급받지 못함 등의 애로사항을 겪는 기업들도 있다.
불법제품에 대한 중국당국의 단속과 처벌이 약하다. 가짜제품에 대한 별다른 단속이 없다. 소프트웨어 불법사용이 늘어나고 있으나 중국당국의 단속이 약하다.
주재원 급여에 대한 이중과세 문제가 예상된다. 주재원은 일반적으로 한국본사에서 월급을 받고 중국에서는 체재비만 받고 있다. 중국은 소득세가 높기 때문에 중국당국이 과세한다면 그만큼 소득세를 보전해 주어야 하며, 이중과세 문제가 있다.
마지막으로 증치세 환급문제가 있다. 수출해도 전액 환급을 해주지 않고 업종에 따라 환급률이 다르다. 전자업종의 경우 증치세는 17% 인데 환급율은 13%로서 수출업체가 4%를 부담하고 있다. 증치세 환급지연으로 자금이 묶이는 애로사항이 있다.
중국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본사의 독점적 우위의 활용과 중국시장에 대한 경험과 지식, 중국어 구사능력, 인재와 부품의 현지화 능력 등의 결합이 중요하다. 한국 본사의 기술력 우위가 확고하고 관리역량이 있는 경우, 이를 중국시장에 적절하게 이전하여 경쟁력을 유지하는 전략이 유효하다. 그러나 본사가 없거나 역량우위가 불확실한 경우는 현지에서의 역량구축이 중요한 요소가 된다. 즉, 기술이나 마케팅 능력이 약한 중소기업의 입장에서 볼 때 현지의 경영자원을 최대한 확보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중소기업들은 본사자원을 잘 활용하여 진출초기의 현지적응비용과 실패위험을 줄이는 한편, 현지 경영자원을 활용하는 능력을 높여야 장기간 성공할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중소기업은 현지경쟁업체와 비교할 때, 사전에 철저하게 준비하고 시장 진입시 발생하는 비용과 위험을 최소화하고, 현지시장에 대한 경험과 지식의 축적에 따라 자원투입을 늘리는 전략이 필요하다.
그리고 판매의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추진해야 한다. 판매선과 제품을 다변화하고 차별화하지 않으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중국기업과의 경쟁에서 밀릴 가능성이 높다. 거래선과 제품시장을 다변화하여 안정적인 판매망을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 저원가를 추구하기 위한 생산기지형 기업이라도 내수시장 진출전략을 염두에 두고 경쟁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기술적 우위를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기술 선도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기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 중국 기업과의 가격 경쟁은 한계에 도달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결국엔 품질 대비 가격경쟁력으로 중국 기업과 경쟁을 하여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차별적 기술 선도력을 언제나 유지해야 한다. 따라서 최소한 하나 이상의 특화 기술에 대해서는 중국기업에 비하여 기술 선도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중국 진출시에는 대도시에 진출하고자 고집할 필요가 없다. 이미 중국은 많은 해외투자를 유치하였기에 연안지역 대도시들은 투자할 지역도 부족할 뿐만 아니라, 100만 달러 이하의 투자에 대해서는 환대하지 않을 정도로 눈높이가 높아져 있다. 그리고 대도시들은 자체적인 산업정책에 의해 산업구조 고도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기에 전통 재래 산업으로 중국의 대도시에 투자할 경우 과거와 달리 환대받기 힘들어 경영상 우호 인맥을 형성하는데 어려움이 따를 것이다. 이에 반해 대도시 인근지역의 중소도시들은 100만 달러 이하의 투자이고, 재래 산업이라고 하더라도 고용창출 효과가 크면 아직도 중국지방정부들은 환영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상해나 청도 지역에 진출한 한국 중소기업들 중 상당수의 기업들은 주변의 위성도시에 진출하여 투자규모에 비해 더 좋은 경영환경을 보유한 기업들도 있다.
마지막으로 중국 정부의 산업 정책을 면밀히 살펴보아야 한다. 중국은 산업화가 진전됨에 따라 이전에 문제시 되지 않았던 환경문제, 노사문제 들이 심각해지고 있다. 중국정부도 이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있기 때문에, 한국 기업들도 이에 대한 대비를 해야 한다. 또한 중국의 중소도시들은 하나의 산업을 특화시키고자 하는 노력에 부응하는 업종을 가지고 진출해야 한다. 대도시들은 다양한 산업의 기업들이 진출하여 경쟁을 벌이고 있지만, 중소도시들은 특정한 하나의 산업을 육성하고자 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
중국 진출에 대한 만족도를 중심으로 성공한 집단은 제품 경쟁력, 거래 당사자들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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